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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타이 5박6일 로맴 후기 갑니다~ 2편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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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부를 시작해볼께~

3일차부터는 그냥 데이트 모드였어.
2차로 피어까지 달렸음에도 그날 컨디션이 좋았어.
호텔로 오는 길에 앳마1 옆 세븐일레븐에서 맥주와 먹을 것을 사들고 왔고 각자 1병을 더 먹었어.
그후론 그냥 잤어 ㅋㅋ 아직 생리중이었거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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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냉장고 좀 채울까했는데 저 금액이야 ㅋㅋㅋㅋ
토요일이 밝았어. 그날의 계획은 이미 한국에서 부터 정해져있었어 ㅋㅋ
토요일 밤에만 열린다는 하드락이란 곳을 가보고 싶었던거지

애한테 물어보니 자기도 같이 가고싶데 ㅋㅋ 같이간 사람들에게 말을 하니 데리고 와도 된다더라고 ㅋㅋ
하드락은 10시 오픈이니까 일찍 눈을 뜬 김에 센탄에 동생 하나가 있다고도 하고 살 것도 있고 놀기도 하고 센탄으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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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서 4층인가 일식을 먹었는데 음식사진은 없네.. ㅋㅋ

맛이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층인가? 오락실 같은 곳이 있더라고 100밧주면 코인 10개를 주는데 한게임에 1코인이 아니라 게임마다 코인이 달라..
레이싱 게임했는데 졌어....... 한국 오락실에 있는 농구..
똑같은게 있는데 해서 졌어......

난 운전병 출신인데... 그리고 난 초등학교까지 농구부였고 ㅋ 3대3 대회도 나간 여러차례 나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볼링.. 한국에 있을때부터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볼링은 잘 못해.
그래도 뭐... 설마 여자애한테 질까.. 정말 운동이랑 안친할꺼 같은 아이거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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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개처발렸어.... 잘한다고 하기엔 정말 터덜터덜 걸어가서 공을 굴리는 것이 아니라 무심하게 던지고 오거든...???

 

근데 스핀이 들어가... 그리고 다 맞춰.... 동영상이 있는데 그건 못 올리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놀다보니 센탄의 꽃 힐튼 라운지가 오픈할 시간이 다된거야 ㅋㅋ

참고로 힐튼 루프탑 라운지는 5시에 오픈을 해. 그전에는 엘베를 타도 34층이 안눌러 지더라.
그래서 로비층에서 비치쪽으로 라운지가 있더라고 나가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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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하면서 사진찍고 있으니 웃으면서 위에 가면 더 좋대 ㅋㅋ

그래서 기대를 한껏 품고 올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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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좋은거야 ㅋㅋㅋㅋㅋ 보면 알겠지만 나 사진 정말 못찍거든 ㅋㅋㅋㅋ 근데 풍경이 내 사진술을 살려줘 ㅋㅋㅋ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섬이 꼬란이래. 가까워 보이지만 ..

가본 사람으로써 멀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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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타이때 투어를 예약해서 갔었는데 8만 몇 천원정도 했었던거 같아.

저게 첫 방타이 마지막 일정이라 개처럼 놀다가 2시간도 못자고 갔었는데 정말 재밋고 좋았어.
밥도 맛있고 푸짐했고 ㅋㅋ 메인이 치킨이랑 생선을 선택하는데 꼭 치킨을 선택해... 생선은 진짜 별로 였어 ㅋㅋㅋㅋ

또 좋았던건 사진사가 따라 다니면서 사진을 계속 찍어줘 ㅋㅋ 근데 그 사진들을 다 페북에 올려주는거야 돈 안받고 ㅋㅋ
아무튼 이 패키지는 정말 만족했던거 같아 ㅋ
다시 돌아오면 여기 루프탑 바는 야경이 정말 죽여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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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못봤어.. 석양을 보긴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야경까진 못있었어 ㅋㅋ 석양도 정말 좋더라...

어메이징 타일랜드는 바에서 담배를 필수 있다는거 아니겠어?
석양을 보며 칵테일을 마시며 담배한모금 삼키는 그 느낌...

다시 가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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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한가지 팁을 주자면 5시부터 7시까지는 칵테일이 1 1이야.

한잔만 시켜서 두잔이 동시에 나오게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
파인애플 칵테일 먹었는데 정마 맛이었어 ㅋㅋ 체리보단 났더라 ㅋㅋ

저렇게 먹었는데 천밧이 안나왔던거 같아 칵테일 2잔씩 먹고 간단하게 안주하나 했는데 ㅋㅋ
이번 여행에서 정말 좋았던 순간이었어 ㅋㅋㅋ

그렇게 칵테일을 마시고 그래도 하드락까지 시간이 남더라고
그러면 또 남는 시간은 마사지로 지친 근육을 풀어줘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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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아가 잠들었어 ㅋㅋ 이렇게 찍어놨더라 ㅋㅋ

다시 호텔로 왔고 준비를 해서 우린 바로 하드락으로 갔어.
입장료는 380밧이고 락커 수건 대여료가 각각 500밧이더라

물론 락커와 수건은 반납하면 돈을 돌려줘.
저번 방타이때 형들이랑 하드락을 갔었는데.. 춥고 사람없고
재미없더라고.. 이번엔 동생들이 그래도 사진도 남기고 한다고
가고 싶다고 하길래 어쩔수 없이 갔어 ㅋㅋㅋㅋ

근데 이 동생놈들 ㅋㅋ 워킹에서 놀다가 12시가 다되서 온거야.. 잘못된 정보로 그 시간이 피크라고..
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12시 폐장으로 바뀌었어.. 동생놈들 그냥 밖에서 사진찍고 호텔로 돌아가고 결국 또 헐리가더라 ㅋㅋㅋㅋ

2번 가보면서 느낀건데.. 커플로 갈꺼 아니면 안가는걸 추천해.. 하드락은 태국 푸잉이 아닌 다른국 푸잉을 꼬시러 가는 곳이라며..?
없어... 그리고 2시간만에 문닫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버블 기념사진을 원한다면 가볼만한 곳인거 같긴해 ㅋ
난 좋았어 ㅋㅋㅋㅋ 어차피 둘이 놀러간거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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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이번이 아닌 첫 방문 사진이야.. 풍경을 찍은 사진이 이것뿐이라 이걸 올렸어 ㅋㅋ

다른 사람들은 모두 헐리를 갔지만 우린 일찍부터 빠이팅 넘치게 돌아다녔기에 그냥 쉬기로 했어 ㅋㅋㅋ

내일을 기약하며 말이야 ㅋㅋ
쓰다보니 또 길어졌어.... 다음편에 마무리 할께 ㅋㅋㅋ

긴 글 읽어 주신 형들에게 감사드리며
방타이중이신 형들은 이상형 푸잉 만나고 ... 한국이신 형들은... 그만 잡니다... 막판에 서글프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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