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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아다 후기 2편 - 파타야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소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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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횽들

 

점심 먹고 다시 왔어

 

이제 남은 소이혹 썰을 좀 풀어볼께

 

 

1. 푸시바

 

러스트에서 짜에게 까이고

상처입은 들짐승의 자태로 진입한 곳이야

입구에 이쁘장하고 날씬한 애가 웃고 있길래 소심하게 손가락으로 콕 찍어서 대려갔어

주변에서 픽업받지 못한 애들이 막 와우우우우 거리면서 환호성 지르더라

아직 미적응기라 고개를 못들고 들어갔는데

나중에는 같이 환호성 지르면서 피식 웃고 다녔어

아무튼

 

안에 들어가면 보스인지 그냥 손님인지 포켓볼 치고 있고

여기저기 양키들이 산발해있어

 

여기는 약간 양키 취향의 바인것 같아

 

얘를 내 앞에 앉히고

레이디 드링크 한잔 꼽아주고 이야기하다보니

애가 내 꼬추를 계속 꼬집어

 

형들 작용반작용 알지?

자극이 왔으면 자극도 줘야지

똘똘해진 똘똘이로 계속 불끈불끈 해줬더니

대놓고 위로 올라가재

 

마침 나도 즙이나 좀 빼보자 싶어서 콜 하고 올라갔어

극 슬랜더 채형이라 가슴이 없는거 보고

너 가슴 어디갔냐고 놀리니까 나 막 때리더라

아파 이년아..ㅠ

 

참고로 나는 앵간한 자극이 아니면 쉽게 꼬무룩해지는 편이야

그래서 애한태 즙짜는게 쉽지 않을거라고 경고했더니

자기는 할 수 있대

 

개뿔

 

즙이 안나와서 끙끙거리길래

그냥 포기하라고 했더니 그래도 오기가 있는지

 

아이캔!

 

이러면서 끝까지 똘똘이를 물고 뜯고 끙끙거리더라

그녀의 노력에 하늘이 보답했는지 겨우 즙이 나오고 난 고생했다고 하이파이브 해줬어

그 오기가 마음에 들어서 롱 픽업하려고 했더니 8시에 오래

 

응 안녕

 

내가 이름을 잘 기억못하는 편이라서 누군지는 모르겠다. 그냥 푸시바에서 이쁘장하고 극 슬렌더였어

그런데 푸시바는 동양인 취향은 좀 아닌것 같아

 

 

2. 나이트위시

 

귀국날에 들어갔던 곳이야

소이혹을 일주일 내내 들락 거렸더니 애들이 내 얼굴을 다 알더라고

왜 자기 바에는 안들어오냐 너 맨날 봤는데 오늘은 들어와라 등등

막 뭐라고 해

이쯤되면 그냥 장난 치면서 좀 기다려봐 툭툭 치고 지나갈 여유 정도 생겨

 

여기도 그냥 훅 지나가려다가 나랑 어떤애가 눈이 마주쳤는데 수줍게 피죽피죽 웃는거야

아 이건 못지나가겠다 싶어서 냉큼 손잡고 들어갔지

 

여기는 와꾸가 좋은 애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애들이 친근친근해

 

내가 대리고 온 애는 귀염상인데 철길 깐것 말고는 동양인들 엄청 좋아할 상이더라고

한국 와서도 뜨문뜨문 연락하는데 말하는거 보면 맨날 바파인 롱 픽업 당한다고 하더라고

나이트 위시에서도 인기가 좀 많은 편 같아

 

아무튼 옆에 앉혀서 노닥노닥하는데

 

자기는 한국인이 그냥 막 좋대

그러면서 부끄럽다고 막 얼굴 가리고 몸을 배배꼬는데

 

너무 귀엽더라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나랑 숏타임 하고싶다고 또 막 비비 꼬아

난 솔직히 마지막 날이라 딱 한명하고만 즙 빼고 마무리 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그게 애가 되었어

 

대리고 올라갔더니 아주 밑에 홍수 났더라고

찌걱찌걱

삐걱삐걱

 

이쿠욧 푸숙

 

해주고 이따가 한번 더 들린다고 해주고 바이바이 했지

 

마지막에 공항 가기 전에 한번 더 들러서 레이디 드링크가 몇잔 사줄라고 했는데

 

테이블에 자리가 없는거야

그래서 그냥 너 마실거 사주고 나 공항갈께 했더니

나 안마실거면 자기도 필요없다고 울상 짓더라고

그게 또 귀여워서 다음에 오면 꼭 너 픽업하겠다고 하고 나왔지

 

파타야 가면 첫날에 애 롱 픽업해볼것 같애

 

 

3. 돌스 아고고

 

여긴 일단 탈 소이혹이야

그냥 워킹스트리트의 아고고가 공간이동 점프해서 소이혹으로 불시착 했다고 보면 될거야

 

소이혹 바들과 달리 오후 6시는 되어야 오픈하고

시스템도 워킹 아고고 시스템이야

 

물론 가격도 시발

 

전체적으로 애들 와꾸는 소이혹 내에서 탑이야

물론 아닌 애들도 있는데 평균적으로 이쁘고 몸매 좋은 애들이 참 많더라고

 

워킹의 아고고보단 여기 애들이 굉장히 적극적이야 자리에 앉으면 좌 이쁜이 우 이쁜이

이렇게 기본적으로 앉아 주기도 하고

자기랑 놀어달라고 많이 들이대기도 해

정신 못차리고 게임하다 보면 순식간에 레이드 드링크 몇천밧 뜯기니까 정신차리고

 

조금 적극적이고 아주 쪼금 저렴한 아고고라고 생각하는게 좋아

 

롱 3천카? 이러면 싸닥션 맞고 쫒겨나 형들 조심해

 

나는 중간 스테프랑 쇼부치다가 갑자기 스테프가 정색하면서 쇼부친 가격에서 더 부르는 바람에

개빡쳐서 그냥 뛰쳐 나왔어

 

아 여기는 아고고처럼 모델라인과 코요테 라인이 측정하는 레이디 드링크 값이 다른데

모델과 코요테 차이가 뭐냐고 물었더니

 

가슴 크기 차이래

 

그래셔 내 옆에서 꼬추 만지던 애한테 오 너는 코요태구낰ㅋㅋㅋㅋ 했다가

고추에 피멍들 뻔 했어

 

ㅠㅠ

 

 

아구 힘들다

촘뿌 이야기는 좀 쉬고 헐리우드랑 기타등등 묶어서 좀 이따 올릴께 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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