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 가라쓰 올레 코스를 걸었다.

안녕하세요 브로들

17년도 오래된 여행기를 꺼내보려고 합니다.

가라츠로 갈려면 사가 공항이나 후쿠오카 공항에서 가야합니다

전 사가 공항은 안가봤으므로 후쿠오카 공항에서 가자면 지하철 타면 바로 갑니다

숙소 사진이나 공항 사진 같은걸 평소엔 남기지만

바보같이 탑승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도착도 4시간 지연되고 돈도 돈대로 편도 값을 더 내는 바람에 지쳐서

그런 사진은 찍지 못 했습니다

그럼 바로 올레길로...

가라츠 올레길은 가라츠 버스 터미널에서 나고야 성 박물관까지 가야합니다

입구 입니다 길이 없어 보이지만 왼쪽으로 길이 나 있습니다

가라츠 올레길 초반부는 전국시대 다이묘들이 훈련이니 뭐니 했던 장소들을 거쳐 갑니다

코스 곳곳에 빨강과 파랑 화살표로 표시가 되어 있고 곳곳에 빨강 파랑 띠로 길을 표시 하였기 때문에 길을 잃을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전 잃었습니다)

간바레

환경 지키미 어린이들이 꽃을 싶고 그린 그림입니다 가는 길에 귀여워서 하나 찍었습니다

이런 타일에도 화살표를 표시합니다

하필 간 기간에 공사를 하여 우회코스로 갔습니다 군대군대 한글로 설명도 잘 되어있습니다

1시간 남짓 걸어서 도착한 나고야성 박물관 저기 보이는 쉘 주유소 맞은 편에 올레 길 입구가 있습니다

산 길을 열심히 걷고 나면 이렇게 바다가 나옵니다

하도미사키 곶에 도착 했습니다. 

제주도와 결연으로 올레 길을 만들었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돌하르방 1쌍을 선물로 줬다고 합니다

올레 길 만들때 제주도에서 전문가 분들이 파견 되기도 했다는군요(?)

사진만 보면 제주도나 다름없네요

애인의 성지 하트 건축물입니다

저기서 둘이 같이 사진을 찍으면 평생 헤어지지않고 잘 지내니 어쩌니 라고 설명을 해주시네요

여기는 번외 코스로 종착지는 하도미사키 해수욕장 이지만 지도에서 등대까지 설명을 해줍니다

보통 해수욕장(돌하르방있는곳)에서 끝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혼자이기도 하고 버스 시간도 남아 갔다왔습니다

여기는 큐슈 최 북서 단에 위치한 해저 수족관입니다

큐수 최 북서쪽 이라는 표지입니다

도착하고 소라구이와 오징어 구이를 먹었던 곳 입니다

소라구이와

오징어 구이

10시 반정도에 카라츠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서 12시 정도에 올레길을 걷고 3시반인가 4시반정도에 도착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바로 숙소로...

밑에는 도착해서 먹었던 스시와 라면 돈카츠 덮밥 그리고 가라츠 명물이라는 가라츠 버거와 올레길 환승터미널에서 먹은 오징어슈마이 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먹은 라면 이것저것 넣고 1000엔 주먹밥 130엔 인가 하였습니다

숙소 잡고 저녁에 먹은 스시 저렇게 해서 1300엔 하였습니다

역시 스시는 넘나 맛있는 것 

환승 터미널에서 먹은 오징어 슈마이

나고야 성 박물관에서 늦은 점심으로 먹은 돈카츠 덮밥

가라츠 명물이라는 가라츠 버거입니다 

여기는 니지노 마츠바라 라고 하는 거대한 소나무 숲이 있는데 거기 중간쯤에 있는 버스 점이고

가라츠 시내에 분점이 있습니다(이곳은 가게입니다)

혹여나 가신다면 꼭 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