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헐리클럽에서 가드의 소중함을 알게된 파타야 5일차

미안..난 사진을 안찍어서...또 글로만 간단히 적어볼게..혹시 같은 경험을 하게되면 참고하면 좋을듯해

헐리에 갔었어..원래는 같이 갈려고 했던 푸잉이 (k양이라고 할게)있었는데..번역기의 한계로 대화할때 서로 오해가 쌓여서 인지..결국 같이가는 약속도 날라갔어

일단 헐리에 갔지만 푸잉하고 그렇게 오해로 헤어져서 인지,술도 안땡기더고..옆에서 말거는 푸잉도 귀찮았지만,여기가 아고고다 생각하고 댄서들과 간간히 춤추는 푸잉들을 구경했지(대부분 핸드폰은 푸잉들이 많았지만)

그렇게 놀다가 출입구 밖에 있는 쇼파에 있는데..헤어졌던 푸잉의 친구(t양이라고 할게)을 만났지..t양옆에는 중국인 남자가 1명있었어..t양에게 간단히 인사를 하고 바로 헤어졌어.옆에 중국인 남자가 째려봤거든..

그렇게 10분정도 흘렀나..혹시나 k양이 친구와 헐리에 같이 왔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고..그래서 정말 꼼꼼히 클럽안을 찾아봤어..만나서 오해를 풀고 싶었거든.하지만 찾지 못했어

다시 t양을 찾아갔는데..출입구 근처 계단 옆 테이블에서 술마시고 있더라고.아직 그 중국인이 옆에 있었고 서로 흥정을 계속 하고 있는거 같았어.

중국인이 처음에 째려본 기억있어서.미안하다,이 친구에 친구에 대해서 물어 볼려고 왔다라고 번역어플기에 적어서 중국인에게 보여줬어 그리고.

T양에게 가서 k양이 같이 왔는지 물어봤지.. k양은 집에 있다고 알려주더라고 그러고 라인으로 연락해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중국인 남자가  화를 내기 시작했어.

중국남자 말을 이해는 못해도 대충 이여자 내가 데리고갈거 니가 왜 끼어드냐 라는 이야기 같더라고...

T양이 번역 어플기로 중국인에게 나의 친구에대해서 물어보는거다.나를 데려 가려는게 아니다라고 적어서 보여줬지만..술에 취해있는건지 이해를 못하더라고..그러다 옆에 테이블에서 있던 자기 친구를 부르더라고..

T양이 번역 어플로 친구에 관해서 물어본거다라고 다시 적어서 보여줬고..나도 번역 어플기로 미안하다.이 친구에게 관심없다라고 했만..중국인 2명이 계속 째려보면서 소리를 지르더라고..

그렇게 쫄리고 당황하면서..어버버 하는중에 라이코넨 브로가 했던 말이 생각 났어..클럽에서 가드랑 친해면 좋은게 많다..옆테이블과 분쟁이 생기 전에 친한 가드가 근처에 존재만해도 억제가 된다라는..말이.

나는 바로 출입구 가드들 모여 있는 곳으로 뒷걸음질 쳤고..따라서 t양과 중국인2명도 따라 나오더라고..

가드 옆에서 다시 번역 어플기로 미안하다.이친구에게 관심없다.이친구의 친구에 대해서 물아본거다.라고 적고 다시 보여줬어

그러자, 중국인이  자기보다 돈을 더주고 데려갈려고 한거 아냐라고 다시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처음 봤을때 미안하지만 이친구한테 관심없고 이 친구의 친구랑 만나는 중이라고 잠깐 물어보겠다.라고 번역 어플기에 적어서 보여준거 기억하냐고 했더니.

T양과 내가 번역 어플기로 적어서 보여준거는 화나서 안봤다고 하더라고..금액이 오고 간줄았고..

내가 t양을 데려가기로한 금액을 번역 어플기로 적어서 자기 한테 보여준줄 알고 보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고..

클럽 밖으로 나오니 조명도 밝고 가드도 3명이나 있어서 인지 술 취하고 흥분해서 쳐다도 안보던 번역 어플을 진정하고 보더라고

그렇게 오해는 풀렸고 중국인에게 t양과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하고 나왔지..

요약해서 말하면..클럽에서는 술에 취한 경우가 많아서 흥분도 잘하고 어플기로 대화도 힘들다.쎄한 느낌이 오면 가드가 있는곳으로 일단 이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