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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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매일 매일 새로운 만남..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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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우울한 글만 올렸는데...새로운걸 끄적여 볼려고해.

 

첫 로맴했던 푸잉과 바이바이한 후..

 

새로운 푸잉들을 만났지..

 

그러다가 소이훅에 드디어 마음에 드는 푸잉을 만났어.

 

아..남은 여행은 이 푸잉과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할정도

 

그래서 함께 나왔지..푸잉이 호텔로 가고 싶다고해서  호텔로 바로 왔어..

 

긴장한거 같아서 물어보니..일한지 4일됐고..자기를 찾는 손님 이 없어서 내가 처음으로 같이 나온 남자라고해(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보통 인기가 없더라고)

 

푸잉이 방에서 너무 긴장하고 있어서 다시 호텔에서 나와서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판다클럽에가서 함께 춤을 췄어..너무 재미있게 놀았던거 같아 그래서..나는 아침에 꼭 출근하지말고 남은 기간 동안 같이 여행도 다니면서 같이 있자고 말할려고 했어.

 

문제는 그녀가 너무 취했다는거야

호텔에 돌아 온 후 그녀는 샤워를 하면서 잠이 들었어..그녀를 깨워서 침대에 데려다 놓고  난 샤워하고 나와보니..옷과 노트북등을 담아 놓은 여행 케리어에 컵라면 국물을 전부 부어 놓고....쇼파에서 헤롱거리고 있었어..모든 옷과 소지품에 붉은 국물과 건더기와 태국 라면에 들어간 향신 냄새가.

 

나는 ...그냥 휴지로 하나 하나 닦으면서..이게 모지라고 생각했어.대충 정리하고 자는데..코를 골기 시작하내..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내가 옆에서 잠을 자기 힘들 정도야.

내가 짜증나서 발로 푸잉 엉덩이를 밀면 조금 조용해졌다가 다시 코골고..나는 다시 발로 엉덩이를 밀고

 

이짓을 새벽까지하다가 잠들었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가는데...자기가 먼 짓을 했는지 기억을 전혀 못하내..전혀..

 

그렇게 아침 먹이고 보냈어...그렇게 같이 있고 싶었던 아이가...가니깐 너무 좋더라고..나는 그 아이를 보내고 수영장에서 6시간정도 수영하고 잠자고를 반복했지..

 

그러다  저녁을 먹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서 아고고를 갔어..

 

또 새로운 아이를 만났지..

 

그 아이는 나를 알고 있더라고..내가 몇번 왔는지 기억을 하고 있었어.내가 어느 자리에 있었는지도 기억을 하고 있더라고

 

푸잉이 자기는 춤추는걸 좋아한다고 이야기 하더라고 그래서 푸잉에게 판다나.헐리우드 클럽 가봤냐고 물어 봤지..그런데  아직 가본적이 없다고해..

 

왜? 안가봤냐고 물어봤더니..아고고 일이 3시에 끝나면 술을 많이 마셔서 집으로 가서 그냥 잔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너한테 손님들이 바파인해서 같이 클럽 가자고 안해요?라고  물어봤지..하지만 푸잉말이 자기는 바파인 해줄 테니 클럽에 가자고 하는 손님이 없었다고해..그러면서 시무룩해 하더라고 그리고 바파인해서 나간적도 별로 없다고...그냥..마음이 그래서 금요일에 바파인이 해줄게 같이 클럽에 가자고 하고 나왔어..하지만 내가 자기를 데려간다는 말을 안 믿는거 같았어.

 

결론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들은 다들 매장에서 인기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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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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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4.04.11. 04:59
사람들마다 취향은 다르니까

그나저나 수영장에서 6시간 수영하면..엄청 지칠텐데

대단한 체력이네 ㄷㄷ
슈트 작성자 24.04.11. 08:39
Madlee
수영은 1시간 넘게 한거 같고..수영장에서 잤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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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슈가보이 24.04.11. 09:07
가방에 라면을 부어...???

나였음 그냥 바로 집으로 보내버릴텐데..ㅋㅋㅋ

근데 브로 그 푸잉과는 아무것도 안한가야???
슈트 작성자 24.04.11. 13:44
슈가보이
슬퍼진다..대답은 안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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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4.04.11. 09:57
에휴...담에 그런 경우가 있으면 로컬클럽에 푸잉과 같이 가서 즐겨.
yes fin finup area39 garden168 등등...

편하게 앉아서 천천히 대화도 하며 즐길 수 있을거야.

술이 떡이 된 푸잉은 그냥 차라리 호텔에 안데리고 오는게 나은 것 같더라.
바파인한 푸잉이 그럴경우 적절할 때 그만 먹이고 나오는 게 맞아.
그만 먹자고 말해도 끝까지 마실려는 푸잉이면 ㅂㅂ2 하고 새로운 푸잉을 찾는게...

고생했어 브로.
슈트 작성자 24.04.11. 13:45
헤오
알려줘서 고마워..또 하나 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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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4.04.11. 12:06
술을 조금만 먹여....

옆에서 체크 해주고 관리 해주고....

근데 왜 금요일이야?? ㅋㅋ

그냥 오늘 가서 대리고 나와도 될꺼 같은데 ㅋㅋ
슈트 작성자 24.04.11. 13:48
라이코넨
이미 목요일은 다른 아이와 만나기로 했어..뼈가 시리게 교육 받아서 인지..이제는 마음가는대로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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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4.11. 19:24
아무리 마오가 되었다해도 너무한데
브로의 관대함이 대단해보여
슈트 작성자 24.04.12. 12:48
그랜드슬래머
이미 벌어진 일인데..어쩌겠어..술에 취한 아이한테..에잇
킴상수 24.04.12. 11:39
취향이 안겹친다니 엄청 좋은것같은데 브로?!
슈트 작성자 24.04.12. 13:57
킴상수
그래서 조각하기 좋은거 같아..
킴상수 24.04.12. 14:05
슈트
이랬는데 막 나랑은 겹치고 그러는거 아닌가 몰라 브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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