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23개
  • 쓰기
  • 검색

🇹🇭태국 3월에 떠난 파타야 - 삐걱거림(4)

ONLY파타야 ONLY파타야
2172 6 23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후기 쓰는게 은근 빡시다! 다음 방타이때는 당일내용을 당일에 써야겠어.

한번에 몰아 쓸려니 기억도 가물가물, 사건순서도 가물가물...

그래도 잘 확인하면서 작성해 볼게. 

 

 

- M의 등장 - 

 

F의 샵에 8시 30분쯤 도착한것 같아. 근데 F가 안보여. 뭐지??

샵 다른 직원에게 물어보기로 했어. 그때 만난 그녀... M

키도 크지, 슴가모양도 이쁘지, 무엇보다도 웃는 상이야. 그리고 뭔가 맏며느리같은 이미지가 있어.

조용하고 차분해 보이고 그렇데에도 매우 세련돼 보여... 소이혹에 이런애도 있구나! 감탄했어..

 

난 그녀에게 F가 어디있는지 물었어. 맨처음 누구인지 모르더라고.

F가 일요일부터 일해서 아직은 잘 모르는것 같아.

그래서 사진을 보여줬더니 2층에서 손님하고 같이 있대.

그래?? 그럼 어쩔수 없이 기다리는 수밖에...

 

그녀는 나에게 뭘 마실지 물어봤어. 난 호가든을 좋아하지만 소이혹엔 호가든이 없어..

그래서 난 이곳에 오면 항상 하이네켄을 시키지.. 

 

근데 어!! 뭐지... 나에게 하이네켄을 갖다 주지만 자기 음료 이야기는 안 하네.. 내가 F의 고객이기 때문인가?

아니면 그 소이혹에서 반드시 픽해야 되는 그런 Lady 인건가?

그녀는 나에게 하이네켄을 주고 다시 밖의 의자로 나가서 샵 방문할 사람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어..

 

하이네켄을 마시며 M를 유심히 관찰했어. 이미지가 너무 좋았어. 다른 애들하고 분위기도 달랐고... 무엇보다도 너무 맘에 들었어.

가볍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 그녀를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

하이네켄을 다 마실때쯤 F가 내려왔어. 단체 짱콜라 손님들이 와서 2층 노래방을 오픈했대..

'아! 이 가게는 노래방도 있구나!' 노래방을 오픈하면 같이 술먹으면서 노래를 불러야 하나봐.

 

역시나 F는 자기음료를 주문했어. 난 F의 LD를 사면서 M의 LD도 같이 사겠다고 말했어. F가 왜 그런지 물어보길래,

내가 너 없을때 저 여성이 나를 친철하게 에스코트 해주었고 난 그에 대해서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해줬더니 은쾌히 받아들이고는 M에게 말을 하더라고. 이야기를 들은 M은 손으로 입을 가리고 수줍게 웃더니 음료를 시키고 내 앞에 앉았어.

 

F는 자기음료, M의 음료, 그리고 내 추가 하이네켄을 가지러 갔고 난 짧은 시간 그녀와 대화를했어.

 

내가 여성을 만나면 항상 물어보는 말들이 있어. 이 순서는 나에게 있어 고정이야!! 그리고 꼭 태국어로 물어봐.

 

W : 쿤츠 아라이? (이름이 뭐예요)

M : M(편의상 M이라 할게)

W : 쿤 아유 타올라이 크랍? (몇 살이세요?)

M : 이십카오 (29살)

W : Really? 쿤 쑤워이!! (당신 이뻐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번역기를 사용했어)

     난 니가 23살인줄 알았어. 정말로 29살이야?

M : (계속 웃으며) 난 29살 맞아. 나 그렇게 젊지 않아.

W : 라인 아이디 스캔 다이마이 크랍?

M : OK

W : 그럼 여기 오래 일한거야?

M : 응 1년 정도 되었어

W : 내가 왜 작년에 왔을때 못 봤지. 

M : 태국에 자주와?

W : 자주는 아니고 6개월에 한번씩 올려고 하고 있어. 근데 너 진짜 이뻐. 너 여기서 인기 많지?

M : (계속 웃으여) 아니야.

 

그때 F가 왔고 우리의 대화는 마무리 되었어. 

난 F에게 우선 약은 먹었는지 조심스레 물었더니 출근전에 먹었다고 하더라고. 돈을 주겠다고 했으니 가격도 알아야겠지.

그녀는 100바트 (4,000원)이라고 했어. 

'생각보다 안 비싸네' 난 그녀에게 딜을 했어. '약값 대신 내가 너 바파인 해줄게 판다가자'

 

그녀는 은쾌히 받아들였고 10시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우린 주사위게임을 하면서 10시가 되기를 기다렸어. 

 

 

- 판다 입성 -  

 

11시가 넘어간 시간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네. 대기가 없었거든..

자리를 잡고 기본술을 셋팅한 다음 우린 춤추고 게임하고 재미있게 놀았어. 

그때 그녀의 친구 B에게서 연락이 왔어.

 

'B' 헐리와 판다를 맨날 안 가면 안 되는 F의 절친 B.

아마 클럽 많이 간 브로들은 누구인지 알거라고 생각돼. 한국인 아니 한국을 엄청 좋아하는 키작은 여성이거든.

평소에는 큰 안경을 코에 받치듯이 쓰다가 마오가 되었다하면 선클라스로 바꾸고 엄청 웃긴 춤을 추는 여자아이야.

 

B한테는 여성에 대한 감정이 전혀 없지만 왠지 보고 있으면 정말 친여동생같은 느낌이 들어서 클럽에서 만나면 둘이 엄청 재미있게 놀곤 하지.

 

W : 아까 헐리에서 마오되었다면서...(판다오기 전에 연락했더니 받지도 않고 다른 친구가 마오되었다고 했음)

F : 몰라 아까 연락 안되어서 메세지 남겼더니 이제 확인했나봐

W : 어떻게 한대? 온대?

F : 그럴것 같아. OPPA! 괜찮아?

W : 나야 좋지. 오라고 해

 

그렇게 한참을 놀고 있는데 B가 왔어. 이미 딱 봐도 마오가 되어있었지.

B가 오고 1시간쯤 지났을거야. 내 기억상 그때 시간은 3시가 조금 안 되었던것 같아.

 

F : OPPA! 안 되겠어. B가 너무 많이 취했어. 내가 데려다줘야 할것 같아.

W : 그래 그럼 나가자.

F : OPPA랑 같이 못 있을것 같아 괜찮아?

W : 응 괜찮아.

 

솔직히 나도 호텔에 너무 가고 싶었어. 머리도 아팠지만 속이 너무나 쓰려서 빨리 침대에 누워서 자고싶은 생각뿐이었거든.

그렇게 우린 헤어졌고 난 호텔까지 천천히 걸어오면서 오늘 하루를 정리해봤어.

 

오늘 아침에 있었던 콘돔사건, 그리고 F의 샵에서 새롭게 만난 M, 다시 방문한 판다에서의 흥겨움 등등...

그리고 3일정도 사용한 바트를 체크해 봤어. 소비된 바트의 대부분이 F의 LD값이네!! 

굳이 내가 이렇게 끌려다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때즘 그녀에게서 라인이 왔어.

 

F : B 내가 손님이 있는데 꼭 만나러 가야 하니?

 

태국어여서 구글번역기로 돌렸더니 나온 뜻이야.

의도적으로 잘못 보낸건지 아니면 진짜 잘못 보낸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녀는 나랑 같이 못 가서 돈을 못 번다는 사실로 그녀의 친구에게 화를 내는것 같았어.

그래 원래 난 고객이지.. 근데 왠지 모를 씁쓸함이 전해지는건 어쩔수 없더라고... 

난 모른척하고 라인답장을 했지.

 

W : 어제는 내가 너에게 실수를 했어. 내 생각엔 오늘 너는 휴식이 필요할것 같아.

F : Oky

 

호텔에 도착했고. 난 씻지도 않고 그대로 잠들었던것 같아.

 

 

- 휴식 -

 

일어났더니 속이 쓰리고 죽을 지경이야. 머리는 아프고 목은 부은듯한 느낌이 들고 온몸에 힘이 안 들어가.

컨디션이 계속 안 좋았었는데 아무래도 무리를 한것 같아. '오늘은 그냥 휴식을 취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니콜라스브로가 알려준 유노모리 온천에 방문해야 겠다고 생각했지. 

 

우선은 구글 지도를 통해 동선을 보기로 했어. 유노모리 근처에 내가 가고자 했던 Dom Pizza도 가깝게 있었고 텝쁘라씻 야시장도 있기에 이 3곳을 다 둘러보기로 계획했어.

 

우선은 체력도 안 되고 속도 안 좋았기에 내가 항상 준비해가는 활기력을 1개 마셨어.

 

20240317_134648[1].jpg

 

병사진을 안 찍었네... 이론..

10병짜리도 있고, 16병짜리도 있는데 저번 공항면세점에서 팔길래 사 봤는데 좋더라고. 근데 공항면세점보다 인터넷이 더 싼거야. 그래서 이번엔 10병짜리 인터넷으로 구매했지.. 암튼 활기력 하나 마시고 샤워하고 잠깐 침대에 누워서 휴식을 취했더니 괜찮아 지더라고... 오늘은 무조건 잘 먹고 휴식이다!!!

 

 

Screenshot_20240320_014626_Maps[1].jpg

 

20240312_145108[1].jpg

 

사진 찍는 기술이 없다보니 메뉴판 사진을 안 찍었네... 

내가 자주 보는 유튜브중에 허당라이프가 있어. 그 사람이 여기 괜찮다고 하길래 방타이하면 꼭 방문하자 했는데 솔직히... 영 그저그래. 그렇게 맛난것 같지도 않고... 그냥 좀 괜찮은 피자같다라는 느낌..

그리고 가격은 내 입장에서는 저렴한 편이었어. 피자 1판(14인치라고 함), 콕, 망고주스 이렇게 주문했는데 360바트 (14,400원)

나왔거든. 그것도 GLN이 사용 가능해서 편하게 하고 왔지.

 

근데 웃긴건 분명 맛이 그럭저럭 했거든. 근데 배고플때 계속 저 피자맛이 생각난다는 거야. 결국 휴가기간동안 저 집만 3번을 찾아갔어. 솔직히 지금 후기쓰면서 보니깐 또 먹고 싶어져. 혹시 카나비스를 넣었나? 의심스러워..

 

피자좋아하는 브로가 있다면 한번 방문해봐. 식당이 되게 여유롭고 일단 좀티엔 근처라 동양인보다는 서양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아. 난 항상 2시넘어서 가서 따로 예약은 안 했어. 그리고 피자뿐만 아니라 태국음식도 있고 스파케티나 다른 음식도 판매하니 한번 방문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돼.

 

 

20240313_174750[1].jpg

 

20240313_173318[1].jpg

 

20240313_141754[1].jpg

 

이번 여행때 내가 엄청나게 힐링했던 장소야! 니콜라스 브로 좋은 곳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

니콜라스 브로가 유노모리 온천에 대해서는 세세하게 리뷰를 했으니 파타야에 갈 브로가 있으면 꼭 참고했으면 좋겠어.

근데 이거 다른 후기는 여기다 어떻게 넣는거야? 내가 방법을 몰라서 이번엔 좀 힘들것 같아.

 

 

20240313_182144[1].jpg

20240313_183227[1].jpg

 

 

온천 이용후 들렀던 텝쁘라씻 야시장..

뭐 별거 없어. 그냥 동양인에게 특화된 시장이라고 해야 하나. 생각보다 시장음식의 가격이 저렴해 보였고 여기서 예전부터 먹고 싶었던 시장음식 다 사먹은 것 같아. 두리안도 여기서 첨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지 않아서 좀 실망했어.

 

시장 투어를 마치고 바깥바람을 쐴겸 성태우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어. 그리고 거기서 두바이사기꾼을 만났지.

여행  잡담의 내용을 참고해 주었으면 해. 그리고 우리 브로들, 나 성태우 엄청 타고 다녔지만 한국인에게 간단한 이야기는 해도 친절히 다가와서 오래 이야기하는 경우는 없었어. 분명 저 사기꾼은 성태우뿐 아니라 길 가면서도 할것 같긴 한데, 여행지에서 너무 친절한 사람은 우선 의심해 보고 경계하는 것도 난 필요하다고 생각돼. 사기당하는 우리 브로들이 없기를 정말 바랄게.

인상착의와 수법 꼭 확인해 줘!!

 

 

- 새장국 - 

 

호텔에 도착하니 9시가 좀 안 되었어.  온천도 갔다오고 이리저리 돌아다녔더니 너무나 피곤해서 우선 샤워를 하고 좀 자야겠다라고 생각됐어.

 

그리고 갑자기 울리는 라인~~

F에게 라인이 왔어. 

 

F : OPPA! 뭐해. 나 오늘 손님이 하나도 없었어. 지금까지 한잔도 못 팔았어. 오빠 와 주면 안돼!

 

시계를 보니 12시 30분이 넘어가고 있었어. 이제는 대놓고 작업을 치는 F..

'소이혹에 가면 1시가 될것 같고 그래 LD 몇잔 사주고 호텔로 데려오자' 생각하고 옷을 입고 소이혹, 육거리로 향했어.

 

20230926_175831[1].jpg

 

이번에 소이혹 사진을 안 찍었네.. 저번 방타이때 찍은 사진을 첨부할께.

 

F의 샵에 왔어. 근데 아무도 없어. 원래 푸잉들이 앞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입구안까지 들어갔어.

마마상인것 같은 여성은 나를 보더니 그냥 아무말도 없이 자기일을 하더라고...

 

"뭐야 이거!!!"

 

와달라서 왔더니 장난하는건가? 솔직히 별거 아닌 것일수도 있는데 굉장히 기분이 나빴어. 그래서 잠시 해변가로 나와 담배를 피며 F에게 라인을 보냈어.

 

W : 아무도 없는데, 아까 손님 없다고 하지 않았어?

 15분후

F : OPPA! 미안해 VIP손님이 왔어. 오늘 같이 있기 힘들것 같아.

W : VIP손님이면 어쩔수 없지. 알았어

 

기분이 그냥 그랬어. 그래서 소이혹 다른 샵을 2군데 정도 방문했지만 애들 반응도 별로고 그래서 그냥 호텔로 왔어. 

 

그런데 내가 여기서 느낀게 있어.

만약 소이혹의 LD와 바파인이 부담스러우면 오히려 새벽 1시에 방문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점이야.

1시쯤 되면 애들이 굉장히 다급해하고 있음이 느껴져. 소이혹의 많은 아이들이 있지만 결국엔 픽업당하지 못하는 푸잉들이 훨씬 더 많아. 그녀들에게는 돈이 필요하고 픽업되기를 바라는데 그렇지 못하면 그녀들도 손해가 크지. 그런데 그게 1~2일정도이면 괜찮겠지만 1주일 2주 이렇게 지나면 그녀들도 조급해진다고 생각돼.

 

그게 난 1시가 넘어가고 이제 샵이 종료되기 얼마 안 남았을때 그렇게 된다고 생각돼. 진짜 내가 이날 기분이 안 좋아서 그랬지만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정말 아이들이 적극적이었어. 물론 그들중엔 괜찮은 애들도 꽤 있었고..

솔직히 이날 새장국 먹을 상황은 아니었는데 내가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너무 좁게 생각했던것 같아.

1시쯤 소이혹을 방문하는것도 새롭게 즐길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니 브로들 참고했으면 해.

 

그렇게 이날 난 새장국을 먹게 돼. 물론 그 전날도 새장국이긴 했지만.... 

그리고 결전의 날이 밝아. 이날 난 F에게서 내 여행을 송두리째 바뀌게 하는 말을 듣게 돼

 

이 돈은 내가 너와 같이 있어준 나의 시간을 할애한 가치야!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23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1등 샤샷 24.03.20. 04:07
브로의 마지막말이 핵심인듯해
여기 여자들은 진짜 상대가 좋아죽지 않는 이상 호감이 있더라도 나중에 저말이 나오더라고.
profile image
ONLY파타야 작성자 24.03.20. 09:37
샤샷
댓글 고마워 브로~~
파타야에서 공정거래는 국룰이지.
근데 그 공정거래가 둘의 합의에 의한 것이 아닌 한쪽의 의사만 반영되어 진행되면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
그리고 내가 이번에 느낀건 Lover와 Customer의 구분이 명확하다는 것이었어.
profile image
ONLY파타야 작성자 24.03.20. 09:39
샤샷
미안해 브로~~
이게 손가락이 두꺼우면 비추가 잘못 눌리는게 되네.
앞으로 조심하도록할게
2등 샤샷 24.03.20. 04:08
지금도 파타야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컨디션 잘챙기구 브로
profile image
ONLY파타야 작성자 24.03.20. 09:40
샤샷
19일 아침에 한국으로 복귀했어.
이번주는 몸 회복에 만전을 기해야 할듯..
profile image
3등 라이코넨 24.03.20. 09:35
프로가 프로답지 못하면 끝인데

그 말대로 돈을 받고 시간을 팔았으면

그 값어치를 해야지 ㅜㅜ
profile image
ONLY파타야 작성자 24.03.20. 09:44
라이코넨
댓글 고마워 브로~~
내가 저때 너무 안일하긴 했어.
좀더 쿨하게 아니 그냥 1일 1푸잉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조금 아쉬워
profile image
헤오 24.03.20. 10:54
에휴...브로가 너무 한 푸잉에게 집중했구나.
물론 저 푸잉도 다른 커스터머보다 브로에게 집중해줬다면 좋았겠지만 그냥 지나가는 손님1 중 하나였고...ㅜㅜ

프로가 프로다워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푸잉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물론 그걸 알기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
맘고생 몸고생 심했구나 브로...
profile image
ONLY파타야 작성자 24.03.20. 11:51
헤오
댓글 고마워 브로~~
브로가 정확히 봤어. 난 너무 한 푸잉에게 올인했던거지. 도시락은 그녀가 아니라 내가 그녀의 도시락이었던 셈이었어.
그걸 난 계속 알고는 있었지만 다른 푸잉을 만나는데 두려움이 있었고 그 결과 결국 끝이 안 좋았던거야.
크라비츠 24.03.20. 11:47
지금은 두리안 철이 아니야. 7월에 배가 맛없다고 하는거랑 똑같은거임
profile image
ONLY파타야 작성자 24.03.20. 11:53
크라비츠
댓글 고마워 브로~~
그랬군. 어쩐지 너무 맛이 없더라고..
이게 정말 과일의 황제가 맞어? 하는 의심이 들 정도였어...
9월엔 다시 가는데 그때는 좀 괜찮을려나?
크라비츠 24.03.28. 14:07
ONLY파타야
4월말부터 6월정도가 철임
profile image
ONLY파타야 작성자 24.03.28. 14:13
크라비츠
오!! 그래!!!
아무래도 맛난 두리안 먹으러 5월초에 가야겠어.
계속 고민중이었는데 가야할 이유가 생겼네!!
profile image
그랜드슬래머 24.03.20. 19:21
F는 FUCK의 F인가보네
브로 헛걸음 하게 하고 아주 쌍뇬이구만
profile image
ONLY파타야 작성자 24.03.20. 20:08
그랜드슬래머
댓글 고마워 브로~~
단순 그녀의 이름 앞자가 우연찮게 F일 뿐이야!
뭐 그녀하고 나는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해.
우리 까올리들이 헤어질때도 쿨하게 보내잖아!
멋진 까올리가 되어야지.
profile image
Madlee 24.03.22. 23:11
정관장 제품이 인터넷엔 저렴인데 홍삼 함유량이 70인가 그렇고 면세제품은 90인가 99인가 그럴꺼야
(홍삼청?만 함유량이 다른건지 다른제품도 다른지는 모르겠네)
근데 가격이 비싸서 안살뿐이지ㅠㅠ

저렇게 브로를 쥐락펴락하는 푸잉한테 휘둘리면 나만 피곤해ㅠ
profile image
ONLY파타야 작성자 24.03.22. 23:18
Madlee
댓글 고마워 브로~~
함유량은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한번 확인해 봐야겠는걸!!
그리고 1일 1푸잉을 고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 한게 많이 아쉬워.
그래도 다행인건 이번 여행이 그나마 내가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
profile image
Madlee 24.03.23. 04:32
ONLY파타야
그 어떤 여행이라도 다 브로에게 세계 여행을 꿈꾸게하는 영양분이 된다고 ㅎㅎ

지금은 태국이지만 나중에 또 모르지 라틴 누나들을 만날지!?
profile image
ONLY파타야 작성자 24.03.23. 15:38
Madlee
근데 난 태국을 너무나 사랑해서...
솔직히 남미 브라질 누님들은 만나보고 싶어.
고등학교 부랄친구가 미국 흑누님하고 결혼했는데 이놈아가 흑누님 만나기전 브라질 남미 누님을 만났었어. 이놈아도 여성을 너무나 사랑하거든..
진짜 남성이 느낄수 있는 최대의 극락을 느꼈다고 하더라고...
탄력이 장난 아니라고 하던데, 진짜 궁금하긴 해
profile image
Madlee 24.03.24. 03:24
ONLY파타야
그러기 위해서 남자의 여행이 존재하는거니까!!

경험하러 가야하지 않겠어 브로!?
profile image
ONLY파타야 작성자 24.03.24. 13:51
Madlee
ㅋㅋㅋ 일단은 경험치와 능력이 더 필요해. 나이가 있다보니 돈에 대한 여유도 있어야 하고
자리도 일단은 잡아놔야 하고... 무엇보다도 근속을 올려서 연차를 늘려놔야지.
profile image
Madlee 24.03.25. 02:23
ONLY파타야
나중에 회사는 취미로 다닐껀데 브로!!

경제적 여유에서 마음의 여유가 나오는건 확실하니까 ㅎㅎ
profile image
ONLY파타야 작성자 24.03.25. 07:40
Madlee
취미로 다니고 싶지만 아직은 한참남았지!
그래도 뭐 열심히 노력중이니깐 언젠가는 투자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서지 않을까?
뭐 안 되면 계속 퇴직까지 다녀야 하고...
그래도 예전에 백수일때 생각하면 그나마 이렇게 일 할 수 있는게 정말 행운이라 생각해! 그리고 일을 하니깐 태국도 맘 편히 갈 수 있고...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