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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초유의 지니어스식 대선후보 경선을 통한 흥행예감

익명_홍콩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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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이야기하는 2:2 팀 토론배틀에 대해서 정확하고 구체적인 이야기가 많지 않은것 같아서 좀 더 공유해보려고해. 

 

이게 말은 팀토론배틀이라고 해서 지금까지 방송에서 하는 것처럼 예컨대 유시민-홍준표 이런 대담같은거 생각하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혀 그런 방식이 아니야. 이건 지니어스 같은 방식의 콘텐츠 기획에 가까워. 

지니어스가 너무 머나먼 얘기라고 하면. 최근에 엄청난 이슈를 몰고온 강철부대? 이런 방식의 대선경선 콘텐츠인거야. 

 

완전히 다른 세상에 대한 이야기야.

 

image.png.jpg

 

진짜 이걸 보고. 완전히 발상의 전환을 해냈구나 생각하면서. 은근히 이런 모습이 이뤄지기를 응원하게 되더라. 

 

안철수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는데 안철수가 그렇게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거든. 굉장히 장점이 많은 사람이야.

하지만 이과출신이고. 토론문화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안철수의 장점이 부각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어. 

이런식으로 장점이 많고 좋은 인재들이 있는데 기존 방식에서 가려져 있었던 사람들을 부각시켜 주자는 거야. 

 

전통적으로 대중에 대한 장악은 민주당이 주로 하는 영역이었어. 빨간당애들은 그냥 엘리트주의. 그걸로 끝이었지. 

세을 넓히고. 대중에 대한 호소를 하고. 지지를 요청하고. 이런건 파란당계열에서 쭉 해오던 일들에 가까워. 

그렇기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이 어떻게든 국민들한테 호소하고 지지를 얻으려고해도 쉽지가 않은거야.

그 당이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에 대한 경험이 쌓여야 노하우라는게 축적되는데 그런게 전혀 없는 상황이거든. 

 

그런데 앞으로는 대중에 대해 접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고. 근데 이준석이 절묘한 기획전략을 수립했네. 

 

정말 저런 일이 벌어진다고 하면. 지금 국민의 힘 당대표 경선과정에 전국민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처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온국민적 관심이 그곳에 쏠리게 될거야. 

지금 강철부대를 통해서 수많은 스타들이 탄생한 것들을 알고 있지? 특히 박군의 인기는 정말 어마어마해. 

육준서 처럼 잘생긴 애들이야 뭐 당연하고. 거기 나온애들이 정말 빠르게 인기를 얻어가는 중이야. 

 

 

image.png.jpg

 

국민의힘 대선후보들을 모두 불러모아서. 미션을 제공해주면서 후보들이 그걸 해결하는 과정이라니.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윤석열. 나경원. 뭐 이런 사람들이 전부다 튀어나와서 각자의 소신을 걸고 움직이는거야. 

자기 가치관을 피력하기도하고. 협력하기도 하고. 때로는 승부를 걸기도 하고. 

 

저게 정말 현실로 이루어지게 된다고하면. 국민의 힘 대선주자들은 엄청난 후광효과를 얻게 되는거야. 

지금의 지리멸렬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는 카드를 얻게 되는거야.

아니 이준석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왜 저렇게 이준석을 비판하기만 하는걸까.

 

난 정말 흥행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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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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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홍콩울프 작성자 21.06.15. 20:18
익명_영화보는늑대

그건 아마도 어렵지 않을까. 정치세력이 바뀌면서 그들만의 리그에 약간 변경이 가해질뿐

 

언제나 민초들과 백성들의 삶을 고달프기 그지 얺지.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계급을 넘어서는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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