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일본 일본여행 - 나고야 파헤치기#2

뱅콕시리
7103 1 1
도시(City) 일본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c81c95d5a58bfe8a95aa489378c3bc4cdd511ee9b8a352ce25a564502563e04dc2cff5c92499e61b123cc59f4b125126769273190b8c1fa12d2c649f2a924df4b68eb71a2

 


 

오스는 가운데 쯤에 신사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길이 퍼져있는 상점가거리로

 

올드한 가게부터 서점, 게임방, 만물상, 기념품가게 등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c81c95d5a58bfe8a95aa489378c3bc4cdd511ee9b8a352ce25a56455f536304df7aad5f9209a3404f2037d376851a4c1750b98cc547d0af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c81c95d5a58bfe8a95aa489378c3bc4cdd511ee9b8a352ce25a564500023202df2afa59925e31ad799fb4900505fbea4058a73cb4ddcd7412c14f

 


 

출출하니 붕어빵도 먹어줍니다.

 

한국의 붕어빵과는 달리 바삭한게 특징입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c81c95d5a58bfe8a95aa489378c3bc4cdd511ee9b8a352ce25a564503016306dc2bad0a9209a2f9693ba142936f67a2e48fdc2b0312b40e

 


 

점점 어두워져 갑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c81c95d5a58bfe8a95aa489378c3bc4cdd511ee9b8a352ce25a5645570035578f2bfb50920980f1c8a6fdda9b79b922ac8131d8cc12fe50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c81c95d5a58bfe8a95aa489378c3bc4cdd511ee9b8a352ce25a56455e0337568a2ffd5d920936ee708a3ac183c799ffddb40780edf2d789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c81c95d5a58bfe8a95aa489378c3bc4cdd511ee9b8a352ce25a564557516253d82ead09920946dde72c780e9894f719cc4fa84cd1654c94

 


 

그리고 오스는 덕질하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해서 몇 군데 들려보았습니다.

 

아키바나 덴덴타운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은 해야하는 상황ㅎ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c81c95d5a58bfe8a95aa489378c3bc4cdd511ee9b8a352ce25a564553553403de7bfc50920910fb556ae23eedbf3630aeb1c9dd4c33a7cd

 


 

금방 어두워집니다.

 

그리고 금방 추워지더군요.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c81c95d5a58bfe8a95aa489378c3bc4cdd511ee9b8a352ce25a564502023151d82aff0e920931937628bfbd6ea9c28f930d440baade8b01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c81c95d5a58bfe8a95aa489378c3bc4cdd511ee9b8a352ce25a564507516104d92efe0e9209488d696e93c2efbbf84bdb6cbc82c7d7b51f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밥 겸 술집으로

 

야마쨩(世界の山ちゃん)을 골랐습니다.

 

야마쨩은 나고야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한번은 꼭 발견하는 가게로

 

저희도 꼭 먹어 보고 싶은 안주거리를 찾아 보고 있는 도중에 들어갔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c81c95d5a58bfe8a95aa489378c3bc4cdd511ee9b8a352ce25a564507556454de7af20a92094ce3ba8d25dc9313fb6d383e27e2e0c2f863

 


 

테바사키(手羽先) 입니다.

 

나고야식 닭날개 튀김으로 후추맛이 강한것이 특징.

 

맥주와 하이볼이랑 정말 잘어울린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외에 볶음밥도 시켰지만 찍을 겨를이 없었네요ㅜ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c81c95d5a58bfe8a95aa489378c3bc4cdd511ee9b8a352ce25a564554033402d52df859920912062738961d812af281e2d37df3d7783d66

 


 

2일째 밤은 편의점 음식과 츄하이로 마무리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에 오면 편의점 계란말이를 꼭 사곤 합니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안먹으면 아쉬운 느낌이 들만큼 저한테는 술도둑ㅎ



 

이틀째..

 

오래 돌아다닌만큼 피곤하기도 하면서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3번째날 여행기 시작하겠습니다.

이 날은 제가 여행하기 전 무척 기다리던 날 중 하나입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cab0950e851dfd037d6a3e1

 

 

 

역시 아침은 가볍게 먹어줘야 활동할때 힘들지 않습니다.

 

근처 패밀리마트에서 산 주먹밥 하나 먹고 출발합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9a25a5fe401d1de37d6f149

 

 

 

마침 티비에선 한국 드라마를 방영하더군요.

 

동이?였던걸로 압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bf15a5ab4018cdb37d6e8dd

 

 

 

나고야역으로 가기 전 숙소 근처에 있는

 

나고야 TV탑(名古屋テレビ塔) 을 잠깐 보고갑니다.

 

 

근처엔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안에도 아마 못들어갔던걸로 알고 있어서

 

보는걸로 만족을 그칩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8f75851b305dbde37d66e6b

 

 

 

지하철을 타고 나고야역에 도착합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fab0650e0028ed037d6603b

 

 

 

가기 전 공장견학 예약 시간이 여유가 있다 보니 점심을 먹도록 합니다.

 

점심은 메이에키건물 위층 식당가에 위치해있는

 

" 야바톤(矢場とん) "

 

돈카츠 전문 식당으로 서울에도 점포가 있는걸로 압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4ef10b5bb356dcda37d66e9d

 

 

 

이 집의 메인 메뉴인 된장 돈카츠를 시켰습니다.

돈카츠를 시키면 점원이 윗짤처럼 소스를 부어줍니다.

 

돈카츠 단면을 보면 비계가 적절히 섞여있는데

그것이 또 묘하게 맛을 더 자극시킵니다.

 

그리고 된장베이스 소스도 잘 어울렸습니다만,

된장맛보다는 짜장?맛이 미묘하게 나는 것 같았습니다.

 

여담으로 같이 간 친구는 이 돈카츠가 여태 먹었던 돈카츠 중 제일 맛있었다고 ㅎㅎ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aa65f0ee95cdf8d37d6a8f8

 

 

 

든든하게 먹고 오가키(大垣) 방면 열차를 타고 비와지마(枇杷島)역에서 내려줍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ba05858e554de8b37d601d0

 

 

 

열차를 보내고..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aaa0c09b25589dd37d6a1ab

 

 

 

서쪽출구로 나오면 이렇게

 

키린맥주견학을 위한 셔틀버스가 서는 정류장이 위치해있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ff10a0de2528cdc37d6dd69

 

 

 

도챠크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48a15b50b5548edd37d64129

 

 

 

한 5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키린맥주공장(キリンビール 名古屋工場) 에 도착합니다.

 

가슴이 벅차는군요.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4ea40b5fb55cdb8d37d62108

 

 

 

키린맥주공장 견학은 무료로 진행되며

 

따로 예약을 해야하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따로 견학기를 올릴 생각이 있어서

 

여긴 간단하게 장소마다 사진만으로 남겨볼까 합니다.

 

 

나중에 키린맥주공장 견학기를 적게 되면 많이 봐주세요 ㅎ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ea2090bb005d9df37d6caad

 

 

 

맥주에 쓰이는 곡물을 살펴볼수 있는 체험관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5a1075bb7528d8c37d6b7fc

 

 

 

키린맥주 광고의 역사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4df5080ce001d88a37d66eac

 

 

 

실제 공장의 모습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4fa05b5bb45cdc8c37d67e21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ba50c58e700dfdb37d6db45

 

 

 

견학이 다 끝나고 나면 방금 공장에서 나오는

 

시원한 맥주를 시음할 수도 있습니다.

 

역시 맛있더군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eab0b09b555dcd837d66d58

 

 

 

그리고 생맥주 뿐만 아니라 흑맥주와 프리미엄 맥주도 제공을 합니다.

 

둘 다 맛있었지만 전 역시 일반 생맥주가 입맛에 맞았습니다.

 

여러분은 일본 맥주 중 어떤게 좋은지요

저는 키린이 제일 낫지만 에비스도 맛있다고 생각합니다만ㅎ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af75a09e353dddb37d6f596

 

 

 

무사히 견학기를 마치고 약간 걷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ca30b51e3508c8c37d62f8b

 

 

 

윗쪽 방향으로 약 15분 정도 걸으면 조그마한 성이 나오는데

 

키요스 성(清洲城) 입니다.

 

 

오다 노부나가 가 죽은 뒤 그 후계자를 지명하기 위한 회의인

 

"키요스 회의" 가 열린 장소이기도 합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da55f50b406dddb37d67cf8

 

 

 

키요스 성의 입장료는 300엔

 

입장료를 내면 안의 성의 역사를 볼 수있는 조그마한 박물관과

도시 전경을 볼 수있는 전망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나고야역 일대가 보입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da50f50b700dc8c37d6315d

 

 

 

나고야역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나고야역 마천루들은 언제 봐도 크고 알흡답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48a40c0bb7568d8f37d654f2

 

 

 

서쪽 입구 기준 ESCA 지하상가 가 위치해있습니다.

 

여기서 저녁을 해결합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4da60d0bb5078ad937d6c060

 

 

 

저녁은 키시멘(きしめん) 입니다.

장소는 요시다키시멘(きしめんよしだ)

 

면발은 두꺼운 면인데 우동 면 같기도 하고 칼국수면 같기도 합니다.

 

국물은 가쓰오부시 베이스로 추운 나고야 날씨에 아주 딱 맞습니다.

 

소주가 생각나는 맛..ㅎ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4aa05b0eb507dcdc37d6ff90

 

 

 

그리고 배가 안 찬 우리 일행은 술집으로 향합니다.

 

후라이보(風来坊) 라는 나름 고급진 술집이었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cf7580bb3008d8c37d6d8be

 

 

 

여기도 메인 메뉴는 저번에서 소개했던 테바사키(手羽先) 인데

 

야마짱 보다 더 부드러웠고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뭔가 비싼 가격 값 하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ㅎ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4aa20b0eb052db8d37d61f23

 

 

 

야키소바도 시켰습니다만

 

가격이 미쳤고 별로 메리트는 없었네요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48f10750e054d18f37d6be5b

 

 

 

배부른 몸을 이끌고 숙소로 향합니다.

 

도시의 야경은 언제나 익숙하기 마련이죠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5851416de1595abee30cd5bcf2a890724262f5a444b3c019a4095cb553d18d37d6fc11

 

 

 

야식은 빵으로 나름 해피엔딩 일까요 ㅎ

 

나고야 여행 중 가장 만족스럽고 후회없는 하루 였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277ccf09ab709bf92edcd0c4

 

다음날 아침은 마츠야로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일반 규동을 먹으려 했지만

 

갑자기 한국의 맛이 그리워 김치규동을 시켰습니다.

 

별것도 아닌데 맛있었..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217cca0ead74c9fa2edcff87

 

 

 

이 날은 대망의 리니어 철도 박물관을 가는 날 이었습니다.

 

박물관 셔틀 아오나미선을 타고 달려줍니다.

 

사실 전철안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박물관에 사람이 많아 정신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레고랜드로 다 빠졌었습니다..후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1289a0df9729cfe2edc6a22

 

 

 

킨죠후토역 (金城ふ頭駅) 에서 내려줍니다.

 

사실상 아오나미선의 종점이죠.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279985da9709bab2edccb3d

 

 

 

지도상 왼쪽에는 레고랜드가 있고

 

오른쪽 구석에는 이렇게 리니어 철도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날 방문객은 그리 많지 않아서 편하게 열차들을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212ec509fe27caaf2edce236

 

 

 

리니어 철도 박물관은 JR도카이(JR東海) 에서 운영하는 철도 박물관으로

 

규모는 사이타마(도쿄), 교토에 이어 3번째 입니다.

 

 

주로 신칸센과 컨셉 열차가 메인으로 있으며

 

입장료는 1000엔입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262fc958a87598ad2edca8aa

 

 

 

처음 입장을 하면 미래 지향적 분위기의 공간안에

 

신칸센 컨셉열차와 증기기관차가 자리 잡고 있으며,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72cc55ba870cdfa2edc0940

 

 

 

안쪽으로는 바로 본관이 위치해있습니다.

 

여기 안에 사실상 열차며 체험관이며 다 있는 꼴입니다.

 

 

참고로 위 사진들은 전부 2층에서 찍었고

 

2층에도 테마관과 식당이 존재합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2522985bfc279caa2edc08c1

 

 

 

미니어쳐를 위한 디오라마와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72d9a09fa24c9f92edc68c4

 

 

 

신칸센을 직접 운전하는 기분을 체험할수 있는 운전게임도 있더군요

 

 

저는 해보지 않고 구경만 했지만

 

어린이들이 아주 재밌게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b78cb09af7098a12edc73b7

 

 

 

과거에 썼던 역명판들과 롤지 등

 

사소한 것들까지 잘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77bcf5da8709cf92edcab3d

 

 

 

1층 바깥에는 현역으로 쓰이고 있는 신칸센 N700계 열차가 있는데

 

여긴 그냥 도시락 까먹는 장소더군요..

 

 

지금도 멀쩡히 운행하는 열차를 식당으로 쓰는 도카이는 도덕책...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a2c985aac77cdaa2edc89ee

 

 

 

그 앞에는 귀여운 기관차가 앙증맞게 서있었습니다ㅎ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4299f0bfc209cfc2edcd98c

 

 

 

다시 나고야역으로 와서 점심을 해결하려 했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57fcb0caa72cafb2edce0de

 

 

 

나고야역 기준 위쪽으로 도보로 조금 이동하면

 

후쿠로우(ふくろう) 라는 가게가 나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17f9958a8769afc2edcb25a

 

 

 

여기 메인메뉴는 카라미소라멘(からみそラーメン)

 

직역하면 매운된장라면이 되겠네요.

 

 

일반 미소라멘에 비해 더 걸쭉한게 특징이며

 

1부터 6까지 맵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4로 통일)

 

사진에 보이는 빨간색 양념장이 기준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밥 소小자를 무료로 주니 참고해도 좋습니다.

 

가격은 830엔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257ccc06fb779ca92edcd1bb

 

 

 

점심을 뜨끈든든하게 먹고 다음 장소를 향해 걷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277fce5ffd74cdaa2edcd577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トヨタ産業技術記念館)

 

아이치현의 든든한 회사 도요타의 역사를 알 수있는 박물관입니다.

 

입장료는 1000엔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62fc908a7249dab2edcb3d3

 

 

 

사실 여기는 제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디자인 전공이다 보니

 

나름 기대를 하고 온 곳이지만

 

 

그렇게 메리트는 없었다고..ㅎ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52ec50bad20cdac2edcea35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47c9e5aab26cffe2edcaffa

 

 

 

첫번째 관에서는 도요타가 자동방직기제작소 시절 이었던

 

그때의 역사를 알아 볼 수 있는 아주 넓은 곳 이었지만

 

 

저는 진이 빠진 채 구경만 하느라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었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478c458fc75cfa02edcec5f

 

 

 

대신에 올드카 사진들은 많이 담아 두었죠..ㅎ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322c55bac7aceac2edcf071

 

 

 

도요타 자동차는 미쓰비시 만큼은 아니지만

 

80~90년대의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회사가 아닐 수 없었기에

 

나름 의미있는 장소라고 생각했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267f9d0afb7bcafc2edcb9c2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217fcb09fd76ceaf2edc1a41

 

 

 

기계들의 향연..

 

뭔지는 모르지만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12fcd0eaf249aa02edc12db

 

 

 

제일 보고 싶었던 렉서스 LF-A를 보고나니

 

그래도 오길 잘했다 라는 느낌은 받았었습니다 ㅎ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b5a58f372cb8dbb5b82c0b778fe1b57b9e928ac05c2d581bf7b00869a75b90df798fc38db

 

 

 

예정이 일찍 끝나고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더니

 

벌써 저녁이 되었더군요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0789d0ea774c8fc2edcd49c

 

 

 

미센 (味仙)

 

나고야 명물 대만라멘을 파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777eca0eac7198a82edc9dee

 

 

 

이게 그 정작 대만에는 없는 대만라멘 인가..하면서

 

들이켜보았습니다. 가격 750엔

 

 

맛은 우리나라의 제육볶음 맛이 살짝 났었습니다.

 

 

왜지..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2222ce0caa2698ab2edcee8a

 

 

 

숙소 근처

 

늦은 밤 관람차를 보면서 이제 하루 밖에 남지 않았다는

 

씁쓸한 아쉬움을 뒤로 하였습니다.

 

 

이제 겨우 정든 관람차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당분간 보지 못할 것을 알았더라면

 

좀 더 많이 봐둘 걸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a5a5a5814d68b35c710ae6de7397247c2d056e21c90400320dc27799e58a727cdfe2edc3a8a

 

그래도 야식은 항상 옳았습니다.

 

계란말이는 정말 잘 만든 음식임에 틀림없습니다ㅠ

 

그리고 사진 오른쪽에 있는 페양구 야키소바는 저때 처음 먹어보았었는데

 

제 입맛엔 역시 잇페이가 더 낫더군요ㅎ

 

 

 

마지막날은 이렇게 다소 빨리 지나간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일본은 특히 다녀오면 여운이 많이 남는 여행지인거 같습니다. 코로나가 풀리고 1순위로 다시 가고 싶은 나라네요.

신고공유스크랩
닌자 닌자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닌자 22.02.09. 00:09

브로는 또 다시오고 싶다고하니 일본에 대해 좋은 감정이 많구나^^ 난 돈카츠 때문이라도 가보고 싶긴하네.

 

용인에 가면 삼성에서 만든 자동차박물관이 있는데 일본에도 있었네.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일본여행 - 나고야 파헤치기#2"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