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7년 8월 오사카, 고베 여행(2)

 

아침에 수건 가지러 베란다로 나갔는데 저멀리서 나를 반겨준 69호텔

 

 

 

 

 

 

 

 

 

 

 

아침의 도톤보리강

 

 

 

 

 

 

 

모닝 축포

 

 

 

 

 

 

 

밥은 대충 편의점 도시락을 때움

 

저때 일본 김치 처음 먹어 봤는데 달달하고 신기하더라

 

 

 

 

 

숙소 옆에 싸이 있었음

 

근데 저기서 말춤 추고 있는건 로버트 할리 같네

 

 

 

 

 

 

 

 

 

 

 

이날의 첫번째 목적지는 카센터 하는 친구가 가보고 싶다 했던 오토박스

 

오사카우에혼마치역에서 출발

 

 

 

 

 

 

 

우리는 후세역에서 내려서 오토박스까지 걸어서 갔다.

 

좀 많이 더웠었는데 자판기 나올때 마다 뭐 하나씩 뽑아서 마셨음ㅋㅋㅋ

 

 

 

 

 

 

 

슈퍼오토박스 였다

 

 

 

 

 

 

 

 

 

 

 

 

 

역시 자동차 용품 파는곳이라 그런가 휴게실에 이니셜D 만화책 있엇음ㅋㅋ

 

근데 히라가나도 모를때라 그냥 그림만 봤다

 

 

 

 

 

 

 

 

슈퍼스타 우리핵

 

 

 

 

 

 

 

 

오토박에스에서 나와서 오사카성 으로 가는 길에 찍은 카페

 

 

 

 

 

 

 

 

 

이날 처음으로 빠칭코도 가봤는데 졸라 시끄러워서 놀랬음

 

 

 

 

 

 

 

다카이다역과 레드바론

 

 

 

 

 

 

 

 

열차 색이 너무 이뻤음

 

 

 

 

 

 

 

무슨 역에서 내렸는지는 기억 안 나는데 거기서 점심 진짜 간단하게 해결하고 

 

오사카성으로 걸어갔다.

 

 

 

 

 

 

 

 

 

 

안에 엘리베이터도 있는 오사카성

 

내부는 안 들어감 

 

 

 

 

 

 

 

난 성보다 해자가 더 혜자인듯

 

 

 

 

 

 

 

같이온 일행 중에 빅카메라 가보고 싶다는 사람이 있어서 이번엔 빅카메라로감

 

가는길에 찍은 nhk

 

 

 

 

 

 

 

 

빅카메라 내부 사진 많이 찍었었는데 전부 일행들 머가리 하나씩 들어있어서 올릴수 있는건 이거하나뿐

 

 

 

 

 

 

 

 

뭐야 이날 저녁도 컵라면으로 때웠네

 

 

 

 

 

 

 

 

저녁 다먹고 나는 다시 알콜의 세계로

 

 

 

 

 

 

 

 

어...?

 

 

 

 

 

혼자 한 반병 마셨나 이때부터 졸라 취함

 

 

 

 

 

 

 

 

 

 

 

 

 

술쳐먹고 찍은 베란다 밖 사진들ㅋㅋㅋ

 

혼자 술쳐먹다가 갑자기 베란다로 뛰쳐나가서 일행들이 놀랬다고함

 

이러고 나는 욕조에서 목욕하다가 그대로 잠듦

 

 

 

 

 

 

 

 

 

담날은 도톤 보리 숙소에서 고베 메리켄 공원에 있는 오리엔탈 호텔로 이동하는 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짐싸고 이동할 준비를 했음

 

근데 전날 혼자 쳐마신 데낄라 숙취 때문에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었음

 

결국 열차 타고 고베 가전 중간에 배가 너무 아파서 잠깐 내릴수 밖에 없었음

 

 

역 화장실로 달려간 나는 몸안에 있던 모든걸 위아래로 빼내고,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뽑아 마신후 일행들 한테 사과하러 역으로 나갔는데

 

 

 

 

 

 

 

 

 

알고보니 내렸던 역이 강위에 있는 다리 위에 있는 역이었다.

 

역이름은 무코가와역

 

일행한테 가서 일정에 지장을 줘서 미안 하다고 사과 했는데 다들 여기서 내려보고 싶었다고 괜찮다고 이야기 해줬음 ㅠㅠ

 

 

우리는 다시 열차를 타고 고베 산노미야 역에서 내렸다.

 

아직 체크인까지 시란이 남아 있어서 이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스테이크 랜드

 

산노미야역 뒤에 가면 1층에 있는 스테이크 랜드가 바로 보이는데

 

대부분 관광객들은 저쪽으로 간다고함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음)

 

 

 

근데 바로 옆 골목길로 들어가면 스테이크 랜드 별관이 있는데, 친구가 여긴 6층이라서 사람들이 잘 모른다면서 

 

저쪽 별관으로 갔다

 

 

 

 

 

 

 

 

 

친구 예상대로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수 있었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오후 두시 넘어서 갔던 것도 사람이 적었던 이유중 하나 였을듯ㅋㅋㅋ

 

 

 

내 자리를 기준으로 오른쪽은 우리 일행, 왼쪽은 중화권 관광객 가족이 앉아서 먹었음

 

여기서 재미 있었던건 중화권 관광객들이 음료가 딸려오는 세트를 주문 한거 같았는데

 

직원이 음료 뭐 마실꺼냐니까 전부 계속 "노우" 만 말해서ㅋㅋㅋ 음료수는 끝까지 못 받음ㅋㅋㅋ

음료가 같이 나오는건데 돈내야 한다고 생각 했나봄

 

 

 

 

 

 

 

저건 마늘 튀긴건데 많이 달라고하면 엄청 많이 줬었음

 

 

 

 

 

 

 

 

 

 

고기 구워준 직원은 스리랑카 사람이었는데 고기 구울때 우리랑 같이 대화 해줬었음 ㅋㅋㅋ

 

그래서 고기 굽는 동영상에 내 목소리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동영상을 못올리는게 아쉽 ㅠㅠ

 

 

 

 

 

 

 

 

여기서 점심 + 해장 하고 우리는 다시 호텔로 향했다. 

 

 

 

 

 

 

 

 

가는 길에 찍은 모토마치역 앞

 

지금 다시 보니까 마작 하는 곳도 있네ㅋㅋㅋ

 

 

 

 

 

 

 

 

포트 타워가 슬슬 보이기 시작 

 

 

 

 

 

 

 

 

호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 가면서 찍은 메리켄 파크

 

싯팔 3:4비율

 

 

 

 

 

 

 

호텔 옆에 있던 유람선

 

일본 요리 만화 신장개업(食キング)고베편에서 주인공이 스테이크 대결 할때 저 배에서 함ㅋㅋㅋ

 

 

 

 

 

 

 

 

빨간원이 오리엔탈 호텔

 

 

 

 

 

 

 

 

 

 

체크인 후에 방으로 가는길

 

호텔 내부는 이렇게 생겼었음

 

 

로비사진은 안 찍고 이딴거만 찍었네

 

 

 

 

 

 

 

 

 

 

 

 

 

 

객실에서 찍은 뷰

 

바다 뷰가 아니라서 오히려 좋았다

 

 

 

 

 

 

 

 

이날 오전 내내 날 괴롭 혔던 원인ㅋㅋ

 

결국 이날 이후로는 저건 안 마시고 맥주만 모금씩 홀짝 거림

 

 

 

 

 

 

 

 

 

 

 

 

우리는 저녁을 먹기 위해서 다시 밖으로 나왔다

 

 

 

 

 

 

 

 

 

뭔가 준비 하는 메리켄 파크

 

 

 

 

 

 

 

 

가다가 한번 뒤돌아서 호텔 한번 찍어주고

 

 

 

 

 

 

 

 

일본감성

 

 

 

 

 

 

 

 

 

 

 

한신 고속도로와 오리엔탈 호텔

 

 

 

 

 

 

 

 

 

 

고베 국제회관까지 걸어 갔다.

 

여기서 쇼핑도 좀 하고

 

 

 

 

 

 

 

 

 

 

올라가서 야경 비스무리한거도 찍고 

 

 

 

 

 

 

 

 

 

어딘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근처 지하상가로 들어가서 라멘 먹었다

 

여긴 4개의 라멘집이 붙어 있는곳이었는데 3달에 한번씩 가게가 바뀌는 곳이었음

 

다른지역에서 홍보하러 오는 그런 느낌이었음

 

여기서 재미 있었던게ㅋㅋ 라멘 다먹고 친구가 여기 사장님한테 "어느 지역에서 오셨나요?" 하고 물어봤음

 

사장님이 짧게 대답해주고는 다시 조리를 하러 갔는데 이때 친구 표정이 좀 이상했음

 

그래서 내가 어디 오셨다고함? 하니까 "저는 일본에서 왔어요" 라고 대답했다고 하더라ㅋㅋㅋ 

 

 

 

 

 

 

 

 

 

 

 

 

다먹고 소화도 시킬겸

 

걸어서 기타노이진칸 이라는 곳으로 갔다

 

 

 

 

 

라고 한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진들 많이 찍었었는데 전부 일행들 머가리 하나씩 들어있어서 못올림

 

그리고 역시 해떠있을때 가야 사진도 잘찍히고 좋은듯

 

 

 

 

 

 

 

유명한 기타노이진칸점 스타벅스

 

1907년에 지어진 건물이라함

 

 

 

 

 

 

 

 

원래는 다른곳에 있었는데 이곳으로 이동시켰다고한다

 

 

 

 

 

 

 

 

호텔로 돌아오는길 베이커리 제펜 컵에서 우승했다는 빵집 있길래 들어가보진 않고 사진만 찍었음

 

 

 

 

 

 

 

 

 

 

빛조절 실패한 사진 하나 찍고 이날은 술 안 마시고 바로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