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타이 초보 틀니딱딱 40대 아재들을 위한 팁 1편

말만 거창하지 별로 내용은 재미읍써여

 

팟팟 얘기 기대 하시면 뒤로 가세요

 

 

 

본인소개 40대 틀니딱딱 아재    

 

머리숱은 박명수 바디는 이혁재 얼굴은 김구라

 

최악이지 녜미…

 

그런데 어떻게 하냐

 

이 어려운 속에서도 살아 남아야 하는데

 

 

 

방타이 4회 최근 이달 초에 7박8일 갔다와서

 

오라오라병 때문에 몸져 누웠다가

 

시방 미음으로 연명 중

 

 

 

자 그럼 몇가지 얘기 좀 해 볼께

 

 

 

아고고는 나하고 사대가 맞는 집이 따로있어

 

구지 남들 좋다는데 따라가지 말고

 

내 취향과 컨셉에 맞게 찾으면되

 

남들 얘기는 참고만 하고

 

 

 

일단 입장 후 우선 언니들 수량 파악

 

수량이 좀 된다면 나머지 손님들 파악

 

 

 

손님들이 서양인이 많으면 일단 착석

 

동양인들 많으면 마이클잭슨 문워크로 퇴장

 

 

 

서양애들은 일단 돈이 안되고

 

언니들이나 가게에서 피곤하기만 해

 

아무리 자리잡고 떠들고 물빨해도 걱정 하지마

 

 

 

그 가게를 딱 30분만 잡고 놀다 간다는 마인드로

 

편하게 맥주한병 시켜

 

잘생기고 2-30대 형들은 일단 들어가면

 

언니들 마마상 안보는거 같아도 다 보거든

 

그런 친구들이야 자동 주목이라 신경쓸거 읍지만

 

우린 틀니딱딱 이자나

 

 

 

마마상오면 비아창 하나 시키고 앉아있으면

 

마마상이 슬슬 말을 막 시킨다구

 

 

 

이름이 모냐 어디서 왔냐 물어보면

 

“까올리” 하지마 하지마

 

콘타이 라고 해 그럼 잉? 하면서 다시 보다가

 

에이 하면서 막 웃어

 

 

 

그럼 진짜 맞다 방콕 에까마이 출신 이라 그래

 

그럼 마담이 아 이새끼 좀 골대리네 하면서

 

분위기 좋아지잔아

 

 

 

마담 LD 하나 사주고 탁구공 한바구니 달라 그래

 

그래봐야 작은거 16,000원 이다

 

 

 

맥주 마시면서 탁구공 던지지 말고 테이블에 놔둬

 

그럼 애들이 지나 댕기면서 그 공에 관심을 갖지

 

왜 안뿌리냐 언제 뿌릴거냐 뭐라도 물어 보는 애들은

 

몇 개씩 손에 쥐어줘 그럼 막 좋아해

 

그중에 잘 봐두었다가

 

이쁜애들 앉혀서 LD하나씩 사주고

 

 

 

그중에 이쁜애덜중 이싼 출신이 꼭 하나 씩 있다

 

그러면 이 말 꼭 외워 놨다가 써먹자

 

 

 

애가 화장실 간다던지 춤추러 간다고 미안 하면

 

“봅뺀양더억” (마이뺀라이/괜찬아요) 이라고 해봐

 

이게 이싼 사투리인데..

 

 

 

우리도 외국인이 오지네잉 이라던지

 

뭐라카노 막 이러면 존나 우끼자나

 

얘네도 그런다고

 

 

 

이런게 다 우리 틀니딱딱들 외모로 안되면

 

다른걸로 플러스 할 수 있는 팁이야….

 

한번 써먹어 보자

 

 

 

자 여기까지 했는데 분위기 안산다던지

 

와꾸 좋은 애덜 없으면 여기서 스탑

 

30분만에 계산서 달라 그러고

 

절에 가야 된다 그러고 계산해 줘

 

그래봐야 1,000바트 좀 넘거나 뭐 33,000원 이야

 

한국에서 소주한잔도 못한다

 

 

 

이렇게 몇몇 가게에다가 밑밥을 좀 뿌리고

 

다음날 또는 그날 늦은 타임에

 

나하고 가장 잘 맞는 고고바를 정해서

 

다시 가는거지

 

그럼 마마상이 무슨 몇년단골 온거처럼 반겨줘

 

그럼 그집에서는 재미있어 지는거야

 

 

 

그냥 어설프게 의미없는 LD 몇잔 사주고

 

멀뚱 있다가 나랑은 안맞아 하면서

 

헐리 뛰어가고 그르지 말구

 

 

 

한잔을 마셔도

 

나를 알아봐주는 곳에서 마셔야 재미있는거야

 

나나 레인보우4나 소카 바카라

 

워킹 해피 같은곳은 지양

 

 

 

틀니딱딱들은 나도 옷잘입는 사람은 아닌데

 

한가지만 주의할 점

 

 

 

쪼리 센들은 신지 마

 

그건 낮에 마사지 받을 때 신고

 

밤에 출동할때는 왜 마분콩 같은데 가면

 

단화 같은거 하나 사서 신고 가

 

천바트 이하야

 

바지는 반바지래두 신발은 단화 같은거 신어

 

 

 

내가 진짜 실험 해 봤는데

 

같은 마사지 가게를 지나가도

 

쪼리 신고 가면 오빠오빠 하고

 

단화 신고 지나가면 이랏세이마세

 

라고 하드라구 진짜루

 

 

 

보믄 쪼리도 꼭 작은걸 사서

 

바닥이 무게를 못이기고 짜부가 되서

 

끈만 보이지 거의 맨발 이야

 

쪼리가 불쌍해 쩔뚝쩔뚝 에잉

 

 

 

팁 하나 더

 

돈은 왼쪽 주머니에 천바트 오른쪽에 오백바트

 

이렇게 막 분산해서 뭉탱이루 돈 꺼내지 마

 

나 단기 관광객이요 인증 하는 거야

 

절대 안멋있어 보여

 

 

 

나중에 취하면 또 햇갈려서 반대로 막 꺼낸다 또..

 

한국에서 쓰던 지갑 갖고 가서

 

지갑에서 돈 꺼네라 그래야 안정적으로 보여

 

 

 

그리고 향수 하나씩은 다 갖고 있지?

 

담배쩐내 보다 향수냄새 폴폴 나면

 

물빨 할떄도 푸잉들 사타구니 콸콸콸

 

 

 

카라티는 깃 올리지 말구

 

개나리 봇짐은 호텔에 놔두고 쫌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