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비치로드 방문후기 (프리랜서, 진주찾기)

브로들 하이!

여행하는 니콜라스야 🤚🤚🤚

파타야를 여행하면서 야간에 비치로드를 방문했을때 브로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난 데이팅앱이나 헌팅으로 일반녀를 만나다보니 보통은 밤에 돌아다니는 일이 거의 없어 

그 시간이면 난 이미 여자애랑 같이 호텔에 있는 시간이거든 

지난번 여행에서 밤의 파타야를 한번 구경해보고 싶어서 한번 돌아본게 전부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술마시는 일이 많았어 

적당히 구경하고 미리 약속한 여자애 만나러 쇼핑몰으로 자리를 피했었지 

해변가에 비치로드 프리랜서들이 있다고 해서 그땐 왜 그렇게 무서워했는지 모르겠어 ㅋㅋㅋ 

아마 엄청 나이 많고 상태가 심각한 분이 들이대면 내가 너무 충격이 클것 같아서 그쪽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나봐 

그후 울코에서 여행기를 보면서 부아카오와 비치로드에서 진주찾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고 

궁금한 마음에 야밤에 비치로드를 향해 나왔어 

아침 일찍 해변가에서 달리고 코코 피트니스에서 달리기 할땐 사람들 거의 보이지도 않고 차도 없는데 

밤에는 왜 이렇게 차가 많은거지? ㅋㅋㅋ 

길가에 오토바이 숫자도 장난이 아니더라구 

평소에는 한국인 하루에 한명도 못보는데 한국인 중국인 엄청나게 봤어 

아! 밤에 나와야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거구나 ㅋㅋㅋ 

어쩐지 난 맨날 서양인들밖에 볼 일이 없더라구 

가까이서 사진을 찍기는 좀 그렇고 멀리서 사진을 찍었는데 

생각보다 나이도 어리고 진주?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주 드물게 괜찮아보이는 여자애들도 있었어 

길 건너가서 비치로드를 직접 걸어가니까 적극적으로 말걸고 인사하는 여자애도 있고 

가만히 서서 레이저만 쏘는 애도 있고 

그냥 우두커니 서서 있는 애들도 있고 타입은 꽤 다양하더라구 

물론 대부분은 내 취향이 아닌 여자들인게 맞아 

다만 일부만 보고 전체를 아니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수질은 항상 바뀌는 법이고 위치 지역 시간에 따라서 랜덤이니까 

소이혹도 내가 직접 가보기 전에는 소이혹성?? 원숭이??? 라는 표현만 보고 아 여긴 안되는 곳이구나 ㅠㅠ 

지레짐작하고 근처에도 가지 않았지만 막상 이번에 소이혹 가보니까 내 생각과 완전히 다른 곳이었고 

비치로드도 막연하게 내가 봤던 우두커니 서 있는 나이 많으신 몇몇 분들만 생각하고 전체가 다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야밤에 내가 파타야 비치로드를 걸어보니까 굉장히 다양한 타입의 여자들이 있었어 

파타야 해변에서 현지인처럼 술마시는 그룹도 잘 보니까 현지인만 있는게 아니었어 외국인이랑 같이 노는 애들도 있더라구 

혼자 우두커니 서 있으면 비치로드 프리랜서가 되고

파타야 해변에서 여자애들 몇명 같이 술마시고 있으면 일반인이 되는건지 

뭐든지 쉽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는 없는것 같아 

소이혹 거리 안에도 가게에 소속되지 않은 애들이 문닫은 가게 앞에 서 있는 경우를 본적이 있고 

워킹스트리트 거리에서도 아고고 워킹걸이 아닌데 그냥 길에서 남자 기다리는 여자애들 본적이 있어 

비치로드에 서 있는 애들도 같은 경우라고 생각해 

내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소이혹 여자애들과 별 차이 안나는 애들도 꽤 있었어 

비치로드에 서 있으면 비치로드 프리랜서가 되는거고 헐리에 가면 헐리녀가 되는거고 가든168에 가면 일반녀가 되는걸까 

여자애는 같은 태국 여자애인데 그 여자애가 어떻게 자기를 포장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여자애를 만나기 위해서 남자가 들인 돈으로 클래스가 나뉘는것 같아 

레이디보이들 많다 하는데 글쎄 난 거의 본적이 없어 

내 생각과 완전히 다른 현실을 보고 나니까 생각이 많아지더라구 

소이혹이든 비치로드든 왜 잘못된 정보들이 이렇게 많이 퍼져있는지도 이유를 잘 모르겠고 

직접 가서 보고 경험한 내 입장에서는 그냥 자기 자신을 꾸미고 포장할 줄 모르는 여자애들이라는 느낌 

온라인에 너무 잘못된 정보들이 많고 실제로 가보면 현실은 다를 수 있다는 걸 말해주고 싶어 

현실은 막연히 생각하던것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