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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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곰팡내 40대 틀딱의 꿈 이야기 #5 _ 불알친구

익명_흥분한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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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4일째 후기 고고싱]


테메 내상녀 미우를 보내고 악몽까지 꾸며 잠들었다.
일어나니 침대가 식은땀으로 젖었더라.

 

 

 

image.png.jpg

 

오늘은 서식지를 옮기는 날이다.
후진 카오산 여인숙에서 르부아 스테이트타워로 간다.

 

 

카오산 숙소 주변에서 대기하는 택시 및 툭툭이는 기본 2배 바가지이므로,
역시 내사랑 우버를 불러 르부아 도착.

 

 

르부아 스테이트타워는 52층 이상의 고층이다.
당연히 리버뷰로 예약함. 2박.

 

 

이전 울코러 후기에서 르부아 호텔 버프를 보고 어설프게 따라해봤다.


기본적으로 고층이라 뷰가 좋으며
시로코 루프탑까지 딸려있기에
호텔로 오라고 하기도 쉬울 것 같았고
일단 호텔로 데려오기만 하면 게임 끝난거니까 뭐.

 

 

틀딱이 뭐 있나.
이럴 때 바트질이라도 해야지.

공떡 걸리면본전 뽑는거다.

 

 

체크인을 하는데,
디파짓을 10,000밧을 달란다.


허허. 더럽게 비싸네.
현금으로 디파짓 냄.

 

 

카운터 보는 푸잉2 푸차이 1명의 영어수준이 거의 네이티브 급이다.
약간 태국 발음이 섞이긴 했어도, 속도가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영어를 구사한다.
나중에 택시 잡을 때 보니 벨보이까지도 영어 ㅆㅅㅌㅊ
레베루가 다르긴 다르구나.

 

 

두시 반에 도착했는데 방이 아직 준비가 안되서 한시간 기다려 달랜다.
무료로 레이트 첵아웃이 되서 그런 듯.

로비에 앉아서 한 시간 넘게 핸드폰만 만지작.

 

 

 

그런데 1시간 20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
배터리도 거의 다되어 가고.

 

반바지에 면티, 샌달 신고 왔다고 무시하나?
자증이 뻗쳐 항의 했다.

 

"1시간 기다리라며? 나 한시간 20분 기다렸다.


더 기다려 달란 말도 없고 방 안내도 안해준다.
르부아의 서비스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나?"

여러 명이 달려와 연신 미안하다고 한다.


화가 조금 누그러들었다.

더 화내면 밴댕이처럼 보일까봐 사족을 붙였다.

 

"내가 화가 난 건 오래 기다려서가 아니다.
약속한 시간을 넘겼는데도 아무도 알려주지 화난거야"

 

십분만 더 기다려 달랜다.
오케이.

 

 

다시 로비에 앉아서 배터리가 간당간당한 핸드폰으로 놀고 있는데,
고급스런 정장 차림의 중년 여성이 다가왔다.

 

나에게 꾸벅 고개를 숙이고 명함을 내민다.

 

"미스터 꽉꽉. 난 이 호텔 매니저임. 기다리게 해서 정말 미안함"

 

이러고는 키카드를 들고 내 방까지 안내를 인도 및 방안내를 해줌.
물론 사과도 여러 번 다시 받음.


역시 레베루가 다르네.
화가 녹았을 뿐만 아니라 사후처리 서비스에 감동함.

 

 

 

 

image.png.jpg


일단 발코니에서 전망 사진 하나 박음.
충전기에 핸폰 꽂고 어플 돌림.
미프는 내상이었으니 스카우트와 헬톡.
호텔 전망 사진 올려 놓고 낚시질 시작.

 

 


고기가 물지 않음.

 

 

왜지?
미끼가 좋은데??
그 동발럼 후기가 구라인가??
호텔 버프 없나??

 

젠장.
고기가 안오면 잡으러 나가야지.


아속으로 고고싱.
터미널21에서 저녁밥 해결.
발마싸 한시간 받고 소카 출동.

 

 

 

image.png.jpg

 

크하 입성.


작년에는 분명 양키 90%에 니뽕과 까올리 10%였는데,
이제는 짱깨가 절반 이상임.
니뽕과 까올리 30% 정도이고,
나머지는 카레와 양키.

 

어디든 짱깨가 정복하면 거기는 버려야 하는 수순임.
무대 위 푸잉들도 절반밖에 올탈 안함.
위는 다 올탈인데 팬티 입은 푸잉이 절반.
그나마 와꾸도 심하게 하향됨.

 

군계일학 눈에 띔.


크하 49번.


온 몸에 문신.
몸매 잘빠짐.
춤을 뱀처럼 요염하게 추며,
거울로 자기 모습을 보면서 즐김.

 

혹시 궁금한 초보 방타이들은,
크하에서 49번이나 맘에드는 푸잉 보면 꼭 핸폰으로 사진 찍어오길 바람.
객사할 수 있음.

 

젓가락을 비녀처럼 꽂은 활발한 마마상은 그대로네.
마마상이 내 주니어를 바이브레이터로 자극함.
마마상한테 엘디 한 잔 사줌.
담배 좀 빨면서 구경하다 나옴.

 

 

image.png.jpg


테메로 입성.


네임드는 눈에 띄지 않음.
푸잉 수량은 많으나 수질이 그닥.
남자들 손님도 얼마 없음.

 

푸이들과 아이컨택 하면서 짧은 인사도 나누며
10바퀴 넘게 돔.


계속 그렇게 도니 푸잉들이 나를 ㅁㅊㄴ처럼 쳐다봄.
세바퀴 정도 이후부터는 나한테 눈인사도 안하더라.

 

사실, 시로코 루프탑으로 데려갈 푸잉을 찾고 있었기에
후커 옷차림만 아니라면,
와꾸는 보통 이상만 된다면

일반적 옷차림을 한 푸잉을 찾는거였음.


근데 막상 후커 아닌 옷차림을 찾으려니 없는거임.
가장 준수한 게 찢어진 청바지.


반바지도 블링블링한 게 기본이고,
원피스도 등이 훤하게 파였거나 가슴골이 확 파여서
일반인 비스무리하게라도 보이는 푸잉이 없음.

 


시간이 벌써 1시가 막 넘음.


젠장.
루프탑 문닫겠네.

이대로 새장국인거야?
정말 그런거야?

 

갑자기 라인톡이 옴.
내상을 안겨준 미우.

 

 

 

 

미우 : 안녕? 뭐해?


꽉꽉 : 아속에 나왔어.


미우 : 아속 어디?


꽉꽉 : 그냥 길거리 쏘다님.

 

 

 


ㅆㅂ.
왜그랬나 모르겠지만,


테메년한테 나 테메에 있다고 말하는게 왜 좀 쪽팔렸다.

한편으로는 이년이 테메에 와서 나를 발견하고 테스트하나 싶었다.
거짓말한 게 들통나면 그게 훨 쪽팔리는건데... 쩝..

 

미우 : 나 인새에 친구랑 왔는데 같이 놀래???

 

 


이년이 왜 나를 부르지??
인새에서 영업하다 실패한 모양이네.

아니,인새는 후커가 영업하는 곳이 아닌 걸로 아는데,
진짜 놀러가서 나를 찾는건가??

 

 

에라 모르겠다.
어제는 내상이었지만,
오늘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먹자.

 

꽉꽉 : 어, 알았어.10분 내로 갈게.

 

지하던전을 빠져나와 인새로 향함.
근데 대가리가 치매가 왔는지,
코리아타운 옆 옛 인새 자리로 감.


어??
분명 여기 근처였는데...
어디지??

뱅글뱅글 헤매다 약속시간보다 10분이 더 지남.


아,맞다.
인새 옮겼지.
급하게 라인톡을 보냄

 

꽉꽉 : 미안. 조금만 기다려줘.10분 뒤에 인새 앞 도착한다.

 

 

왜 그랬나 모르겠는데,
택시 타기도 애매하다고 판단하고 인새까지 걸어서 감.

쏘이 11을 한참 기어올라 가서 인새 앞에 도착.

 

이미 15분이 추가 경과됨.
내가 이전에 보낸 라인을 아직 읽지않음.

인새 앞 사진을 찍어 다시 라인 보냄.

 

 

꽉꽉 : 나 인새 앞이야. 나올래??

 

 

담배 피면서 라인톡을 기다림.
담배 한 대 채 다 피우기 전에

미우가 라인톡 읽었음을 확인함.

 

답이 없음.


읽씹.


뚜껑 열림.

 

꽉꽉 : 앞으로 딱 10분만 더 기다린다. 너 안나오면 나 간다.

 

 

10분을 더 기다림.
당연히 안옴.
라인 확인도 안함.

 

이미 안에서 남자 건진 게 확실한 상황.
내상년이 부른다고 다시 온 내가 ㅄ임.


라인 날림.


꽉꽉 : 나 간다. 시간낭비만 했네.

 


분을 참지 못해 씩씩거리며
쏘이11을 역행하여 육수를 뿜으며 테메쪽으로 걸어옴.

 

2시가 막 넘은 시각이라 테메 문 닫음.

 

라인톡이 옴.


미우 : 나 오늘 피곤해. 너 집에 가.

 

 

우와. 개썅년아.

분해서 눈물이 나려고 함.

 

 

많이 걸었더니 관절염이 도짐.
쏘이15 호텔 앞 인도에서 줄담배 태움.

 

 

 

image.png.jpg


소카를 다시 갈까?
한번도 못가본 스독에 가야 하나??

 

스카우트와 헬톡을 켜니
밤에 몰린 고기들이 제법 있었으나,
12시 이후로 온 메세지는 없음.

게다가 이미 루프탑은 물건너 갔음.

 

아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이런 ㅅㅂ스러운 상황을 만든 내가 ㅂㅅ임.

 


인도에 서서 담배를 피우며 내 신세를 한탄하는데,
아까부터 1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두 인간이 날 자꾸 쳐다봄.

 

 

레보들임.
흔한 길거리 프리랜서 레보.

 

 

네대째인지 다섯대째인지 담배를 피우고 그렇게 앉아있는데,
둘 중 한 명이 나에게 다가옴.

 

 

어? 어??? 시바 오지마라.
저리가~!! 훠이~!!
귀찮어.


난 레보 관심없어.
난 여자가 좋단 말이다.
고추는 나 하나로 족하다구.

 

 

그놈 : (태국말로) 쏼라솰라~~~


꽉꽉 : 뭐???


그놈 :  아, 어디서 왔니?


꽉꽉 : 까올리 (내가 왜 ㅄ처럼 답을 해주고 있지?)


그놈 :  나랑 갈래?? 나 정말 잘해.

 

 

 

 

이러면서 혀를 낼름거리며 쭈쭈바 빠는 제스쳐를 한다.

 

으 드러워.

 

 

 


꽉꽉 : 아니, 괜찮아. 나 여자 좋아해.


그놈 : 정말 나 잘한대두? 진짜 뿅가게 해줄게.

 

 

내가 호구인걸 알아챘는지 아예 팔을 잡고 매달린다.


아오.
지금 생각하면 그 때 멘탈이 많이 나가있었나보다.
하리수를 닮은 그 놈에게 호기심이 생겼다.


해?? 말어?? 해?? 말어??
머릿속에서 전구가 0.1초 간격으로 on/off 한다.

 

꽉꽉 : 너 꺼터이니??


그놈 : 응 꺼터이야


꽉꽉 : 흐으으으으음....................

 

 

 

내가 고민하는 표정을 보이자 더욱 적극적으로 매달린다.

 

 

그놈 : 진짜 내가 잘해줄게. 숏타임 투샷 오케?

 

 

그놈 : 진짜 내가 잘해줄게. 숏타임 투샷 오케?

 

................................

 

까짓거 블로잡 한 번 받아보자.
꾹 참으면 꺼터이 인보 경험도 할 수 있겠지.

 

꽉꽉 : 숏타임 두시간?


그놈 :  응 두시간.


꽉꽉 : 내 호텔 여기서 좀 멀어.


그놈 :  어디?


꽉깍 : 르부아 알어?


그놈 : 아? 실롬?? ㅇㅋ

 

지나가는 택시 잡아서 미터 켜고 가도록 그놈이 흥정한다.

 

택시안에서 이놈이 계속 내 주니어를 만지며
블로잡하는 제스쳐를 취한다.

 

가증스런 눈웃음도 함께 흘리면서.

 

난 최대한 멀리 떨어져 보지만 택시 안에서 도망갈 곳은 없다.
레보가 나를 자꾸 우악스럽게 자기 쪽으로 끌어당긴다.

 

택시기사에게 눈치가 보인다.
부끄럽다.
젠장......


어쩌다 이렇게 된거냐??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지금이라도 그냥 내릴까???


난 분명히 이성애자란 말이다!!!
내 만용이 나를 구렁텅이로 밀어넣는구나...


호텔 입구에서 ID를 맡길 때도 부끄럽다.
푸잉 ㅊㄴ와 들어갈 땐 한 번도 안그랬는데,
레보와 입장하려니 정말 부끄럽다.
안그래도 낮에 소란 피웠는데... 에혀.....

 


어째저째 방으로 입장.

 

발코니에서 펼쳐진 야경을 보더니 레보가 난리다.
이리저리 포즈 잡아가며 사진을 수십 장 찍어댄다.

아이고...


남자랑 떡치려고 잡은 호텔이 아니란 말이다..
내 꽁떡은???

ㅠㅠ
난 말없이 애꿎은 담배만 태운다.

 

많이 걸어서 땀에 젖은 몸을 샤워한다.
문득 비누를 줍는 상상이 든다. 젠장.


아, 꺼터이니깐 ㅎㅈ개통 당할 일은 없겠지.

다음으로 꺼터이가 샤워를 한다.

물소리가 두렵다.
진심 두렵다.


꺼터이가 샤워를 마치고 나온다.
아랫도리에 까만 팬티만 입고 나왔다.

 

가슴이 예쁘긴 하지만, 척 봐도 의젖 짱돌가슴이다.

내 몸을 덮은 이불을 두 손으로 꼭 쥐고는
사자 앞의 토끼마냥 바들바들 떨고 있는 나.

나를 보며 씨익 웃는다.


허걱.


침대 위로 꺼터이가 올라온다.

킹사이즈 침대 위에서도 나는 도망갈 곳이 없다.
발코니 밖은 천길 낭떠러지 같은 53층이다.

아이고 하느님 부처님.
앞으로 착하게 살게요.

 

그놈 : 처음이니?


꽉꽉   : ............


그놈 : 괜찮아.. 내가 남자라는 생각을 버려...


꽉꽉   : ............................

 

원효대사 해골물이냐??


꺼터이가 슬며시 이불 걷는다.
이불을 잡은 두 속을 놓치지 않으려 발악하지만 소용이 없다.
내 작은 쥬니어는 공포로 인해 더더욱 쪼그라들어
아예 번데기가 되었다.

 

그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의 그 악마같은 웃음소리에 치가 떨린다.

아....................
난 차라리 눈을 감고 말았다.

 

따뜻하고 축축한 느낌이 주니어를 감싼다.

후릅후릅 쪽쪽. 후르르르릅 쭙쭙쭙 쪽쪽 후릅 후릅.

 


자지는 대뇌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게 확실하다.
머릿속은 분명 공포로 떨고 있는데,
쥬니어는 아랑곳없이 점점 커져간다.

 

그런데.....

 

 

image.png.jpg


오...


잘한다.

 

잘한다는 말 이외에 설명할 말이 없다.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잘 알고,
자지 사정은 남자가 잘 안다.

 

흡입력, 혀놀림, 점도, 속도, 공략위치...
뭐 하나 흠잡을 곳이 없다.

입으로는 내 주니어를 농락하면서,


손으로 기둥과 파이어볼을 번갈아가며 자극한다.

입으로 파이어볼을 자극할 땐,
반대로 손으로 귀두와 기둥을 자극한다.

어느 김치나 푸잉에게서도 느끼지 못한 스킬이다.

 

 

 

한참이나 농락 당한 후
그대로 입으로 발사.


날 보며 씨익 웃는다.
삼키지는 않고 화장실에 가서 뱉는다.

 

하아.......

내가 남자한테서 서비스를 받다니...
게다가 이렇게나 흥분까지....
자괴감이 몰려온다....

 


현타가 오니 오히려 용기가 생겼다.


인보!!!!
그래 인보를 보자.

 

 

 

 


꽉꽉 : 야!! 이리와봐


그놈 : 왜??


꽉꽉 : 잔말말고.. 팬티 벗어봐


그놈 : 아니 왜??


꽉꽉 : 커터이 첫경험이라 거기 보고 싶어


그놈 : 오우... shy~ shy~ no~ no~


꽉꽉 : 안되긴 뭐가 안되. 벗어봐.

 

그놈 : 나 사실 꺼터이 아니야. 레보야


꽉꽉 : ??!?!?!?!?!?!

 

 

 


ㅎㅈ개통 각인가???? 진짜??? 오 쉣더뻑!!


자세히 보니, 팬티 위로 가랑이 사이가 약간 불룩하다.
저기에 말아 넣고 날 속인 거였군.

오늘 이래저래 통수를 여러 번 쳐맞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거사를 치르기 전의 겁먹었던 나는 이미 사라졌다.
그리고 퐈쥬니어가 큰 걸 사진으로 본 후라,

이 레보의 사이즈도 문득 궁금했다.


꽉꽉 : 너는 내 첫 레보야. 정말 보고 싶은데 보여줄래??

레보가 수줍어 하며 팬티를 내렸다.


그 순간 내 눈앞에 드러난 거대한 개불.
발기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십오센티 이상이다.


완벽하게 졌다.


꼬무룩.


게다가 저기에 내 ㅎㅈ 개통 당하면
방타이 내내 침대신세를 면치 못할 듯.

 


거사를 치르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 결과 얻은 그녀의 신상정보.
얘기하다 보니 상당히 성격이 활발하다.
불알친구 느낌이 든다. ㅋㅋㅋ

 

 

 

image.png.jpg

image.png.jpg


이름 : 마이(Mai)
일하는 곳 : 옵세션(3달 째, 번호 48번)


성형 : 눈, 코, 입, 이마, 턱
주기적으로 필러 맞음
이틀에 한번씩 여성 호르몬 섭취

 

쏘이15호텔 앞에서 나에게 말을 걸었던 것은,
옵세션 마치고(2시 문닫음) 길거리에서 손님 하나 더 건져볼 의도였음.


처음엔 내가 택시기사인지 아닌지 헷갈렸더랬음.

내 뒤에 택시가 여러 대 줄지어 있고,
담배를 피우면서 한참을 기다리는데
와꾸나 표정이 관광객 같지 않았대나.

 

아 씨바, 내 와꾸도 현지인급이고
스타일도 방콕 택시기사급이란 얘기네.

 

한달 수입 : 약 20만 밧. (예상보다 많이 번다)

 


오늘 내가4번째 손님임.


보통 숏타임 나가는데, 두 시간 채우는 경우는 거의 없음.
최단시간 5분 컷, 보통 1시간 정도.
손님들이 현타 오면 대부분 그냥 가라고 한다고 함.

 

남자/여자/레보아 ㅎㅈㅅㅅ 해본 경험 없음.
본인이 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여자에게는 당연히 성적인 관심도 없고,
같은 레보끼리는 여자로 본다고 함.
ㅎㅈ 요구하는 손님도 아직까진 없었다고 함.

 

얘기해보니까 마인드가 착하더라.
말도 재미나게 하고.

3000밧 주고 라인 교환하고 보냈다.


오늘 후기 길어서 쓰느라 힘들었다.
업로드는 더 힘드네.


동발럼들이 즐겁게 읽었다면 고맙다.

나도 이 날 이전까지 레보충들 이해를 못했는데,
조금은 알 것 같더라.

 

즐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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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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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ㅇㅇ 20.11.13. 00:33

마 40대면 후기 여러편 남겨서 관심 받고 싶으신교 적당히 하이소

2등 어이가없네 20.11.13. 00:33

선추 후감상. 리스펙트

잉? 20.11.13. 00:34

ㅎㅈ개통 안된 레보? 뭔소리지? ㅊㄴㅁ있는 ㅊㄴ. 그런건가?

키스성애자 20.11.13. 00:34

형 그렇게 시작하는거야. 잘했네 -레보끊었음

렐라 20.11.13. 00:34

ㅋㅋㅋ 드디어 맛을 보았구나..

익명_방콕늑대 21.12.28. 21:02

클럽가서 재밌게 놀았나보네 ㅋㅋ 나도 한국 클럽가서 질펀하게 놀고 싶네 ㅋㅋ 코로나야 사라져라 ㅠㅠㅋㅋ

익명_방콕늑대 21.12.30. 21:38

형 진짜 레보랑 왜 놀아?ㅠ ㅋㅋ 사진보니깐 딱 레보같자너 ㅋㅋ 벌써부터 꼬냄이 나기 시작하는데 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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