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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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나의 그녀 C (K♡S)

알프
2870 8 9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후기를 쓴다는게 만만한게 아냐...드라마 작가가 존경스러워....

이게...재밌게 묘사하고 싶은데...쉽지가 않네...그래도 사실을 바탕으로 쓰는거니깐...그냥 편하게 읽어주길바래

앞서 후기쓴 브로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오늘도 일단 시작해 볼께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미프녀와의 만남이야..

정문앞에 한명이 서있어...

50M…30M…10M…헛 설마…1M 바로앞에 까지갔어…푸잉이  웃고있어…근데 사진속에 그 푸잉이 아닌것 같아..

아니 맞아....그..푸잉이긴한데.. 사진보다 너무 작고, 너무통통하고, 너무까매, …헛 누구신지? 

그래도 그푸잉의 친구는 엄청 이뻤거든 한명이라도 건져보자는 맘으로 푸잉에게 질문했어….친구는? 

푸잉이 나에게 말하길…친구는 대만갔데……

????????????????????????????????????????????????????? 낚….였….다!!!!

여전히 푸잉은 싱글벙글이야…내 속도 모르고 계속 웃고있는 푸잉 

푸잉이 해맑게 웃으면서 나한테 말해... 두시간만 기다리면 친구를 불러주겠데…

어차피 맘에 안들어서 보내려던 참이었어…

푸잉에게 말했어...우린 지금 시간이 없다 그리고 너가 약속을 어겼다....그러니 집에 가라고 ...

고민 없이 그냥 보냈어…나쁜 ㄴ ….. 더 이상 미프는 잊을거야....이번 여행을 위해 내가 얼마나 공을 들였는데...

 

일단 보내고 보니.. S의 차가 보였어..그냥 탔어…

으…..암폰씨푸드로 가자고 말했어…S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여자들은 어딨냐고 물어…

솔직히 말했어 스타일이 맘에 안들어서 보냈다고...

그리고 운전하고 있는 S에게 같이 저녁 먹자고 말했어...…위로가 필요해..ㅎㅎ…S는 흔쾌히 같이 먹겠다고 대답했어

차안에서 난 자기위로 중이야 …….어차피 이른시간이고 아직 우린 갈때가 많아…... 근데 너무 억울해..ㅅㅂ

S는 우리가 걱정이 됐는지…우리에게 위로에 한마디를 해줬어…."파타야에는 다른 이쁜 여자들이 많다" 고…

 

20분쯤 암폰에 도착했어....암폰은 각종 해산물을 불에 구워먹는 뷔페야

S는 입구앞에서 우리가 계산할 가격을 확인해줬어..

그러고 보니 우린 어딜가든 영어로 말하거나 번역기로 돌릴 필요가 없어.. ..S가 뭐든 알아서 챙겨줘…

오늘 하루종일 S는 우릴 케어해주며 가이드해줬어…기특한 아이야

우린 자리를 안내받은후 앉았고.. S는 우릴 앉혀놓고 해산물을 접시에 담아 나르고 있어 한접시…두접시…

우린 자랑스럽고 매너있는 한국 남자잖아…자리에서 일어나서 우리도 도왔어....아니..S뒤를 졸졸따라 다니며…

S가 새우나 게,조개 등을 담아주면 테이블까지 날라줬어…S가 있어서 다행이야...

KakaoTalk_20240401_165241496_02.jpg

내가 덩치가 좀 있다보니 자리배치는 K선배와 S가 나란히 앉고 반대편에 나혼자 앉았어..

S는 다익은 새우를 까서 K선배와 나의 접시에 각각 놔주기도하고….여성스럽고 참해…..매너도 있고 눈치도 있어…..

10분쯤 정신없이 먹은거 같아…. K선배와 난 소화시킬겸 담배 한대를 피러 나왔어

담배를 피던 K선배가 말했어….S가 귀엽다고 … 맞아요 S는 귀엽고 상냥하고 여성스러워요...

나는 문뜩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고 K선배에게 이어서 말했어… 오늘 S를 파트너로 어떻냐고…...

K선배가 웃어…근데 싫지 않은 표정이야…..내가 담배한대 더피고 자리를 피해 줄테니....

K선배에게 지금 들어가서 S에게 데이트 신청하라고 했어..

10여분 지나고 자리로 돌아가는 길에 멀리보이는 테이블…..

K선배와 S가 여전히 대화중이야…난 이시간을 방해하고싶지 않아서 가던길을 멈추고 발길을 돌려 밖으로 나왔어 ..

어느정도 대화가 마무리 됐겠지 생각에 그들에게 돌아갔어….눈치를 보니 둘의 대화는 정리된듯 했어

나중에 들은 대화내용인즉. K선배가 S에게 말하길 사실 공항에서부터 좋은 감정이 있었고..오늘밤에도 같이 있고 싶다고 말했데…

그말에 S는 생각해 보겠다고만 말했고 아직 대답을 못들은 상태였어...

내가 상황을 좀 거들었어....S에게 제안을 했지 …너의 친구를 불러서 같이 가든168에 가서 놀자….하지만 난 눈이 높다 ㅎㅎ

그제서야 S는 나에게 두명의 친구들 사진을 보여주었어….

S는 K선배의 제안에 대해 직접적인 대답은 안했지만 친구를 소개 해줄려고 하는 행동으로 대답을 들은듯 했어..

근데 문제는 S의 친구들은 그냥 일반인이잖아....내눈엔 안차….S가 말하길 가든168가서 그냥 꼬시래….

그것도 괜찮은 생각이지만 난 오늘 미프녀들땜에 상처를 받았어….또다시 모험을 하고싶진 않아.....

아직 시간은 21시 …..그냥 워킹스트릿을 가기고 하고 S에게 같이 동행해 주길 요청했어 ...

 

워킹스트릿 뒤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드뎌 골목으로 입성…

작년 11월  난 이곳에서 정말 좋은 추억이 있었어

센세이션에서 만났던 푸잉이 매너도 너무 좋았고 속궁합까지 맞았었거든…그래서 그푸잉과 이틀밤을 함께 지냈고…..

아쉬움에 라인으로 연락하고 한국으로 오자마자 오라오라병에 걸렸던 이유도 그푸잉때문이었어..

하지만 난 미프를 돌리며 자연스럽게 그푸잉과 연락을 끊었었어….근데 오늘 그푸잉 생각이 절실해…

 

센세이션 도착.

마마상이 활짝웃으며 반겨줘….오래된 친구처럼 포옹하고 친근함을 표현했어..

21시30분정도 되었는데…아직 자리가 많아…..난 혼자 중앙에 앉았고..K선배와 S는 나의 옆테이블에 앉았어..

앉자마자 푸잉들 한명한명 눈을 마주쳤어….푸잉들도 눈이 마주칠때마다 웃어주네…오늘은 어떤 푸잉을 행복하게 해줄까………

난 센세이션에 오면 맘이 편해…..물론 마마상도 친해서 LD를 과하게 권하지도 않고 ...

무엇보다 자리에 앉으면 모든푸잉들이 한눈에 볼수있는 구조라..편하게 볼수가 있지

옆에 S도 있으니…그녀가 불편할수있으니.... 빨리 초이스해서 가려고 눈을 마구 돌렸어….. 한쪽에 한푸잉이 눈에 띄었어…

이제부터 그녀를 C라고 할께…

C는 날씬했어 배나 팔등에 군살도 없이 매끈한 몸매… 얼굴은 동양적인 느낌에 눈도 무쌍이고 매력적이었어 

C를 불렀고 나이와 이름등을 묻고 가까이에서 몸을 스캔했어…나이는 22살이래…..

바로 마마상을 불렀고 바파인과 LD를 계산하고 롱비는 아침에 주기로하고 같이 나왔어..

나와서 시간을 보니 22시…그래도 오래 걸리지 않고 초이스 했다 … 다른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되자나…

 

S의 차로 우리 숙소로 왔어…그리고 푸잉들은 오자마자 안주를 주문했어…

기다리는 시간…S와 C는 이야기를 나눠…태국어로 말해서 무슨말인지는 모르겠는데….S가 C에게 궁금한게 많은것 같아..

S가 어색한 분위기를 맞추려고 노력하는것 같아...그녀둘은 말이 잘 통해 보여...

어느덧 안주가 배달되었고.. 우리넷은 게임을 하며 술을 마셨고 .. 음악도 틀어놓고 사이사이 대화도 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냈어..

S와 K선배는 이제 연인이야… 서로 자석처럼 옆에 밀착해서 붙어있어…앞에서 보니 그런대로 잘어울리는것 같아….. ㅎㅎ…..

브로형들 미안해 브로형들이 기대했던것과 달리 S의 향방은 바로 K선배였어... 

 

K선배 커플은 그들의 방으로 갔어...

난 너무 더워서 바로 샤워를 하러 들어갔지….내가 샤워하는 사이 밖에서 C가 엄청 분주하게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어..

나와보니 술을먹던 테이블과 쓰레기 등을 말끔히 정리해놨더군….이쁜것 요거 복덩이네….감동이야

난 쇼파에 앉아서 담배를 한대 물었고 C는 바로 샤워하기위해 들어갔어…물소리가 나고 잠시후 C는 머리까지 감고 나왔어…..

큰 타올을 몸에 두른채 젖은머리…너무도 섹시해

우린 바로 몸으로 대화를 시작 했어……C의 몸에 두른 타올을 풀고 바로 입을 포겠어…너무 달콤해…..정말 한참을 키스했어...

키스하며 가슴과 배부터 그밑에까지 애무했지 ...C는 자세를 바꿔 사탕처럼 나를 미친듯이 핧기 시작했어….

정말 이런 느낌은 오랜만이야…20여년 전에 젊은 혈기에 돌격 했었던 그느낌이라고 할까…….나한테 아직 이런 정열이 있을줄이야

암튼 우린 서로 몸이 완전 뒤엉킨채 마무리 할때도 키스를 하며 끝냈어….그리고 난 한참을 위에서 C를 꼭 안아주었어…

C도 나를 안은채 눈을 감고있었어...

 

여운이 가시기전에 우린 사워를 하고 서로 알몸으로 다시 침대에 누웠어…팔베게를 해줬고...피곤함이 몰려올때쯤 …

C의 ㄱㅅ이 나의 어깨에 닿았고 C의 무릅이 나의 똘똘이를 자극해서인지 다시 2차전에 돌입했어 ….

이번엔 C가 먼저 애무하기 시작했어...

이번엔 난 대충 가슴만 애무해주고 바로 돌격…..근데 처음과 달리 마무리가 쉽지않았고….

C는 눈치 챘는지 입으로 마무리를 해줬어.

우린 다시 침대에 누워서 이야기했어….C는 내일 아침에 파타야에서 4시간 떨어져있는 집에 가야한데…

그리고 이틀있다가 파타야로 온데…..C와 난 이틀뒤에 다시 보자고 약속했어..

그렇게 잠들었고 아침에 일어났는데….그냥 3차전은 안했어….솔직히 아침에 머리도 아프고 힘들었어…..

그렇게 C는 인사하고 떠났고…난 노트북을 켜고 간단한 업무를 봤지……

 

K선배에게 전화했어……..일어나긴했는데..S는 아직 자고있데………S가 10시까지 깨우지 말라고 했데………ㅎㅎ

우린 일단 둘만 조식을 먹었고….어젯밤에 내가 만족했던 썰을 먼저 풀었지….K선배도 S가 좋았데……

조식먹고 우린 또 각자 방으로…….난 또잤어.ㅎㅎ

 

11시쯤 K선배에게 연락이 왔어……..S를 보냈다고….오늘은 우리끼리 낮에 돌아다니고 저녁에는 워킹스트릿을 갈계획이야…

우린 점심으로 부아카오에 위치해있는 프라임버거를 먹으러 갔어…..메뉴가 생각 나진 않지만 큼직하니 맛있게 먹었어...

KakaoTalk_20240401_165241496_01.jpg오늘 낮에는 부아카오와 소이6 골목을 다녀올생각이야…

푸잉들을 보기 위함이라기 보단 그냥 워킹스트릿이 아닌 새로운 환경이 궁금했어....

프라임버거를 먹고 마사지를 받기위해 걷던중 바로앞에 위치해있는 마사지가게에 젊은 푸잉이 많이 보이는 곳이있었고

그곳으로 향했어…..

두시간 타이..400B….이곳은 1인1실 …..각자 방으로 들어갔어…….

위에 공간은 뚫려있고…벽면과 문만 있는 구조…K선배와 난 바로 옆방이었고 우린 서로 대화가 가능했어….

난 눈을 감았고 푸잉이 하는 마사지는 시원했어…푸잉이 나에게 물어 어디서왔냐고…

난 태국에서 이런질문받으면 그냥 중국인이라고 말해…ㅅㅂ 그럼 진짜 믿어…내비쥬얼이 그쪽에 가깝긴해.....

근데 마사지푸잉이 자꾸 웃어….넌 몇살이니? …푸잉이 25살이래…웅…귀여워 계속 마사지 시원하게 해줘…….

이젠 아주 노골적으로 내얼굴을 바라봐….나도 가끔 눈 마주치고 웃어줬어…..

순간 나의 소중이에 살짝 뭔가 스쳐지는 느낌이 들어……이놈이 살짝만 건드렸는데…또 고개를 드네……

푸잉이 말해 손으로 400 붐붐 1000 ….아마도 그자리에서 마사지 받다말고 하는것 말하는거 같아…

난 그냥 마사지만 받을께…온리온리~마사지~노타치 플리즈~~오빠 힘들어....

그렇게 고난을 이겨내고 마사지만 받았어…

그후에도 계속 건드리고 계속 고개들고 2~3회 반복 했지만 끝까지 마사지만 받았어…….

그리고 소이6은 4시정도는 지나야 푸잉들이 출근하다길래 다시 호텔로 복귀…

마침 오자마자 비가 쏟아졌어…아마도 소나기인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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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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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익명_춤추는울프 24.04.01. 17:47

그래도 브로 의리있네

 

S를 K선배에게 양보하고 대인배 브로네

 

그리고 C를 만나서 즐거웠다니 굿굿

 

뭔가 욕심을 내려놓고놀다보면 좋은일이 많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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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ONLY파타야 24.04.01. 17:56
대단해!! 브로
양보가 쉽지 않은 선택일텐데...
그래도 브로의 선택으로 K선배도 S하고도 더 돈독한관계가 되었을거라고 생각돼.
솔직히 여행가서 서로 의견이 안 맞아서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서로 챙기면 정말 알찬 여행이 되고 즐거움은 배가 되지!
잊지 못할 추억이 가득한 방타이였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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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4.04.01. 18:08
브로 대인배인데?
s를 k선배에게 양보를...

그래도 뭐 c와 좋은 인연을 만들었으니 뭐...

남은 후기도 시간날 때 올려줘. 잘 읽었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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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24.04.01. 19:36
브로 완전 의리파잖아!?!
나였어도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난 잘모르겠네 ㅋㅋ 하핫
이제 대망의 소이혹성 탐험기가 다음편에 이어지겠네!!
좋은 인연을 만났기를 바라고 있어~~ 시청자의 마음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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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24.04.01. 21:36
크,,,, 브로 후기 정말 재미있는데?ㅋㅋㅋ
머리속에 상상력을 만들어주네!
다음 후기도 기대할게 브로!
자유를논하다 24.04.02. 10:17
확실히 덩치큰 남자들이 의리도 있고 남자디운거 갘아 ㅋㅋ

그 선배는 브로덕분에 일빈녀랑 즐거눈 방타이가 되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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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4.03. 04:59
오오 좋은 후기야 ㅎㅎ

아주 달달하고 좋아!

태국은 역시 남자를 위한 나라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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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4.10. 10:40
브로가 뒤로 한걸음 물러섰지만!! 거대한 두 걸음 전진을 위한 약간의 후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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