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라시에스타 호이안 방문후기

다낭 3번째라 이번엔 호이안에서만 쭉 머물렀는데 전 호이안이 넘나 제스타일인거 같습니다.

화려한 것도 좋지만. 적당한 힐링을 하는게 딱 제 취향이네요. 

다낭은 이제 롯데마트와 공항만 이용하게될거 같습니다

 

첫날 공항도착해서 잠만잘 호텔인 다낭시내호텔로 그랩불러서 갔는데

기사분이 꽤 적극적으로 톡으로 영업하는게 신기했습니다

다음날 다낭호텔에서 픽업후 롯데마트 들려서 쇼핑하는동안 기다렸다 호이안 라 시에스타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사실 캐리어 두고 내리면서 저거 갖고 도망가면 우리 정말 큰일나는거다 하며 걱정하긴 했는데

갔다오는동안 잘 기다려 주셨어요 의심하는 마음 나쁜마음이라고 스스로 반성했네요

 

라 시에스타는 후기마다 워낙 친절하다는 내용이 많아서 얼마나 친절하길래하는 삐딱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역시나 상당히 친절해서 잘 쉬다 왔습니다

 

 

웰컴쥬스입니다. 직원이 칵테일볼 같은걸 가져와서 버라이어티하게 만들어줍니다.

소소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상당히 괜찮았던 시설들. 편안했습니다.

 

 

 

선베드와 파라솔의 적절한 조화. 언제나 힐링스럽습니다. 하루종일 누워있으면 시간이 잘 가곤 합니다.

 

 

즐거운 수영장. 이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요.

 

 

한창 수영하고 힘빼고 햇살로 비타민을 채운 다음에는 배도 채워주는것이 인지상정이라 배웠습니다. 

아주 가득가득 넣어줍니다. 

 

 

종류별로 하나씩. 먹어보는 호사를 즐겨봅니다.

 

 

베트남에서는 1일 1망고가 국룰이라고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1일 2망. 3망도 저질렀습니다 ㅋ

 

 

나의 행복을 더하는 맛있는 음식들.

 

 

참 다양하게 제공되는 식사가 좋습니다.

 

 

 

모든 식사 음주 마사지까지 호텔안에서 해결했습니다.

3박동안 조식빼고 전 끼니를 해결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었네요.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조용하고 너무너무 잘 쉰거 같아서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곳입니다. 

코로나 끝나고 난 이후에도 가고 싶은데 언제쯤 시간이 될련지. 

 

다들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