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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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대 사회초년생 어메이징 방아다 후기 - 추억푸잉 전편.. 5편

20대 사회초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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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푸잉을 보내고 늦잠을 잔뒤 일어나 길거리에 파는 국수를 먹었어

다음날 자정 비행기라서 실질적으로 나에게 남은 밤은 오늘 밤밖에 없었지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막상 하루밖에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뭔가 시원섭섭하더라.

미안푸잉한테 연락이왔어. 여행갔다가 오늘 태국으로 돌아가니깐 이따 보자고.

마지막 밤인데 미안푸잉이랑 보내긴 아쉬울것 같아서, 내일 저녁 비행기니깐 내일 보자, 내일 너네집 가도 되겠냐고 물어보니 알았대.

참 착한 푸잉이야. 그리고 날 자꾸 보고싶어해서 고맙기도 했고.

마지막 밤은 루트66에 가려했어.

RCA에서 성공한 유일한 곳이니 뭔가 편안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어

 

마지막까지 혼자 클럽에 가려니깐 좀 그렇더라고

그래서 좆목을 한명 구해서 2명이서 가기로 했어.

주변 사람들에게 줄 기념품, 음식 들을 사고, 점심을 챙겨먹었어

다시 내가 태국에 올 일이 있을까? 하며 태국과도 작별의 준비를 했지

좆목을 만나서 RCA에 입성했어.

10시 안되서 들어갔는데 역시 사람이 없더라고.

좆목만난 형과 그동안 먹은 푸잉 얘기들, 여행 얘기들을 나누며 사람들이 들어오길 기다렸어.

시간이 지나 사람들이 클럽에 차기 시작했어

옆자리에 푸잉4명이 왔는데, 우릴 흘끔흘끔 보더니 짠을 하재.

내 바로 옆에 있던 푸잉은 그냥 귀여운 한국인처럼 생겼는데 이에 철도를 깔았어.

얘랑 같이 놀고 싶지는 않았어.

그런데 이 4명 테이블에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추파를 던졌어

짠하고 이름뭐냐 물어보고, 아 얘네가 우리랑 놀고싶구나.

 

옆에있는 애랑 놀고싶진 않았는데 맞은편에 키가 작고 가슴이 크고, 이목구비가 뚜렷한데 피부는 별로안좋은 푸잉이 있었어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있었는데 키는 작은데 몸매는 좋아보이더라.

담배를 피러갔다온 사이에 좆목한 형이 자리를 비웠길래 그자리로 갔어. 몸매좋은푸잉 옆자리였거든.

둘이 얘기좀 나누는데 얘네가 되게 적극적이야.

몸매좋은푸잉친구가 내손을 잡더니 몸매좋은푸잉의 가슴위에 얹었어.

 

크더라..

내 ㅈㅈ를 몸매좋은푸잉 엉덩이에 비비며 리듬을 탔지.

큼직한 엉덩이 골사이에 내 ㅈㅈ가 포개지니깐

살짝 고추가 서는것 같았어

 

몸매좋은푸잉 친구들이 얼음집게를 집더니 내 고추를 잡으려고 하고, 몸매좋은푸잉 친구들이 몸매좋은푸잉 손을잡더니 내 고추에 올려놨어

서로의 몸을 느끼며 좋은시간 보내고있었지

그렇게 1시쯤 되었을까?

자기 라인 아이디를 알려주겠대

왠지 폰을꺼내기가 싫더라고

 

자칫 잘못 다른 푸잉들이랑 한 라인이나 사진이 보이면 모든게 수포로 돌아갈것 같아서

그런데 상황이 내 폰을 안꺼낼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고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을까

내 폰을 몸매좋은푸잉이 가져가 라인아이디를 입력하는 도중 미안푸잉에게 라인이왔어

어디냐고..

 

그걸보던 몸매좋은푸잉 얼굴이 굳기 시작해

날 밀쳐내더니 자기혼자 술을먹어

하....

잠시 담배를 피러나가며 미안푸잉에게 친구랑 놀러왔다고, 내일보자고 라인을 다시보내.

다시 자리로 돌아가 몸매좋은푸잉에게 그냥 친구라고, 카오산에서 만났다고 설명을해

화내지 말라고

그래도 화가 안풀려있어

몸매좋은푸잉이 잠깐 나가서 얘기좀 하재

루트66 담배피는 테이블쪽에가서 얘기를 했어

"그냥 친구일뿐이다. 내일 같이 점심을 먹기로해서 연락한다" 고 내가 말하니

"못믿겠다, 난 이제 너랑 놀기 싫다"고 말해

 

난 다시" 난 니가 좋다. 오늘밤 너와 같이 있고싶다" 라고 하니

매우 화가난 표정으로 "그럼 넌 나한테 4000을 줘야한데"

?

??

???

워킹걸이었어

클럽에서 몇번 워킹걸을 스친적이 있어서.

워킹걸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본적이 있었어

1. 초반에 물어보고 워킹걸이면 바로 ㅂㅂ 하는게 나을까?

 

2. 그냥 모른척하고 좋은시간 보내다가 클럽끝날 시간쯤되서 자기 워킹걸이라고 돈내라고하면, 난 돈못준다. 그럼 얘네도 아쉬우니깐 그냥 꽁떡이 가능할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어

생각을 했었는데 답은 못내리고있었거든.

 

딱 답이나오더라. 닥치고 1번이야

우린 여행중이니까 시간이 별로 없어, 하루하루가 소중하니까

근데 얘네는 이렇게 하루벌면 몇일은 풍족하게 쓸수 있는 돈들이잖아

그니까 애초에 빨리 물어보고 워킹걸이면 빨리 거르는걸 추천할게

난 그 몸매좋은푸잉에게 "난 여자에게 돈내지 않는다. 너에게 돈줄수 없다"라고 하니

"그럼 알겠어. ㅂㅂ"하고 가더라

아주 좆같은 마음에 담배를 한대 피고 들어갔어.

자리에 돌아갔는데 옆자리에 4명이 그대로 있더라.

근데 우리자리에 술이 없는거야?? 반이상 있었는데

여깄던 술 어디에있냐고 물으니 다들 모르겠대

그러다 좆목한 형도 자리로 돌아왔어.

 

몸매좋은푸잉이랑 같은 테이블 4명중 1명이 나랑 좆목한 형이 챙겨간걸 봤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좆목한 형한테 형 술 혹시 가져가셨어요? 얘가 형이 가져갔다는데요? 라고 하니

형이 한숨을 쉬며.. 하... 태국년들 믿지마라... 라고하더라고.

어짜피 난 오늘이 마지막날이라서 이거 먹고 남은거 좆목형한테 줄 생각이었는데, 그걸 형도 알고있을꺼고

근데 굳이 그 형이 그렇게 했을까 싶어서 형을 믿기로했어

내생각엔 그 워킹걸 썅년들이 우리가 자리 자주비우고, 클럽마감시간다되가니깐 챙겨간것 같아.

개씨발좆같은 태국년들...

후기쓰고있는데도 좆같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나에게 이런 좆을 선물해주는 태국을 저주하며 술도없이 다른 푸잉을 찾기 시작했어

2시가되어 클럽에 불이켜지고, 나갈시간이 되었지.

 

아쉬운마음에 서성거리게 되더라

그러다 좆목한 형이 내 뒷자리에 있던 푸잉이 날 부른다고 저기 가보라고했어

뒤돌아보니 이쁘게 생긴 푸잉이 있는거야. 이 푸잉을 이쁜푸잉이라고 할게.

이쁜푸잉은 친구랑 같이있었어.

 

그쪽으로 가니 이쁜푸잉이 자기 친구좀 케어해달라는거야 술을 많이 먹었다고.

알겠다고 하고 이쁜푸잉친구에게 괜찮냐 물어보면서 살짝 둘을 봤어

이쁜푸잉친구는 살짝 아랍느낌이 나고 난 이쁜푸잉이 마음에 들었어.

좆목한형은 아까부터 얘기하던 푸잉한테가서, 나랑 이쁜푸잉이랑 이쁜푸잉친구랑 이렇게 세명이서 클럽에서 나가게 되었어.

나가면서 봤는데 몸매좋은푸잉부터 해서 그 테이블에 있던 4명 모두 남자끼고 택시타러 나가더라.

밖으로 나오니깐 이쁜푸잉이 자기 잠깐 편의점좀 갔다올테니 자기 친구좀 잘 케어해달래. 알겠다 했지.

 

이쁜푸잉친구한테 이것저것 말을 거는데 얘가 나한테 관심이 하나도 없어. 날 쳐다보지도 않아.

내가 여기 왜 이러고있는거지... 하고 나 간다 하고 택시타는곳으로 향했어.

택시타는곳 쪽에 포장마차가 옆에 붙어있거든

아쉬운마음에 포장마차 옆을 천천히 걷고 있었어.

 

이쁘장한 어떤애가 말을 걸어. 같이 놀자고

워킹걸이냐고 물으니깐 맞대

나 돈못준다니깐 잠깐 생각하더니 알겠다 하고 가더라.

그 순간 태국이 너무 싫었어

태국이란 나라를 아주 저주하며 욕이란 욕을 속으로 하며 포장마자 맞은편 건물 계단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었어.

 

들어가서 잘까? 스독을 갈까? 어짜피 워킹걸들 뿐일텐데... 하면서 고민하다가 그냥 스독가서 마지막 날 ㅌㄸ형들 워킹걸 사먹는거나 구경해야지 하고 담배마저피고 가려하고있었어

담배를 다 피워갈쯤 아까 이쁜푸잉이 지나가다가 날 봤어.

이쁜푸잉 : "여기서 뭐해"?

나 : "담배 피고있어 이제 가려고"

이쁜푸잉 : "나 아까 편의점 갔다온동안 왜 안기다려주고 그냥 갔어?"

나 : "난 너를 원하는데, 넌 네 친구를 케어해달라고 하지 않았냐. 난 네 친구 별로 마음에 안든다."

이쁜푸잉 : "그럼 같이 놀자"

나 : "그전에 물어볼게 있어, 너 워킹걸이니?"

이쁜푸잉 : "아니다. 나 공항에서 일한다."

나 : "ㄱㄱ"

이쁜푸잉이 스독을 가재.

난 머릿속에 두글자를 계속 생각했지

관.철.

 

그렇게 우린 스독에 갔어. 생각해보니 얘네 워킹걸아닌데 스독을 가는구나. 나처럼 꽁떡을 노리는 형들 참고해. 워킹걸아닌애들도 가끔 스독을 가나봐.

미안푸잉한테 라인이 왔어 보고싶다고.

난 "오늘 친구랑 같이 놀기로 했으니깐 내일 하루종일 같이 있자~"라고 보냈지

스독에 도착했는데 밖에서 얼마나 시가을 보낸건지 3시 10분이야.

지금 들어가도 50분밖에 못있는다고 그냥 코리안타운가서 뭐좀 먹쟤

그렇게 코리안타운에 다시 갔어. 여기를 미안푸잉이랑 처음 왔었지..

코리안타운 안쪽에 한강인지 금강인지 가게가 있었어.

나, 이쁜푸잉, 이쁜푸잉친구 이렇게 셋이 들어가서 떡볶이랑 소주를 시켜서 이런저런얘기를 했어

 

이쁜푸잉도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것 같더라고.

이제 이쁜푸잉을 추억푸잉이라 할게

밤은 깊어갔어..

그런데 가게 사장 이 썅년이 들어와서 음식 시킨지 20분됐나? 떡볶이 반도 안먹었는데. 와서 밖에 손님들이 기다린다고 빨리좀 먹어달라는거야.

 

순간 좀 어이가 없었는데 그냥 알겠다 했어.

3분뒤? 고작 이거시켜서 만밧도 안나오는데 주말 밤에 이러면 자기가 뭐가냠냐면서 빨리좀 먹고 나가달라는거야.

??????

 

들어온지 30분도 안됐을꺼야

이썅년은 한국사람을 개 좆호구로 보는구나

"아니그러면 아예처음에 주문하기전에 말하던가, 이렇게 먹고있는데 자꾸 얘기하면 어떻게 하냐

우리도 엄연한 손님인데 자꾸 왜 빨리먹고 나가라고하냐. "

 

하니 "아니 그게아니구요.. 좀 도와주세요" 라고 하더라구

도와주긴 뭘도와줘. 돈욕심만 덕지덕지 붙은 좆같은 썅년이

기분이 나빠서 얼마 못먹겠더라고

그렇게 술만 마저 비우고 우린 밖으로 나갔어.

난 추억푸잉에게 내 호텔로 가자. 너랑 같이 있고싶다 라고했어

 

그럼 자기 친구한테 물어보겠다 하더니 물어보더라. 추억푸잉친구가 괜찮다 했어

승리의 빵빠레를 마음 속으로 울리고 있는 순간....

렌즈를 껴서 초점이동이 느렸서 잘 안보였었는데 자세히 보니 저 멀리 벤치에 여자 두명이 앉아있더라고.

어디서 많이 본 애들인데 설마했어..

미안푸잉이랑 미안푸잉친구였어.

난 추억푸잉이랑 팔짱을 끼고있었고, 추억푸잉친구는 그 옆에 있어서 셋이 나란히 걸어가고있었어

미안푸잉이랑 눈이 마주쳤어.

하얀모자 아래 표정이 굳어있는 미안푸잉의 얼굴이 보였어

이런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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