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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인생의 첫 태국여행 3 빠이편(2일차)

Madlee Mad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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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브로!!

갑자기 이것저것 일이 생겨서 글을 못쓰고 있었네!

코로나도 2.5단계에서 2단계로 내려가니까 조금만 더 버티면 해외여행도 가능할꺼같아!

아무튼 각설하고 다시 이야기를 이어 갈께 브로

재미는 없지만 나중에 언젠가 여행할때 필요할수도 있길바래

 

빠이에서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어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먹고 밖으로 나갔어

아침식사는 빠이마을 중심에서 끝자락에 위치한 나름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수상경력이 있는집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맛있게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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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2 아침에 오트밀이냐? 물론 스프처럼 먹는 애피타이저였어 클럽샌드위치 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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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고기를 먹어야지 암 그래야지~>

 

빠이는 정말이지 3일정도 있으면 할게없는 마을이야 마을도 조그맣고 시골이라서 유흥문화는 없어보이지만

또 3번째 방문해서야 유흥의 정보를 알아낼수있었지...나란녀석은 정말이지...

 

아무튼 친구와 나 그리고 빠이마을에서 만난 한국인소녀는 마을밖 언덕에 있는 커피숍을 갔어

이유는 없어 그냥 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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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가 없으면 안되 빠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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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중 보이는 풍경들>

 

커피숍은 나름 인테리어를 한듯 안한듯 매달려 앉아있을수있는 의자들과 풍경이 가득했어

참고로 사진만 찍고 건물안으로 와서 에어콘과 함께 멍때림.

 

 

20150707_115121.jpg

<우쥬썸띵 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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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꾸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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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사진 스폿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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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도가 넘어가는데 누워있을수없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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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래저래 날씨만 좋으면 딱인데>

 

그리고 또 다시 줌머를 타고 길을 따라가니까

빠이 철교가 나왔어 음...사연이 있는데 잊어버렸음.

굉장히 오래되 보였고 중간중간 발판이 부셔져 있었어.

다리에서 사진을 찍는 외국인이 많아, 갬성사진 한장정도 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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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샷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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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배로 레프팅 즐기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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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보소...?>

 

대충 점심을 때우고 태양을 피해서 쉬다가 

마을 밖에 있는 폭포에 가보기로 했어 빠이 마을에서 갈수있는 폭포는 총 3곳일꺼야

두군데는 아마 찾기 좀 힘들고 자주 가는곳이 오늘 내가 가는 중국인 마을을 지나서 있는 폭표야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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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점심용 샐러드 >

 

 

마을 정상으로 스쿠터를 타고 올라가면

입고가 있고 입장료가 존재하는데 그냥 20바트야 적선하는셈치고 들어가면 마을 풍경이 보여

이렇게 생겼구나! ㅡ.,ㅡ 라고 감탄겸 또 멍을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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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 여기가 정상으로 가는 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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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입구전?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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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보이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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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음생은 태국의 개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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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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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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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와 주어지는 따뜻한 차>

 

중국인 마을을 빠져나와 스크터를 타고 좀 더 올라가면 폭포가 나와!

많은 외국인들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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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로가면 또 웅덩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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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너무 많이 불어나 있었다>

 

비가 온 직후여서 물이 많이 불어나 있었는데 외국인들은 겁도 없이 잘놀더라고

폭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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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메인시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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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에서의 마지막 버거>

 

 

사실은 이 이후에 더 많은 일이 있는데 사진도 없고

 

내가 사실 타이 밀크티를 배우러 빠이로 갔어 

한국에서 팔아보려고 뭐 시작도 못해보고 망했지만말이야 ㅋㅋ

밀크티 마마상이 너무 친절하게 비법 전수를 해주셨어

지금도 잘 계신지는 모르지만 말이야.

매번 빠이가면 들려서 하루에 3잔씩은 마셨으니까

아무튼 건전한 빠이여행은 이렇게 끝이났어.

다시 치앙마이를 갔다가 파타야로 갈 예정이라서.

 

빠이는 정말 2번째 방문때 부터 보이는 것들이 많아

그것도 나중에 내가 들은데로 이야기 해줄께

 

사진에는 없지만 첫 빠이여행에 많은걸 눈으로 담는다고 사진을 안찍었어

지금생각하면 남는건 사진이지 이상한 갬성에 취해서 사진 안찍으면 나중에 후회해 브로

손가락 무사할때 많이 찍어놔!

 

그리고

빠이는 배낭여행객들의 4대 블랙홀중 하나야

 

네팔의 포카라 

베트남의 달랏

태국의 빠이

인도의 고아

 

이렇게 4곳이 전세계 한량들의 집합소야

특히 빠이는 중국인은 관광만하고 있고 서양인들은 정말 멍때리고 아무것도 안해

저녁때되면 좀비처럼 기어나와서 미친듯이 마시고 놀고 아침까지 그리고 다시 자러가고 

자기 하고싶은거 하러 다니고 맨발로 다니고 머리는 드래드락이나 거지처럼 길러서 다녀

그래서 내맘에 더 든것도 있지만

 

자세한 빠이 이야기는 다음 후기에 쓸께 브로

 

코로나 조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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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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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코어멤버 NEO 20.09.22. 14:59

빠이는 살짝 발리의 우붓 느낌도 나서 좋네

 

진짜 브로 말대로 빠이에 가면 한 두달은 그냥 삭제될지도 ㅋㅋㅋ

 

올해는 힘들겠지만 내년엔 다시 여행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여행을 좋아하는 브로가 여행을 즐기며 행복할 수 있길 바래

 

그리고 브로를 위해 재미있는 거 하나 준비했어

 

짜잔~ 푸잉고시

 

브로라면 통과는 문제없을거야 헤헷

 

https://wolfkorea.com/ex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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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0.09.23. 15:21
NEO

푸잉고시 도전해볼께 별로 아는게 없지만 고마워 브로

2등 synapse 20.09.22. 15:21

우와 아직은 태국은 많이 덥겠구나 한국은 이제 좀 선선한데 그래도 뷰가 너무좋고 공기가 맑아보이네 ㅋㅋ 특히 사진을 너무 잘찍는다 브로 다음편도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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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0.09.23. 15:21
synapse

고마워 브로 사진은 그냥 운빨로 좋게 찍힌거 같아!

3등 ㅇㅇ 20.09.22. 15:48

이런게 진정한 여행이지

보는 내가 다 힐링되네

잘보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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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0.09.23. 15:22
ㅇㅇ

재미없는글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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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함마황 20.09.22. 16:34

힐링이구만 힐링 ㅎㅎ 무엇보다 음식사진에 눈길이 가는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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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0.09.23. 15:22
오함마황

진짜 음식을 제대로 먹어봐야 그 나라 여행한기분이 들어서 꼭 맛집을 찾아보고 로컬도 찾아보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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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0.09.22. 21:14

건전하다!! 휴양과 모험이 섞인 듯한 느낌! 이런게 동남아 여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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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작성자 20.09.23. 15:23
blueskykim

2번째 빠이방문부터가 볼거리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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