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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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필리핀에서 터득한 스킬로 태국을 접수하고오다!

엄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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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5년을 넘게 거주 하다보니 이제 이곳이 좀 지겹습니다. 

 

레벨이 높다보니(죄송^^') 몹을 쳐도 이제 경험치가 안오릅니다. 좀 더 강한 던젼을 찾아봐야할거같습니다.

 

만랩이 1랩 사냥터가서 사냥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끝판대장 다 깨고난  뒤의 그런 느낌!!

 

그래서 새로운 던젼을 찾아 떠납니다. ..그곳은 방콕!!!!!!!

 

 

 

 

 

방콕 , 처음은 아니지만 수년전에 몇번 갔던곳이라 낯섭니다..

 

방콕엔 아고고bar, 물집(일명 안마방) , 등등 돈주면 해결할수있는곳이 상상이상으로 많은곳입니다.

 

물론 푸잉 와꾸도 상상이상으로 필리핀과는 비교가 안되죠..

 

하지만 카지노가 없고 , 한국에서 가는 비행시간 (5시간반-6시간),의사소통이 잘안된다는 단점을 빼곤

 

필리핀보단 밤문화는 더 활성화 된곳이죠 ..링컨의 명언 " 유흥의 .유흥을 위한 , 유흥에 의한 "

 

그곳이 방콕이라 자부합니다.

 

무튼 돈주고 해결할수 있는곳은 필리핀에도 남아도는데 굳이 여기 올필요없다 생각하여, 에픽 템을 찾기위해 

 

무척이나 강한 던젼을 선택합니다.

 

"멤버집" 

 

말그대루 쎄보입니다. 저또한 이곳은 처음이라... 사전검색을 하고 들렸으나 처음은 누구나에게 힘들뿐...

 

하루하루 강한 존재감을 여기에서도 뽐냅니다...

 

가게 출근아가씨만 100명이 넘더군요 .. 2시에 마치고 2차가 없기에 대학생들이 많이 일을 하는 이곳!

 

와꾸는 말할것도 없이 최상위권입니다. 

 

에픽 템들이 즐비합니다. 기죽기보단 흥미진진합니다... 왠지 사냥할맛이 납니다....

 

 

 

 

패턴은 필리핀 jtv와 같습니다. 2시에 마치고 2차가 없으니 jtv같은 스킬을 사용했습니다.

 

vip룸이 있었지만 테이블에서 그냥 놀았습니다. 친구같은 분위기 연출 컨셉이었죠 ㅎㅎ..

 

밴드타임 디스코 뮤직 타임등등이 있더군요 . 그래서 자연스레 친하게 클럽온 분위기가 만들어지더군요 .

 

 

첫째날 -  첫날이라 좀 긴장했지만 술과함께 날려버리고 친구처럼 뒤섞여 놀다 마침

 

          배고픈데 밥이나 먹으로 가자해서 각자 파트너 데리고 나옴 .

 

          밥먹고 손잡고 호텔로 감... 1홈런(참 쉽죠잉~)

 

 

 

둘째날 - 이제 좀 익숙해짐.. 입장과 동시에 어제 홈런친애 무시하고 다른애 초이스 

 

         술먹고 잼나게 놀다가 마침

 

         디스코클럽 가자고 함 파트너 친구 몇몇 동행함..다같이 친구처럼 잼나게 즐김.. 

 

         파트너 보다 파트너 친구가 더 적극적이길래 파트너 친구와 호텔감 ..2홈런

 

 

 

 

셋째날 - 입장과 동시에 시선이 저와 친구에게 몰림... 3일연달아 간덕분 과 어제 여럿이서 클럽간덕분인듯..

 

         서로들 우리에 대해 많이 애기한듯한 눈치ㅎㅎ 

 

         오늘도 다른애 초이스..하지만 중간중간 어제 파트너 와 홈런친애 인사하러 옴... 즐겁게 친구처럼 

 

         껄끄럼 없이 대해줌..나중에 클럽갈거니까 오고싶음 와~ 하니까 온다함.ㅎㅎ 보험 완료..

 

         파트너들에게 클럽가자고함..쫄래쫄래 따라옴 그리고 어제 푸잉(바바애)들 같이 합류 ..다같이 감

 

         디스코 클럽에서 술마시고 즐기다..오늘 파트너와 호텔로감 3홈런

 

 

 

 

넷째날 - 오늘도 그시간에 출근...입장과 동시에 푸잉들 수근수근거림..하하 이곳도 별수없구나 하는 생각듬

 

         오늘은 과감하게 쇼업안하고 우리가 애들 대기하는곳으로 가서 초이스함..

 

         역시 자기 골라달라고 난리남~~ 이놈의 인기... 하하

 

         홈런친애들 무시하고 새로운애 초이스~~

 

         즐겁게 놀다가 중간중간에 또 지난 파트너들과 친구들 인사하러옴~~ 다정하게 맞아줌..

 

         그리고 한마디 "나중에 클럽갈건데 올래? " 온다함 ...일단 보험 완료..

 

         그렇게 놀다가 마치고 클럽감~~ 이제 클럽에서도 저흴 알아봄... 알아서 척척 자리 마련해줌..

 

         근데 문제가 생김.. 몇년전에 왔다가 잠시 좀 만났던애(A)가 저를 알아보고 합석함..(방콕도 좁네요ㅠㅠ)

 

         원래 다같이 노는거좋아해서 그러라함.. 

 

         그런데 끝날때쯤 그애가 무작정 저를 데리고 자기 집으로 데리고감

 

         그애 집으로 가서 잠~~ 잤던애랑 다시 자서 홈런 못침 ㅠㅠ 

 

 

 

 

마지막날 - 오늘도 같은 시간에 멤버집 출근 (근데 A가 오늘도 같이 놀자고 하길래 그냥 알았다고 하고

 

           일어나서 호텔로옴) 입장과 동시에 기다렸다는듯 저흴 다 쳐다봄..하하하하하..

 

           오늘은 쇼업전 마마상이 여자하나 데리고옴 대학생,20살. 이집 에이스라함...마마상이 특별히 데리고 온애였음..

 

           바로 앉힘... 그렇게 술마시다 즐겁게 노는데 문제 발생...

 

           이곳에 A가 나타남(문자 많이 왔는데 안만나려고 문자씹음. 근데 그애는 제가 이곳에서 노는걸 알고 있음.

 

           어제 만났을때 머하면서 놀았냐고 하길래 이곳에서 멤버끊고 놀았다고 했더니 오늘도 여기있을줄알고 찾아옴)

 

           친구 3명과 일본아재 한명 호구잡아서 온듯함... 바로 옆테이블 잡고 놀고있음..

 

           순간 움찔했지만..술김이라 무시하고 에이스에 집중... 

 

           2시 땡 하고 마칠때 옆테이블 먼저 나가면서 A 제 의자를 차고 나감.. 하지만 그냥 무시...에이스가 보고있기에 ㅎㅎ

 

           그리고 에이스에게 물음... 클럽가자~~ 따라간다함... 그리고 친구의 친구.. 몇일동안 같이 놀았던애들도 다 가고싶다함

 

           다 가자고 함... 어차피 클럽에 킵해둔 양주 있기에 가자고함...

 

           헐 근데 클럽에 도착해서 확인하니 여자만 14명임 ㅠㅠ 

 

           많은 사람속에 서로 놓칠까봐 테이블 안내까지 손에 손잡고 줄줄이 입장함... 주위사람들 다 쳐다봄

 

           어깨에 힘들어감.. 그냥 보통여자애들도 아니고 멤베집에서 데리고온애들이니 장난아님. ..남자들 시선 집중...

 

           한국남자들 태국남자들 할거없이 우리테이블 와서 여자들한테 말건다고 바쁨.

 

           한 한국젊은 훈남 물어봄 여자친구 아니면 작업좀 해도 되겠냐고.. 여자친구 아니니 마음껏 하시라고 함.

 

           근데 우리테이블 여자애들 의리지킨다고 끝까지 사양함... 조금 감동먹음 ㅎㅎ

 

           마지막날이라 열심히 놈... 혼자 테이블앞에서 고개까딱춤 추고있으면 최소 3명에서4명이 좌 우 앞 뒤 달라붙음.

 

           많은 사람들 저놈 모지 하는 표정임... 하하하하.. 

 

           헉 그런데 또 문제 발생.. A 씩씩 거리며 우리 테이블로옴.ㅠㅠ 여기까지 찾아옴 완전 스토커 수준 ㅠㅠ

 

           좋게 마무리 할수 있었는데.. 그녀 울고 불고 난리남

 

           알았다 .미안하다고 달래고 보낼려는데.A가 무조건 자기집으로 가자고함..안가면 사단날거같음.A와 심각하게 애기하는데

 

           갑자기 누군가 다가와 입에 키스함... 에이스였음.. 한편으론 기분좋았지만..한편으론 싸움 날까봐... A데리고 나옴..

 

           A의 집으로감...살살 달래주고 좀 진정되길래 .잠시 누어 있다가 친구에게 전화함...에이스 무조건 데리고 있어라..

 

           조금 있다 6시쯤 나갈께..호텔에 데리고 있어라고 간곡히 부탁... 친구 확실하진 않지만 말해보겠다함..

 

           A 한테 말함 ..9시 뱅기라 (사실은 저녁뱅기였음) 지금 가야한다.. 다른여자 다 버리고 여기 왔으면 만족하지 않냐 

 

           하니까 고개 끄떡임... 그리고 절 풀어줌... 바로 택시 타고 호텔로 감... 

 

           친구랑파트너..그리고 에이스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음...하하..그렇게 에이스와 호텔로 감.. 4홈런

 

           

 

 

""""이렇게 5일간의 방콕 여행은 끝났습니다.마지막날 저와 함께한 에이스에게만 저의 비밀 카톡을 알려주고 

 

왔습니다... 장문의 문자와 함께 보내오는 사진들을 보고있자니 예전 7년전 첫 방필의 그때가 문득 생각나네요..

 

그리고 다녀왔더니 필녀들 문자가 한가득이네요 ..몇일뒤 힘닿는데까지 돌면서 한번씩 눌러줘야겠네요 ...

 

전 그래도 여자친구가  있는 이곳이  더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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