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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후기 1.

익명_노래하는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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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형들? ㅎㅌㅊ 호빗 틀딱 파타야 다녀왔어. 

 

떡쟁이 들을 위해 후기남길게.

 

27일 밤 출발해서 새벽 도착. 호텔은 동발넘들 성지 앳마인드.

 

일정대로라면 호텔에 2시쯤 도착해야 했지만 이런저런 일이 생겨 호텔에 도착하니 새벽 3시가 넘었던거 같아..

 

너무 배가 고파 일단 씻고, 강남포차 가서 머라도 먹을 생각에 밖으로 나왔어.

 

헐리 폐장 시간이니 거리에서부터 새장국 들이킨 푸잉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라..

 

 

image.png.jpg

 

헐리 앞에 오니 차에 탄 채로 창문을 열고 나를향해 '오빠~~'를 외치는 푸잉을 보자니 드디어 파타야에 왔구나 생각이 들더라.

 

담배 한대 피며 헐리를 보고 있으니 새장국 먹은 푸잉들 레이저가 여기저기서 날라오더군.

 

나같은 ㅎㅌㅊ 에게도 저런 눈빛들을 보내다니.. 여윽시 ㅎㅌㅊ 천국 틀딱들의 낙원(바트필수) 파타야!

 

그러나 떡이고 머고 비행기 안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피곤하고, 배는 너무 고프고.. 밥부터 먹자는 생각만 들더라.

 

강남포차 안에 들어가 먹을것과 소주 1병 시켜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주위를 보니.. 우와~시발거 안에 있는 까올리들 90% 이상이 틀딱 파오후야.

 

그런 광경은 처음이었어. 다들 남산만한 배를 소유하고 있는데.. 딱 아무나 씹색히가 생각나더라.

 

뚱땡이에 뚱땡이에 의한 뚱땡이를 위한 강남포차 였던가.. 

 

다들 얼큰하게 취해 보였어. 대자로 뻗은 푸잉도 보이고, 고성을 지르며 연신 오빠를 외치는 푸잉들..

 

그런 광경을 뒤로하고.. 

 

떡이고 머고 오늘은 그냥 잠이나 자자 생각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숙소로 복귀했어.

 

 

image.png.jpg

 

푹 자고 싶은데 잠은 왜 이리 일찍 깨는거냐..

 

안주가 부실했는지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

 

한인타운에서 해장하고 맛사지 받고.. 좀 걷고 싶더라. 

 

땀 좀 뺄 생각에 워킹스트릿 근처까지 걸었더니 육수가 한사발..

 

호텔로 복귀해서 쉬다가 파타야 현지 업자분을 만나기 위해 소이혹으로 향했어.

 

이 분을 만나게된 사연이 있는데.. 그건 생략하도록 할게.

 

원래 파타야에 오면 꾹차이한테 연락해서 한번 볼 생각이었어. 거절하면 어쩔 수 없지만..

 

만나면 파타야 똥물 바다에 던지고 싶었거든.

 

업자분을 만났는데.. 처음엔 삼합회 조직원으로 보이긴 했지만, 사람좋은 파오후 콘까올리였어.

 

푸잉들은 콘타이로 보던데..; 

 

만나서 같이 소이혹 돌며 태거지답게 1,2차는 얻어 마셨지.

 

3차는 내가 사고 ㅋ

 

덕분에 파타야에 와도 항상 지나가기만 했지 들어가 보진 못 했던 소이혹을 구경할 수 있었어.

 

이런저런 현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고.. 좋은 시간이었음. 

 

 

image.png.jpg

 

 

그렇게 워킹스트릿 오픈 시간까지 기다리다 헤어지고, 혼자 워킹스트릿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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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태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