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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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소이혹 방문후기

니콜라스PD 니콜라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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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브로들 하이!

 

여행하는 니콜라스야 🤚🤚🤚

 

파타야를 여행하면서 소이혹을 방문했을때 브로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난 지난번 파타야 여행에서는 소이혹이나 워킹스트리트를 방문하지 않았어 

 

데이팅앱으로만 여자애들을 만났고 방콕보다 난이도가 높았지만 다행히 매일 여자를 만날 수 있었어 

 

하지만 그렇게 여행을 하고 나니까 파타야를 다녀와도 파타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구 ㅋ 

 

이번 파타야 여행에서는 소이혹 부아카오 워킹스트리트 다 돌아다니고 정말 많은 파타야의 지역을 경험해봤어 

 

소이혹에 대해서 아는건 별로 없지만 내 경험을 공유해볼게! 

 

 

 

IMG_9834.JPG

 

소이혹은 영어로 소이식스(Soi 6)라고 부르는 비치로드와 쎄컨 로드 사이의 골목이야 

 

인근에 소이2, 소이7 하는 비슷한 골목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로 생각하면 좋아 

 

다른 곳들도 비어바들이 있지만 유독 이 골목은 정말 많은 비어바들이 밀집해 있어 

 

지나가면 호객행위의 강도가 상당히 높아서 이게 특수하다면 특수한 점이야 

 

(여자애들이 길을 가로막고 엉덩이를 때리고 그곳을 만지고 온몸으로 육탄돌격 하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에 올라와 있는 대부분의 후기들을 보면 소이혹성이다 원숭이들만 있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아 

 

나도 정말 그런줄 알고 첫번째 파타야 여행에서는 골목 안으로 들어갈 생각도 안했어 

 

너무 상태가 심각한 여자애들이 내가 지나갈때 붙잡고 길막하는걸 생각하면... 그냥 안가는게 낮지 

 

유튜브에 보면 어떻게 촬영한건지 모르겠지만 소이혹을 촬영한 동영상들이 있는데 진짜 수질이 심각하거든 ㅠ 

 

내가 소이혹이 소이식스라는 것을 잘 모르던 시절에 (태국어로 혹이 6임) 근처 야시장에 갈일이 있었는데 

 

그때 멀리서 이 골목을 바라보고 아 저긴 난 들어가면 안되는 곳이구나 데이팅앱이나 열심히 돌려야겠다고 생각했어 ㅋㅋ 

 

 

 

그러다가 이번에 큰 결심을 하고 용기를 내서 소이혹을 들어가보기로 했어 

 

쎄컨로드쪽 소이혹 입구에 가면 중국인 관광객들이 입구에서 기념촬영 하기도 하고 (여기서 사진을 왜??) 

 

중국인 노부부 젊은 무리들이 마치 관광지 구경하듯이 그냥 거리만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 

 

마침 키 크고 덩치 좋은 중국인 남자 두명이 들어가길래 그 뒤로 일행인척 소이혹 안으로 들어갔어 

 

ㅋㅋ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수질이 상당히 괜찮았어 

 

내 기준으로도 예쁘다고 할 수 있는 애들이 거리 전체에 5명 정도 

 

그럴저럭 평균 이상 되는 애들은 10명도 넘게 있었고 

 

예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냥 나이가 어리고 방긋방긋 웃으면서 귀여운 여자애들은 정말 많았어 

 

아니.... 소이혹성이라며??? 

 

(물론 내 취향 아니고 상태 심각해보이는 여자애들이 많이 있는건 맞아) 

 

비교를 위해서 방콕의 테메를 예로 들어보자면 난 테메보다 소이혹이 훨씬 낮다고 생각해 

 

적어도 여기는 어린 여자애들이 엄청 많더라 물량이 엄청나

 

고인물들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아주 예쁘진 않아도 젊음이 느껴지는 싱싱한 여자애들이 사방천지임 

 

길을 따라가면 어린 여자애들이 사방에서 환호하면서 달려드는데 세상에 이런 곳이 있나 싶어

 

대체 왜 소이혹을 그렇게 폄하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실제로 소이혹을 방문해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네 

 

누군가 사람들이 소이혹에 가는게 불편한 사람이라도 있는걸까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도 아무리 낮시간이라지만 솔직히 잘 믿어지지가 않는데 

 

현실의 소이혹은 생각보다 괜찮은 애들이 많은 곳이야 

 

 

 

호객행위가 심하긴 하지만 얘들도 상대방 표정 봐가면서 이것저것 시도하지 함부로 행동하진 않아 

 

몸 좋은 서양인한테는 심하게 장난치는걸로 봐서 자기 마음에 드는 남자가 지나가면 더 과감해지는것 같아

 

무표정으로 스캔하고 다닐때와 웃으면서 같이 놀아주고 반응해줄때도 완전히 달랐어 

 

걱정할 필요는 없는게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아임쏘리~하면서 거절하면 다들 멈추는 편이고 

 

남자들 가게로 끌고가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진짜로 엄청난 힘으로 끌고 가는게 아니야 

 

다들 암묵적인 선? 같은게 있는것 같더라고 ㅋㅋㅋ

 

 

 

일단 여자애들이 길을 막고 온몸으로 끌어안는건 기본이야

 

간절한 눈빛으로 고양이처럼 나를 쳐다보는데 이거 이래도 되나 싶었어 ㅋㅋㅋ

 

때로는 2명이나 3명이 협공(?)을 하는 경우도 있어 

 

그러면서 엉덩이를 때리거나 만지고 중요한 부분을 건드리기도 해

 

팔에 온몸을 밀착하면서 바로 끌고 가려고 줄다리기하는것처럼 끙끙 대는 애도 있고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여자애들은 도도하게 바에 앉아서 레이저만 발사하는 애도 있고 

 

바 안에서 손님이랑 같이 있으면서 몸은 손님에게 허락하고 고개만 살짝 돌려서 나를 유혹하는 여자애들도 봤어

 

정리하자면 육탄돌격 + 눈빛공격 + 심리공격이 사방에서 끊이지 않는 곳이야 

 

다른건 다 괜찮지만 정말 간절해보이는 눈빛으로 애원하는 여자애들은 나도 마음이 많이 흔들리더라구 

 

 

 

가게 앞에서 흔들흔들 춤을 추면서 푸잉들과 같이 영업하는 서양인 할배들

 

게임하면서 푸잉들한테 계속 팁주면서 노는 사람들   

 

뭐라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유로움이 살아 숨쉬는 동네였어 

 

오토바이 같은 곳에 앉아서 유혹하는 애들

 

골목 안에 들어와서 가게가 없는 곳에서 그냥 서 있는 여자애들도 있고 

 

여자애들이 달려들때 남자들의 반응도 아주 다양했어 

 

소이혹은 아주 재미있는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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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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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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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3.12.02. 17:38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골목이지.
애들도 수시로 바뀌어.
한달 사이에도 말이지.

갈수록 수질은 좋아지는 것 같아.
시간대에 따라
날짜에 따라도 수질은 달라지는 것 같구.

나 같은 경우 그냥 그 분위기를 즐기러 자주 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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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12.03. 13:57
헤오
파타야를 여행하고 소이혹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갖게 된 의문 같은게 많아

대체 왜 소이혹을 이렇게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

실제로 내가 본 소이혹은 정말 괜찮은 곳이었는데

고인물이 너무 많은 방콕 테메보다 훨씬 나은곳이었어

브로 말처럼 애들이 수시로 바뀌고 갈수록 수질이 좋아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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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3.12.02. 19:27
브로의 설명을 들으니 남자라면 안갈 수가 없는 곳이네
푸잉들의 스킨십을 즐기기에 딱 좋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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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12.03. 14:00
그랜드슬래머
어린 여자애들이 사방에서 환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라구

물론 모든 애들이 다 예쁜건 아니야

그렇지만 예쁜 애들은 있어

바에서 여자애들이랑 술마시고 게임하는 남자들이 굉장히 행복해보였어

물론 지갑은 다 털릴 생각으로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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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뉴가네 23.12.03. 00:05
얘들 가격 너무 올려서... 그냥 구경겸 가는게.제일 좋음..ㅋㅋ 구경해도 나름.재미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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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12.03. 14:01
뉴가네
예전에는 정말 가격이 저렴했겠구나

난 코로나 이전의 태국을 몰라서 많이 궁금해

훨씬 더 옛날에는 방콕에 쇼핑몰도 없고 루프탑도 없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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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2.03. 05:46
그런 무서운 거리를 한번도 걷지 않은 나란 남자 ㅋㅋ

아 남자가 맞는거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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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12.03. 14:02
Madlee
소이혹에 대해서 악평이 많다보니 나도 그게 진짜인줄 알고 관심이 없었거든

근데 실제로 소이혹을 가보니까 많은 부분 역정보가 뿌려진것 같아
거인 23.12.03. 08:11

세컨로드에서 비치로드 쪽을 봤을 때 왼쪽에 레보들만있다는 이야기만 들어서 오른쪽만 보고 갔는데 왼쪽에 진주들이 꽤 있었는데 레보인 줄 알고 걸렀었어 나중에 알고보니 레보 아닌 애들도 많다고 하더라고 다음에는 왼쪽도 열심히 봐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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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12.03. 14:04
거인
실제로 왼쪽에 레이디보이들이 몇명 보이긴 하는데 다 그렇지는 않았어

취향은 다양하니까 브로가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되는거지 ㅋㅋㅋ
Hyun 23.12.03. 13:21
소이혹은 앞만 보고 걷는다. 매달리면 있는 힘껏 쳐낸다. 비치로드 도착하면 땀을 흘리고 있다 ㅋㅋㅋ 브로처럼 난 관찰하지 못해서 얼굴들이 기억 안나..그래도 또 찾게 되는 매력적인 곳 같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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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12.03. 14:05
Hyun
여자애들이 호객행위를 심하게 하지만 불편하게 하는 애들은 한명도 없었어

걔들도 다 자기 나름의 기준과 선(?)이 있는것 같더라구

돈 많은 존잘 중국남들 뒤에서 따라간적도 있었는데 정말 육탄돌격이 장난이 아니었어

여럿이 온 관광객 중국인들 뒤에서 따라가니까 거들떠보지도 않았어 ㅋㅋㅋ
파나이퍼 23.12.03. 19:19
진짜 매력적인 곳이지 ㅎㅎ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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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작성자 23.12.11. 20:39
파나이퍼
파타야에서 소이혹은 필수인것 같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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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3.12.05. 19:12

5번 정도 방문 했지만 정말 어려운 곳이야 ㅎㅎ 

 

저번에 방문했을때 언니들과 아이컨택을 했다구!!

 

그전엔 그냥 뭐 도망다니다시피 걸어다녔고 ㅎㅎ 

 

다음에 가면 꼭 성공하리라!!!

꾼의길 23.12.11. 20:13
코로나 후엔 확실히 수질이 정말 빡쎄 졌지만 코로나 전엔 확실히 진주들을 간혹 발견 할수 있었던 곳이였지
2009년 처음 갔을땐 정말 아는 사람들만 다니던 곳 이였어 브로들
슈트 24.02.18. 21:02
나도 이번에 꼭 가봐야겠어
호주울프 24.02.19. 18:22
로또 되면 소이혹 살거야....
사게되면 울코브로들은 바파인 공짜로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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