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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로컬식당 Seally Kitchen, Maohm restaurant 방문기 [빅씨 근처]

데카르트
1439 10 41
도시(City) 파타야
업체종류 🌐현지(Local Food)

파타야에 온지 어느 덧 4일차인데,

 

평소 로컬 음식점 탐방을 즐겨해서 요 며칠 가 봤던곳 사진을 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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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lly Kitchen 이라고, 빅씨 엑스트라 근처이고

 

베트남식 이발소인 강남이발소 앞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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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뚫려있어, 실내에어콘은 없지만, 내가 앉은 자리에 큰 선풍기를 틀어주니 더위는 큰 문제가 되지 않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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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꽤 많아서, 다 올리기는 힘들 것 같고 대표적인 몇 페이지를 올려봐.

 

가게주인이 볶음밥을 추천하길래 믿어보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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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로컬식 가격보다는 약간 높은 금액대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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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도 신선하고, 밥도 잘 볶아졌으며 간도 적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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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추천으로 먹어봤던 계란오믈렛.. 이후 눈에 띄면 거의 항상(?) 시키곤 하지..

 

누구나 좋아 할 만한 맛이야.

 

 

다음은 여기도 빅씨  근처인데,  도로 한가운데 떨렁 음식점 하나 있었어

 

Maohm restaurant

 

 

가게 내부는 깔끔했고, 스탭 분들도 친절하셨어.

 

물론 선풍기 바람을 즐길 수 있는곳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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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고 당황해 하고 있으면 그림이 있는 메뉴를 주시더라고, 가독성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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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갈증해소를 위해 표범하나 달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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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팟씨유가 땡기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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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찰지고 쫀득하면서도 볶아진 재료와의 궁합, 그리고 적절한 간...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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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집도 오믈렛이 괜찮은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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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가 필요 없을 정도로,  나에게는 딱 맞는 맛이었어.

 

로컬식당가서 한끼에 200밧정도 쓰면 비싸게 쓰는거 아니냐? 싶겠지만

 

한국에서는 저런 맛을 찾기도 어렵거니와 1~2만원으로 될 일도 아니고..

 

로컬 음식점 하나둘씩 뚫어가는 것도 좋더라고..

 

 

굳이 찾아가 볼 필요는 없겠지만

 

빅씨나, 이발소 방문 할 일이 있고

 

주변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면 저 두 식당들도 괜찮을 것 같애

 

 

다른 음식점들 정보도 올려보려 했는데, 쿨타임이 되어서 이번글은 여기서 마무리 지어야 할 것 같애.

 

글을 쓰다 보니, 배가 고파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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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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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코어멤버 NEO 23.06.07. 19:23
Maohm 레스토랑의 팟씨유는 진짜 맛있어 보이네.

난 팟씨유보단 팟타이를 더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ㅋㅋ

태국 레스토랑들이 겉 보기엔 좀 허름한 곳들이 많은데 맛은 근본있어서 참 좋아.

나도 태국을 못간지 꽤 오래되었는데 브로의 후기 덕분에 좀 견딜만 하네.
데카르트 작성자 23.06.07. 19:33
NEO
허름한 곳들이 왠만하면 다들 맛이 좋더라고 ㅎㅎ

관광지로 유명한 곳들 말고는 아직 실패 한 곳은 없는 것 같아.

의외로? 태국의 맥도날드 같은 글로벌 패스트푸드점들은 이상하게 나에겐 별로더라고..

내가 잘 못 골라서 간걸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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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6.07. 19:35
데카르트
그러고 보니 태국에선 패스트푸드점이 선택에서 1순위는 아닌듯해.

워낙 로컬 음식점들이 맛있는 메뉴를 저렴한 금액에 팔아서 그런지.

메뉴판도 친절하게 찍어서 올려줘서 다음에 여행갈 브로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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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로건 23.06.07. 20:18

아.. 여행 가고 싶다... 태국 가고 싶다... 부럽다 브로..^^

데카르트 작성자 23.06.08. 01:00
로건
오라오라....

난 아직 태국인데도 오라오라병이 도지는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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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트루젠 23.06.07. 21:11
맥주를 부르는 비주얼이네

저기에다 맥주 한 잔 하면 최고겠는데
데카르트 작성자 23.06.08. 01:01
트루젠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멕주를 곁들이기 아주 좋지 ㅎㅎ
댓글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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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11 23.06.07. 22:05
역시 외국에 나가서는 로컬식딩을 기야 그곳의 참맛을 알수 있지 가격도 저렴하세 먹을수 있고
데카르트 작성자 23.06.08. 01:01
wolf11

위생 등등 어지간히 큰 하자가 없는 이상 로컬이 역시 좋더라고,

 

새로운 것들을 느끼기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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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6.07. 22:59
메뉴판에 사진 없으면 시키기도 어렵겠어
태국 볶음밥인 카오팟은 태국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이라던데
비주얼은 의외로 우리나라랑 차이가 안나네
그래도 맛은 태국의 정취가 느껴지겠지?1
데카르트 작성자 23.06.08. 01:04
그랜드슬래머
쌀도 다르고, 고추나 향신료도 달라서 다른 느낌을 빋을 수 있을꺼야 브로

메뉴판 글씨를 읽을 수 없다면, 구글번역의 힘을 빌리거나

아는 음식 이름을 줄줄 외면 가져다 주시더라고..

2~3인분을 주문하게 될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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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6.08. 18:00
데카르트
혹시나 해서 구글렌즈로 찍어봤더니 거의 다 번역이 돼
놀라운 세상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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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06.07. 23:35
모든요리가 다 맛있어 보이냐~~

시원한 맥주한잔 땡기는 사진이야~
데카르트 작성자 23.06.08. 12:00
JOHNWICK
태국요리는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고, 특히 로컬식당들이 저렴하면서도 맛난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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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3.06.08. 01:04
메뉴판이 상당히 직관적이라서 마음에 든다 ㅎㅎ

많이들 볶음밥이 맛있다고 하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해~

중국집에서 파는 것보다는 맛나겠지? ㅋ
데카르트 작성자 23.06.08. 12:01
닌자
우리나라 중국집 볶음밥과는 또 다른 맛인 것 같애, 간이 조금 더 되어있는 것 같고

재료들이 잘 살아있고, 밥알 텍스쳐도 잘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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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6.08. 14:30

다른것보다 브로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

 

너무 잘찍는거 같아서 부럽네ㅠㅠ 

데카르트 작성자 23.06.08. 14:53
Madlee
고마워!!

내가 잘 찍는다기 보다는 장비가 좋아서 그런 거 같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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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6.08. 15:01
데카르트
브로~ 그게 실력인거야.

장비를 들고다니는 열정.
장비를 잘 다루는 능숙함.

브로 덕분에 눈이 호강하는 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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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6.08. 15:08
데카르트
나는 아직 폰카밖에 없어서!

나도 사진 잘찍고 싶어!!
데카르트 작성자 23.06.08. 20:08
Madlee
카메라를.. 지르면.. 편해 ㅋㅋㅋㅋㅋ
하지만 또한 여행시엔 이놈이 짐이라서.. 비싼카메라 사놓고도 장롱에 모시는 브로들도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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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6.08. 21:15
데카르트
아하!! 그럼 나는 일단 아이폰으로…

아냐 그래도 있는거랑 없는거랑은 다르니까..

푸잉들에게 “너 내 모델이 되라” 하고 싶어 ㅋㅋㅌ
데카르트 작성자 23.06.08. 21:55
Madlee
<br /><br />사진 찍어서 보내주니 좋아라 하긴 하더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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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6.09. 11:34
데카르트
그러니까!! 막 침대에서 사진보여주면서 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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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6.08. 15:00
와 진짜 정성스럽게 찍은 사진이다 브로는 굉장히 남다르다구 ㅋㅋㅋ
데카르트 작성자 23.06.09. 02:07
니콜라스PD
고마워 ㅎㅎ 땀 한두방울 더 흘리더라도 카메라 들고 설친 보람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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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23.06.09. 12:47
데카르트
나도 카메라를 큰거 작은거 2개를 갖고 있어서 ㅋㅋㅋ 삼각대도 좋은것으로 갖구 있거든 브로 사진 보니까 DSLR갖고 태국 놀러갈까 하는 생각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중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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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aam 23.06.08. 19:59
태국은 진짜 아무 로컬식당이나 들어가는게 오히려 가격적으로 싸고 맛도 기본이상은 항상 하는것 같아ㅋㅋ
베트남식 이발소인데 강남 이발소인것도 웃기네ㅋㅋ
데카르트 작성자 23.06.08. 20:09
BBaaam
한국의 일식점에서 중국인 알바들이 일본 관광객에게 이랏샤이마세 외치는 격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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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6.09. 12:57
가격이 많이 저렴 하네? 아닌가? 가격에 비해 음식들이 훌륭해 보여~ 태국 안가본지 벌써 4년..ㅜㅜ
데카르트 작성자 23.06.09. 13:15
쥬드로
가게 컨디션이랑 음식에 비하면 괜찮는 가격이지~~
가게 허름해도 괜찮다면 더 저렴하고 괜찮은 로컬식당들도 많아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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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6.09. 14:10
데카르트
더 저렴??헐 저정도도 이미 엄청 싼뎅 더 저려미가 있다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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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멤버 NEO 23.06.09. 13:19
쥬드로

200밧이면 정말 저렴한 게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위주의 식당에선 메뉴 하나가 5-600밧이 넘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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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23.06.09. 14:11
NEO
맞아 정말 저렴한거 같애. 하나 값도 안되니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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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06.11. 12:34
내가 좋아하는 계란볶음밥인가!
게란 오믈렛도 상당히 맛있어보이네
난 계란 러버라서 ㅋㅋ
데카르트 작성자 23.06.11. 16:48
톰하디
난 태국가서 메뉴에 계란오믈렛이 있다면, 왠만하면 꼭 시켜먹어 브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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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06.20. 13:40
데카르트
나도 계란에 환장하거든
막 강박같은것도있음
ㅋㅋ
데카르트 작성자 23.06.20. 21:06
톰하디
엌ㅋㅋㅋ.. 계란 좋지

게다가 오믈렛은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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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3.06.11. 17:45
브로~ 밈 만들고있는데 사진좀 쓸께 ㅎ 미리 땡큐
데카르트 작성자 23.06.11. 19:49
닌자
알겠어 브로, 어디에 사용 되는지 나중에 알려주면 좋겠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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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3.06.11. 21:32
데카르트
ㅎㅎ 알았어
밈 올릴때~ 호출기능 사용해서 알려줄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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