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19부: 남자 혼자 센트럴 월드를 즐기는 방법

체크사항 | 남자의 감성이 담긴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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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여행 국가 | 태국 |
브로들 하이!
방콕을 즐기고 있는 니콜라스야 🤚🤚🤚
브로가 방콕에 왔다고 하면 매일매일 출근하듯이 가봐야 할 곳이 바로 쇼핑몰이야 ㅋ
너무 넓어서 하루에 다 둘러보기도 어렵고 태국이란 나라는 쇼핑몰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살고 있거든
여기가서 이거 먹어보고 저기가서 저거 먹어보고 ㅋㅋㅋ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 같은것도 많고 ㅋ
당연하지만 에어컨이 쾌적하게 있는 실내에서 여자 작업하기도 더 좋아 ㅋ
혼자 와도 재미있고 여자애랑 같이 돌아다니기도 좋고
ㅋㅋㅋㅋㅋ
센트럴 월드로 가는 길
오늘따라 공터가 탁트인 느낌이 좋아 ㅋㅋ
넓다 넓어 ㅋ
그냥 일정 없으면 센트럴 월드 와서 돌아다니면서 냠냠 먹는게 일정 ㅋ
한국에도 스타필드나 더현대가 있지만 태국만큼 발전된 느낌은 아니라서
우린 딱히 쇼핑몰이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는데 더운나라에선 진짜 중요한거 같아
BTS에 화장실 같은게 없어도 크게 문제없이 사회가 돌아가는게 쇼핑몰이 그 역할을 대신하는거 같아
진짜 쇼핑몰에 화장실 때문에 가는 경우가 정말 많은거 같아 ㅋ
그러다가 음료수도 한잔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푸드코트도 들리고
계속 돈을 쓰게 되는 듯 ㅋㅋㅋ
센트럴월드 앞에서 울프인증~
ㅋㅋㅋ
올때마다 느끼지만 이 넓은 쇼핑몰에 사람들이 정말 많고 많아
오늘은 테슬라 이벤트를 하고 있네
테슬라~
이런 이벤트도 몰 내부에서 할만큼 넓고 공간도 많아
휴식공간도 충분히 많고 사람들이 많아서 좋아
전세계의 모든 여행자들 + 방콕의 태국인들이 다 몰려드는 느낌 ㅋ
오늘은 두유 같은거 주는 날인가?? ㅋㅋㅋ
여기 엘레베이터 있는 중앙 쪽에는 항상 메인 이벤트를 하는데 뭘 자주 나눠줘
여기서 커피도 먹고 이것저것 먹은 적이 많아서
센트럴월드가면 항상 여기부터 확인해 ㅋ
포토존도 만들어두고 진짜 행사준비 착실히 하는거 같아
예전에는 네스프레소 행사를 하는 날도 있었어
커피맛이 참 좋더라 ㅋ
난 센트럴월드에서 물건 사본적이 없어서 필요가 없긴 한데
회원 가입같은거 하면 혜택들이 이것저것 많나봐
오늘은 안마의자도 있는 날이군 ㅋ
이런거 보면 한국이랑 별 차이 없는 것들도 많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보자 ㅋ
아래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가 참 좋더라 ㅋ
여긴 스마트폰 판매점 같은데 참 멋지게 잘 꾸며놨어
건물들의 모형이 멋지네
이렇게 앞에서 한장 ㅋ
위쪽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생긴 휴식공간이 정말 많아
대부분 여행자들은 푸드코트가 있는 층 + 옷가게들 있는 층에서만 왔다갔다 하고 다른 곳 잘 안가는데
위쪽으로 올라가면 공간이 많이 남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앉아서 쉴 곳들이 참 많아
여행자는 거의 없고 현지인들이 쉬는 경우가 많더라
여기두 쉬는 공간 ㅋ
여행자들이 여기까지 올라와서 쉬었다 갈 일이 없는듯 ㅋㅋㅋ
다시 내려가 볼까
보통 작은 쇼핑몰들은 행사장소가 한정되어 있는데 센트럴월드는 너무 넓어서 여기저기 많아 ㅋ
이쪽은 BTS에서 들어오다 보면 중앙 엘레베이터 쪽 가기전에 있는 곳인데
여기도 항상 이렇게 뭔가를 하더라고 ㅋㅋㅋ
이번에는 먹거리 행사로 스트릿 푸드를 하고 있네
어떤 날은 이 자리에서 이렇게 행사를 하고 노래부르는 날도 있었어 ㅋ
이 자리는 푸드코트 고정인줄 알았는데 또 그런건 아닌가봐
태국 노래인거 같은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와서 바글바글
난 푸드코트 깔아놓은 날이 가장 좋더라
왠 태극기를 달아놓은 가게가 있어서 앞으로 가보니까 김밥?
한국에서 보는 김밥 가게랑 일단 비슷한거 같기는 해 ㅋ
89바트면 3500원인데....
아무 것도 안 넣은 기본김밥이 이 가격이면 많이 비싼데
소고기 김밥이나 참치김밥도 아니고 ㄷㄷㄷ
게다가 태국에서 이 가격에 팔면 너무 비싼 느낌이야 ㅠㅜ
김밥 재료 안에 뭐 들어가는 것도 없는데 좀 싸게 팔면 안되나
쌀이나 김이나 이런게 태국산이 아니라 한국에서 가져오는 재료로 만드는건가???
역시 태국에선 한식은 도저히 먹을 수 없어
옆에 코코넛 팬케이크를 보니 안구정화가 되네 ㅋ
이런걸 먹기 위해서 센트럴 월드에 오는거지 ㅋ
벤또도 있음
일식은 언제나 자주 보이는거 같아
약간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이것도 괜찮아 보였어
꼬치구이 7개에 100바트
1개에 15바트 라고 하네 ㅋㅋ
나도 이제 점점 태국물가에 적응이 되어서
꼬치구이 가격이 15바트 이상이면 비싸서 안사먹어 ㅋ
탐스러운 디저트
곽에 담긴것도 좋고 컵에 담긴 것도 엄청 좋아보여
와 진짜 하나하나 너무 괜찮네 ㅋ
크림이 아주 어마어마해 ㅋ
다시 엘레베이터쪽으로 돌아가보니까 이제 행사한다
아까 그 두유 같은거 돌아다니면서 나눠주는 중
코쿤캅~
ㅋㅋㅋㅋㅋ
별거 아닌데 센트럴월드 오면 항상 이런거 먹어줘야해
행사장에는 항상 사람이 많네
이게 대체 뭔데 이렇게 사람들이 오나 싶었는데
연예인?? 유명한 사람을 불러서 토크쇼 같은거를 하고 끝나고 사진도 같이 찍어줘
보통 사람들의 일상에서는 이런거 구경하는게 낙인거 같아
난 사람들 구경하고 여자구경하고 타이밍이 되면 말걸고 ㅋ
태국사람들은 절대 마스크를 벗지 않아
매일매일 방콕의 오염도 같은것에도 관심이 많아서 먼지 많은거에 민감한듯
나도 처음에는 방콕에서 그냥 다녔는데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공기가 안좋아서 마스크 쓰고 다녀
ㅋㅋㅋㅋㅋ
써보니까 알겠는게
밖에 걸어다닐때 방콕 공기가 얼마나 안좋았었던건지 체감이 되네 ㅋㅋㅋ
태국인들이 코로나 때문에만 마스크를 쓰는게 아니었음 ㅋ
아직도 길에서 마스크 쓰는 사람들 엄청 많고 저렇게 실내에서도 쓰고 다님
쇼핑몰이나 실내에 계속 있다보면 태국인들 긴팔에 긴바지 입고 다니는거 진짜 많이 봐 ㅋ
더운 나라지만 에어컨을 너무 쎄게 틀다보니 이렇게 입고 다니는거 같아 ㅋㅋㅋ
이렇게 사람들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또 여기서 쉴 수 있어
폰으로 이것저것 하고 시간보내기 좋아
돌아다니면서 맛있는거 하나씩 하나씩 빼먹고 걷다가 쉬고 ㅋ
나한테 관심 보이는 귀여운 애 있으면 말도 걸고 같이 커피도 마시고
인스타로 연락해서 다른 여자애를 여기로 불러내기도 하고
대화하다가 아닌거 같으면 빨리 헤어지고 다른애 다시 부르고 ㅋ
걔 올때까지 쇼핑몰 계속 구경 다니면서 또 새로운 애한테 말도 걸어보고
진짜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삶인거 같아 ㅋㅋㅋㅋ
목표는 올때는 혼자 왔지만 호텔로 돌아갈때는 둘이 가는 것 ㅋ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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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혼자 가본적은 없음ㅋㅋㅋ)
김밥 한줄에 3,500원이면 한국이랑 비슷하잖아!? 그럼 싼거 아닌가!?
원래 한식은 비싼데..저정도면 괜찮은거 같기도하고...요즘 한국 물가가 워낙 올라서...기본 김밥이 3,000원이니까...
1층과 화장실빼고는 가본적없어...ㅠ


계획따위 없이 예산걱정없이 그냥 막 늘어지게 방콕에 있어보고 싶다!
노트북하나챙기고 ㅠ

가격만 착하면 매일 갈듯싶다 ㅋㅋ


그나라로 가서 그나라 식재료로 만들면 그에맞게 가격이 책정되야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