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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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방문후기

니콜라스PD 니콜라스PD
3408 2 8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브로들 하이!

 

여행하는 니콜라스야 🤚🤚🤚

 

파타야를 여행하면서 워킹스트리트를 방문했을때 브로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난 술을 잘 마시지도 않고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면서 노는 스타일도 아니야 

 

보통 10시 정도면 호텔로 돌아오고 12시 정도면 잠드는 편이야 ㅋ 

 

유흥이나 클럽은 정말 나랑 잘 안맞는 편이고 그래서 지난번 파타야 여행에서는 워킹스트리트에 가지도 않았어 

 

처음으로 이번 파타야 여행에서 워킹스트리트에 가봤는데 내 생각보다 일반 여행자들이 훨씬 많았어 

 

아고고가 사방에 있지만 그냥 구경하고 놀러다니고 여행자들도 동시에 많은 느낌이야 

 

아는건 많지 않지만 워킹 스트리트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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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비치로드와 쎄컨로드는 차가 엄청 막히는 편이야 

 

썽태우를 타고 가는데 차가 너무 막혀서 거의 기어가는 것처럼 이동했어 

 

결국 워킹스트리트에 도착하기 전에 내려서 그냥 걸어서 이동했어 

 

난 보통 낮에만 돌아다니니까 잘 몰랐는데 

 

정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 ㅋㅋㅋ

 

파타야 사람들은 다들 밤에만 돌아다니나봐 어마어마한 인파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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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에 경찰 같은 사람들이 앉아있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어 

 

대부분은 남자들이었지만 그냥 가족여행자나 여자들도 있었어 

 

난 비치로드 일대가 물가가 비싸서 밥을 먹어도 이쪽 보다는 써드로드를 주로 가는편인데 

 

식당이나 레스토랑 마사지도 이쪽에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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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는 정말 다양한 아고고들이 있었는데 미리 울코에서 정보를 확인하지 않았으면 어지러울뻔 했어 

 

무슨 아고고들이 이렇게 많은지 어마어마하더라구 ㅋ 

 

아고고가 아니더라도 그냥 길에 서있는 여자애들이 계속 손짓하면서 자기랑 같이 놀자고 하고 

 

(정체를 모르겠네 비치로드에 서 있는것처럼 워킹스트리트에서도 여자애들이 서있더라구)

 

아고고 가게 앞을 지나가기라도 하면 앞에 있는 여자애들이 호객행위를 시도했어 

 

클럽? 술집? 같이 보이는 곳이 몇개 있는데 거기 있는 여자애들이 막 레이저 쏘면서 같이 놀자고 불러

 

아고고 워킹걸이 아니더라도 이 거리에 있는 현지인 여자는 대부분 일반인이 아닌가봐 

 

분위기가 조금 독특한데 적응하고 나니까 나름 재미있더라구 ㅋㅋㅋㅋ 

 

단체관광객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중국인들이 참 많았어

 

완전히 자기들끼리 길 중앙을 점령하고 엄청 떠드는데 완전 무대포더라구 ㅋㅋㅋ 

 

내가 그동안 봤던 좋은 중국인들과는 많이 다른 분들이라고 할까? ㅋㅋㅋ 

 

인도인? 같이 보이는 사람들도 정말 많았어 

 

길거리에 인도인들을 위한 클럽? 같은 것도 보이더라구 

 

러시아 남자들이 와서 말걸면서 러시안걸 아고고라고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도 있았고 

 

너무 이것저것 많아서 정신없다 ㅋ 

 

여행기에서만 보던 아고고들을 실제로 보니까 신기했어 ㅋㅋㅋㅋㅋ

 

워킹스트리트를 제대로 즐기려면 미리 알아둬야 할 것이 많은것 같아 

 

어디에 뭐가 있고 뭐가 좋고 어떻게 다녀야 할지 

 

난 @라이코넨 브로가 예전에 올린 글을 읽어보면서 몇몇 정보들을 알게 되었거든 

 

팔라스, 핀업, XS 같은 유명한 곳으로 가고 러시아 아고고 같은 곳들은 가면 안된다! ㅋㅋㅋ 

 

실제 워킹스트리트에는 바가 너무 많아서 어딜 가야할지 정신이 혼란스러울 정도였어 

 

클럽도 있고 격투기장?에 판다까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만 하다보니까 시간이 다 흘러갔어 

 

12시면 자야하고 술도 마시기 싫고 썽태우가 몇시까지 운행할지 몰라서 10시30분쯤에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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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왔던 적이 있는데 그때랑은 완전히 다르네 ㅋ 

 

다행히도 10시30분까지는 썽태우가 운행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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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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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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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랜드슬래머 23.12.03. 18:40
확력이 넘치는 거리네
BGM 하나 깔아놓고 걸으면 영화의 한장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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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12.09. 14:38
그랜드슬래머
길거리에 뭐가 너무 많아서 미리 정보를 조사하지 않고 그냥 가면 정신없어 ㅋ

워킹 스트리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준비도 많이 필요할것 같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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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3.12.04. 08:08

혼란과 혼돈의 장소 ㅋㅋ

 

나도 저기 한번 걸어가는데 장난 아니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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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12.09. 14:38
Madlee
생각보다 일반 여행자들도 많은것 같아

아고고가 아니라 그냥 클럽이나 음식점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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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라이코넨 23.12.09. 10:27
익숙한 간판들이 보이니깐 반갑구만~~ㅋㅋ

나에겐 파타야도 좋은 도시지만 그 안에 워킹은 고향에 온 기분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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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12.09. 14:41
라이코넨
지난 파타야 여행에서는 낮에는 가봤지만 밤에는 왠지 꺼려져서 안갔거든

왠지 가면 무서운 거리일것 같아서 그랬나봐 ㅋㅋㅋ

이번에 가보니까 그냥 사람 많고 붐비는 태국거리네 이걸 왜 안가본건지 ㅋ

확실히 아고고 워킹걸이 아니더라도 클럽이나 길거리에서 자꾸 쳐다보고 레이저 쏘는 여자애들이 있긴해

그렇지만 크게 불편하게 하거나 불쾌한 경험 같은건 없었어 그냥 재미 있는 시간이었네 ㅋㅋㅋ

여기 가기 전에 혹시 몰라서 소매치기 같은거 있거나 문제 있을까봐 힙쌕에 자물쇠까지 채우고 갔거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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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ke 23.12.20. 20:38
헤이 브로..브로 글은 재밌기도 하고 유용하기도 해서 작성글로 보는 팬이야~2024년1월에 쌍둥이 동생과 방콕+파타야로 여행계획중이야 글 읽다보면 능력자들이란..이런생각이 들긴하지만 ㅋ 혹 조언해줄만한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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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12.20. 22:03
Keke

생각보다 온라인의 정보들이 실제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까 직접 확인이 필요해

예컨대 소이혹을 예로 들면 엄청 외모 떨어지고 별로라는 이야기들이 많지

실제로 유튜브에서 떠도는 서양인들이 찍은 영상들을 보면 진짜 수질이 심각하다는게 느껴져

하지만 내가 방문해본 결과 전혀 그렇지 않았어 어리고 귀여운 애들 엄청 많고

가끔씩 내가 생각해도 예쁜 애들은 한두명씩 보이는 곳이었지

심지어 소이혹이 아니라 부아카오 조차도 적당히 괜찮은 애들이 한명은 보이고

늦은 밤 비치로드를 걸어가다 보면 뭔가 생각했었던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거야

물론 평균을 말하자면 혹평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 맞아 틀린 말이 아니야

하지만 그 평균과 같이 놀고 시간을 보낼건 아니기 때문에 맞는 말도 아니야

모든건 브로의 외모와 매력, 그리고 돈에 따라 달려 있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많은게 달라지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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