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큐슈 특집] 맛집 방문기

 큐슈쪽 맛집들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뭐 나만의 맛집은 아니고 대체적으로 평이 좋고 타베로그 순위권에 있는 곳들을 주로 다니다보니 어느정도 평을 받쳐주는 곳입니다.

뭐 제가 입맛이 까다롭거나 미식가는 아니고  먹는것을 좋아하고 자신있는 것이기에 주로 여행가면 먹을 생각만 합니다.

 

 

이제 시작할게요.

 

이번 여행을 간단히 말하자면 북큐슈패스를 이용해서 하카타-나가사키-고쿠라-모지코-시모노세키-벳푸 를 다녔고 유명한 맛집들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블로그용 맛집은 제외..  북큐슈 여행예정이면 무조건 패스를 구입하시길. 

 

전 구입비용대비 3배는 사용한듯 하네요. 대박. 물론 당일치기로 왔다갔다하니 더 효율이 좋았습니다.  역시 신켄센이 최고. 나가사키를 가기위해 카모메를 탔는데 신칸센과 비교가 안되네요..소닉도 그렇고.

 

 

 

우선 오호리공원에 있는 쟈크라는 곳입니다. 

 

시그니처인 쟈크와 여러가지 조각케익을 높은 수준으로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제과점 중 유명한 3대장중 하나입니다. 뭐 어디가 들어가고 빠지고 하는데 쟈크는 빠지지 않는듯 합니다.

 

 

 

 

 

 

 

 

 

다음은 야쿠인쪽에 있는 Pizzeria Da Gaetano 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제법 유명한 곳에서 피자를 배우고 돌아와 만든 곳입니다. 프랜차이즈는 아니고 나폴리에서 배우고 자신의 이름을 써도 된다고 허락을 받고 만든걸로 알고있습니다. 예약을 하지않으면 먹기가 쉽지않지만 전 다행히 빨리먹고 간ㄷ가고 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쿠오카에서 장어집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요시즈카 우나기야 입니다. 

 

매장도 깔끔하고 참 맛있는 집이라 한때는 후쿠오카에 갈때마다 가곤 하던곳입니다. 생맥주가 비싼데 맛이 좋습니다.

 

 

다음은 야쿠인오도리에 있는 16구 입니다. 

 

머랭을 구운 다쿠아즈가 일품이고 가격도 일품입니다. 정말 말이 안나올정도. 2층은 카페로 만들어져있고 어떤걸 먹어도 만족을 줍니다.

 

 

 

이제 미야자키입니다.

 

미야자키에는 유명한 치킨난반도 있지만 제 입맛에는 너무 느끼하고 먹고나면 더부룩.,. 해서 추천정도는 아니고요,.

 

전 마루만 야키도리를 추 천드립니다.. 미야자키에서 유명한 토종닭(지도리)를 살짝 익혀 타다키로 먹는건데 신선하지않으면 먹을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깔끔히 먹을려다가 밥도 시키고 다리를 잡고 뜯고있는 절 발견하고 얼마나 민망하던지. 무슨 원시인같던,

 

 

 

후쿠오카에 점포가 있는것으로 알고 찾아가서 잘 먹기도 했네요.

 

 

구마모토는 잘 모르겠네요. 

 

유명한 카츠레이테이나 텐가이텐. 말사시미 등을 먹어봤는데 글세 전 잘모르겠네요. 전 차라리 타이피엔(흰짬뽕에 가까움) 을 잘하는 코란테이가 괜찮을듯 합니다.

 

 

 

 

 

부페식의 타베호다이를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카페에서 평이 좋았었고 갈려고 하던곳이 풀부킹이여서 어쩔 수 없이 가게되었습니다. 

 

의심의 눈으로 계속 두리번거리고 어떻게 나올지 고민이였는데 주문도 패드로 하고 외국인에게 편한 방법이였습니다,. 당연히 사진도 있어서 구분도 됩니다. 

 

술도 3잔이상만 먹으면 무제한이 나아서 모두 무제한으로 하니 7만원정도 나왔네요. 

 

서튼 호텔 하카타 안에 있습니다

기대가 없었는데 첫접시보고 흠칫. 나름 괜찮습니다. 천접시만 그렇겠지했는데 계속 나와도 나쁘지않은 상태였네요.

 

밥에 김치 가득 셀프바에서 가져와서 먹으면되는데 좋았네요.

냉면을 주문하고 한참 뒤에 나와서 면을 뽑는지알았는데 김밥나라에서 먹은 냉면보다 못했네요.ㅋㅋ

 

 

 

 

 

 

다음은 벳푸입니다.

 

온천보다는 맛집을 가기위해 갔습니다. 독특한 가라아게와 텐동이 맛있는 곳입니다. 바로 토요츠네 입니다. 점심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엄청많습니다. 

 

대기했는데 회전이 잘되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2층 건물이여서요, 바삭하기보다는 부드러운 가라아게 느낌입니다.

 

 

 

 

다음은 모지코입니다. 

 

야키카레가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카페에서 야키카레를 좋아하는데 이곳이 가장 맛있다고 하길래 가봤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저는 카리이홈포 입니다.

 

 원래는 2층식당인데 전 브레이킹타임에 가서 1층카페에서 먹었습니다. 좀 기다리긴 했는데 역시 맛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