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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홀로 다낭,호이안 여행기 (4/7) - 다낭에 대해 눈이 뜨이다.

나홀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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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olfkorea.com/travel/4439 나홀로 다낭,호이안 여행기 (2/7) - 호이안부터 시작된 로맨스 - 울프코...

울프코리아 / 2020-07-30

 

외로움에 극에 달하고 호텔 체크 아웃하기 전에 계속 고민되더라.

 

본래 휴양이 목적이니 호이안에서 계속 휴양을 할까? 아니면 다낭가서 될지 안될지 모르는 일반인을 만날 것인가?

 

근데 어제 마사지 받고 나니 이대로 호이안에 있다간 진짜 해외여행가서 야동이라도 볼 기세더라.

 

더 이상 비참해지는건 아니다 싶어서 다낭으로 향했다.

 

오늘은 내 스스로에게 좀 기분업을 하자는 취지로 가격이 나가는 Novotel로 갔다. 아고다로 17만원정도

 

빠르게 체크인하고 빨래하고 마사지를 어디서 받을까 하다가

 

여기 후기 글 중에 문라이트 생각나서 문라이트를 가봤다.

 

4층 가자마자 메뉴판 들이민다 15,000원 짜리 고르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고 기다리는데 으엥? 얼굴 중상 몸매 상타 여자애 들어온다. 입장하는 순간 할렐루야가 돌비 디지털 싸운드로 들리더라

 

영어(x) 한국어(x) 나이는 21.

 

역시 마사지도 이쁜애한테 받아야 잘 풀리는거 마사지도 압도 적당하고 잘하드라

 

근데 점점 점점 점점 쪼물딱거린다

 

이미 사리 쌓일대로 쌓였는데.. 스치기만하니 빨딱해버렸는데 장난질을 한다 요년이..

 

그러다 붐붐? 붐붐? 거리길래 얼마냐 물으니 50,000원 이란다.

 

아무리 급해도 이런 시설 후잡한 곳에서 할 수 없으니 싫다고 하고 zalo연락처만 땃다.

 

마사지도 잘 받았겠다. 연락해둔 일반인이랑 영화보러 Vincom으로 갔다.

 

쇼핑몰 같은 건데 전자제품 쪽은 고객은 없고 staff는 겁나 많다. 물가대비 삼성 엘지 소니 등 가전제품이 비싸니 손님은 없고 하나만 팔아도 개이득이니 물량공세하나보다

 

구경하러 가니까 staff3명이 졸졸 따라댕긴다 -.-; 난 뭐 사러온게 아닌데..

 

1층에 벤틀리랑 람보르기니 전시되 있는데 꼬맹이들 기대서 사진 찍는다.. 어이.. 너네 그러다 그거 기스라도 나면..

 

근데 거기도 직원 5명 있는데 걍 앉아있더라..

 

다른 가게들도 상황 비슷하다 물건이 많이 팔리지 않고 손님이 없어서 판매직원은 걍 앉아서 폰질

 

여튼 시간되서 일반인 왔는데 보자마자 나보고 사진이랑 다르단다.. 4년전 젊었을 때니까 그렇지.. 어이 너도 다르잖아..

 

뭐 키 작은 것도 내 취향이고 얼굴도 그래도 중상타는 치더라 사진보다 좀 까매서 그렇지.

 

영화표 끊고 간단하게 밥먹으러 갔는데 밥은 자기가 사더라 오호.

 

쭉 지내면서 느낀건데 1번내면 1번사고 그러더라 대신 내가 현지인 물가 비싼 곳을 많이 데려가서 거긴 내가 다 사주고 현지인들 가는 곳은 얘가 사는 식으로

 

부산행 보는데 2시간 축소판이라 개판 -_-; 밑에 영어자막도 나오더라. 벳남,영어 동시자막.. 그리고 산파전에 눈물바다

 

영화보는데 수다떨고 폰하고 개판.. 하긴 한국에 우리동네 극장도 뭐 다를건 없긴하다.

 

영화 다 보고 나와서 술 한잔 하려는데 11시라 너무 늦는단다. 그래서 집에 보내고

 

터벅터벅 걷다보니 Golden Pine이더라. 맥주나 한잔 해야지 하고 밖에 외진곳에 앉아서 맥주먹는데 낮에 마사지샵애한테 연락이 온다.

 

자기 퇴근했다고 연락이 온다. 그래서 1시간 정도 채팅하다보니 내 방와서 자고 간단다.

 

그래서 얼마를 원하냐니 나중에 집갈 때 2만원달란다. (40만동)

 

유흥은 안 좋아하는데 뭐 그런거 따지겠냐 지금 무조건 오라고 했다.

 

베트남 혼숙안된다고 하고 노보텔이라 걱정했는데 노보텔은 뒷문이 있어서 거기서 기다렸다가 데리고 올라갔다. (나중에 안 거지만 상관없드라 5성 리조트도 데리고 잘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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