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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30대 초 ㅎㅌㅊ뿜뿌이 방타이 아다 탈출 ! - 1편

섹슝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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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수) 밤 비행기로 김해공항에서 출발해서 4/15(일) 새벽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왔엉

비행기 시간 때문에 3박 3일이라는 애매한 날짜로 첫방타이 아다를 뗐엉

 

내가 뿜뿌이라 워낙 먹는 걸 좋아해서 먹는 이야기 많앙 대신 나름 검색을 통해 맛집을 다녔으니깡 

 

나는 사실 백수양 ㅜ 올해 초까지 회사를 다녔는데 회사가 넘넘 개 좆같아성 때려치고 백수짓하고 있엉

그래서 퇴직금도 받았겠다 ! 백수된 기념으로 EX회사 친한 동기랑 여행을 가기로 했엉

나랑 동기랑 둘다 ㅅㅅ도 좋아하고 먹는거 좋아해서 유흥의 메카인 태국 방콕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항공편/숙소 예약하고

테메 글 보면서 혜라 너무너무 먹고싶었는데 못만났따 ㅜㅜ사롱했다 혜리야

image.png.jpg

(사랑했따 썅년아... 기차놀이하면 너한테 팔뚝 한 번 맞아보고 싶었는데 ㅜㅜ씨발년..)

 

 

진짜 출발일이 존나게 안오더랑... 그래도 결국 D-DAY가 왔엉 헤헤

나랑 친구는 둘 다 지방충이라 인천공항이 아니라 김해공항으로 갔어(웃긴건 둘다 경상도 출신도 아니양 ㅋㅋ 친구는 일때문에 ㅜ)

 

나는 공항가는 버스 예약해서 먼저 출발했징 헤헷

 

(당일에 쓴 글이에양 저의 방타이 아다 떼는 기쁨이 느껴졍 ㅎㅎ)

image.png.jpg

image.png.jpg

헤헤 버스타러 가는 길에 기분 좋아서 한 컷 !

 

 

한 3시간 걸리더라 씨발 김해공항 존나 머네 ㅜㅜ

공항 도착하니 친구가 이미 도착해서 줄 서고 있더라

근데 아줌마들 왜캐 많아?? 지방 공항이고 평일인데 ㅡㅡ;;

 

아버지들은 뼈빠지게 썅욕먹으면서 일하는데 아줌씨들은 인생 즐기고 계시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더랑..

항상 가족을 위해 희생하시는 가장들의 고충을 우리라도 알아주장... 물론 어머니는 아름답당 ㅡㅡ저런 몰상식 아주매미가 싫을뿐..

 

여하튼 친구랑 비행기 기다리면서 한 컷 찍었엉 헤헷

image.png.jpg

둘다 ㅎㅌㅊ 느낌 물씬 느껴지징 ? ㅎㅎ 그래도 성격 너무 좋고 의리있는 친구양 난 회사와서 이런 친구 만날지 상상도 못했음 헤헤 으리으리!!

 

참고로 친구는 퇴근하고 바로 온 거라 ㅜㅜ저렇게 입은 거양..가다마이 입었다고 까지마라... 우리도 방콕 더운거 알아양..

둘이 노가리 까다보니까 어느새 보딩할 시간이 와서 탑승했엉 ㅎㅎ 

 

항공편은 꼬리 쪽에 앉았엉 나는 원래 빨리 타고 빨리 내리려고 앞으로 달라고 하는데 친구는 꼬리 쪽을 선호하더라고

꼬리쪽 가운데에 앉으면 2명만 앉는 자리가 있거든 여기 진짜 편하더라.. 다리 뻗기도 편하고 화장실 가기도 편행 

 

image.png.jpg요렇게 2명만 앉는 자리양 짱 편함 ㅜㅜ

 

 

앉아서 노가리 까니까 바로 기내식 주더라 ㅎㅎ 뿜뿌이라 기내식도 사진찍음 ;; 이러니 살을 못뺌 ㅜㅜ씨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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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뺀다고 탄수화물은 안머금 ㅎㅎ 그리고는 맥주는 마심 병신임 나 ㅎㅎ;;

 

 

밥먹고 영화 2.5개 때리니까 방콕 도착하더라 너무 떨렸음 헤헤

난 현지 공항 도착해서 이미그레이션 하러 갈 때가 제일 떨리더라고 ㅎㅎ

 

내렸는데 아직 실내라 그렇게 덥다고는 안느꼈어 대신 특유의 향이 나더라 헤헤

다행이도 걱정한 중공궁 인해전술은 없었엉 헤헤 씨발 짱깨들 ㅡㅡ...착한 짱깨는 죽은 짱깨뿐이야 착짱죽짱!!

이미그레이션이랑 짐 찾기 무사히 끝내고 택시타러 나가는 순간 헠...시발;;; 습도랑 기온이 느껴지고 처음보는 꼬부랑 글들이 보이는 순간 여기가 한국이 아니란께 실감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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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jpg

 

 택시기사랑 쇼부 잘쳐서 300바트로 쇼부치고 스쿰빗 20으로 출발 !!

 

우리는 웰 호텔 방콕이라는 곳에서 머물렀엉 스쿰빗 20이고 윈저호텔 바로 옆이얌 ㅜㅜ

(윈저 호텔 관련해서는 좀따 병신같은 이야기가 나왕 ㅠㅠ)

 

체크인하고 방들어가보니 크진 않지만 깔끔하고 아늑하더랑 ㅎㅎ 

image.png.jpg

image.png.jpg

 

간단하게 짐을 풀고 방콕 밤거리를 느껴보기 위해성 나갔엉

 

친구랑 나는 이미  바로 근처에 방콕? NO, 태국? NO, ASIA No.1 Club인 스크래치독이 바로 근처에 있다는 걸 알았거든

 

근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엉...... 스크래치독이 윈저호텔 지하에 있다는건 전혀 몰랐엉.....

image.png.jpg

이 병신같은 구글지도를 바봥.... 나는 저게 윈저호텔 지하라고는 생각도 못했엉

 

그래서 처음에는 저기 위에 Drop Inn 근처 골목으로도 가보고 

왼쪽에 P. Kitchen이라는 곳으로도 갔엉... 근데 안보이더라 입구가 ㅜㅜ

 

근데 웃긴건 뒤로가니 지하 주차장이 있더라 거기서 뭔가 음악소리가 나오고 몇명이 모여서 담타를 갖는걸 보고

스독이 있는 건 맞다는 걸 깨달았지..하지만 찐따 ㅎㅌㅊ 뿜뿌이들이라 어디로 들어가는지는 몰랐엉 ㅜㅜ

 

결국 스독 가는 입구는 못찾고 육수만 뿜뿜하고 내일을 위해 숙소로 들어갔엉

첫날 같지 않은 첫날은 이렇게 끝내고 내일을 위해 얼른 잠자리에 들었엉 

 

다음 날부터 본격적으로 방타이가 시작되는데 ㅜㅜ사진 너무많아서 올리려면 하루에 2개씩 나눠서 후기 올려야할 거 같당

하나는 뿜뿌이들이 좋아하는 먹방

하나는  밤문화로 써볼겡 

보고 싶은 거 위주로 보면 될거양 그럼 뿜뿌이는 ㅜㅜ얼른 자러갈겡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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