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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인 대전시 청년몰 청년구단 모조리 폐업

익명_매너있는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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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통시장과 관련된 영역은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원정책이라고 할 수 있지. 

이게 문제라는게 하루이틀의 문제도 아니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논란의 핵심이었어. 

이런식으로 돈 쓰면 안된다고 수차례 이야기해왔지

 

image.png.jpg

 

국감에서도 문제라고 했고. 

전통시장 청년몰 셋중 둘이 망한다고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빠꾸로 밀어붙였지 ㅎㅎ

심지어 대형마트 강제휴업까지 시켜가면서 전통시장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함. 

 

그러던중에 망하게 된거라서 특별히 이례적이라는 느낌은 없네. 

그냥 사라지게 될 곳이. 코로나 때문에 조금 더 일찍 그 상황에 도달했다는 느낌이랄까.

다만 대전 청년구단이라는 곳이 백종원 방송에 등장했었던 곳이었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진 곳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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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방송이 그렇듯이 이런저런 논란들이 있는데. 청년상인들 하나하나에 대해서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그냥 이런 전통시장 진흥정책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 

민주당이 중심이 되어서 진행하는 정책이라고 하는건 대체적으로 이런식이야. 

 

약자를 돕고. 상인을 돕고. 청년을 돕는다. 이런 대의명분을 앞으로 내세우지만. 

사실 그들의 이미지를 소비하고 이용할뿐. 진정으로 그들을 돕는건 하나도 없지. 

그리고 상인도. 청년도. 모두들 그것을 알기 때문에. 그냥 각자도생하는 일이 계속된다고 해야하나. 

 

본래 망해가던 상권이었던 대전시 청년구단에 백종원이 참여하게 되고. 

여러가지로 큰 충격을 느끼게 되지. 왜냐하면 백종원이 생각할때 이건 완전 개판이었으니까. 

정부에서 청년몰을 만들면 분명히 그 청년몰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었을거야. 

초대형냄비 만들어서 해놓기도 했지만 무슨 창업강의. 이런것들 만들어서 운영했다고 하니까. 

근데 그들은 대체 무엇을 했을까. 

알수없네.

 

 

image.png.jpg

 

 

아무튼 백종원이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 들어가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방법론을 이야기하지. 

임대료 저렴하게 받고 있으면. 그만큼 가격 낮춰서 미래를 위해 움직이라고 하고. 

각자 장점을 키워가면서 골목전체를 키우라는 등. 

 

원래 민간단위에서 어떤 골목이 커나가기 위해 필요한 과정과 일들을 백종원이 한 셈이지. 

분명 청년몰 사업을 하면서 그 대가와 비용을 받는 사람은 따로 있었을텐데. 

그냥 방송을 하는 방송인 백종원이 나와서 그 모든 책임을 독박쓰고 가는거랄까. 

 

민주당의 정책은 일견 좋아보이지만. 허구의 비지니스를 펼친다는게 이런 느낌이지. 

독재정권상대로 민주화운동해온건 인정하는데. 취업경험도 없고. 사업경험도 없어. 

한마디로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뭔가 일을 해내고. 결과를 만드는것에는 너무 무능할 수밖에 없어. 

청년몰이라는거 하나 만들어서 박으면. 그냥 알아서 돌아간다고 생각해. 

 

하지만 현실은 그래. 백종원처럼 강력한 힘과 실력, 인망을 갖춘 리더가. 희생을 통해서 끌고 가야하는거야. 

자기사업 하겠다고 튀어나온애들이. 그만한 역량이 없는 사람을 따라가려고 할까. 

아무것도 책임지는것도 없으면서 공무원마인드로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을 책임자라고 해서 존중하려고 할까.

청년상인들의 저런 태도가 드러난건. 그 이전의 담당자라고 하는 사람들의 영향 때문이야. 

 

그저 안타까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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