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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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틀딱아재의 방타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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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 방금 집사가 자다 일어나서 달라는 고양이 사료는 안주고 별 거지같은 꿈이야기만 하길래
너무 신이나 키보드 위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순도 100% 꿈에서 본 픽션입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편의상 반말합니다.

파타야 전문가 후배의 파타야질 자랑을 듣기만 한지

어언 3년

어느날 친구가 "야 우리 일본 또 가야지"라는 말에

"일본 지겹다 방콕이나 가자" 라고 꼬셔

그렇게 방콕 여행이 시작되었다

후배에게 대충 어떻게 놀면 되는지 듣고

열심히 동갤을 눈팅하고 뻘글도 싸지르며

금딸을 하길 일주일

드디어 결전의 날이 찾아왔고 돈므앙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참고로 본인은 바트신의 가호로도 핸섬소리 절대

못듣는 ㅍㅇㅎ ㅎㅌㅊ인점을 미리 알린다

친구놈은 줘도 못먹는 병신같은 고자놈이라

낮에 여행만 같이하고 밤에는 따로 보내기로 합의

우선 소이13 안쪽 깊숙히 위치한 우리의 보금자리

시티칙 호텔로 향했다

이 호텔은 특이한게 러브호텔처럼 방에서 욕실을 볼 수 있는 시크릿도어가 있는데 별 재미 없더라

가격은 저렴한편

우선 까오산 관광을 갔는데 첫날부터 ㅅㅂ

교통체증땜에 택시는 역주행을 하질 않나

툭툭이는 궁금해서 타봤더니 200밧 달라그랬는데

인당 200밧을 내놓으라고 하질 않나

비는 ㅈㄹ같이 내려서 까오산은 비맞고 돌아다니고

그래도 씹사마이는 맛있었다 추천해준 동갤러형에게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표한다

오렌지 주스 존맛이더라

까오산 관광을 가본 느낌은 외국놈들이 광장시장가서

이따구로 놀겠구나 싶더라

볼꺼 하나도 없고 길거리 음식도 땡기는거 없고

추모기간이라 길거리도 죄다 검은색옷 투성이고

암튼 그렇게 저녁식사와 관광을 마치고 보금자리인

나나역에 도착 첫날은 가볍게 구경만 하자는 생각으로

나나플라자에 갔다

동갤에서 들은대로 이곳 저곳 4군대 정도 들어가 봤는데

레인보우4가 가장 좋더라

근데 내 ㅎㅌㅊ 인생 때문인지

여기 롱은 4시간이라 그래서 그냥 나오는데

레인보우 옆에 있는 가게에서 형님이 날 잡더니

부비부비를 시전 강력한 완력에 꼼짝도 할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형님춤 보면서 LD하나 사주고 풀려났다

발걸음을 소카로 돌려 말로만 듣던 바카라에 도착

진짜 미친듯이 사람이 많아서 구경은 포기하고

다른 가게를 기웃거리는데 오빵하는 한글패치에 낚여

mintop? 파란색 네온 간판이였던거 같은데

암튼 그 가게에 민아라는 푸잉을 만난다

열심히 엉덩이춤 추고 LD를 사달라길래

태생부터 호구인생인지라 석잔이나 사주고

같이 나가자길래 롱 되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코요태라

두시간만 된다더라 ㅅㅂ

외모도 거지같은게 날 왜잡는데 ㅡㅡ

여기까지 아고고 구경하면서 날린돈이 거의 삼천바트

구경 및 수업비라 생각하고 얌전히 숙소로 들어갔다

근데 숙소에서 잘라니깐 너무 잠이 안오는지라

마사지나 받으러 나갔다가 소이11 근처에서 호갱당함

수세미로 몸을 비벼오는데 괘상하고 맘은 편안하게

해주던 음악과 함께 서던 존슨도 죽어버려

얌전히 마사지만 받았다 마사지도 더럽게 못함

하 ... 내돈 여기서 또 500밧 날라감

호텔에 치약 칫솔 안주길래 편의점에서 샀더니

죽염치약이였음 ㅡㅡ

암튼 여차저차해서 오늘하루 아무것도 한거없이

사라진 4천밧에 좌절하면서 호텔에 누워있는데

너무 억울해서 이불킥이 나오더라 ㅅㅂ 떡도 못쳤는데

결국 새벽 2시에 테메로 나가봤다

형인지 누난지 알 수 없는 거지들이 여전히 호갱님을 찾고 있더군

맥도널드 가서 말로만 듣던 콘파이 하나 사고 돌아오는데

한년이 오빵 하면서 접근 ㅅㄱ를 까면서 에브뤼띵 다우젠트를 외치길래

오 이게 왠떡임 하고 호텔로 대려왔는데

내인생에 있어 가장 큰 실수였을 줄이야

이년이 오자마자 맥주 마시자 그러더니

내가 사놓은 맥주를 다 처먹은것도 모잘라

호텔에서 넣어놓은 맥주랑 음료수 과자까지 다처먹더라

ㅅㅂ 내가 거지를 대려왔구나

처음엔 그래도 천밧짜린데 뭐 어떠냐 싶어 놔뒀었는데

분명히 내 기억으론 테매 생각하고 내 지갑에 4천밧을 넣어놨었는데

오줌싸고 와서 샹년 화장실 갈때 테이블에 지갑 올려져 있길래 뭐지 하고 보니 2천밧 밖에 없는거라

근데 증거가 없고 말도 재대로 못하니 따지지도 못하고

ㅅㅂ 떡이나 치자 하고 벗겼더니 생리중인거라

ㅈㄴ빡쳐서 뭐라 그랬더니 마사지 잘한다고 마사지를

해주겠다는데

7살짜리 내 조카도 그거보단 잘하겠더라

그래서 천밧주고 보낼라고 했더니

택시비 달라고 2천밧을 또 요구하더라

안준다 그러니깐 침대 차지하고 잘라 그러데

ㅅㅂ 태국에서 절대 사건사고 만들면 안된다는 동갤글이

생각나서 2천밧주고 보냈다

결국 새벽 두시에 산책나갔다가 내거 얻은건

사라진 4천밧과 샹년이 남겨놓은 목덜미 키스마크 뿐이였다

그렇게 이불킥을 시전하며 잠들지 못하는 방타이 첫날밤이 지나갔다


첫날 한줄요약 : 첫날 아무것도 안했는데 지갑에 팔천밧 사라짐

 

 

 

 

 

그렇게 ㅈ같은 하루를 보내고 난뒤

심신을 추스르기 위해

점심먹고 할미가 해주는 초건마를 받고

여러분 타이마사지 짱짱임 매일 받으세요

어깨와 허리가 중요하지 떡이 중요합니까 지금

대충 친구와 시내구경하다가 저녁먹고

2차전 준비에 들어갔다

전해들은대로 약국가서 카마그라부터 사고

나나에 어제 안가본 곳 두군대 더 가봤지만

역시 롱은 4시간이라는 뺀찌를 먹은 뒤

소카에 입성했다

여전히 바카라는 사람들로 바글바글거려서

크레이지켓이 핫하다길래

크켓에 놀러가서 나의 첫번째 푸잉 리아를 만난다

외모나 체형은 가수 이정현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엄청 활발하고 적극적인 모습에

어제 당했던 내상을 치유받고 롱타임을 시도했지만

코요테라 2시간밖에 못나간다더라

정상적인 코스라면 대리고 나가서 떡치고 라인교환하고

나중을 기약했겠지만

어제 당한 내상 치유가 시급하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작별을 한 뒤 바카라에 재입성한다

1층 2층 전부 만석이라 3층에 올라갔는데

왜 죄다 슴가종범 로리체형들인지 3층에 사람이

없는 이유를 알겠더라고

투명한 바닥을 통해 2층의 서양취향 ㅍㅇ들을 구경하며

내려가서 다시 자리잡을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던 찰나

한 푸잉이 접근해서 LD사달라고 팔장을 끼는거야

근데 팔장끼는 순간 딱 하고 느낌이 온거지

참젖이다

하느님 젖소사 태국와서 실리콘만 느껴 꼬무룩 하던

나에게 처음으로 참젖님이 다가온 순간이였다

LD를 사주고 젖에 취해 롱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바파인 카드를 보여주더라

바파인 600, LD는 2잔이상, 숏3천 롱6천이 적혀있는 카드였다

내가 진짜 방타이 하기전에 동갤형들이 일일만밧을 외칠때

뭔 만밧이냐고 생각했는데

일일 만밧은 사람이 사람답게 놀기위한 최소한의 금액이더라고

그렇게 완이라는 푸잉을 대려나와 호텔에 갔다

내가 와꾸가없지 ㅈㅈ가 없냐 라고 생각하며

사두었던 카마그라를 복용

신이다!!! 이건 신의 약이다!!!!!

원래 떡칠때 체력 방전되면 꼬무룩하는데

오늘은 의지가 존재하는한 죽질 않는다

열심히 붐붐붐 해서 1떡하고 11시가 거의 다되어 가길래

같이 클럽에 갔다

이자리를 빌어 푸잉과 반드시 떡치고 놀러가라고

조언해주었던 이름모를 동갤형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소이11에 있는 리뭐시기 라는 곳에 갔는데

존잼 핵꿀잼

국왕횽 추모기간이라 12시에 닫는게 아쉬울 정도로

신나게 놀았다

클럽 끝나고 다시 호텔와서 붐붐붐

약효가 길기도 하여라

붐붐붐

이뇬이 내가 싸기도 전에 먼저 가버려?

붐붐붐

5개째 ㅋㄷ을 끝으로 딥슬립에 들어갔다

나머지 한개는 모닝ㅅㅅ를 위해 아껴야지

그렇게 3시쯤 잠들고 7시쯤 옆 공사장 포크레인소리에

잠을 깨서 붐붐붐

핸섬은 못들었어도 ㅅㅅㅁㅅ 소리는 들음

푸잉 보내주고 한숨자고 일어나서 초건마로

지친 허리를 치유해주고

다가올 밤을 기약하며 저녁먹고 호텔에서 친구랑

양주까고 먹고 머시고 놀고있는데

비온다

ㅅㅂ 이건 머리에 꽃단 미친년이 아닌이상

한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을정도로 비가온다

참고로 내 호텔은 소이13 가장 깊숙한 곳에 있다

그렇게 호텔에 같혀 내 마지막 방타이의 밤이 끝나버렸다


둘째날 한줄요약 : 갓마그라! 카미그라! 카마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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