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 바닷가에 모래사장대신 자갈인 바다가 있다!?
Madlee
브-하 (브로들 - 하이라는 뜻)🤟
옛날옛적 추억의 사진을 들고 온 매드리야 😎
이번 포스팅은 완전 어릴때...음...전역하고나서 부산으로 부모님과 놀러갔을때 찍은 사진을 발견해서 ㅎㅎ
엄니 고향이 부산이라서 나는 부산이랑 매우 친숙해 부산사투리도!
(크큭..내 몸안의 부싼의 피가 흐른다)
태종대는 부산에도 꽤나 아래쪽에 있어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2동 전망로 24 (자갈마당)
나는 어릴때부터 많이 가본 장소였는데, 태종대 올라가는 코스는 왜이리 힘든지...ㅠ
특히나 태종대는 잘 모르겠고 항상 자갈마당에 갔던게 기억이 나더라고
다른 곳은 기억도 안남ㅋㅋ
올라가다 힘들어서 쳐다본 하늘...흐리다..
살짝살짝씩 보이는 바닷가!
소나무와 바다라~~
오오 드디어 자갈마당이 보인다!
계단을 내려가자...ㅠ
연골아 부탁해!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13년도의 자갈마당!
어릴때는 자갈을 가져갔었는데, 지금은 가져가면 벌금이라고 하더라고?
가족들과 자갈마당 구경을 마친후 다시 돌아갔지
돌아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바다와 소나무
저 뒤로 부산에 가본적이 없어서 얼마나 변했는지는 모르겠어 브로들 ㅎㅎ
부산에 이모들도 있고, 특히 광안리에 이모가계셔서 어릴때 광안리 많이갔지
그때는 광안대교도 없었고, 술집도 없었고...그냥 광안리 도로에는 쫙다 재래시장의 느낌이 강했는데
지금은...술집에 바이킹?도 있던거 보고 깜짝 놀랬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자갈마당에 다시한번 가볼께!
Madlee
철원신문 Bro 포함 4명이 추천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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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길 오르락 내리락!? 대단하구나 브로 ㅋㅋ
나도 저기 사진찍은 이후에 이모가 가디건 두고와서 뛰어갔다옴...
전역한지 얼마 안됐었는데도 죽을뻔했음ㅋㅋ
다시 갔다왔다니 생각만해도 힘들다;;
왠만해서는 태종대 못 갈것 같아.
하지만 어슬렁 어슬렁 산을 타다보면 금방 올라가긴해 ㅎㅎ
부산에 저런 곳이 있었구만 브로 생각해보니 코로나땜에 해외도 못나가는데 국내 투어 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다
국내 투어는 나랑 별로 안맞는거 같아
일단 교통도 그렇고 내가 자차가 없으니까 원하는 곳에 가려면 좀 고생이 많아서…
그렇다고 동네가 싼것도 아니고 ㅎㅎ
바이크를 산다면 또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그전까지는 국내는 안땡길거같아!
그리고 중요한건 누군가 나를 쳐다보고 수군거리는 느낌이 싫어서 ㅋㅋ
제주도 옆 우도에만 저런 해변이 있는지 알았는데 부산에도 있었근요 꼭 가봐야지..
우도에도 자갈해변이야!?
우도에는 가본적이 없어서 몰랐네 ㅎㅎ
부산에 자갈해수욕장이 있었군!
거제도의 몽돌 해수욕장은 여러번 가봄.
나도 가봤던 기억이 있어요 저 어릴때 부모님과 함께 갔었는데 그때만해도 우리 부모님이 젊었었는데 지금은 많이 늙으셨어요
우리 부모님 사진을 보니,
우리 부모님도 정말 젊었었네
부산에 저런곳이 있었군요? 보기만해도 전경이 좋고 돌도 너무 이쁘네요~
부산에서 유명하지!!
특히 해변이 자갈이라서 더 유명해!
주변 풍경도 좋고
영도 자갈마당이네.
산책구간으로 많이이용되는 곳이야.
부산와서 가볍게 바닷바람 쐬면서 걷고 싶다면 추전할께.
요슴도 운행하는진 모르겠징산 순환열차같은게 있는데 아이들 데리고 가면 얘들이 되게 좋아해.
순환열차를 봤던거 같기도하고!
은근히 경사가 있어서 힘들더라고 ㅎㅎ
그래도 은근은근 걸어가면 좋으니까!
울산에도 그런 해변이 있어.
오오 울산에도 있구나!
모래찜질대신 자갈찜질!!
뜨거운 태양에 달궈진 돌들을 밟으면…
늦은밤 파도와 자갈이 만들어내는 쫘르르르 하는 소리 일품이지...모래 해변과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어~
예전에 동영상으로 찍어놓은게 있던거 같은데 찾아보니까 없네ㅜㅠ
매드리브로~~오래전에 태종대가면서 들렀었는데...브로덕분에 추억 소환했다는...땡큐
나도 구글 드라이브 뒤적이다가 발견했지!
13년도니까 대략 8년전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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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태종대의 추억이 있지 ㅎ
우리 큰애 업고 계단오르락 내리락하다가
호흡곤란으로 쓰러질뻔했음.
그래도 바다뷰가 정말 절경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