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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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타이 파타야(방린이 가이드) - 3편

프린키
1510 0 0

안녕하세요. 형님들
 

오늘은 다시 방린이들을 위한

파타야 가이드를 작성 해볼까 해요.

이미 방린이 파타야 가이드는 작성한 적이 있지만 좀더 업그레이드를 해서

정리해 볼까 합니다.

 

 

먼저 예전에 작성했던 글 링크 합니다,

참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횽님들 파타야는 진정 재밌는곳이네요 ㅎㅎ 어제 새장국 먹고 오늘 시간이 남아돌아 이렇게 글을...

울프코리아 / 2020-09-04

 

 

 

 

 

안녕하세요 횽님들. 오늘 매우 즐거운 일이 있어서 침대에서 푸잉과 레슬링 빡시게 꽤 많이(?)하고 나서 재...

울프코리아 / 2020-09-05

 


 

1). 여행전에 고려할것.
 


여권 : 유효기간 충분히 남았는지 확인하시고 아니시라면 재발급 미리미리 받으세요.
 

 


비자 : 태국은 90 일 무비자 입국 가능합니다.
 

 


전화기 :
심카드를 쓰는법과 로밍이 있는데요.
10일 이상 하실꺼라면 로밍을 추천 드려요.
그러면 한국과도 무료로 전화 이용하실수있고 한달기준 39000원 밖에 안들어요.

 


심카드는 그것보다 조금더 저렴하지만 편의성 면에 있어서 로밍을 더 추 천 합니다.

그리고 심카드로는 통화를 할 수 없고 오로지 데이터 사용만 가능하거든요.
 

 

로밍은 출국전 공항내부에 이동통신사 로밍하는 지점이 있어요. 거기서 하시면 돼요.

로밍을 하시게 되면 태국도착후 꼭 폰을 껐다가 켜주세요.~
전 그것 모르고 태국 도착했다가 택시 부른다고 한창 고생했네요 ㅋㅋ

 

 

 

 


항공권 예약및 호텔 예약 :

항공권 예약 부터 말씀 드리면

저는 주로 3개의 어플을 썼는데요. 아고다 , 익스피디아 , 트립닷컴

 

image.png.jpg

 


일단 항공사 예약은 이중에서 트립닷컴이 압도적으로 양질의 정보를 가져다 줍니다.

트립닷컴이 다른것어플 보다 좋은점은 일단 항공편에 대해서 더 많은 양의정보를 가져다 주고

특히 수화물 정보에 대한 내용이 다른어플에 비해 잘되어 있어요.

여러분들 다들 아시죠? 수화물은 항공사마다 중량에 대한 기준이 다르다는거

그래서 이것을 항공사마다 비교하려면 항공사 사이트를 일일히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트립닷컴어플은 그 정보를 80%이상은 이미 정리해서 보여줘요.

아고다나 익스피디아는 안그랬거든요.

아 그리고 말 나온김에 더 말씀 드리면



수화물엔

기내 수화물과

위탁 수화물이라는것이 있는데

 

기내수화물은 뱅기에 들고 타는것이고

위탁 수화물은 뱅기에 타기전 말그대로 맡기는 건데요.

항공사마다 그리고 항공권 가격마다

기내수화물만 가능한 항공권이 있고

기내수화물 + 위탁수화물 까지 가능한 항공권이 있어요.

그니까 기내수화물은 일단 무조건 되는것이고

위탁수화물은 싸구려 항공권엔 없다는 얘기 겠죠?



그리고 그 기내수화물의 용량별 규정이 다 다르니 꼼꼼히 확인해 보셔야하는데요.

보통 가장 짜고 용량이 적게 허용되기로 유명한 에어아시아는

기내 수화물기준이 7kg 이하 입니다.

기내수화물은 작은 캐리어랑 그리고 기내에서 사용하기위한 작은백정도를 합쳐서 얘기하는건데요.

기내수화물 = 기내에 들고탈수있는작은캐리어(보통기내좌석위에 올려놓음.관광버스 생각하시면됨) + 기내에 들고탈수있는작은가방

이라는 얘기죠

 


 

근데

 


7kg 이면 진짜 짜도 너무 짭니다.

자 그런데 제가 임상 실험을 해본결과 상의 7벌 ,하의 4벌 , 속옷 , 큰 스프레이 한통 넣었더니 딱 7kg 나옵니다.

그리고 형님들 저희는 동발럼이랑 순수 유흥 목적이기 때문에

 

한번 이상 갔다 오신분 아시겠지만 짐이 사실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결론은 위탁수화물이 필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어느 항공사든 기내수화물만으로 전부 가능해요.

물론 특수한 목적이 있어서 뭔가 무거운 것을 가져가야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순수 유흥목적으로 가는 거라면 그냥 옷만 챙겨가면 될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기내 수화물로 백에 컴퓨터를 넣어갔는데 컴퓨터 땜에 기준치 보다 1.5kg 초과하였지만

그냥 그 정돈 괜찮다 하고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기준 촤과해도 무사 통과한 제 케이스가

 

항상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항상 된다고는 말슴 드리기 어렵네요.

제가 천사같은 여직원을 만난 걸 수도 있으니까요.




음 그리고 위탁 수화물에는 충전기 , 라이터 , 절대 안됩니다.

괜히 충전기 라이터 넣었다가 다시 불려오고 , 골치 아파져요.

충전기 라이터는 기내수화물에 휴대하세요. 그리고 라이터는 딱 1개만 가능



반대로 위탁수화물에는 100ml 이상의 액체 성분 휴대 불가능해요.

100ml 이하만 휴대하거나 아니면 유리병 같은 그릇에 덜어서 넣어 가야 한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인화 물질인 스프레이는 몸에뿌리는건 휴대가능합니다.

하지만 몸에뿌리는게 아닌 스프레이는 안된다고 해요.

또 100ml 이상이면 위탁으로만 가져갈수있고 100ml 이하면 기내로 가져가는것도 가능하답니다.

형님들 헤어스프레이 챙겨가시는분들 있잖아요.

큰거 가져가시는분들은 위탁수화물에 넣으시고

작은거 가져가시는 분들은 기내수화물에도 가능 하단 얘기예요!!!


복잡하죠? 하지만 쾌적한 방타이를 위해 이 정도 선행학습은 하셔야죠!!




자 그리고 호텔 예약 알아봅니다.

역시 트립닷컴 익스피디아 아고다 세군데를 전부다 알아보면

왜 인지는 모르겠으나 평균적으로 아고다에서 저렴한 가격이 제일 많아 나와요.

 



 

 

image.png.jpg

 

 

 

그래서 저는 항공권은 트립 닷컴으로

그리고 호텔은 아고다에서 주로 하는 편이었는데

이걸 딱 잘라서 확답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전반적으로 아고다가 싸게 나오는 편이기는 하나 안그런 호텔도 있었거든요.

따라서 모든 어플을 다 비교대조하면서 적용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아고다는 처음에 보여지는 호텔가격에 세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세금포함 총 가격을 확인 하시려면

예약하기 눌러서 전체 책정가격을 꼭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셔야 해요.

트립닷컴은 세금포함가격으로 나와있답니다.~



 



그리고 호텔예약 할때 꼭 그 호텔의 위치를 알아 보시고 숙고하세요!!!

 

내가 주로 놀고자 하는곳과의 접근성과 교통편 위치를 고려하는것이 좋아요.

특히 적은돈으로 놀려가려는 분들!!!! 교통비가 얼마 안든다고 얘기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썽태우 (10바트) 얘기고 택시 겁나비싸고(보통 200 네고하면 150)

바이크도 40~90바트(거리에따라다름)

이게 얼마 안할꺼 같지만 하루에 몇군데 왔다갔다 하다보면 특히 가오잡는다고 택시만 타면

하루에도 1000바트 순삭 할수도 있어요.
 

 

 

 

 


 

방린이 기준에는 썽태우의 순환노선 사이에 낑겨있는 지역의 호텔을 잡는것이 편한데

이것은 제가 예전에 올린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안녕하세요 횽님들 파타야는 진정 재밌는곳이네요 ㅎㅎ 어제 새장국 먹고 오늘 시간이 남아돌아 이렇게 글을...

울프코리아 / 2020-09-04

 

 


 

 

 

 

 

 

 

 

2). 파타야의 유흥종류


크게 구분 할께요.

 

 

1. 클럽 픽헐리우드 , 피어 , 인썸 , 판다클럽(아고고말고) , 루시퍼 , 808 , 덕클럽(3부클럽.오전10시까지함).

-> 클럽가서 술마시고 놀면서 맘에드는애 있으면 건져 오는거예요.


경험상 처음부터 얼만지 물어보는것 보단 너 맘에 든다 하고 그냥 같이 놀다가 자연스레 가격얘기하는게
제 경험상 좋았어요.
 

아무리 돈주고 노는 거라지만 푸잉들도 사람인지라 상대방이 더더욱 매력적이고 훈훈한 사람이면
푸잉들도 당연히 그만큼 더 잘해주지 않을까요?
 

 


 

 

2. 아고고 픽 : 팔라스 , 핀업 , 바카라 , 등등...
->들어가서 푸잉들 벗고 춤추는거 구경하면서 술홀짝이다가 맘에드는애있으면
레이디 드링크 사주면서 얘기나누다가 맘에들면 바파인 해서 데려가 노는 거예요.
애 고르는 방법은 서로 눈이 오가는 푸잉 생기면
푸잉이 먼저 손가락으로 나 내려가??? 나 니옆으로 갈까?? 이래요.
아니면 번호 외우시고 직원이나 마마상한테 번호 불러줘서 오라고 해도 되요.
그런데 먼너 눈 마주치고 레이저 오고가지 않은 푸잉을 앉히는건 비추
 

바파인 1000(12시이후) 1500(12시이전) 숏 2000~ 롱 5000~
 

사실 숏 롱 값은 네고하기 나름이예요. 정해진거 없구요. 그냥 본인이랑 푸잉이랑 잘 협상해보시면 되요.
형님이 말만 잘하면 롱을 3000에 나갈수도있어요.
 

 

 

 


3.소이혹 픽 : 러스트 , 켈라야 , 나이크 위시 , 등등......
->사실 소이혹은 비어바 밀집지역의 한종류인데 기형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비어바가 생긴골목이 있었으니...
그이름하여 6번골목(소이혹의 뜻이 6번골목이란 뜻이예요)
이 지역만 다른 비어바들과 다르게 특화되어 발전이 된거랍니다.
노는 방법은 아고고랑 똑 같아요. 레이디 드링크 사주고 놀다가 맘에들면 픽해서
바파인하고 숏이나 롱 하는거죠 뭐
여기에 방린이 형님들이 자주보던 피어 네임드들이나
소이혹 네임드들이 많이 나오죠.

짜 푸키 비아 묵 언 자그레드....등등등...........

근데 전 이번에 소이혹을 안갔어요. 저에겐 소이혹이 뭐가 별로 안 맞더라구요.


소이혹은 보통 낮거리 시간때우기로 많이 가는데 전 더운거 싫어해서 오후7시 이후 완전히 해 떨어지기 전까지 밖엘 아예 안나와요.

그리고 엘디 사주고 푸잉들 구경하기는 아고고가 더 재밌고

저는 아예 숏은 안 합니다. 따라서 마사지도 안가요. 마사지샵 숏도 안하고 마사지 받는것도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그럼 소이혹은 롱으로 데려나가기엔 바파인 포함 롱비에 레이디 드링크 1500 + 3000+ 드링크 라는 지출을 할 필요가 없네요 제겐

차라리 피어 3000이 훨씬 더 괜찮은 애들 많으니까요.





 

4.비어바 픽 : 파타야 곳곳에 널린 모든 비어바
->비어바는 파타야 전 지역에 걸쳐 곳곳에 널려있는데
그중에 소이쨋(7번골목)이 그중에선 그래도 유명해요. 소이혹 만큼 초밀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이쨋엔 꽤많은 비어바가 모여있어요.
쉽게 얘기하면 비어바 라는 곳은 그냥 파타야 걷다보면 술팔고 당구다이있고(없는곳도 있어요)
음악 나오는 모든곳이 비어바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노는법 역시 아고고나 소이혹이랑 비슷해요. 단 이곳은 현지 위스키도 팔고 하기 때문에

술값이 확실히 아고고나 비어바 보다 싸요. 위스키랑 믹서 다합쳐서
1000 바트도 안나오더라구요.
와꾸는,,,,,,, 간혹 이쁜아이들 있는데 평균적으론 소이혹이나 아고고보단 떨어지죠.

 

 

 

비어바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제 예전글 링크해 둡니다.

방린이에게 권하지는 않아요.

 

 

횽님들 저의 방타이 일정이 길어지다 보니까 이제 저도 어딜갔고 어디서 뭘했고의 순서가 잘 기억이 나질 않...

울프코리아 / 2020-09-05

 

 

 

 

 

 

5.가라오케 픽
-> 여긴 그냥 우리나라 룸 주점 이라고 보시면 되요. 대표적으로 모나리자 , 보스 등이 있습니다.
술집가서 푸잉하나 초이스 하고 앉혀서 양주따라 마시고 노는거예요.
가게는 12시에 닫구요 시간제한 없이 12까지 계속 노실수있어요.물론 그전에 나오셔도 되구요.
12시이후엔 푸잉데리고 클럽을 가셔도 되고 호텔을 가셔도 돼요.
 

여긴 가라오케에서 푸잉들 귀가 시간을 다음날 새벽 6시이후 인가? 로 제한을 두기 때문에
아고고에서 자주 발생하는 개밥크리 같은 내상을 방지 할수있어요.
만약 푸잉이 6시 이전에 자기 가고싶다 이런말 하면 바로 가라오케에 전화해서 컴플래인 하면 술값빼고

푸잉한테 갈돈 고대로 바로 환불 받을수있다고 합니다.

푸잉도 그걸 알기에 고객한테 함부로는 안하죠.
전 이렇게 해본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가라오케 푸잉에게 직접 확실히 들은겁니다.


그런데 사실 6시 까지 있는다고 해도 그게 내상방지라곤 할수없죠
아무리 옆에 같이 있어준들 태도가 예쁘지 못하면 표정이 좋지못하면
그런 좋지못한 태도와 표종을 보는 우리의 맘이 상하는게 그런게 진짜 내상 아닐까요?

 

 


 

6.총라오 및 로컬 펍

->여기 제가 가본적이 없어서 말씀 드리기는 힘드네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총라오나 로컬펍엔 영어가 너무 약한푸잉이 많아서
태국어가 어느정도 기본이 안되면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이부분은 제가 잘 모르니 패스 하겠습니다 ㅠㅜ

 

 



 

이러한 유흥중에서

 

만약에 내가 방린이다 싶으시면

그냥 닥 피어 + 헐리웃 + 소이혹 + 아고고 추천 합니다.

보통 후기에도 주로 위의 4가지 조합이 많은데 그게 괜히 그런게 아니예요.

저렇게 노는게 가장 재밌기도 하고 무난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래요.



낮에 소이혹 가서 간단히 한잔하고 엘디주고 몇명 물빨하다가 소이혹에서 롱 픽하고 호텔데려가서 놀다가

밤에 클럽가거나


낮에 소이혹가서 놀다가 8시쯔음 아고고가서 놀다가 클럽가거나


보통 이렇게들 노시더라구요.






3) 갈만한 클럽 설명서

일단 헐리우드는 제외할께요.저는 헐리웃을 자주 가지 않거든요.
양주값은 레드라벨이 2000 약간 넘었었나?? 로 기억하네요.
전 무조건 픽을 3000 이하로만 하기때문에(거지라서)
어떤 형님은 니가 ㅎㅌㅊ 라서 그렇다. 난 3000에도 잘만 데려왔다 하시는데

맞아요 저는 ㅎㅌㅊ 라 3000이하로 데려올 능력이 안되요 ㅋ
예전에 처음 방타이 할때 헐리 4번 정도 가보고 안가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싸게 4000부르는 애들도 있는데
여기서 4000부르는 애들보다 피어서 3000부르는 애들중에
더 괜찮은애가 많았던 것으로 생각해요.
 

 

 

 

 

자 그럼 피어부터 갑니다.

 

image.png.jpg

 

피어 클럽.

 


여러분이 방린이라면 그냥 피어가세요. 여기가 제일 무난하고 푸잉 수량도 많아요.

보통 방린이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것이

클럽 전테 분위기랑

솔플시 유의점

가격등이 있는데요. 속 시원히 긁어 드립니다.




일단 가격부터!


피어에는 조니 레드라벨 999 프로모션이 있어요.(1000바트라 생각하심 돼요.)

근데 이 프로모션에는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무조건 6개의 믹서를 시키셔야 한다는거~~

믹서는 하나당 80바트 예요. 보통 소다 , 콜라 , 탄산음료(레드불같은거) 시켜요.

그러고 여기에 얼음 100 바트

그러니까 위스키 + 믹서6개 + 얼음 = 1000 + (80*6) + 100 = 1580 바트가 기본이예요.

여기에 시샤(물담배) = 500 바트 추가하면 2080 바트 인데

전 시샤 안좋아해요. 화학약품 냄새가 극혐입니다. 제 기준에는


그럼 최저가 1580바트 로 즐겁게 노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솔플러가 궁금해 할 예상 질문 받아봅니다.


솔플로 저돈쓰기엔 부담스럽다. 위스키 안시키고 맥주들고 다니면 안되겠냐?

->됩니다. 가능해요. 맥주만 드셔도 됩니다. 그런데 피어는 사람이 미어 터질정도로 많아서

주요 이동 통로 말고는 맥주만들고 걸어다니면서 푸잉들 스캔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결론 :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런 분위기는 아니고 그런분들이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수줍음만 안타고 그런거 신경 안쓰면 충분히 그렇게도 푸잉 픽할수 있습니다.



피어는 몇시쯤에 가는게 좋냐?
->

이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일단 자리잡기에는 두말할것도 없이 10시에 오픈할때 가는게 제일 좋죠
 

그럼 아무자리나 다 고를수 있으니까요. 근데 10시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재미가 없어요.
 

음악도 텐션이 아직 오르기엔 이른 시간대 이고.......
 

11시30분에서 12시가 사이쯤에 거의 모튼 테이블이 다차요. 이때보다 늦게가면 좋은 자리구하기 힘들죠.
 

운좋게 자리가 나지 않는한은요.



재미는 사실 새벽 3시부터가 최고예요. 이때 올만한 모든 아고고푸잉 헐리웃푸잉 소이혹푸잉

전부 피어에 집결하여 있을 시간이고 음악도 희한하게 이때 텐션폭발하는 음악 많이 터집니다.

그 음악은 이싼 스타일 싼마이 EDM인데 그 음악이 진짜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성이 쩝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전 그래서 일부러 새벽 3시에 가는적도 있어요. 그전에 지루한 시간 건너뛰고 싶어서요.

 

그러나 자리가.......ㅠㅜ
 

 





그래서 테이블 얻는 한가지 팁을 말씀 드리면 바로!!

푸잉들과 테이블 자리를 공유하는 거예요. 피어에 늦게 가셨을땐

테이블 잡는게 고된 일인데요. 이땐 테이블 중 위치 좋아 보이는곳에

자리잡은 푸잉이 아직 파트너 안 구해진 상태로 있으면 푸잉에게 다가가

"i wanna share your table" 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SHARE" 만 확실히 발음해주셔도 되요.

아니면 그냥 몸짓으로 나 여기 테이블 쓰고 싶다 바디랭귀지 날려주세요.

아이큐 50 이하 푸잉 아니면 다 알아 듣습니다.

 

그럼 푸잉이 보통 몇명이 왔냐 묻습니다. 전 항상 혼자기 때문에

그런지 혼자 왔다고 하면 대부분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예의상 믹서 한두개 주고 위스키도 공유해주고 하면 됩니다.

합석푸잉이 맘에들면 합석푸잉 이랑 파트너 하셔도 되구요.

대부분 푸잉 착합니다. 자기네 시샤도 주고 얼음바꿀때 제가 대신 내주니까

믹서는 자기네가 사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쿨하게 놀다가 나는 다른 푸잉 픽하고 나가도 잘되라고 잘가라고 손흔들어 줍니다.
 

그 이후론 그들과는 친구가 되는거지요 ㅎㅎ 다음에 테이블 공유하기도 쉽구요.

 

 

 



 

 

 

 

 

 

 

 

인썸니아

 

image.png.jpg

 

 

 

image.png.jpg

 

인썸니아 예요.

예전엔 인썸에도 한국인 형님들이 좋아할만한 푸잉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가보니 그런 푸잉들이 점점 줄어드는것 같아요.....ㅠㅜ

다들 피어에 집결하는 그런 느낌이....

진짜 피어가 갑인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썸니아는 제게 매력적인데요.

 

 

 

 

왜 그런지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일단 가격정보!!

여기는 시샤 없습니다.

일단 인썸니아를 가시면 아래의 맴버쉽 카드부터 사세요.

 

이걸 만들고 위스키를 구매해야 할인이 됩니다. 아시겠죠??

왼쪽의 흰카드는 100바트 오른쪽의 노란카드는 500 바트예요.

당연히 노란카드가 더 혜택이 많겠죠?


 

 

image.png.jpg





 

 

하지만 인썸을 죽돌이처럼 계속 갈꺼아니면 100 바트짜리 구매 하시면 돼요.

그리고 100바트 짜리 맴버가 되신후 위스키를 주문하면

위스키를 2030바트에 팝니다.(아마 잔돈 70바트는 웨이터 에게 팁줘라 이런거겠죠?)

근데!!! 맴버가 되시면 믹서 5개및 얼음이 공짜예요!!!!!!




결국

피어 위스키 + 믹서6개 + 얼음 = 1580 바트

인썸 위스키 + (믹서5개 + 얼음 공짜) = 2030 바트

가격차이는 많이 크지는 않다는 거죠.



하지만 인썸에는 조심해야 할게 있는데 돌아댕기면서

간식거리라던가 짠술 같은걸 파는 웨이터 들이 있는데요.

웨이터들이랑 너무 친해져 버리면 나중에 그들이 이런거 팔러 다닐때

자꾸 팔아 달라고 보채서 짜증이 확 나요. 그럴땐 차라리 50밧정도 미리 바꿔가서

그런거 사달라고 올때마다 50바트 찔러 넣어주고 나 필요없다 하는게 나을거 예요.
 


 

푸잉들 상태는 일단 피어에 비해 훨씬 못합니다.
 

하지만 여기도 새벽 2시 지나면 꽤 괜찮은 푸잉들이 나타나니깐 잘 찾아서 픽업하세요^^

제가 생각해도 인썸보단 피어가 수질은 압도적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썸을 가는데는 인썸만의 장점이 있어서죠.

 

 

 

일단 시설이 피어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아요.
 

 


그리고 솔플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자리도 넓어서 돌아 다니기도 쉽고

아 그리고 여기는 맥주하나 들고 돌아 댕기는 솔플러들이 꽤 많아서 피어처럼 무조건

테이블 잡고 위스키 깔아야 하는 그 분위기와 많이 다릅니다.

근데 저야 항상 위스키를 시키니........ 저랑은 안맞는 얘기지만......





그리고 ㄲ ㄸ 하기가 쉬운 푸잉이 꽤 있습니다.

뭐 ㅆㅅㅌㅊ 형님들이야 피어에서도 얼마든지 ㄲㄸ 이 가능하시다고 말씀 하시지만

저는 ㅎㅌㅊ 라 피어에선 한번도 그래본적도 없고 그럴꿈도 못꿔서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새벽 2시이후 기준 푸잉이 먼저 아주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푸잉이 있는데요.

그냥 옆구리 푹 찔러보는 그런 느낌이 아니구 진짜 집요하게 달라붙는 푸잉이 있어요.

(이게 피어에서 먼저 짠하자고 오자는 푸잉이랑 느낌이 많이 달라요. 피어에선 그 푸잉의 느낌이

난 너의돈이 필요해 라면 인썸은 그게 아니라 니가 맘에 들어 이런느낌이 강해요.)

이런 푸잉중에 50% 이상은 ㄲㄸ 푸잉이 되더라구요.




외모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떨어지죠.

ㄲㄸ에 외모까지 바라는건 저같은 ㅎㅌㅊ 놈이 누릴수 있는 수준은 아니구요.


그렇다고 늙은 푸잉이나 원숭이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어차피 나이많은 푸잉이나 원숭이형 푸잉은 한국인에게 안 다가와요. 그분들의 주 대상은

서양 파랑들입니다. 한국인 까올리 상대하는 푸잉들은 딱 봐도 아 쟤네는 한국인 상대하겠구나 느낌이 와요.

파랑상대용 푸잉과 한국인및 중국인 상대용 푸잉이 딱 갈라져요.

이게 어떤 느낌인지는 직접 가보시면 알아요.

여기서 제가 본 푸잉들은 20살부터 에서 32 누님도 있었네요.
 

 



인썸요약 : 피어가 더좋다. 하지만 인썸은 시설이 좋고 , 솔플러들이 많아 솔플하기 좋고 , ㄲㄸ이 수월하다






 

 

 

 

 

 

 

 

 




자 이제 판다 클럽 가보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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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클럽!!

 

 


판다 클럽은 사장이 중국인 입니다.

판다 아고고와 같은 사장 이예요.

그래서 중국인 천지 입니다.

판다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한번 같이 알아 볼까요???




시설.

 

최곱니다. 서설 만큼은 파타야 클럽의 최고입니다.

이태원 메이드의 느낌도 살짝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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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불이 들어옵니다 +_+!!!


이제 가격 정보 알려드릴께요~~

 




 

판다클럽은 위스키가 공짜!!!!!!!!!!!!!!!!!!!!!?????????????


놀라운 정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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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클럽은 판다 레이디스 클럽카드를 소지한 푸잉과 동반(아베크)입장시

위스키 레드라벨이 무료입니다.
 

무료 .....

만약 이미 알고 있는 도시락 푸잉과 놀러갈꺼면 가격면에서 저렴한 판다 아고고 추천 합니다.

물론 그 푸잉이 레이디스 카드를 가지고 있어야 겠지요. 없으면 만들라고 하면되죠.

 

 

그리고 레이디스 카드가 없어도 눈설미 좋은분들은 의식하셨겠지만

판다아고고도 피어처럼 레드 한병에 999 프로모션으로 판매합니다.

피어와의 경쟁에서 이겨서 제 2의 피어로 만들겠다는 의지 겠지요.

 

근데 판다는 믹서가 100 바트로 피어보다 비싸고 잔이 큰잔으로 나오는데 커서 그런지

여기다가 믹서를 타 마시면

믹서가 빛의 속도로 없어 집니다....
 

그래서 믹서 값이 꽤 많이 나와요.

 



 

 

판다의 음악. 여기는 피어처럼 이싼 EDM도 간간히 나오고

인썸처럼 양형위주의 지루한 음악도 나오고 종잡을수가 없네요.


그래도 반갑습니다. 싼마이 이싼 EDM이 피어말고 다른 클럽에서 나오는걸 들은건 판다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푸잉 수질. 인썸보다 낫고 피어랑 비슷해요. 근데 수량이 피어가 훨씬 많죠.

그리고 여긴 네임드는 없는것 같아요.
 

여튼 그냥 피어가 제일 좋아요 ㅋㅋ

 

 

 

 

마지막으로.......


로맴을 비추천 하는 이유.......

처음에 파타야를 왔을땐 진정으로 나를 챙겨주는 그런 푸잉한테 이끌렸고

그게 로맴이 되어 뭔가 행복함을 만끽할수 있었는데




로맴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그게 사람 마음의 일이라 본인 생각처럼 쉽게 컨트롤 할 수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적어도 본격적으로 누군가에게 빠지기 전엔 어느정도 제어 할 수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그 상대방 푸잉과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는 결론이 나면 그건 축북해 드릴 일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안하는게 좋아요 . 왜 그런지 그 이유야 많겠지만

아주 큰 이유 2가지를 말씀 드릴께요.





첫째 , 방타이때 내 비싼돈 내면서까지

갔는데 제대로 못 놀고 온다.

방린이 형님들 파타야는 어메이징 한 곳이예요. 어디서든 여자를 만나고 놀수있죠.

원 나잇이 100% 보장되는 그런곳이예요.

그런데 그 와중에 로맴을 하면 그런 행복들을 포기해야 돼요.

로맴초기 단계야 잠시 달콤함에 빠져 아무것도 안 보이고 상대방 푸잉과의 달달한 로멘스에 빠지겠지만

그서도 며칠 안가서 반복되는 지루함에....

그리고 지나갈때 마다 보이는 수많은 푸잉들을 품에 안고 싶은 마음에

어느샌가 핑계를 대서 푸잉을 떼어놓으려 노력하는 내자신을 보게돼요.

형님들 솔직히 우리 동발넘들 다 남자잖아요. 다들 아시잖아요.

많은 푸잉들 품에 안고 싶은거 물론 로맨스도 좋지만

그러기엔 우린 다른 바람으로 방타이를 한다는거



그러면서 왜 내가 얘 눈치를 보면서 까지 이런 착한남자 증후군을

연기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현타가 옵니다.

이게뭐지 내가 이럴려고 비싼돈 내고 방타이 했나.....







둘째 , 로맴이 귀국후 까지 이어지면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어 진다.


푸잉이 매일같이 영통 몇시간씩 합니다.

제가 클럽을 가는지 안가는지 주말마다 철두철미하게 감사하고 항상 영통하고

증거 제출로 사진찍어서 보내야 하고...........

그 푸잉과 결혼할꺼라면 그리고 이렇게 몇달씩 영통만 해야되는것이 기꺼이 즐거운 분이라면 몰라도

아니라면 스트레스 엄청 받으실겁니다.

그곳에서의 로멘스는 그곳에서 묻어두고 오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형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다음 편에는 제가 이번 방타이중 가장 애착을 가지고 만났던 푸잉얘기를 해볼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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