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일차 하노이

오늘은 특별히 한건 없는것 같다.

오전에 몰에 가서 쇼핑하고 점심 먹고,

오후에는 호텔 옮기기 실패 ㅠ

부킹닷컴에 후기보고 좀 더 나은데로 간다고 갔는데 완전 실패함. 개미지옥

오후에는 맛사지, 한국인에게 소문나서 세계인 맛집된 미도스파를 댕기옴

아로마맛사지 한시간짜리 받았는데 결과는 대만족하고 누나들 팁도 2십만동씩 드리고 나옴.

여서 대박사건 사랑이가 이아자씨 몇살처럼 보이냐고 물어봄 한분 35, 또다른분은 38 나 찐으로 당황해씀. 기부니가 좋아져서 2십만동씩 준건지도 모름.

좀 황당했던건 사랑이 지도 내 나이 모름 자기도 75인줄 알았다함... 여러가지로 땡큐였슴

택시타고 저녁먹으러 푸드파이터에 백종원엉아가 갔던 닭구이골목으로 감.

그집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엄청 쏱아짐

닭구이 맛은 그냥 soso했슴. 굳이 찾아갈 집은 아닌듯, 요건 케바케

비만 일찍 그쳤으면 맥주골목으로 가려고 했는데 비에 발목 잡혀서 못가고 사랑❤이 졸리다고해 호텔로 복귀.

사랑이 재우고 아쉬운 마음에 호엠끼엔호수로 10여분을 걸어감.

그런데 들어갈만데가 없슴, 왜냐면 난 음식점에 혼자들어가 혼자 먹지를 못함. 우헤헤 그람 왜 겨나간겨???

호수옆 벤치에 않아 '미프'를 켬

내가 베트남 온지 어케 소문이 났는지 엄청난 소녀들이 친구를 신청함. 하노이공항 내려서 폰 키니까 막 쏟아져 들어옴

그중 몇명 받아줌, 양심상 20대 중후반 부터만 받아줬슴.

태국은 페북이라는데 벳남은 미프

스샷 안되는 어플이라 탭으로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