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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쉐라튼 다낭에서 즐거운 호캉스를 즐기다

KEI 코어멤버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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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브로들

 

점점 여행게시판이 활성화되어가고 있는것을 보면서 나도 여기에 한 손 보태기 위해. 컴퓨터에서 잠자고 있었던 다낭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었어. 다낭은 나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호캉스를 즐기는 대표적인 여행지였어. 한국에서는 정말 수많은 일들에 치여서 바쁘게 살아가던 나였지만. 다낭에 있는 순간만큼은 복잡한 일들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꿈의 공간 같은 곳이었지. 

 

한국의 풀빌라로 비슷한 여가활동을 계획하려면 최소 50만원에서. 만족할만한 가격은 100만원 이상. 

그렇지만 다낭으로 여행가게 되면 20만원에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마음껏 누릴 수 있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는지는 너무 명확하지 않을까. 

한국에서 수많은 일들에 밀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떠나온 베트남의 풍경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의 공간이었어. 

다낭에서의 그 쾌적한 플렉스의 느낌에 젖어들었던 이유로. 더이상 한국의 호캉스를 마음놓고 즐길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지. 

 

다낭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취향하는 곳은 쉐라튼 다낭. 그리고 인터컨티넨탈이 있어. 

둘다 너무 좋아하는 곳이지만. 쉐라튼에서의 풍경이 더 멋지게 나와서 그곳을 공유해보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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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트인 풍경. 정말 멋진 공간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 

아. 한국에서는 보급형 라인으로 나온 강원도 풀빌라 1박도 못하는 비용으로. 이런 호사를 즐길 수 있다니. 

이래서 다낭여행을 멈출 수 없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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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사람들이 없는 이유는. 오후타임이라 햇빛이 미칠듯이 폭발하는 시점이기 때문이야. 

나도 이 사진찍으면서 진짜 일사병 걸리겠다는 느낌을 받았어.

하지만 사진은 정말 멋지게 나왔네. 이런 공간이라면 누구나 숙박하며 힐링을 즐기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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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베드와 파라솔. 정말 꿈에나 나올법한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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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으로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는데. 돌이 너무 뜨거워서 엄청 놀랐어. 맨발로는 다닐 수 없을거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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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이 쭉 늘어선 공간들. 한명두명 자리를 차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용기로운 사람들이야. 

난 도저히 수영장을 즐길 수 없을거 같더라고. 너무 더웠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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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튼 다낭의 장점인 수영장. 저 멀리 끝으로 해변가까지 이어지는 풍경을 정말 절경이지. 

이곳에서 숙박하게 되면 이 모든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건 사기가 아닐까 싶어. 정말 너무 좋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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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도면 쉐라튼의 모습이 펼쳐져 있네. 참 좋은 풍경. 이렇게 수영장이 넓게 펼쳐져 있다니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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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해가 떨어지고.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는 타이밍. 이틈에 나도 수영좀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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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아주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어서 인생샷을 남기기에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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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숨겨진 좋은 공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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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이 되면 새로운 분위기로 완전히 바뀌게 되지. 사실 밖에서 들어올때가 더 멋있지만 안쪽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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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산책하면서 공간을 둘러보면 정말 감동할 수밖에 없네. 이런 풍경이면 충분히 갈만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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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길을 걸어가는 이 느낌. 이 즐거움. 이 경험. 모든것이 다 행복한 순간. 호캉스란 이런 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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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현지에서는 쉐라튼 다낭이라고 하면 못알아듣고. 드낭~이라고 부르더라고. 약간 프랑스발음 비슷한 ㅋ

 

멋진 호텔의 선베드에 누워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햇살과 수영장의 즐거움을 누리던 때가 그립다. 

코로나가 끝나면 한달넘게 머무르면서 진정한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어. 

이 모든 풍족함을 끝없이 즐기며 수많은 좋은 경험들을 거듭하면서 남자로서 새로운 경지에 진입해보고 싶네. 

 

개인적으로 해외여행 관련해서 영상찍는 유튜버들. 블로거들이 너무 경험이 없고 관점이 얉은 수준이라 생각해. 

여행이라는 것이 어떻게 남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지. 나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인생이라고 하는 큰 틀에서 어떠한 변화를 맞이할 수 있는지.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한데. 

나오는 얘기들은 매일같이 판에 박힌 이야기들 뿐이니. 나로서는 도저히 시청하거나 구독할 수가 없어. 

 

오직 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 그 사람만 할 수 있는 경험의 총체. 진짜 삶이 녹아든 찐 경험의 스토리들. 

수많은 남자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면서. 나 자신 또한 그 태풍의 한가운데에서 흐름을 이끄는 존재가 되어가고 싶어. 

그렇게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며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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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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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털보형님 21.08.04. 07:32

와 대박이네요. 완전 이쁩니다. 어디 배경화면같이 예쁘네요. 진짜 기회되면 놀러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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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8.04. 10:16
털보형님

곧 울프형제들이 베트낭을 침략하러 비행기 타고 떠나는 시기가 오게 될거야. 그날을 기다리며 실력을 키우자고.

 

나도 피지컬 관리하면서 꾸준히 운동하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천천히 준비하고 있어.

 

새로운 세상이 다가왔을때 한국남자의 근성과 집념을 보여줘야 하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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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1.08.04. 09:30

쉐라튼 다낭 멋지네!

 

다낭하면 그냥 아저씨들이 골프치러가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박혀있어서 ㅋㅋ

 

그리고 태국여행하면서 만난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들도 다낭은 재미가 없다고...(아마 사업성 이야기인듯)

 

그리고 너무 딱 다낭의 핫플레이스만 보여주니까ㅠ

 

현지인들의 핫플레이스를 찾는게 내 목표야 그리고 그걸 울프에 공유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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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KEI 작성자 21.08.04. 10:23
Madlee

다낭은 뭐랄까 현지의 예쁜 여자를 만나서 같이 노는 문화랑은 거리감으로 많이 떨어진 곳이 아닐까 싶어.

 

한국에서 여자랑 같이 커플로 출발하거나. 가족여행으로 호캉스를 즐기기에 최적화된곳이라고 해야하나.

 

굉장히 조용하고. 고요하고. 휴식하고 힐링하기에 괜찮은 느낌이라는 생각이야.

 

호이안 일대에서 조금 저렴한 호텔들 숙박할때는 재미있는 풍경도 많이 봤거든.

 

서양인 할배들 같은 경우에는 딱봐도 남다르게 보이는 예쁜 현지인 여자들 데리고 다니더라고.

 

어떻게 만나는지. 어떤 루트인지. 그런것들을 알 수는 없지만 뭔가 많이 궁금했어.

 

전세계를 누비며 그 나라의 여자들과 행복한 삶을 누리기에는 호이안이나 호치민이 더 좋은 선택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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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1.08.04. 10:38
KEI

서양인 할배들은 진짜 ㅋㅋㅋ

 

어디서 젊은 미인들을 데려오는지 대단하단말이야!

 

만나는 루트야...뭐..베트남은 태국이랑 달라서 좀 그렇긴한데, 아마도 다낭정도면 어느정도 그쪽으로 문화가 발달되있을꺼야!

 

그러므로 나는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미녀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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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blueskykim 21.08.04. 13:17

저렴한 비용으로 진정한 의미의 호사로운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곳..

 

정말 천국같이 여겨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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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1.08.04. 16:20

아니 저런 멋진곳이 잇다니 입이 딱 벌어진다^^

 

저런곳에서 한 며칠동안 푹 쉬면서 수영하고 싶으다.

 

저 정도 규모정도면 밥도 맛있겠지?ㅎㅎ 먹는것도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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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콩 21.08.06. 23:59

우와~~브로.멋진 호캉스여행기 잘 보았어 멋진곳이구나

쉐라튼호텔 수영장에서 저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하고싶다

맥주병이라서 바다수영은 상상도 못하지만...ㅠㅠ

브로가 풍경사진들 설명을 잘해줘서 꼭~~가보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어

나중에 여행가게되면 브로의글들이 도움많이될것같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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