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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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첫날밤 그리고 S

태국십년차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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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오늘 만나기로 했던 푸잉들은 

미프에서 소개란 사진을 참고했을때 수영복을 입고 있었는데 몸매가 아주 예술이었거든 특히 ㄱㅅ부분이 ㅎㅎ

이제부터 이푸잉은 M이라고 할께 나이는 24살이야 라인대화 중 M이 말하길 자긴 우리와 이틀도 같이 보낼수 있다고 했고

이틀동안 본인의 차를 이용해서 무료로 어디든 관광도 시켜주겠다고 했었지 그리고 하루에 4,000BT만 요구했어

라인을 통해 M의 친구들 사진을 8명 보여줬고 우린 그중 스타일이 괜찮아 보이는 푸잉이 가리키며 오늘 같이 나오길 요청했어

그친구는 키가 168에 사진으로 봤을때 단발머리에 그냥 한국인 같아 보였어

 

M으로부터 콘도앞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나와 K선배는 나갔어..

 

아 ㅅㅂ…..분명 사진속에서는 피부가 적당히 하얗게 느꼈는데 ….애들이 그사이에 부산광안리가서 선텐이라도 했는지..

미프를 첨 접하는 초짜 브로형들은 혹시라도 사진에서 피부색은 하얗게 보여도 앞으로 절대 믿는 브로가 없길 바랄뿐야...

 

출발전 브로들이 왜 미프를 믿지말라고 했는지..근데 나로썬 나름 파타야에 자주 왔다는 자만감에 브로들이 했던 말들을

귀담아 듣지 않고 계획대로 준비 하고 대안을 또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한게 나의 실수란걸 첫날에 깨닫게 되었어..

ㅅㅂ 대안이 없어....ㅜ.ㅜ

 

하지만 M도 눈치를 챘는지 정말 활짝 웃으며 인사하더라고 ..

그때 좀 들었던 생각은 ..그래 어차피 좀 딸리더라도 이정도에 호응과 리액션이면 나쁘진 않겠구나..

어차피 그시간엔 어딜가나 단시간에 상타를 치긴 힘든시간이라고 생각했어 ..

첫날부터 힘뺄필요 없자너 우리에겐 내일도 모레도 있으니깐...

 

숙소 바로 길건너편 세븐일레븐으로 갔어 ..시간이 12시를 넘어서 술이 진열되있던곳은 천막으로 덮혀있더군…

아차했지 12시넘으면 술판매를 법적으로 제한하는걸 깜박했어 ..그래서 그냥 간단하게 마실것과 먹을것을 샀어

숙소로 들어와서 M이 말하기를 배달주문하면 술을 구할수있다고…. 근데 우린 그냥 내일을 위해 빨리 잘꺼야 ..

내일 아침부터 관광일정이 있어 .. 넷은 건전하게 음료수를 마시며 친밀도를 높이기로 했지..

콘도가 넓어 중간에는 유리로된 테이블탁자가 있고 양쪽으로 쇼파가 있어서 2:2로 술을 마시거나 대화하기 충분한 넓은 구조야 

KakaoTalk_20240229_034511614_01.jpg

 

갑자기 M이 벽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옵파"그러길래 봤더니…젠장 ㅅㄲ손가락 두마디만한 바퀴벌레가 벽면을 타고

올라가고 있더라고..여기서 현타가 왔어

그뒤로 ㅅㄲ바퀴같은 것들도 5마리정도 보여서 계속 찜찜했어……내일 바로 리셉션데스크에 방 변경 요청 해야겠어

시계를 보니 벌써 2시야..확실히 술이 없으니 각자 파트너와만 대화를 했어…

굳이 넷이 같이 한공간에 있을 필요가 없기에 K선배와 푸잉은 그들의 방으로 갔어

 

우린 샤워를 하고 침대에 나란히 누웠지…….그리고 대화를 이어갔어

어차피 밤이 길고도 긴데 급할꺼는 없잖아 난 M에게 팔배게를 해주며 가슴위에 손을 가져갔지 조그만한 콩알을 튕기기도

하며 장난을 쳤고, M은 나의 다리사이에 손을 올려놓고 조이스틱을 부드럽게 돌리기 시작했어..

 

그래도 피부는 매끈하고 부드러웠어 뱃살은 없지만 가슴은 봉긋하게 좀있고..

오늘이 아주 꽝은 아니었어 애교도 있고 좀 다행이란 생각과 동시에 아주잠깐 K선배에게 좀 미안하단 생각이 들었어

K선배는 푸잉이 맘에 안든표정이었지만 그래도 첫날이고 만사가 귀찮았던지 대충 쉬고싶은 눈치였어..

내일은 무조건 K선배에게 우선권을 양보하기로 생각했어

 

M이 옆에누워서 말하길 태국남자가 너무싫데..  모두가 바람둥이라고 자기는 그래서 한국남자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이년 립서비스도 대단해 그러고보니 아까부터 짧은단어들로 한국말을 좀하는거 같아.

그러더니 나보고 한국 어디사냐고 물었어 …뜬금없이? 왜냐고물었더니 … 자기가 한국에서 2년동안 일했었데..

아.그래서 한국말을 좀 했구나..싶었지

잠실쪽에서 2년동안 마사지를 했데…붐붐도 했어? 그건아니고 마사지만 했데,,,태국으로 돌아온지는 1년됐다고 하더라고..

한국말 반 영어반 써가며 대화를 하면서 M의 손은 처음부터 계속 그자리였어 어느덧 나의 조이스틱은 야구방망이가 되었고

M도 이때다 생각했는지 나의 하체쪽으로 스르륵 미끄러져 내려갔어.

그렇게 숙제를 마치고 잠시 잘들었어 … 숙제는 서로 열정적으로 만족할만 했어

그리고 난 6시쯤 일어나서 .10분간 업무를 하기위해 노트북을 켰어

M이 깰까봐 조용히 키보드를 두둘겼는데도 불구하고 아마 모니터 불빛때문에 깼는지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더군.. 난 업무를 마무리하고 담배 한대를 피며 쇼파에 앉아 있었더니 ..샤워를마친 M은 침대 이불속으로  누웠어..

그리곤 다시 2차전 숙제를 돌입

난 태국에선 필히 콘을 사용해 근데 아무래도 지루가 되다보니 이번엔 사가미0.01을 준비해왔어 나도 처음 사용해 봤는데 ..

좀작다고 느꼈지만 정말 비싼만큼 착용감과 느낌이 만족스러웠어 브로형들한테 적극 추천해

2차전에서는 어젯밤처럼 설레임은 크지 않았고  무의식적으로 마무리까지 하고 끝냈어…

그리고 M을 돌려보내고 출출해서 K선배에게 전화했더니 푸잉이 샤워중이라고 해서 푸잉을 보낸뒤 조식먹으러 가기로 했지

K선배와 조식을 먹고 나는 어제 방에서 본 벌퀴벌레에 대해 항의하기위해 데스크로 갔고 방의 교체를 요청했어

그리고 다행이도 12시이후 다른방으로 바꿔준다는 답을 받았어

그리고 각자 방으로 돌아와서 짐정리와 외출할 준비를 하며 S를 기다렸어...

 

이제부터 브로들이 궁금해할 S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꺼야..

9시 50분쯤 S에게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어..

우린 S의 차를 타고 진리의성전으로 출발했어…사실 파타야 관광은 처음이야

진리의성전 까지는 차로 약 15분정도로 멀지 않았기에 그곳 한곳만 부담없이 다녀오기로 했어

나무로된 다양한 조각이있고 웅장한 볼거리가 있어서 한번쯤 가볼만해....

한바퀴 돌아보는데 1시간정도 걸려 물론 S가 함께 해주었고 사이사이 사진도 찍어주며 우린 점점 어색함이 없어지기 시작했어

 

그리고 나와 K선배 그리고 S까지 우리 셋은 다음 목적지인 빅씨마트를 향했어

30분정도 후 빅씨마트에 도착했고 4일동안 먹을 술과 안주, 라면등을 구매했어 ..

마트에서 또 많은 대화를 하고 우리 셋은 한식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지

아침부터 계속 같이 다니며 S는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줬어.. 우리도 S에게 많은 질문을 했고

S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어

 

S는 앞서 말했듯이 28살이야...근데 안타깝게도 돌싱이야 이혼1년차

과거에 일반 회사를 오래 다녔고 자동차세일즈 일을 했으며, 지금은 볼트로 운전기사를 하며

오전에는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용을 배우고 있데..

정말 성실하고 기특한 사람이야…우린 S를 존중해 주었고 S또한 우리가 필요한 모든것을 챙겨줬어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하며 점심은 먹고난후 문득 S에게 작은 표현을 해주고 싶어서 셋이 같이 마사지를 받으러 가자고 제안했어

운전하는 일을 오래하니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주고 싶었어...S는 활짝웃으며 너무너무 좋아했어

두시간 동안 셋은 나란히 누워서 마사지를 받았어 진리의성전을 한시간 돌아본것도, 그전날 잠을 많이 못잔것도 아니면 마사지가

너무 시원했던건지.. 마사지를 받는동안 K선배와 난 잠시 잠들었었어

마사지를 마치고 S는 우릴 숙소로 데려다주었어 ..시간은 오후 5시

 

6시30분에 미프로 알게된 푸잉과 만나기로 했어.. S는 주차장 차에서 대기 하기로 하고 우린 잠시나마 숙소에 올라가 쉬었지..

마트에서 사온 술과 안주를 냉장고에 정리해 넣으면서 오늘 만날 푸잉에게 라인으로 연락했어

푸잉은 콘도 앞에 도착하면 연락준다 답이 왔어..

 

오늘 만날 미프녀는 K선배와 나 둘다 너무 기대가 컸어...사진상 그냥 한국사람 같았어 그리고 한국말도 조금 할줄알고…

미프녀 10명중 에이스중에 에이스야..오늘 봐서 맘에들면 이후 약속했던 미프녀들은 다 캔슬할 생각으로 정말 기대가 되

미프녀들과 같이 암폰에가서 저녁을 먹고 가든168에 가서 친밀도를 올리고 즐건운밤을 보낼껄 기대하니 너무 설레이기까지해

 

자…드디어 미프녀에게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어………..

난 차에서 대기중인 S에게 정문으로 10분후 차를 가져오라고 하고 미프녀들을 만나러 갔어…...

 

이후 할말이 참 많아 글이 길어질것 같아서 다음에 이어서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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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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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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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4.03.28. 16:53
이런...브로도 끊는 것이 한국드라마 같군...

숙소가 어딘지 궁금해지네? 개인풀이 딸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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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4.03.28. 18:56
제목에 S가 있어서 기대했는데 또 예고편
끊는 타잉을 기가 막히게 알고 있는 브로구나
시청율은 대박나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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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Rainyday 24.03.28. 20:43
으아니!!! 왜 아직도 예고편인가! 브로!!!!
너무 감질맛 난다구 ㅠㅠ
100바트 내고서라도 빨리 다음편을 보고싶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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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29. 01:46
미프는 믿을것이 못되지 정말로…

다음 이야기도 예상이 가는데!! 반전이 있겠지!?
레보감별사 24.03.29. 10:44
아..
브로..
넷플릭스보다 더 재밌잖아..
빨리 올려줘

나도 미프 푸잉들 사진 절대 안믿어
절반이상은 감하고 보는거 같아!

미프에 한계더라고..
정말 예쁜애들은 굳이 미프를 안해도
만날 수 있으니 안하는거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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