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코인 내가 사기당했던 과정 공유

브로들 안녕.. 지난주말에 핫?했던 재연배우브로야...

사실 지금도 멍하다..누군가에게는 작은돈일수 있는데 글에도 쓰기 민망한 와이프몰래 대출받아서 내 기억에

740만개, 가격은 약 1,300만원 정도 내가 그동안 투자했던거 같은데..한순간에 날려버리니까.. 너무 허망하더라고..

지난주에 여름휴가 5일쓰고 이제 회사갈준비하면서 주말 보내고 있었는데..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겠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 글을 써볼게

1. 에어드랍

주말에 텔레그램에서 이렇게 알람이 오더라고,, 페이코인에서 에어드랍 한다고?

저기에 심지어 내 아아디도 보이네.. 뭐지.. 하고 들어갔지

(참고로 얘기하면 나는 텔레그램에서 알람오는건, 개인은 풀려있는데 그룹은 울코만 설정하고 나머지는 모두 껐어)

그래서 더 신기해서 뭐지. 하고 들어갔고..

2. 에어드랍 신청

음 페이코인 정식 텔레그램이고 메세지도 관계자들이 보낸거고.. 

아 에어드랍을 해주는가 보다 하고 신청을 했지

메세지에도  써 있듯이.. 내가 메세지를 보낼수도 없었고, 해당 관계자들만 메세지를 보내는 곳이니

크게 의심을 안했어.

3. 사기 실행

그리고 나서 start now 눌렀고.. 

사실 그 다음에 지갑을 연동시키는 화면이 나왔거던.. 메타마스크, 트러스트 월렛, 이런거 .. 연결 시키라고 하더라고..

이때 사실 그만뒀어야 한느데. 연결과 동시에 그냥 바로 빠져나가더라고.. 

그 장면을 캡쳐하고싶은데.. 저 텔레그램방에 아직도 내가 있는데.. 무서워서 다시 못 들어가겠더라고 또 뭐를

탈취해갈지 감이 안와서 ㅠㅠ

그렇게 해서 내 울코가 740만개가 날라가버렸어..

뭔가 이상하다. 내 주소를 안 물어보고 왜 지갑을 물어보지 저거 누르고 1분후에 다시 들어가봤는데.. 수량이 0개가 되어 있었어.

그래서 텔레그램방에 요청을 했는데.. 뭐. 어떻게 할수가 없었어..

*******마치며

지금도 위에 썼듯이 정신없는데.. 그러고 나서 정신을 차리게 된 계기가 있는데 다른 브로에 의해서

정말 고마운일이 있어서 여기에 공유하고 싶었는데, 그 브로가 원하지 않아서 적지는 않을게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그 브로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코어팀들에게라도 알려주고싶다. 진심 넘 감동적이라)

여기 브로에게 하고싶은 말들은

첫째도, 둘째도 지갑관리 잘하자 철저히!

그래서 나도 이번에  아예 공기계로 지갑을 아예 옮겨버렸어..

그리고 진짜 여기 브로들 정말 정말 괜찮고 멋진 브로들이 많다는걸 이번에 느꼈어!!

나도 빨리..털고..일어나도록 하고 열심히 활동해볼게 

앗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