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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영양 미세먼지를 피하면 건강해진다?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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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은 나쁜 먼지나 세균이 들어오면 폐에 갈때까지 2중의 방어선이 있음. 

 

 

2. 코에서 콧털과 콧물로 한번 거르고, 기관지에서 한번 더 거름. 

 

 

 

3. 미세먼지가 코로 들어오면, 콧물이 1차로 먼지제거를 해줌. 

 

 

 

4. 코속에 들어온 미세먼지 공기는 코안의 벽에 부딛치는데, 벽에 묻어있는 콧물이 먼지를 달라붙게 만들어 코딱지를 만듬.

 

 

5. 코딱지는 먹어서 가래로 나오거나, 위로가서 위산에 녹아 사라지고, 일부는 손가락이나 재채기 등으로 밖으로 나옴. 

 

 

6. 코딱지를 먹는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꽤 많음. 

 

 

7. 하버드 연구팀은 코딱지에 포함된 소량의 세균과 박테리아가 장으로 들어가 일종의 예방접종을 해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오스트리아 연구팀도 코에서 빼낸 마른 코딱지를 먹는게 인체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함.

 

 

8. 콧물과 코딱지가 90%정도의 먼지나 이물질을 걸러주는 필터 기능을 함. 

 

 

9. 이렇다보니 사람은 코로 숨을 쉬어야 함. 

 

 

10. 입으로 숨을 쉬면 이물질이 코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바로 기관지로 들어가서 2단계 필터중 1단계를 스킵하게 됨. 

 

 

11. 미세먼지가 코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식도로 들어오면 기관지에 있는 파리잡는 끈끈이 같은 점액이 미세먼지를 달라붙게 함. 

 

 

12. 인간의 털 중에 가장 중요한 털이 기관지에 있음. 

 

 

13. 기관지를 따라 아주 가늘고 짧은 털이 입쪽을 향해 1초에 12번 정도 파동을 침. 

 

 

14. 기관지 섬모라고 함. 

 

 

15. 점액에 달라붙은 먼지는 섬모의 물결운동에 의해 택배사 컨베이어벨트 위의 택배물건 처럼 이동을 해서 성대 부위에 모이게 됨. 

 

 

16. 이것을 삼키거나 재채기를 통해 밖으로 방출함.

 

 

 

17. 밖으로 내 보내는 먼지점액을 가래라고 부름. 

 

 

 

20. 기침과 가래는 다름 

 

 

21. 기침은 기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는것이고 재채기는 콧속의 신경이 자극을 받아 나옴

 

 

 

22. 재채기의 속도는 시속 220km정도로 빠르고, 코 부분이 간지러우며 숨을 들이키다 한꺼번에 내뱉음. 

 

 

 

23.  이때 성대에 모여있던 미세먼지도 같이 배출을 하게 됨. 

 

 

24. 문제는 초미세먼지임. 

 

 

 

25. 초미세먼지는 점액에 잡히기전 기관벽에서 바로 혈관으로 흡수가 됨.

 

 

 

26. 미세먼지 처럼 점막에 잡혀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는 말임 

 

 

 

27. 혈관으로 들어온 초미세먼지는 혈관을 타고 돌게 됨. 

 

 

 

28. 혈관을 타고 돌던 초미세먼지가 심장혈관을 막으면 심장마비,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 옴. 

 

 

29.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면 뇌출혈로 부름 

 

 

30. 혈관만 막는게 아니라 암도 걸리게 함. 

 

 

31. 세계보건기구가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함. 

 

 

32. 1급을 받았다는 것은, 암을 유발하는 의심이 있다 정도가 아니라 암을 일으키는게 확실한 물질이라는 말임. 

 

 

33. 암 보다는 뇌졸중이 높음

 

 

34. 암은 죽기 2-3주 전까지 통증관리만 잘 해주면 정상인비슷하게 움직일 수 있음 

 

 

35. 암인줄 알고 죽기전까지 몇개월에서 몇년정도는 하고싶은 일도 하며 정리를 할 수 있음 

 

 

36. 뇌졸중은 다름 

 

 

37. 뇌졸중은 갑자기 옴 

 

 

38. 멀쩡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와버림. 

 

 

39. 돌연사도 하지만, 대부분 살기는 했지만 마비가 옴 

 

 

40. 1/3 정도는 죽을때까지 마비가 안풀림 

 

 

41. 움직일 수도 없고 말도 못함 

 

 

42. 문제는 정신이 말짱하다는 것임 

 

 

43. 손가락하나 움직일수도 없고 말도 못하는데 정신은 있음 

 

 

44. 본인도 미칠만큼 괴롭지만 가족도 장난이 아님 

 

 

 

45. 똥오줌 처리가 문제가 아니라 욕창이 문제임 

 

 

 

46. 사람은 최소 2시간에 한번은 움직여줘야 함 

 

 

 

47. 2시간이상 가만히 있으면 몸의 무게로 바닥에 눌린 피부가 썩기 시작함 

 

 

 

48. 누군가 24시간 365일 쉬지않고 2시간 간격으로 환자를 뒤집어 눌린 부위를 주물러주지 않으면 눌린부위에 주먹만한 고름 덩어리가 생김 

 

 

49. 의식이 있고 눈을 깜빡이니 안락사도 안됨 

 

 

 

50. 주변에 가끔 암환자는 보이는데 뇌졸중환자는 안보일것임 

 

 

51. 암은 돌아다니면서 나 암이요 하는데 뇌졸중은 병원이나 집에서 꼼짝을 못하기때문에 주위에 잘 안보이는 것임 

 

 

 

52. 뇌졸중이 올만큼 혈관이 부실한지는 검사를 하면 어느정도 알 수 있음 

 

 

53. 경동맥초음파검사임 

 

 

 

54. 목의 양쪽 동맥혈관을 검사하는 거로 초음파검사라 아프지않고 비용도 5만원 정도로 많이 안비쌈 

 

 

55. 더 좋은 예방법이 있음 

 

 

56. 하루 8천보 정도를 저강도로 걸으면 혈관이 좋아짐 

 

 

57. 나이가 50살 이상이면 오메가3와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장복하면 더 좋음 

 

 

 

 

 

한줄요약 미세먼지보다 초미세먼지가 훨씬 위험함. 그래도 코딱지는 먹지말자.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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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 Bro 포함 12명이 추천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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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귀티모티 21.06.08. 09:47

유쾌하게 마무리했네 브로.

좋아 자연스러웠어.

큐브 작성자 21.06.09. 04:28
귀티모티

ㅎㅎ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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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WOLF200 21.06.08. 10:35

ㅋㅋ 코딱지 먹지말자~~ 재채기 속도가 220km라니 놀랍다

큐브 작성자 21.06.08. 11:26
WOLF200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코는 먹지말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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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라뷔 21.06.08. 15:06

신선한 소식이 많넹. 와중에 코딱지ㅋㅋㅋㅋ

skaakd 21.06.08. 15:42

고글쓰고다녀야하나...;

호빵사나이 21.06.08. 17:30

결론이 결국 코딱지는 위험하다는 거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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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21.06.08. 18:19

코딱지를 먹는게 좋다구

조좀더럽긴한데~~

그래도 먹지는 못하겠다 ㅋ

 

moneymaker 21.06.09. 07:36

초미세먼지 없이 살게 해주세요 ㅠㅜ

큐브 작성자 21.06.10. 07:06
moneymaker

중국이 그만 괴롭혀야 할텐데 말이야ㅠㅠ

skaakd 21.06.09. 14:46

실내활동이 코로나나 미세먼지나 유리혀 ㅜ

큐브 작성자 21.06.10. 07:06
skaakd

나도 요즘 밖에 안나가 브로...ㅋㅋㅋㅋㅋ

뭉치 21.06.13. 03:16

정말 초미세 먼지는 걸러지지도 않고 너무 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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