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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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3일,4일차 (최종)

태국십년차알프
2545 6 19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비가 엄청 쏟아부어…..콘도 카페에 테라스에 앉아 ..아이스 카라멜 마끼야또를 마시며 담배를 피고 있어….. 

내일 C와 밖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더니…K선배도 S에게 만나자고 라인을 보내고 있어..

오늘, 내일 일정에 맞춰 미프를 통해 만나기로 했던 푸잉들이 있었는데…어제 이후로 그냥 안보기로 생각했어…

 

금방 그칠꺼 같지 않았던 비가…..어느덧 소강상태……

소이혹은 어떤곳일까 너무 궁금해…브로들이 봤을때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나는 이번여행이 나름 신선하고

나름 도전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계획했어… 소이혹도 처음이야… 벌써 16시30분이다

쌩태우를 타고 얼마 안되서 소이혹 비슷한 동네가 보여 벨을 누르고 내렸어….드뎌 소이혹에 와보는구나 ….지나다니기만 했는데.

입구부터 푸잉들이 보여… 양쪽에 BAR들이 보이고 가운데 중간중간에 음식을 파는 노점들이 보여…

여긴 또 신세계다….워킹스트릿과는 또달라….지금은 없어졌지만 오래전 한국에 청량리나 미아리 같은 느낌이랄까….

양옆에 푸잉들이 앉아서 호객 행위를 하고있어..

앉아서 휴대폰 보고있는 푸잉, 들어오라고 손짓하는 푸잉, 길에 서서 가는길을 막고 눈빛으로 뭔가 말하려는 푸잉…

10미터쯤 걸어 들갔을까?.....나름 귀엽게 생긴 한푸잉이 달려와 ...그러더니 팔짱을 끼고 웃으며 뭐라고 말했어….

근데 사실 무슨말인지도 못알아 듣겠고…이미 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어....

그뒤로 나에게 다가오는 푸잉들을 뿌리치며 연거푸 쏘리쏘리를 외치고 비치로드 향해 계속 걸었어…난 겉으론 웃고있지만….

머리속은 멍해…..중간중간에 푸잉들이 와서 나의 똘똘이도 터치하기도해….그거 신경쓸 정신이 아냐...

…..브로들이 말했던 소이혹이 바로 이런곳이구나……..중간쯤 왔을때 그제서야 정신이 들고 양옆을 둘러 볼수 있었어….

드디어 골목의 마지막 도착….근데 나오고나서 생각해보니 푸잉들의 얼굴은 전혀 기억이 안나…뭔가 아쉬움이 가득…..

하지만 다시 그골목을 지나가고 싶은 생각은 없어…

나중에 푸잉들 보다 구경 하러온 사람들이 많을때 그시간 쯤에나 다시 한번 찾아볼 용기가 생길꺼 같아….

K선배와 난 서로 마주보고 허탈하게 웃었어….

 

근데 비가 온뒤라 그런지 습하고 더 덥다….일단 다시 쌩태우를 타고 숙소로 왔어…17시30분 외출한지 1시간만에 다시 복귀

K선배와 오늘 어딜갈지 의논해….아까 점심먹고 마사지 받긴 했는데….

목적이 달랐던 마사지여서 그랬는지 뭔가 마사지를 받다 말은 느낌…그래서 우린 발마사지를 받을려고해...19시30분 …

배가 고프진 않아…우린 워킹스트릿 입구쪽에서 발마사지를 받았어…마사지를 받은후 자연스럽게 워킹스트릿을 들어갔어

 

걷다보니 센세이션 입구야…..

여전히 반기는 마마상….앉아서 마마상에게 물었어…솔직히 어제는 빨리 초이스 하느라 생각 못했던 11월달 그푸잉..

라인에 그푸잉의 사진을 보여주며 물었어…아직도 일하냐고…

마마상이 말해…여기 없다….그녀는 79으로 옮겼데….79의 위치를 물었더니 친절히 알려줬어...

20분쯤 앉아 있다가 마마상에게 79에 다녀 오겠다고 말하고 일어났어…

 

50M쯤 걸었을까 79간판이 보여서…들어갔지…안내를 받고 앉는순간 구조가 센세이션과 비슷하다고 느꼈어…

근데 무대위 푸잉들이 다들 상의를 배밑까지 내려놓고 노출상태로 춤을 추고 있었어....

79의 첫느낌은 ….뭐랄까…한마디로 애들 얼굴은 좀 딸리는듯 해보이고…가끔 과하게 뚱뚱하다 생각드는 푸잉들도 보여

여긴 내스타일은 아닌게 확실해…...하지만 난 그푸잉의 얼굴을 보기위해 온거라 ….

푸잉을 찾았어….근데 안보이는것 같아서 …그냥 온김에 다른 푸잉들을 구경하고.있어...

K선배가 화장실을 다녀오며 내가 찾고 있던 푸잉이 화장실에 있는것 같데….

작년 11월여행에도 K선배가 동행했었기 때문에 그푸잉의 얼굴을 알고 있었어... 그말을 듣고 나도 화장실로 고고...

79은 화장실이 남녀같이 사용면서 오픈형이야…심지어 화장실 안에 쇼파까지 있더라고...

쇼파에 푸잉이 않아서 전자담배를 물고 핸드폰을 보고 있어…앗 그푸잉이야.......앞으로 가서 인사를 했지

푸잉이 앉아서 올려다 보더니 누군지 모르는 표정이야……서운하게...그래도 한달은 라인으로 연락했었는데…

나만 생각하고 있던거야…….잠시후 푸잉이 기억이 났는지…파타야에 언제 왔냐…물어 ...그냥 형식적이야

그냥 서로 어리둥절하게 인사를 나눴고 ….그다지 반기지 않는 푸잉에 행동에 난 그자리에서 그녀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어…

널 다시 찾기위해 온 내가 빙신이지....ㅎㅎ...쿨하게 굿바이 인사를 해줬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한 푸잉이 눈에 들어왔어….그푸잉을 불러서 앉혔고 나이와 이름등을 묻고 몸을 스캔했어..

얼굴도 이쁘게 생겼고 몸매도 훌룡해…. LD 한잔 시켜주고 이것저것 묻고 …푸잉에게 바파인 물어봤어... 

3000이래…..잉? … 그럼 롱은 얼마냐….. 9000…순간 뭐지 생각했어….나를 호구로 보는구나....ㅁㅊㄴ

더 이상 대화할 이유도 없었고….푸잉이 말해줘…코요테, 모델, 슈퍼모델 등으로 등급을 구분하고 자긴 슈퍼모델이래..ㅅㅂ 

참 많이 변했구나 싶어…어차피 내스타일 없었어……다시 센세이션으로 고고

 

센세이션 다시 도착….

마마상이 79 다녀왔냐구 물어…..어 그푸잉이 안보여서 다시왔어….차마..가격때문에 다시왔다는말 자존심이 허락안해….

마마상이 잘왔데…푸잉들 가르키며…..여기서 고르래…

79다녀왔더니 여기있는 애들이 더이뻐보여…다시 앉아서 스캔을 시작해…

몇몇 푸잉들도 이미 내가 나갔다가 다시온걸 알아…엄청 웃어….

스캔하던중…어제부터 유독 나한테 눈을 마주치며 웃던 푸잉이 보이네…성격 좋아보여……..

K선배에게 저아이 어떠냐구 추천하고 물었더니…좋다네…역시 보는눈이 같아……

불러서 앉혔늗데 확실하게 텐션이 좋아…..이제 내가 고를 순서야,,,,,정말 순하고 이쁜 애가 보이길래…불렀더니 롱이 안된데….

젠장…빠이..잘가....그뒤로 마마상이 직접 추천하는 애들을 두세명씩 계속 앞으로 델구와...

이끌려온 애들은 나를 보며 끼를 부려….나쁘진 않아…

하지만 싫어 내가 천천히 보고 고를꺼야....

다시 스테이지를 봤어….얼굴도 작고 귀여운 애가 보이네…몸매도 날씬하고…그러던 순간 뒤를 돌아서 춤을 추고있어....

난 손가락으로 가리켰고 마마상이 춤추던 애를 멈추고 뒤를 돌게했어…마마상이 말해 ...얘가 맞아?

마마상의 그런행동에 스테이지 위에 있던 모든푸잉이 나를 보고있어….어 맞아…그푸잉은 자기를 골랐다는 생각에 환하게 웃어…

그찰라에 그푸잉의 이빨이 보였어…ㅅㅂ 철사가 보여…..

태국애들은 이빨에 철사한 애들이 너무많아…뭐 그게 부의 상징이라나?

난 손을 저었어…그리고 나의 이빨을 가르키며......이걸로인해 싫다는 표현을 했지….

마마상이 웃어…그푸잉도 웃어….스테이지 푸잉들도 다 웃어…..춤추다 말고 다들 빵터졌어

몇몇 푸잉은 깔깔대며 자기는 철사없다고 이빨을 보이며 나한테 어필해……

그와중에 첨에 골랐던 푸잉이 손으로 핫도그먹는 액션을 취하며 문제 없다고 말해…..그런행동에 다들 웃고 난리났어....

너무 성격이 좋아 보여서 이빨에 철사가 있어도 일단 불렀어…LD한잔 쯤 사줄수 있잖아…

앉았는데 가까이보니 진짜 얼굴도 작고 여리여리해…다시 말했어 진짜 문제 없어?...나의 소중이에 스크래치나면 안되잖아…..

문제 없데….ㅎㅎㅎㅎ 자기가 안아프게 잘빨수있데….나이는 24살 …..오늘 앉힌 푸잉들은 둘다 너무 재밌어…

마마상을 불렀고 바파인을 계산하고 LD를 깍아달라고 했어…두잔만 시켜달래…오키 바트 굳었다…

K선배의 푸잉은 A , 내 푸잉은 B라고 할께....

근데 마마상과 안에있던 대부분의 푸잉들 때문에 너무 유쾌했어…기분이 너무좋아서 2000밧을 잔돈으로 바꿔 달라했어..

20밧으로 100장 가져다 주더라…너희들 때문에 잼있었으니깐 뿌릴테니깐 공평하게 줏어가…

짱깨들 처럼 큰돈은 못주더라도 그래도 기분이잖아...

A와 B에게 각각 50장씩주고 뿌리라고 했어…..

거기에 있던 다른 테이블에 남성들에겐 아마 내가 돈없는 중국인처럼 보였을꺼야…말했잖아 난 외모가 짱깨라고...상관없어..ㅎ

그리고 바로 기분좋게 아고고를 나왔어…숙소로 고고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어….오늘은 K선배 방에서 모여 놀기로 했어

도착과 동시에 라인에 진동이 느껴져……봤더니…어제 C한테 톡이 왔어...

 

"여자를 데리고 갔나요?"……..헉 뭐지…….일단 바로 답을 못했어…….

아…..C는 다 알고 톡을 보냈구나…..이게 어떤감정이라고 설명해야하나….마치 바람피다 걸린느낌,…..

 

아니…..애초에 내가 이틀 연속 센세이션에 간것도 문제고…..거기에 모든푸잉과 기억에 남도록 튀게 행동했던것도 문제였어……

적어도 그많던 푸잉중 C의 친구가 있었을꺼란 생각을 왜 못했을까...

난 C에 질문에 답 대신 ... 숙소에 도착했다고 답을 보냈어……..

그랬더니 C가 말하길 " 그녀를 잘부탁해..그녀는 나와 제일친한 언니야…."

 

옆에있던 B에게 물었어 …C를 알아?....어 어제 너의 파트너…..도대체 얘는 뭐지….첨부터 알고 있었어…..

내가 본인의 친한동생과 나갔던 사람이란걸……

난 이쯤에서 그냥 편하게 어차피 아고고에서 일하는 애들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순수한 난 머리가 복잡해져…..

그러던중. A와B는 배달안주를 주문했어…나 잠시 생각정리 시간이 필요해…….나 더워 잠깐 샤워좀 하고올께…..내방으로 왔어

담배 한대 피며 C와 톡을 이어갔어…내일 만날껀데 적어도 기분상하게는 하고싶지 않았어….

긴 톡을 주고받았고 어쨌든 C는 잼있게 놀라고 톡을 보내줬어

C와 톡을 주고받느라 30분이 흘렀어…

K선배의 방으로 돌아왔더니 이미 술판이야…푸잉들 텐션이 정말 장난 아냐…음악을 틀어놓고 춤추고 있어..

난 더 이상 묘한감정으로 B와 눈을 못마주치겠어….왠지 다 알고 나한테 그랬다는게…밉기까지 해…

하지만 나도 원망할 처지는 아니지….

그후로 난 의도치 않게 B를 방치했어…주로 앞에 있는 A와 대화를 했어….

알고보니 A는 센세이션에서 일한지 7년…A가 코로나 전부터 왔었던 나를 기억한데….난 A와 파트너 했던적이 없는데…

어떻게 나를 …

술자리에서 A와 K선배는 이미 서로의 주요부위를 터치하며 코믹 애로 영화를 찍고있어…

B는 옆에서 계속 혼자 술만 마셔…그러다 일어나서 춤추고…그러다 또 술마시고...

두시간정도 지났어…B가 얼큰하게 취했어…....갑자기 무심해진 나를 보고 자꾸 무슨일이냐고 물어…….

K선배에게 자리를 정리하자고 이야기 하고 내방으로 이동..

 

B와 방으로 왔어…….

B는 쇼파위에 앉았어….갑자기 나한테 돈을 달래…..난 좋게 아침에 준다고 말했어….

이ㄴ 취했는지 자꾸 지금달래…..꼬장도 이런꼬장이 없어…더 이상은 못참아주겠어…...너 집에 가라 나 너하고 못자겠다….

이ㄴ 갑자기 조용해지고….미안하다네….뭐지?

난 반대편 쇼파에 앉아서 담배를 폈어…B는 샤워 하러 들어갔어…..

막상 샤워하고 벗은 몸을보니 …용서가 되긴해…기달려 나도 빨리 씻고 나올께…

샤워하고 나왔더니 B는 쇼파에 앉아서 담배를 피고있었어…..가자 침대로…같이 침대에 누웠어…..

보아하니 갑자기 행동이 멀쩡해 보여….취한것 같지 않아....

맞아 B는 본인한테 무심한 나한테 투정을 부린거였어…….갑자기 난 미안해져…

그래 오늘 B를 데리고 나오는 과정이 얼마나 즐거웠는데…숙소에와서 지금까지 내가 무심했었지….

그래도 오늘의 파트너인데……난 반성하게되..

B는 침대로 올라오자마자 나를 덥쳐…

미친듯이 빨아…나도 키스해줬어…어근데 방금 담배를 폈음에도 불구하고…입술이 달콤하네…

B를 눕혀서 키스하고 가슴을 애무할때 B의 손은 자기위로를 하고있어…그모습을 본 나는 더흥분되

그렇게 몸의 대화를 했고 …B는 좀 특별한 아이란걸 느꼈어….

다른애들과 좀 다르게 느끼면서 ㅅㅅ를 즐기는 아이 같았어……점점 신음소리가 커져…

이로인해 난 그전에 일들을 잊고 강렬하게 몸에 대화를 하고 마무리까지 했어…

그렇게 잠들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또한번 2차전 하고 집으로 보냈어….

 

 

오늘은 C와 약속한 날이야......

오늘 일정은 뭐 없어…..그냥 마사지받고 맛있는거 먹고… 저녁에 C와 S를 만나서 또 맛있는거 먹고……

어제의 숙취로 좀 늦게 일어났어…일어나서 컵라면 한 개 때렸어….

그리고 쉬다가 11시쯤 K선배에게 전화가 와서 비프이터로 스테이크 먹으러 왔어...

이곳에 오면 다들 먹는 다는 페퍼스테이크와 프랭크드스테이크…맛있긴 했어…브로형들에게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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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뒤 마사지를 받고 다시 숙소로 들어와서 뭘할까 생각중에..수영장이 있는걸 봤어…공용수영장이야….

출입은 방키열쇠로 락을 열어야 수영장으로 출입할수있는 구조야…

수영장에 들어가보니 마땅히 사람들이 없어 …

유유자적 편하게 수영하는 파랑눈할아버지… 한켠엔 썬탠하고있는 노랑머리 할머니…

K선배와 난 그냥 물속에 안들어가고 스무디 한잔 먹고 다시 방으로 왔어…

짐정리를 하고 좀 쉬었어

 

오늘밤이 지나면 우린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좀더 편한시간을 보내기위해…전에 봤던 C와S를 만나서 하루일식에서 저녁식사를 하려고해..

S와 C에게 8시까지 숙소로 오라고 했어…..S 도착…..C는 차가막혀서 늦는데…..

S에게 하루일식 링크를 보내며 여기서 밥먹자고 했더니….9시까지 영업이래….젠장 난 그걸 몰랐네,.,,,

할 수 없이 C가 도착하고 워킹스트릿쪽에 있는 해산물레스토랑을 찾았어 중간쯤 위치해있는 제이노이씨푸드..

여러가지 요리를 맛있게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넷이서 맥주를 마시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오늘은 그냥 음악이나 흥은 없이 그냥 대화만 했어.......

그리고 난 내방으로 와서 C 와 또 뜨건밤을 지냈고…...다시 볼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서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기로 했지

 

새벽에 4시 일어나서 C와 굿바이 인사하고 S의 도움으로 셋이서 5시쯤 공항으로 출발…..

돌아오는 비행기는 아침 8시 비행기야…나이가 먹다보니 이젠 아침도착 비행기 타고 회사출근하면 하루가 힘들어..

그래서 한국 15시도착으로 타서 그래도 좀 쉬고 그담날 출근하는게 더 나은것 같아…

공항을 향해 가고있는 차안에서 S와 K선배는 뭔가 꼼냥꼼냥해…

헤어짐이 아쉬었던지..K선배 가끔 운전중인 S의 손도 잡고…

난 뒷자리에서 편하게 잠만 잤어….. 어느덧 공항 도착…차들이 엄청 밀려있어서 S와 인사도 재대로 나누지 못하고 헤어졌어.

 

S와 K선배는 40일이 지난 지금도 여전이 아침저녁 안가리고 연락을 주고받아…..

그리고 이번에는 K선배의 오라오라병으로 징검다리 휴일을 찾아 10월달에 뱅기표를 예약했어….

다음에 갈때도 난 뉴페이스를 찾을꺼야…다음여행에 새로운 목표는 클럽이나 소이혹이고…

난 남은 6개월 동안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받아 공부해야겠지…..

이젠 브로들의 충고나..조언은 귀담아 들을래….다신 미프를 믿지도 않을래….

 

브로들도 즐겁고 안전한 방타이 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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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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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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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ONLY파타야 24.04.02. 18:00
브로 후기 잘 봤어.
엄청 알차게 잘 갔다 온거 같아!
그리고 10월 발권을 또 했구나!!
다들 한번 갔다오면 금방 또 태국을 방문하지.
10월 준비 잘 해서 더 재미있고 알찬 방타이가 되기를 기원할게.
태국십년차알프 작성자 24.04.02. 18:48
ONLY파타야
고마워 브로
나도 브로글 다읽었어
브로처럼 클럽 솔플하려면 난 내공이 더필요해
많이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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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24.04.02. 19:00
태국십년차알프
브로는 클럽솔플자체를 안 해도 될것 같아.
브로처럼 타인을 배려하고 푸잉들에게 잘 대해주는 사람은 항상 좋은 푸잉이 곁에 있더라고..
분명 10월에도 좋은 푸잉을 만나 같이 클럽도 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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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4.04.02. 19:48
그야말로 남자의 여행을 풀코스로 겪었구나
그래서 다시 10월 발권~
정말 부러워 브로
태국십년차알프 작성자 24.04.03. 09:34
그랜드슬래머
1년안에 3번이나 가는거라... 좀부담이 되긴해
하지만 내년 달력을 보니 내년에는 마땅히 시간이 나질 않을꺼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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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슈가보이 24.04.02. 21:01
브로 재미있는 후기 고마워!ㅎㅎ
아고고를 나와서 호텔로 고고~ 이문장이 머리속에 남네ㅎㅎ
나는 사업때문에 일년에 한번 방타이를 갈까 말까 하는데 브로 덕분에 상상의 방타이를 즐겼어ㅎㅎ
다음 방타이도 즐겁게 보내길 바랄게!
항상 브로에게 행운의 여신이 함께 하길;)
태국십년차알프 작성자 24.04.03. 09:39
슈가보이
재밌게 읽어 줬다니 고마워 브로
그리고 브로도 행운의 여신이 함께 하길 바래
더불어 사업도 건강도 건승하길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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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4.02. 21:32
그렇지 방타이는 참 여러가지 일들이 생기는 것 같아.
어짜피 스쳐지나가는 인연들이야. 또 이어지면 좋은 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윗 브로들 말처럼 브로는 매너있고 좋은 브로같아. 그런 브로들은 언제나 좋은 푸잉들이 함께할거야.
담 방타이도 잘 지내고 오길 기원해.
태국십년차알프 작성자 24.04.03. 09:43
헤오
고마워 해오브로 항상 내글에 댓글 달아주는것 같아 ^^
나도 경험상 태국에서 인연이란게 그냥 이어지지 않는게 더속편한거 같아
어차피 그인연이 좋던 나쁘던 유지하기가 여러모로 쉽지 않아..
그래서 난 차라리 태국에선 새로운 인연에 더 최선을 다 할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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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24.04.02. 23:29

마음 맞는 일행과 가서 코드 잘 맞으면서 즐긴게 상당히 부럽네~ 난 첫 방타이만 친구들이랑 했고 나머지는 혼자 다녔지.

다음 여행 후기는 사진도 잔뜩 찍어서 올려주면 더 현장감이 느껴질것 같네~ 글 되게 잘 쓰는 브로인데 사진 첨부가 많아야하는 남자의여행 게시판에서 글만으로 이정도 집중감을 만들어내다니 놀라워

나는 이번주 토욜 새벽 출발이라 오랜만의 공감대 형성하고 가~ 이 기분으로 잘다녀올게 덕분에

태국십년차알프 작성자 24.04.03. 09:48
우월
고마워 브로 ^^
내글에 집중이 되었다는건 내가 글을 잘썻다기 보다는 아마도 브로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가 아닐까?
브로도 이번주에 가는거구나^^..안전하고 웃음 가득한 여행 되길 바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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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4.03. 05:13
뭔가 중간에 엉켰지만 그래도 몸의 대화로 잘 풀었구나 브로!!

그리고 선배도 이제 태국 없이 못사는 몸이 되어버리셨네 ㅋㅋ
태국십년차알프 작성자 24.04.03. 09:52
Madlee
여행가서는 그냥 어렵게 생각말고 있는 그대로를 즐기는게 좋은거 같아
K선배가 좀이상해졌어.....얼마전 한국VS태국 축구경기에 태국을 응원하며 우리나라 화팅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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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4.04. 02:24
태국십년차알프
태국에 빠지면 당연한거지 뭐 ㅎㅎ

이기는 나라 우리나라!!
킴상수 24.04.03. 22:58
브로 기달려 나도 빨리 씻고 나올께… 뭐냐구ㅋㅋㅋㅋ
진지하게 읽다가 빵 터졌어 브로ㅋㅋㅋ
이정도면 작가해도 되겠는걸?ㅋㅋㅋ 반전 멜로 코미디 느낌으로?ㅋㅋ
태국십년차알프 작성자 24.04.04. 13:22
킴상수
브로가 즐겁게 읽었다니 ....그걸로 만족해..
그상황을 어떻게 참어.... 사실 난 푸잉들한테는 잘해주는편야...그래야 되돌아온다 생각해^^
킴상수 24.04.04. 22:52
태국십년차알프
좋은 자세인것같아 브로!
나도 항상 그래!

우리 호구만 되지 말자고 브로ㅋㅋ
열혈필립이 24.04.05. 23:04
브로~ 작가다 작가 ㅎ 재미난 후기 너무 고마워~
다음주 방타이인데 벌써 설렌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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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고릴 24.04.06. 10:15
하이 부로, 필력이 장난이 아니야. 잼나게 잘 봤어. 또 올려줘.
나도 빨리 방타이 하고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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