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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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2월 방타이 요약

경상도남
3105 6 6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안녕 브로들

 

언제가나헀던게 2달전인데 벌써 다녀와서 회사에 출근하는걸 보면 시간이 정말 금방가는걸 알수있어

 

변동사항이 있다면 혼자가려고했던 일정이 아는형과 함께가는걸로 변했다는것정도?

 

이외에는 5일간 로멤푸와 함께있었기 때문에 큰 에피소드는 없었어.

 

간단하게 작성해볼게.

 

 

----------------------------------------------------------------

 

수완나품에 도착해 택시를타고 파타야 ktk에 체크인을했어.

 

숙소에서나와서 새벽3시 헐리우드에서 로멤푸와 만나서 입장(아는형 포함)

 

셋이서 놀다보니 푸잉 한명이 합석해서 넷이서 1시간만에 블랙라벨 1병 순삭

 

그러고 분명 무카타를 먹으러갔는데 정신차려보니 푸잉 콘도에서 자고있었어 

 

사진첩을보니 사진은 많이찍었던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 ㅎㅎ..

 

(사진은 로멤푸가 웹사이트도 알고 프로텍터가 많아서 제외)

 

오후 3시쯤? 눈을떠서 ktk로 향했어

 

들어보니 그형도 그 푸잉과 함께있었다고 하더라 (택시비 200바트)

 

그렇게 해장을위해서 짬뽕가 갔다가 마사지 2시간을 조졌어

 

8시쯤 다시 로멤푸와 접선해서 꽁냥하다가 11시 헐리우드 재입장

(출발전에 이미 형한테 양해를 구해서 일정동안 셋이서 계속 다녔어)

 

오늘은 적당히 먹고 내일을위해서 술도 킵하려했는데 

 

그런거없음.. 3시간만에 다먹고 추가로 1병 주문.. 

 

그것마저도 3시30분에 다먹고 다시 기절하고 눈떠보니 푸잉네 콘도 ...

 

쓰린 속을 부여잡고 오후 2시쯤 다시 ktk로 돌아갔어

 

조식을 신청했는데 나도 그렇고 형도 한번을 못먹음 ㅠㅠ

 

둘째날도 형은 다른 푸잉과 함께있었음(택시비 200바트)

 

한식당에가서 간단하게 해장을하고 또 마사지를 받으러갔어

 

소이혹 앞에있는곳에서 풋마싸 받는데 가고싶더라...

 

그렇게 형은 소이혹으로가고 나는 푸잉네 콘도로...

 

누워서 얘기도 많이하고 서로 싸웠던 얘기하면서 과거 회상을 하면서 시간을보내다

 

siam@siam 루프탑으로 갔어 

 

image.png.jpg

 

분위기 좋더라 ㅎㅎㅎ 

 

둘이서 2잔씩먹고 1300밧정도 나왔어

 

오늘은 클럽은 쉬기로해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을껄 사서 푸잉네 콘도로 돌아가서

 

시시콜콜 얘기하면서 놀았어.ㅎㅎ

 

그렇게 넷째날이 왔어

 

오늘은 조식을 먹으려고 11시쯤 ktk로 복귀해서 형과 함께 조식을 먹었어

 

또 마싸를 조지러갔다가 아직 로멤푸가 자고있는걸 확인하고 소이혹으로 발을 돌렸어

 

로멤푸가 일했던 가게는 피해서 옆골목을 이용했는데도 5시쯤? 어디냐고 영통이 계속오더라

 

마사지중이라고 했지만 거짓말인거 바로알던데.. 친구가 본건가.??ㅠ

 

자기가 이제 필요없냐고해서 그런거 아니다. 해명아닌 해명을 하고 10시에 클럽을 같이가자고했어

 

이미 걸렸으니 4시간정도 남은 시간동안 워킹 아고고투어까지 한바퀴 돌았어

 

그렇게 헐리앞에서 만나서 10분간 해명하고 다시 클럽을 입장해서 재밌게 놀았어 ㅎㅎ

 

지금 돌이켜보니 해장 → 마싸 → 클럽 이것만 반복헀던거같네..

 

마지막날은 푸잉네 집에 없는게 너무많아서 빅씨에 가서 수건부터해서 필요한것들도 사주고

 

인생네컷도 찍고 해변가가서 노래들으면서 맥주도마시고 하다가 공항으로 복귀했어.

 

많이 울던데 마음이 좀 아프긴하더라.

 

하지만 방타이를 하고 오니까 오히려 푸잉에 대한 생각이 더 편해진것같아.

 

결국은 계속해서 이어나갈수는 없는 사이라는걸 꺠닳았다고 해야하나? ㅎㅎ

 

돌아와서 바로 내 솔직한 마음을 전달했고 자기한테도 시간을 좀 달라고 답장을 받았어.

 

여담으로 원래 몰랐던 후로텍터?들도 알게되고(푸잉이 애가 어디 사이트에 자기 후기 올라왔다 이런거 알려준다고함)

 

갑자기 고추사진보내는 까올리도있던데(이건 좀 안했으면.. 내가 다 부끄럽더라)

 

뭔가 신기하더라 ㅎㅎ

 

2달간 계속해서 갔던 방타이는 일단 다음은 기약이없을꺼같아

 

처음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네..?ㅎㅎㅎㅎ

 

이러다가도 내일 발권할지 모르는일이지만 말이야

 

로멤에대해서 충고해준 브로들도 고맙고 태국에 있거나 갈 예정인 브로들 모두 즐거운 방타이 되길빌게

 

다음에는 가게된다면 꼭 브로들이랑도 놀아보고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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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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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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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3.12.26. 14:41
푸씨티비가 인터넷상에도 있나보구나 ㄷㄷㄷ
울코는 안전한걸가?

그래도 우리 브로들은 매너있으니 괜찮지 싶어.
다들 푸잉얼굴 모자이크에 애니화해서 올리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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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3.12.26. 19:56
그래도 어느 순간 오라오라병이 올 수도 있어
그 때는 더 재미있을거야ㅎㅎ
3등 낮또깨비 23.12.26. 22:43

브로 우리 담에 방타이 번개??
나라가 망한듯이??ㅋㅋㅋ
오늘만 살듯이?ㅋㅋㅋ

하..지금 한국에 있는게 꿈이지 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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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3.12.27. 14:49
와 다른 사이트에선 공유를 한다구??

쩝 안타까운 사실이네....

왜 그런짓을 할까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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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 23.12.28. 01:53
이런 후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정말 재밌는것같다 ㅋㅋ 글을 되게 재밌게 잘썼어 브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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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12.28. 21:29
조식을 신청했는데 한번도 먹지 못하다니 ㅠ

난 술을 안마셔서 아침에 6시면 그냥 눈이 떠지더라구

다음번에 여행가면 바다도 가보고 여자애랑 같이 로컬 탐방도 즐겨봐!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이 브로에게 필요할것 같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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