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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년정치인의 커리어테크가 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익명_등산하는늑대
2717 0 0

브로들 하이!

 

요즘 돌아가는 국면을 보면서 정말 답답한 마음이야. 

이 나라가 진정 미쳐가는 것인지. 

얼마나 국정운영에 관심이 없으면 저럴수 있을까.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지원한다고?! 

이건 그냥 나라를 분열시키겠다는 의도가 다분히 느껴지네. 

 

진짜 민주당 새퀴들은 자기들 정권창출을 위해서 이 나라가 어떻게 되든말든.

분열의 정치를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에 분노를 심어주는 전략을 버릴 마음이 없는것 같아. 

 

아무튼 이번에 청년비서관 자리에 오르게 된 그분. 

그분의 주요한 커리어테크를 보면 청년정책위원회라는 것이 등장해. 

용인시에서 활동했다고 하네

image.png.jpg

박원순이 처음 서울시에서 청년공간을 만들고. 청년정책 네트워크라는걸 만들어. 그리고 이게 전국으로 퍼져나가게 되지. 이제 어지간한 시도에는 다 이런 정부주도의 청년공간과 청년정책위원회들이 구성되어 있어. 

 

근데 문제는 뭐냐하면 애초에 이게 민주당이 진행하는 정책이었기 때문에 정부의 청년공간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민주당의 청년공간에 가까운 곳이었다는거고. 이곳에서 계속해서 자신의 사상과 철학, 가치관을 공유하는 일들이 확대재생산되면서 사실상 새로운 청년정치인의 양성소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거지.

 

 

image.png.jpg

 

청년위원회라면 청년들을 위해서 뭔가 도움을 줘야하잖아. 

대체 무슨 도움을 주고. 어떤 결과를 만들고 있는지 의심스럽네. 

차라리 청년공간은 청년들이 뭐 할 수 있게 공간이라도 제공하지. 저건 대체 뭐하는거야.

 

근데 별로 그럴 생각도 없이 민주당 청년정치인들의 커리어 쌓아주는 용도처럼. 정부에 협조적인 창업가. 정치인. 청년들을 모아서 자기들 입맛에 맞게 길들이는 뭐 그런 느낌이 확 드네. 

취업공부 한번 안해보고. 창업도 안해보고. 시험도 안쳐보고. 

지금 보통의 청년들의 삶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명함에 커리어 한줄 추가해서. 밀고 나온다는게. 

 

그렇게 페미니즘 하고 싶으면. 필드에서 자기 실력으로 증명하면 될일이지. 

자기 논리와 실력으로 0에서 1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든 인정할 수밖에 없어. 

맨땅에서 자기 두 손으로 결과물 만들어서 지지자 늘려나간다면 그걸 누가 뭐라고 하나. 

 

자꾸 청년공간. 청년정책 이런곳에 끼어들어서 분란만 일으키고. 사람들 마음에 분노만 심어주고. 

그런 트러블메이커로서 자질을 인정받아 기존 구태정치인들의 간택을 받아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게. 

2030들에게. 시민들에게 어떻게 보일거 같냐. 

 

진짜 노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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