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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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타이 후기 (부제. 새장국 마실떈먹자)

한량의유희
712 0 0

여행 2일차에 1일차 후기쓰는 한량임돠

판사님 제가 적는 글은 자각몽을 적는 소설임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방아다 탈출하려고 작년부터 기회를 노리다가 사실 작년에는 방타이 보단 배낭여행쪽이었지
친구의 배신(휴가 맞췃는데 베트남으로 도망ㅠㅠ)으로 혼자가기에는 입갤을 안해서 포기하고
이번에 친구랑 같이 가는 30살 넘고 100키로 넘는파오후야! 시발 103키로...

오후 5시 방콕공항도착하고 출국수속하는데생각보다 적게 걸리더라고
7시 30분에 cocotte라고 레스토랑 친구가남자 둘이서 예약 햇다고 해서
교통체증을 예상에 택시는 버리고 지하철타고 숙소로이동
(방콕지하철은 환승이 안되더라 ㄷㄷ)

숙소에서 짐풀고 씻고 남자둘이서우선 미리 단백질보충하러 ㄱㄱ

image.png.jpg

image.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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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식사후에 슬슬 본격적으로 진격하는데

미리이야기하면 친구는 출장으로 태국을 와봐서어느정도 머가있는줄 알고 있는 상황이고 나는 랜선으로 방타이한상황

재미있는게 나는 어디가 좋다는 걸 랜선으로 배우고친구는 위치를 아니까 장님이랑 앉은뱅이 합친거마냥 합체됨

나나플레이스부터 출발 와 근데 시발(욕해서미안..) 인간적으로 미친거 같더라고
진짜 내필력이 딸리는데 옵세션 가서 문화충격먹고 스팽키가서 욕조보는데 하아 거기서 손잡고갈뻔

 

image.png.jpg

나나사진 

그뒤에 소이카우보이로 진격해서 다른곳안보고 바카라에 갓는데..어라 여기는 팬티가 없네???
근데 바닥이 거울이네 ㄷㄷㄷㄷ


돈 벌어야되는 의미를 여기서 찾아지더라ㅎㅎ바카라에서 한잔먹고 테메로 갓는데 여기서 예전에 내가 배낭여행은 1달에 30만원으로 버티던 생활이 몸에 남아있는지 시발 지갑에 현찰뭉터기로 들어있는데 택시비 200밧달라니까 아까워서 못타고 걸어서 테메까지 가다가 길헤메고 1시간걸어감..

근데 30키로이상찐몸으로 걸으니까 죽을꺼 같더라.. 테메에서는 별일 없이 기차놀이하는데..
여기서 놀라운 진실이 2가지내가 파오후 ㅎㅌㅊ인데 시발 테메에 있는애들 전부타 이쁜데 어떻게 원숭이라는거냐 시발(욕미안)

원숭이라는 표현 쓸꺼면 마닐라에 la카페가라 원슝이가 먼지 보여준다
그리고 나도 ㅎㅌㅊ지만 한국사람(동발넘도잇겟지만)생각보다 멀쩡하더라...
물론 나는 열외...

오늘 컨셉은 둘러보기가 주라고 하지만 친구넘이 ㅅㅌㅊ인데 맘에 드는애가 없다고해서
인세가기로함글을 한번에 적으려고 햇는데 자꾸렉이 걸리고 중복으로 등록이 되서 2개로 나눠서 등록햇으니 이해해줘형들

새장국이야기가 1부에서는 안나왓는데 드디어 여기서 나와주는거지
2부에는 사진이 많이 없을꺼야 폰배터리가 나가서 사진 못찍엇으니 양해좀
테메에서 나와서 다리가 너무아파서 걸어가는거 포기하고 싶엇는데 구글지도 보니까 왠걸

700m라는데 걸어줘야지 시발 배낭거지근성..

인세도착하니까 2시쯤좀 안됨 랜성으로 인세 마감시간이 들쭉날쭉하다고 해서
입구에서 물어보니까 오래한다고 테이블 에바틀시키라고 하더라고
근데 오늘 컨셉이 둘러보자니까 됫다고 400밧에 입장 후 한바퀴돌고

맥주한병들고 스테이지올라갓는데
(여기까지 아마 정확히 20분안걸림)

글에서 본거마냥 불이 확켜지면서 음악이 멈추더라..ㄷㄷㄷ
입장후 20분만에 영업끝

카운터 시바것들 양주시켯으면 테이블세팅하고 한잔먹기전에 킵카드 받을뻔..

친구는 클럽에 불이 왜켜지냐고 맨붕 나는 불켜지니 끝난거아니까 멘붕

그러고 ㅅㅌㅊ와 파오후가 같이 빼액거리고 있는데
옆에 인도형들이 무슨일이냐고 하길래

상콤하게 today close날려주니인도형 4명도 같이 빼액거림 ㅋㅋㅋ
멋도 모르는 랜선으로 방타이를 배운 나는그럼 스독가자고 스독은 4시까지 할꺼라고

친구한테 나도모르게 구라를 날리고 택시상크미한테 에어콘과 200밧을 바꿔주고 스독 도착
도착 후 입장전에 앞에 포장마차에서 현지라면
한그릇 쉐킷쉐킷햇는데

휴대폰이 안되서 사진이 없네
라면 먹고 담배한대 피고 들어가야지 하면서 가니까
스독도 끝나서 사람들이 나오고 있더라..

ㅅㅂ 나중에 알고보니까 어제 단속인가먼가한다고
다들 2시에 닫앗다는데 정확한건아냐
하지만 오늘 4시까지한다고는 정확히들엇음

다들 이쯤되면 느낄꺼야
1일 1떡은 기본해야됨

하지만 방타이를 랜선으로 배운 사람이기에
당황하지 않은척 친구한테 주차장에서 기다려서
나오는 애들중 괜찮은 애들 한테가서 말걸면된다고

그럼 워킹간다고 하고는 주차장에서

담배피고 있는데 조낸 괜츈한 푸잉 2명이 나오길래
내가가서 말거니까 표정썩어 들어가면서
집에간다더라 ㅅㅂㄱ....

그래서 친구한테가서 빼액 거리다가
나는 안되겟으나 ㅅㅌㅊ은 너가 가서 말을 걸라고
하니까 친구 출동

ㅅㅂㄱ 진짜인생은 머 없더라 친구가니까 당연하게 같이가자고 하다가 일행이 나라니까 자기들 3명이라고 개드립시전으로
나도 모르게 1패추가..ㅠㅠ 나는 이제 맨탈이 탈탈 털리고 그냥 ㅅㅂㄱ 집에가서 잠이나 자야겟다하는데
친구가 어디갓다오더니 푸잉 2명 주워옴
(드뎌 나왓다 문제의 푸잉)

한명은 작고 괜춘한데 한명은 등에 문신도 있고
나보고 얼굴이 굳어가는거보고 속으로
ㅅㅂㅅㅂ 거리고 있었음.

그래도 잡아왓으니까 호텔가서 양주사온거 먹기로하고
호텔로 바로출발

여기서 큰실수는 ㅅㅂㄱ... ㅋㄷ을 사서 택시 탓어야되는데...
호텔도착해서 룸서비스로 얼음시키고 먹을려고 하는데
푸잉들이 한국어패치가 이미 되있는지
한국어로 배고파 배고파시전..

이미 얼음 시켯는데 나가기는 귀찮고
룸서비스로 똠냥꿍이랑 팟타꿍 시켜주고
(팟타꿍이 맞나 몰것네...)

음식오기전까지 수다수다하는데
친구파트너 푸잉은 이미 친구가 ㅅㅌㅊ라서
눈에서 꿀이 흐르는데(하지만 친구도 4천밧 ㅋㅋ)

내 푸잉은 말도잘안하고 지친구랑만 말하더라고

사실 방아다 올ㄸ 로맴매 기대햇는데
파오후는 그딴거 없다는거 다시 깨달음
음식오고 친구푸잉은 친구 입에다가 먹여주는데
이 ㅆㄴ은 지먹기 바쁨 하놔....

각설하고 밥먹고 친구커플 친구방보내고
나도 이제뿜뿌미 하면서 하니까
돈먼저 달라고 하는 개소리하길래

아침에 가기전에 받던가 집에 가던가 하니까는
아침에 받는다고 하길래 여윽쉬~~
랜선이지만 방타이도 배워야한다고 느낌

동발넘들어 고맙다 선불줫으면 지금쯤
귀국비행이 검색중 일수도...

식고자라는 말처럼 식고 잘준비라기보단
식고 할일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행복해함...

사실 이때라도 ㅋㄷ 생각햇어야됫어..
나는 왜 챙녀는 ㅋㄷ을 챙기고 다닐까라는 잘못된
생각을 햇던지..

씻고 나오니 ㅅㅂㄴ이 쳐잔다고 헛소리하길래
의지의 동발넘의 기개로 손가락 분수쇼시전함
근데 이런 돌 젖은 첨봣네...ㄷㄷㄷ

그러면서 이제 할려고 너 ㅋㄷ 있냐고 하니까 없다더라
아 ㅆㅂ 잦됫네하면서 손이로라도 해달라니

사실 이뇬 시체모드라서 내가 1부터 100까지하는데
싫다고 함

그러고는 처자는데 하 ㅅㅂㄱ 내가 병신인가
싶기도 하고 방콕호구구나 이러면서

그와중에 나도 잠이와서 잠이듬....
한 3시간 자고 일어나서(여기기신 6시쯤)
동갤에 한탄하고있는데

다들 그냥 쥐어주고 보내라고 너는 병신이다라고 하는데

아는형이 지금이라도 나거서 사오라고
그래서 아침에 안되면 그때 돈깍으라길래

주섬주섬 또 나감...

나갓는데 호텔앞에 세븐일레븐 3군데에서
ㅋㄷ 안팔아서 여기서 또 모닝 산책 1시간

추가로 육수생산도 많이 되서 샤워 후
푸잉한테 들이 대니까 콘돔 없자너 하길래

사왓다니까 미친듯이 웃다가 알겟다고
한번이라도 하고 돈주고 보냄...

한줄요약..보내고 욕조에서 2시간 후기적는데
팔저리지만 날씨보니까 좋구나


ps 스독 4000캅 호구 반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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