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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작년에 다녀왔던 방콕 3편

소추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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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아고고를 보며 위안 삼았지만.. 이새끼들이 호구를 알아보는지 가드가 입장료를 얘기하네..

 

?? 응 안가, 와꾸는 내 기준에 파타야 아고고 대비 평범했으며.. 흔히들 생각하는 성괴들도 많이 없었지만.. 

 

킹스캐슬 한군대만 입장했어. 간단하게 맥주를 마셨지만 생각보다 두근 거리는 느낌은 없더라고.. 아무래도 형같아 보이는 애들도 많은것 같고

 

내기준 수질은 파타야 대비해서는 별로였던거 같아. 시스템은 완전 동일한거 같았고 여러 피해썰도 많이 봤기 때문에..

 

어떤 누구를 픽 하고싶은 마음이 전혀 안드는 곳이었어.. 쪽바리들 놀이터 근처라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내상을 입을거 같은 느낌이 강했기 때문에..

 

까올리는 까올리존에서 놀아야 되는 거겠지.. 그래서 이동한곳은 RCA

 

 

image.png.jpg

 

고민을 많이했지, 루트를 갈까? 아니면 오닉스를 갈까.. 길게 고민은 안했지만 좀더 가까운 위치에 루트대비 고급진 느낌을 받는 오닉스로 정했지

 

내 뒤에 걸어오는 푸잉들이 오닉스를 갈거 같았지만 루트로 간건 안비밀 ㅠㅠ

 

영까올리 처럼 맥주 들고 다니며 부비부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틀딱이 한국에서 클럽가서 제대로 놀수 있겠는가?

 

눈으로 스캔하고 눈에 담아, 눈으로 쇼부보고 눈으로 픽 하는거겠지. 미어캣 놀이 ㅇㅇ

 

미어캣이 되려면, 물론 편하게 돌아다닐수 있는 맥주가 편했겟지만..

 

입장을 기다리는 푸잉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까올리 자존심에 그럴수 없었지

 

image.png.jpg

 

사실 다 개소리야, 푸잉 살냄새 맡기 위해 왔지만. 사실 나는 모민를 만나고 싶었어. 사진속에선 그녀가 제법 내 스타일 이었기 때문에

 

오닉스에 가면 볼수 있다는 말에 무작정 오닉스로 온거였지.. 세팅을 하고 웨이터 4명이 둘러싸 팁질에 술도 나눠주며 그렇게 미어캣 놀이를 했는데

 

이새끼들은 돌아다니는 애들도 잘 없고, 전부 무대쪽만 처 바라보면서 지네들 분위기에 흠뻑 취해있더라고.. 옆 테이블은 영까올리 남자 넷 정도에 김치 셋?

 

정도가 있어서 시끄러워 뒤지는줄 알았지만. 최대한 중국인 내지 일본인 처럼 한국어를 쓰지 않았어 ㅋㅋㅋ 아 저새끼 성매매범이구나 하는 느낌을 주긴 싫었거든

 

 

image.png.jpg

 

모민이 한테 연락을 했지. 어디냐? 너 볼라고 6시간 날아와서 지금 오닉스 인데 언제 나타날 예정이냐? 라고 했더니

 

방콕이 아니라네 고향으로 갔다나 뭐래나.. 그러고 인증샷을 몇장 찍어 보내줬는데 없으면 어쩔수 없지 ㅠㅠ

 

라고 아쉬워 하며 마시고, 마시고, 담배 태우고, 또 마시고, 담배태우고

 

image.png.jpg

 

그때 귓속말로 푸잉 웨이터 한명이 내 귀에 속삭이더라, 너 혹시 쟤들이랑 같이 놀 생각 없냐고. 저쪽 애들이 너한테 관심있다 라고 해주더라

 

뭐 시발? 나는 눈길도 안주고 모민이랑 카톡하다 짜증나서 풀이 죽어있었는데.. 그런 나를 보고도 ㅠㅠ 존나 고마웠어 내가 먼저 못물어봤는데

 

웨이터가 그렇게 얘기해주니까 술 따라주며 팁을 500밧 말아 줬던거 같다. 고맙다고 웨이터랑 짠을 하고 나서야 스캔을 시작했어

 

푸잉 3명이 있는 테이블 

 

한명은 158? 정도로 보이는 작고 귀여운 흰색 쫄티 긴머리 푸잉, 나머지 두명은 164 정도에 마르고 빨간색 탑에 청바지 1명 , 그리고 한명은 기억이 희미한데

 

검은색 계열의 옷이었던거 같아. 쉽게 빨강,검정,흰색 세명의 푸잉이었는데. 빨강은 미드가 너무 아쉽고, 검정은 헤어스타일이 집앞에 나온 푸잉같은 느낌이랄까

 

난 평소에도 작고 귀여운 푸잉들이 좋아서 흰색 푸잉을 찜 했지

 

그녀의 이름은 아직도 기억이 나 홍(HONG) 이었어 

 

 

좀만 쉬엇다가 가자, 커피좀 사가지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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