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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궉, 푸꾸옥]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 & 스파 터쿼이즈 이그제큐티브 스윗 호텔리뷰

태기벳
172 0 0

베트남 푸궉 혹은 푸꾸옥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섬

동쪽 사오 비치 아래 껨 혹은 켐 비치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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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19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이후

해외 여행 길이 대부분 막혔지만

베트남 국내 여행은 어느 정도 믿고 다닐 수 있는 요즘

자꾸 어디를 가고 싶어집니다

그리 급가게된 푸궉입니다

인터컨티넨탈을 가려고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롱비치가 있는 서쪽 바다보다

동쪽 바다가 더 낫기에

결국 JW 메리어트로 결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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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엔 여러 사이즈의 종들이 인상적인 컨시어지가 있고
업무 능력 및 접객 능력이 좋았습니다

직원들끼리 서로 커뮤니케이션도 잘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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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입니다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화려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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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데스크


호텔에 도착하자

로비의 소파로 안내 받아

그 곳에서 체크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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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드링크 마시며
노닥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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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키 받고
객실로 가기 위해

버기 카트를 타러 가봅니다

호텔이 여러 동으로 나뉘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1-2동이 아니면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아보였습니다

대신 해가 지고 혹은 새벽에 산책하기엔 참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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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를 벗어나


스파와 피트니스

레스토랑들과 상점이 있는

메인 스트리트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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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통 랜턴으로 꾸며져 있던 길


원래는 일주일에 한번

호텔에서 운영하는 야시장을 하는데

현재는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레드 럼 레스토랑은 문을 닫았고

핑크 펄도 금요일 토요일 

일주일에 2일만 운영 중입니다

그리고 현재 스파는 50% 할인 중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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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트랙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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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산책하기 좋았던 이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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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5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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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동 옆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들어가면
수영장이 나옵니다

 

5동 앞에는 Sun Pool이 있고

호텔 내의 총 3개의 수영장 중에

깊이가 제일 깊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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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과 노랑이 적절히 섞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노랑 참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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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묵은 5동 405호
터쿼이즈 스윗입니다

어차피 업글 운이 좋은 편이 아니고

플랫 나부랭이....

스윗까지 업글해 주진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지른 터쿼이즈 스윗입니다

어차피 갈 거 마음에 드는 방으로

일단 킹 베드룸들 구조가 창을 향해 있어서

좁아 보이기도 했고요

호텔동의 최상층 양측에 위치하는 탓에

호텔 전체에 12개의 터쿼이즈 스윗이 있고

몇 개의 스윗에는 야외공간 및 작은 수영장이

함께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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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게스트용 화장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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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답게 청록색이
청록청록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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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멀리 보이는 바다와 그 색과

참 잘 어울리던 청록색

넓은 창으로 바다가 한 눈에 보이던 거실이 한번에 맘을 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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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창 밖 즐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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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보기도 참 좋았던 데이 소파도 있습니다

 

일단 채광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신 오픈한지 몇년 지났고

바닷가 호텔이기에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좀 보였는데

새삼 호텔 컨셉 잡은 것에 놀랐습니다

대학교 시설

조금 낡아도 어울리게 되는 대학교 시설들 처럼

조금의 낡음이 또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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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색 나무 장 안엔 미니바가 있고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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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침실입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층고가 높아서 매우 좋았는데

침실의 층고는 특히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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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을은 없지만 화장대 겸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협탁들
협탁들 마다 USB 충전 포트가있는데

고속 충전 마크가 있음에도

그리 빠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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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겸으로 사용되는 JBL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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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다운때마다 주시던 베트남식 주전부리
이런 건 좋아보였습니다

뻔한 초콜렛이나 사탕보단

지역색도 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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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침실에 있는 티비엔 별도 포트는 제공되지 않고
안드로이드 시스템과

윈도우스 시스템과 호환되는

무선 스마트뷰 기능으로 연결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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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의 최대 장점
어디에서든 창밖으로 바다를 맘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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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한 켠에 있는 넓은 욕실
욕실에 옷장도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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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정 중앙에
오픈형 샤워 부스와 욕조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환기가 잘 되어서

 

공기가 적당히 서늘해서
반신욕할 때 특히 좋았습니다

샤워기가 양쪽으로


중앙에 레인 샤워기가 따로 설치되어 있어

레인 샤워를 원할 때는 

레버를 2번으로 돌리면

가운데로 물이 떨어집니다.

 

처음 욕실가서 이거 저거 조작해보다 물벼락 맞기 딱 좋은...

이라 쓰고 사실은 경험담.....

배수도 좋고 물압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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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니티는 아로마테라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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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옷장과 캐리어 놓는 공간 그리고 오픈형 행어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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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면서 사용할 수 있는
베트남식 모자와 가방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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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도 양쪽에 사이 좋게 하나씩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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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 안에 그 외 에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칫솔은 유즘 유행하는

나무로 된 칫솔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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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반을 보낸 공간입니다


창 밖을 보며 멍 때리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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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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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밖으로 나가면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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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에 데이 베드 두개가 있어서
여기서 뒹굴 저기서 뒹굴하며

낮잠도 잤다가

바다보며 멍 때리며

하루가 짧게 느껴진 예쁜 테라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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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서 보이던 바닷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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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 위치해있어서
멋진 석양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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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해돋이와 함께

멋진 모습들을 보여주던 바닷가였습니다.

 

마치 호텔 내부를 꾸민 

화려한 핑크색과 푸른 색의 화려함과 닮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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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베네핏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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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동 바로 앞에 있던 Sun 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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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 길을 따라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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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각형 모습의 수영장이 나옵니다

 

JW메리어트 푸궉엔 총 3개의 수영장과 작은 키즈풀이 있고

샌드 풀, 쉘 풀 그리고 선 풀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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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미터의 깊이에 끝 쪽으로 가면 좀 더 깊어져서
수영하기에 참 좋았던 SUN 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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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베드에 자리를 잡으면 상주 직원이 타월과 마실 물을 가져다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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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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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에 자쿠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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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조개 모양의 쉘 풀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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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
패밀리 풀 역활을 하는 샌드 풀이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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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로 가봅니다

아침에 저녁 해질 무렵 산책 하기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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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비교적 얕아서 꽤 먼 거리까지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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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잘 갖춰진 호텔과 객실들
조금 화려하지만

그래서 때론 좀 과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객실은 생각보다 지내기 안정적이었습니다

에메랄드 색이 주는 편안함

 

잘 훈련된 직원들과

무엇보다도 앞의 바닷가

사오 비치 만큼의 예쁜 비닷가는 아니지만

꽤 비슷한 느낌의 바닷가

 

확실히 서쪽 해안보단 이뻤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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