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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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를 다녀오며..1편

파타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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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형 동생들

 

나는 방타이 경력 7회정도 되는 아직은 초보티나는 31 틀딱이야

이번에 짧다면 짧은 4박5일간의 파타야여행들 다녀왔어

근데 이번에는 좋은 기억들만 많이 가지고와서 썰좀 풀려고

(일기쓰듯이 쓰고 나중에 파타야가 생각날때쯤 와서 보려고하는것도 있고)

 

 

우선 방타이하기전 회사휴가를 냈어

3일 휴가를 냈는데 비행기 예매는 휴가하루전날로 저녁비행기로 예매했어

 

하루전날은 오전근무한후 오후에 치통이 너무 심하다며 병가를 낸후 

바로 인천공항으로 쨌어

좋게 표현하자면 태국에 대한 열정이 큰거고 나쁘게 표현하자면 태국에 미쳐 회사일까지 등한시하는 머저리라고도 할수있겠지..

 

여차저차 해서 인천공항 도착후 아시아나타고 방콕으로 출발

첫날 도착하자마자 예약했던 마이크택시 기사만나서 파타야로 출발

호텔도착하니 새벽 3시가 넘어있더라고

이날은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휴식

 

그리고 다음날도 오전 오후는 마사지나 받고 밥도 좀 먹고 밤이 되길 기다렸지

호텔도 홀리데이로 변경했는데 역시 홀리데이 오션뷰는 진리야. 좀 비싼서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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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밤이오자 대망의 워킹스트릿 입성

역시나 이곳만 오면 수많은 아고고가게에서 터져나오는 음악소리, 한마리의 먹이를 노리는 누가봐도 남자인 레보들,

느티나무마냥 그자리 그곳에서 항상 담배마술을 선보이는 아저씨 등등

마치 내 마음의 고향에 온듯한 느낌마저 들게하는 그런 풍경들이 너무 좋더라고

 

그렇게 걷고 걷다가 너무 더워 들어간곳은 팔라스아고고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에어컨바람이 날반기며 웨이터아줌마의 합장과 함께 자리를 안내받고 맥주를 시켰어

여느 까올리들과 다르지않게 눈알 이리저리 돌리며 누가 가슴이 큰가 누가 이쁜가 레이더를 돌렸지

근데 내 눈에 들어오는 한명.

 

모델라인이였는데 정말 한중일 남자놈들이 좋아할만한 얼굴상에 뽀얀 피부를 가지고 있던 푸잉이 있더라고

포착하자마자 바로 웨이터푸잉에게 저 푸잉 앉혀달라고 하고 기다리고 있었지

 

나에게 다가와 합장을 하며 옆에 앉는 그녀.

가까이서 보니 더 이쁘더라고

 

 

image.png.jpg

 

 

이름을 물어보니 이름이 밀크라고 하는데 그 이름과 매치되는 우유같은 피부를 바라보며 얘기를 계속 나눴지

근데 이날은 틴더로 알게된 푸잉과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이 푸잉과는 얘기를 좀 나누다 내일 다시오면 너의 손을 잡고 나가서 모든걸 다해보고싶다라는 얘기를 한후 자리를 떴어

 

그렇게 나와 틴더녀와 만나기로 한 인섬니아로 입장

피어와는 다른 분위기이지만 그 분위기가 나쁘게 다가오지많은 않더라

 

바로 라인으로 푸잉에게 어디냐고 물어봤는데 그녀는 자기 스테이지에서 춤추고 있다며 사진을 찍어 자기 위치를 보내줬어

처음엔 멀리서 한번 체크하고 사진과 다르면 냅다 피어로 도망갈라했거든

어 근데 이게 웬걸? 멀리서 바라보니 나쁘지 않아.

 

라인으로 너 춤 되게 잘춘다라고 하니 

푸잉왈 너 지금 어디야? 안보여 빨리와 나있는곳으로

그렇게 푸잉에게 다가가니 푸잉도 나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어주더라

해맑게 웃어줘서 고맙다 ㅠㅠ

 

그렇게 만나서 이런저런얘기하면서 나도 맥주시키고 같이 스테이지 위로 올라고 춤추고 놀았어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면서 왠지 모를 불안감이 올라오더라고

 

아 얘가 클럽마감하고 집에 간다그럼 어떡하지? 시부럴 그럼 새장국행인데..

이런 생각들을 하며 얘가 집간다 그럼 나가서 아무나 붙잡고 쇼부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지

 

그렇게 어느덧 클럽문 닫을이 되어서 클럽을 나왔어

푸잉이 이제 뭐할거냐라고 하길래 난 우선 배가 고프다라고 하니 인섬 옆에 있는 이름모를 식당을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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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게 땡긴다면서 푸잉은 아이스크림을 시키고 난 팟타이랑 똠양꿍 시켜서 해장했어

여기서 이 푸잉과 거의 2시간 가까이 얘기했던것 같아

난 영어를 잘 못하는데 그래도 이푸잉이 영어도 곧잘해서 날 위해 듣기쉬운 단어나 문장으로 계속 얘기를 했었지

내가 리사같은 얼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내눈에 이 푸잉은 얼.핏 보면 리사닮았어( 리사닮았다는 문장보단 얼핏보면 이라는 문장에 집중해줘)

그렇게 나라얘기,가족얘기,과거얘기등등 얘기를 하고나니 어느덧 아침 7시즈음이 되어 잠을 자러가기로 했지

 

혹시나 푸잉이 생각이 나와 다를까 생각되어 너 이제 뭐할거야라고 물으니

되려 나한테 뭘 하고싶냐는 푸잉

 

난 피곤하여 집으로 가서 쉴건데 혹시 너가 원하면 내 호텔로 같이 갈래라고 하니

환하게 웃으며 알겠다고 하는 푸잉

 

그렇게 오토바이택시를 타고 내 호텔로 도착하여 내방에 들어왔는데

내가 샤워하고 나오니 피부가 엄청 하얗다는둥 좋은 냄새가 난다는둥.. 내 자존감 업시켜주는 푸잉

 

이맛에 태국오는게 아닐까 싶다.

그렇게 우리는 자연스레 키스를 하고 내가 그녀위로 올라가서..

 

 

그렇게 푸잉과 난 서로의 혀를 탐닉하며 점점 본능에 충실하게 되었어

푸잉이 내 아이스크림을 핥아주는데 거짓말 하나도 안보탤게

 

한국 ㅇㅆ방, 세븐헤븐에서 받았던 그 어떤 테크닉보다도 최상위급의 스킬이였어

내 호두2개부터 시작하여 기둥끝까지 푸잉의 혀가 안닿은곳은 없었어

섬세하고도 강한스킬에 내 쥬니어는 어서빨리 안식처를 찾아가자며 성을냈지

 

그리고 나의 턴이 되어 내 시범을 선보일때는 푸잉은 이미 백운계곡의 물줄기마냥 흘러 이불을 적셨어

내일 꼭 이불빨래를 맡겨야지 생각을 하며 내 쥬니어가 푸잉의 쥬니어를 향해 돌진했지

 

도킹성공후 펌프질을 하며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서 했는데 사실 장갑을 끼고 하다가 도저히 느낌이 안나서

푸잉한테 그냥 빼고할게라고 하고 장갑을 벗어 있는힘껏 벽에 집어던졌어

그제서야 진정한 느낌이 빡하고 오더라고. 뭔느낌인진 다들 알거야

 

여러자세로 펌프질하던 찰나에 아침햇살을 맞으며 야외를 보고싶더라고

과감하게 커텐을 열고 베란다 문까지 열고나니 푸잉이 아임샤이~~ 아임샤이 ~~

그말에 더 흥분받아 펌프질을 더욱 힘차게 했어

 

혹여 누가 멀리서 핸드폰으로 찍진 않을까..고민도 했지만 이미 본능이 육체를 지배해버린지라 오로지 몸을 탐닉하는거외엔 생각나질 않았어

(혹시나 푸잉들 페북에 관련된 영상이 올라온다면 제보좀..)

 

다시 양 다리를 붙잡고 침대로 돌아와 열정적인 펌프질후 푸잉 배위에 연유를 뿌려줬지

다리에 힘이 풀리고 거친숨을 몰아쉬는데 푸잉이 갑자기 입으로 내 쥬니어를 청소를 해주네 ??

 

1편 마지막에도 썼지만 다시한번 쓸게

역시 이맛에 태국오는것 같다

정말 간만에 육체가 통하고 합이맞는 밤은 오랫만이였어

 

그렇게 거사를 치루고 샤워를 한후 잠을 청했어

아마 잠에 든 시간이 아침9시였던것같아

정말 푹 자고 일어나니 오후 5시.

 

서로 배가고파 우선 뭣좀 먹으러가자고 하고 같이 나와서 독일식 족발을 먹으러 갔어(터번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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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추천할게

내입맛에는 너무 잘맞아서 엄청 맛있게 먹어서 뼈만 남기고 다 먹어버렸어

 

그렇게 식사를 하고 그녀와 영화를 보러갈까 노래방을 갈까 바닷가로 갈까 

서로얘기하다가 내가 난 파타야를 항상 비치로드쪽만 다녀서 그 외에는 잘 모르는데 파타야에서 좀 가볼만한곳 없냐고 물었더니

 

테빠씨 야시장을 한번 가보자고 하더라고

테빠시 테빠시 그러길래 구글에 검색해봤더니 Tepprasit이라는 명칭이더라(읽을때는 테프라싯이라고 읽어야 되지않나 왜 테빠시 그런건지 의문,,)

 

썽태우타러 가기도 귀찮고 해서 그랩불러서 출발

도착하니 야시장이 있긴한데 엄청 큰 야시장급은 아니고 중간규모급?의 야시장이였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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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컵에 갖가지 과일을 올려놓고 선택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갈아서 주는데 맛있더라 한번 마셔보길 추천

옷,기념품,전자담배등등 여러게 파는데 딱히 살것도 없고 좀 구경하다 썽태우타고 다시 워킹스트릿으로 이동

 

노래들으면서 맥주도 마시고싶어서 워킹초입에 있는 스톤하우스라는데에 들어갔는데 

가수애들 노래도 잘부르고 양키할배든 푸잉들도 텐션올랐는지 궁둥이 좌우로 흔들면서 노는데 분위기가 재밌어서 찍어본 컷

 

 

여기서 푸잉이랑 부비부비도 하고 내가 한국에서 유행하는 아메리칸춤이라고 해서

옛날 이기광이 췄던 미국춤 한번 춰줬더니 푸잉 기겁을하며 웃고

주위 푸잉분들이 엄지척을 해주시네

한국에선 이런스타일이 아닌데 왜 태국만 오면 텐션업이 되는지 참 .ㅋㅋㅋ

 

그렇게 부비고 웃고 떠들고하다 나와서 푸잉과 난 피어로 향했어

그때가 아마 11시 좀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미 1층은 꽉차서 발도 못붙일 수준이였고

푸잉도 사람너무많다며 우린 그냥 발길 옮겼지

그녀와 내가 처음만난곳 바로 인섬니아로

 

인섬니아에서는 마시고 춤추고한것뿐이라 굳이 적을거리가 없네..

그렇게 클럽광질하다가 다시 우리보금자리로 가서 밖에서 못했던 서로에 대한 탐닉을 다시 시작했어

 

운동이 끝나고 일어나니 오후 1시쯤이 됬을까..

푸잉 친언니가 파타야를 왔다며 나한테 같이만나러 갈거냐고 물어봤어

근데 사실 이날은 헐리를 가기로했던 날이라 핑계를 대며 거절을 했어

 

우선 오늘은 친언니 만나고 나는 몸이 좀 안좋아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내일 너랑 다시 데이트할때 에너지만땅으로 만나고싶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해서 내가 썽태우 타지말고 택시타고 가라고 천밧을 건내주며 키스와 함께 푸잉은 돌아갔어

 

그렇게 호텔에서 한량처럼 낮잠자고 유튜브도 좀보고 하다보니 어느덧 헐리갈 시간이 다가와 세팅을 좀하고 출격했어

나 홀로 가서 자리 좋은대로 달라했더니 역시나 1.5층 뒤편으로 주더라

이미 1층 벽쪽테이블은 풀이였어 나름 일찍 간다고 해서 갔는데도 말야..

 

혼자서 블랙 홀짝홀짝 먹고나니 점점 주변의 푸잉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

헐리가 참 신기한게 처음엔 그저 잡생각도 했다가 무대도 봤다가 주변도 힐끗힐끗 보다보면

어느덧 주변의 푸잉들이 한명씩 한명씩 머릿속에 각인되어 굳이 돌아보지 않더라도 내 뒤뒤옆뒤 테이블엔 보거스 닮은 푸잉이 있고..

참 머리가 똑똑해지는것같은 느낌이야 나만 그런진 몰라도 ㅋㅋㅋ

 

그렇게 홀로 홀짝홀짝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시간이 흘러 푸잉들과 남자들은 짝을 지어 아름다운 역사를 만들러 나갔더라고

사실 남은 술 키핑하고 피어나 인섬을 가야지 했는데 웨이터가 오더니 헤이 ~ 마이프뤤 라이크유 

이말을 듣는순간 나에게도 결국 올것이 왔구나 했지 

그래서 웨이터가 가르킨 방향을 바라보니 키는 작은데 슬림한 푸잉이 날 지긋이 바라보고 있더라 친구들과 함께

나도 그땐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웨이터한테 미안한데 나 혼자 술 좀만 더 먹고 무대좀 구경하겠다라고 하니 알겠다고 가더라고

 

그렇게 30분이 지났나.. 웨이터가 다시 오더니 마이 프뤤 웨잇유 ~ 

오케이오케이 하고 술 옮겨달라 부탁한후 내가 그쪽 테이블로 갔지

 

가까이서 보니 키는 좀 작은데 귀염상하게 생겼어

푸잉도 내가오니 합장을 하며 인사를 나눴어

 

그래 오늘은 이 푸잉으로 하자 결정하고 스테이지쪽 빈테이블로 옮겨서 다시 춤추기 시작했어

푸잉친구중에 한명은 완전 꽐라가 되서 관광버스 아줌마들이나 출법한 춤사위로 나 포함해서 주변푸잉들도 다 웃으면서 재미지게 놀았던것같아

 

그렇게 웃으면서 궁뎅이 흔들거리다 마감시간이 다되고 헐리를 나와 

우리가 향한곳은...

 

강남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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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크리쳐 20.09.22. 22:24

형 진짜 궁금한건데여 "잠에서 깨어나서 맨정신에 밝은데서 봤을때" 푸잉 와꾸 괜찮았나연?

파타야노 20.09.22. 22:24
크리쳐

당연히 하향되지만 태국에서의 내 눈도 동시에 하향패치가 이루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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