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크로니클 열심히 노력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 노력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 상반된 이야기지만 각기 나름의 이유를 갖고 있다. 개인의 노력으로 성공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분명 대단한 것이지만 누구나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노력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조선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이 건국되면서 공식적으로 계급은 철폐되었다. 이 나라에 이씨왕조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선비. 사대부. 귀족이라 불리던 양반가문 또한 더이상 없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 직업과 소득, 부와 재산에 따라 새로운 계급이 존재한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누구나 잘 살고 싶어하고 풍요를 누리고 싶어한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 있다. 성실함. 노력. 근면함. 이런것들로는 넘을 수 없는 벽이 둘려쳐 있고 장벽은 나날이 높아진다. 사회가 고도화 될 수록 경쟁에 필요한 스펙이나 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가난하면 도전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그냥 현실을 보며 당장 먹고 살기 위한 직업을 선택할 뿐이다.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고 선택할 기회조차 없는 것이다. 

울프코리아는 소수의 성공에 가려진 다수의 어려움에 주목하고자 한다. 노오오오력을 하지 않아도. 충분한 기여를 했다면 합당한 대가가 돌아갈 수 있는 사회를 생각한다. 공헌자의 시간과 노력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누구나 온라인 세상에서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그럼으로서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