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추싱의 앱을 삭제시킨 중국

 

 

 

 

중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테크 기업 중 하나가 뉴욕 증시에 상장을 하고 돌아왔다. 그런데 정부는 이틀 후에 앱스토어에서 그 회사 앱을 없애버렸다. 한국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하지만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가진 나라이고, 세계 최고를 꿈꾸는 기업들이 쏟아지는 나라다.

중국 시장의 90%를 장악한 디디추싱이라고 해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당분간 새로운 가입자 받지 말라"고 해버린다.

 

이게 공산당이다. 공산주의라는게 얼마나 무서운 시스템인지 알 수 있다. 

 

한국에서도 타다라고 하는 서비스를 못쓰게 만든 적이 있다. 이런식으로 시장과 자유경제에 역행하는 모습이 좋을 수가 없다. 

어떻게든 시대의 발전을 막아서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지만. 거대한 흐름을 작은 두손으로 틀어막을 수 없다. 

부작용만 심각해질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