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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내상 처맞은 방타이 후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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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밖은 추운데 집은 왜이리 더운지 모르겠네.. 더운거 개싫어하는데도 태국은 가고싶은 이 마음은 뭘까

 

두번째날은 잠을 뒤척여서 그런가 눈만 따갑고 아침7시에 거지같이 눈이 떠지더라고

 

한국에서는 폭신한 매트리스에서 푹자고 일어나면 12시였는데..

 

좆텔이라 그런지 BANGKOK128 나나 바로옆이라 그런지 새벽까지 울린다 물론 나가면 바로 왼쪽 코너에 나나플라자임 나가면 오른쪽에 바로 역있고

 

침대에서 뒤척이다가 한번도 안가본 터미널21가보기로 하고 지도상으로 가깝길래 구글지도 보면서 걸어가다가

 

반대로 걸어가서 육수 질질 싸다가 결국 BTS를 처음 타본다. 어제 편의점 갔다가 남은 잔돈 있어서 다행히 넣고 아속인가 내려서

 

바로 연결되있길래 구경도 쫙 하면서 올라갔는데 사람 진짜 많긴하드라..

 

급식소라고 불리는 곳 가서 밥 간단히 먹고 너무 복잡해서 귀찮을지경..사실 사람많은 곳 싫어한다

 

오늘은 뭘할까 생각보다 현타오고 심심해서 아무것도 하기싫더라 더위에 담배까지 피니까 (한국에서는 담배안핀다 아이코스나 릴만펴서) 

 

몸이 상하는 느낌이드라 소화도 안되고 마사지나 받기로 하고 뭐 갠찮다는데 동갤에서 찾아서 갔다 2시간 7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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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매 잘할줄 알았드만 그닥이더라.. 그냥저냥 팁만 100주고 나와서 다시 방들어가서 동갤이나보고 미프나 돌려봤는데

 

재미도 없고 티비도 재미없고 귀찮아서 뒹굴거리기만 3~4시간 한거 같다 클럽을 또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좆목했다가 맘안맞으면 재미도 없을거같고 소카가자니 거기 가기도 귀찮고 해서 ( 지금은 존나 후회한다 소카를 갔다가 RCA나 갈껄..) 

 

그전에 푸드랜드도 가보고싶어서 갔더니 무슨 마트랑 연결되있길래 아무거나 손잡히는대로 샀다가 결국 다버리고 왔다 ㅋㅋㅋㅋ 

 

공허한걸 뭘 사는걸로라도 풀고싶었나봐 

 

그렇게 멍때리다가 8~9시쯤 되니까 마음이 둥둥 다시 뜨기 시작하는게 역시 태국인가보더라

 

오늘은 그냥 테메나 가보기로하고 (사실 그다음날 친구들이 와서 파타야로 가기로 했기때문에 굳이 클럽에서 술을 까기가 싫었다 )

 

천천히 걸었더니 테메 루암칫 앞에 도착하드라. 커피가 그리 맛있다길래 커피를 주문했는데 딱 좋아하는 믹스 진하게 탄거에 얼음 둥둥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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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에서 먹던 그맛.. 너무 맛있어서 원샷때리다 보니 커피만 4잔 들이킨거 같다 카페인 존나 민감한데 나중에 잠 존나 안오더라

 

테메에서 한바퀴 쭉 도는데 동갤에서 유명하던 혜리도 보고( 대가리 존나 크더라 사잔줄 알았는데 거기다 도도해보이길래..ㄴㄷ)

 

뭐 입구 오른쪽 테이블쪽에 네임드들 다 몰려있드만.. 다 내스타일 아니더라 몰려있는 꼴이 딱 한탕 다 뛰고 지들끼리 놀러갈 느낌이길래

 

쿨하게 버렸다 그러고 나니 맘에 드는애가 없어서 몇바퀴를 계속 돌았던거 같다. 나는 왠지 푸잉이 24~25살만 되도 알거 다아는 그런느낌이라

 

20초반을 선호하는데 그날따라 맘에 드는 애들이 다 20대 중반이더라고.. 그날따라 한국형들도 없고 난 여기서 픽업해서 마무리할생각이였기때문에

 

돌다돌다 어디서 본거 같은애를 발견했는데 알고보니 작년에 인새갔을때 봤던 애였다 반가워서 너를 기억한다면서 말걸었더니 지는 모르더라

 

역시 ㅎㅌㅊ라 그런가 기억에도 안남기나봄..라인을 받아놓고 다시 탐색하는데 걔만한애가 없길래 ..

 

키도크고 푸잉답게 다리는 역시 쭉빠졌고 한국스타일로 입은게 맘에 들더라 4000밧에 나가자했더니 OK하길래 데리고 나갓다

 

머할까 하다가 역시 배고프길래 푸팟콩 어딨냐고 물어서 푸팟콩먹고 지는 모닝글로리 먹는데 기름많다고 푸팟콩 잘안먹더라

 

애들이 살찌는거 싫어하나봄 난 두그릇이나 먹었는데;; 그러고 호텔가려는데 지친구가 커스토머랑 인새에서 테이블잡고 있다고 같이 가자네

 

갔더니 일본인 30대초 ? 랑 개슬렌더에 이쁘장한애가 같이 놀고있더라 위스키도 깔아놓고 방콕와서 첫클럽이라 그런지 취하지도 않고 나중에 마감칠때 되서야

 

템포가 좀 오르더라..그렇게 공짜술이나 겁나게 먹고 웨이터팁이나 던져주고 나서 나왔는데 택시타고 가자니까 걍 걸어가자드라 

 

드가서 같이 씻자니까 또 샤이하면서 하길래 내상각인가 싶었는데 다행히.. 걍 그런거 였다 애무도 위에서부터 잘해주고 나도 하려는데 약ㅂㅈㅇ...

 

바로 현타올랑말랑 했지만 몸매 보면서 참고 달리는데 아까 처먹은 테메커피에다가 위스키 때문인지 서기는 서는데 또 싸지지를 않더라고 얼굴도 이쁘장하고 몸매도 좋은데

 

약ㅂㅈㅇ긴 했는데 어제 씹내상이라 그런지 참을만했다.. 거의 한시간을 그렇게 하다가 역시 체력도 ㅎㅌㅊ인지 지쳐서 못하겠더라 걍 그대로 뻗어서 11시쯤 일어난거 같다

 

일어나서 또 한번 하다가 못싸고 ㅂㅈㅇ에는 절대 ㄴㅋ을 안하기때문에..못싸겠더라 한번 ㅅ병걸리니까 무서워서..

 

체크아웃해야한다니까 계속 기다리대 같이 나갈라는건지 ..돈은 아침에 씻자마자 줬다.

 

미리 나갈생각으로 짐을 거의 안풀었기때문에 빠르게 정리하고 12시반쯤 체크아웃하고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터미널 21로 출발하는데

 

내가 오래있을생각이어서 짐을 별걸 다들고왔는데 짐 나눠서 다 들어주더라 ..후 넘 길어서 더이상 쓰기가 귀찮네 얘가 검마도 맨날 끼고 댕기고

 

한국인 프로텍터가 많은 느낌이라 사진은 첨부안하려다가 라인플필 첨부한다 프로텍터꺼저랏..

 

image.png.jpg

 

걍 168정도키에 검은색 위주로 입으면서 눈크고 이목구비 뚜렷하다 힙한느낌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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