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크로니클 울프코리아가 지향하는 남성주의

* 대자보는 울프재단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닌 코어팀 멤버의 개인 생각과 사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공간

 

 

울프코인은 남자들의 코인이고, 울프코리아는 남자들을 위한 커뮤니티야

 

우리가 추구하는 바는 크고 장대하며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릴 놀라운 변화임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진실이 보이지 않는 것이 매우 안타까워

 

 

 

굳이 설명을 하지 않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야

 

 

 

그냥 저 한마디면 모든 것이 설명되기 때문이지

 

 

 

굳이 울프코인을 설명하기 위해서 주절주절 이런저런 말을 내뱉을 필요가 없어

 

넷플릭스가 자신의 서비스를 설명하기 위해서 많은 이야기가 필요하지 않지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이 스스로를 설명하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굳이 해야할 이유가 없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울프코인이 추구하기 위한 남성주의, 울프코인의 의미에 대해서 다른 그 어떤 설명도 필요하지 않아

 

 

 

울프코인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고 문워즈가 성공적으로 개막하게 되면 전세계의 남자들이 깨닫게 될거야

 

그들이 우리를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고, 우리를 받아들이기 위해 애써야 한다는 것을 

 

울프코인이 어떤 코인이고, 무엇을 하고, 이러이러한 것이 좋다고 설명하는 것을 내가 아닌 그들의 일이야

 

그 미래를 믿고 함께하는 브로들은 우리와 함께하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빨리 갈길 가는 거야

 

 

 

내가 추구하는 울프코인의 남자다움은 기존에 존재하는 그 어떤 누구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아

 

누군가가 규정하고 설계해놓은 말 같지도 않은 '남자다움'에 올라타 편승하고 나 좀 봐달라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울프코인의 깃발아래 세워질 전세계 남자들을 통일할, 전무후무한 우리들의  '남자다움'이라는 토대를 직접 쌓아올리는 거야

 

세계인의 마인드, 자유연애주의,  자유와 책임, 공동체에 대한 헌신, 리스크테이킹을 통한 성장까지

 

핵심과 본질을 꿰뚫는 생각을 공유하고 그 모든 것들을 통섭하는 새로운 사상과 기준, 질서를 세우고 선언할거야

 

이름은 아직 정해두지 않았어. 지금은 일단 울프이론이라고 해둘게 

 

지금까지 단 한번도 관련해서 확정적인 메시지를 공개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나의 생각과 비젼, 계획에 대해서 일부 내용을 공유해보도록 할게

 

 

 

 

 

먼저 언급해야 할 것은 대한민국은 대부분의 남자들을 이용하고 착취하는 문화에 잠식되어 있다는 거야

 

모든 매체와 미디어는 이를 돕는 도구로서 충실하게 활용되고 있고 사람들의 생각은 그 흐름에 따라 반응하고 있어

 

이미 성공해서 부와 권력을 쥐고 있는 남자들은 이런 사실을 외면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지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런 사회구조 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을 교정당하고 통제당하는 중이야

 

오직 이 구조의 불합리함을 느끼고 분노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분노를 표출하지만

 

슬프게도 그들의 메시지는 패배자들의 넋두리가 되어 평가절하 당하고 있는게 사실이야

 

 

 

사람들은 각자의 정의를 선택할 자유가 있고 그들의 결정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하고 싶지는 않아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결국 미국대선의 확장판이라고 생각하면 될거야

 

내가 밈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전세계 밈meme문화를 추적하고, 분류하고, 패턴화시켜서 DB에 저장해두는 것처럼

 

알렉스를 비롯한 7명의 울프브로스 캐릭터와 밈전쟁의 스토리텔링을 장식할 문워즈의 서사구조를 만든것처럼

 

마찬가지로 정치권 엘리트들은 미국과 중국의 정치이슈를 분석하며 이를 패턴화하고 본인의 위치에서 해야할 일을 하는거겠지

 

 

 

타고타고 올라가면 결국 모든 사건의 핵심에는 '얼터너티브 라이트'와 '레드필'이라고 하는 세력이 있어

 

한국에서는 어떤 이들이 이 포지션에 위치해있는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거라고 생각해

 

심정적으로는 크게 공감하지만 방향적인 측면에서 난 이들과 흐름을 같이 하지 않아

 

남자들의 마음에 서서히 분노를 주입시키면서 이성을 마비시키고 군중심리를 퍼트리는게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야

 

 

 

 

얼터너티브 라이트를 지지하는 것은 좋아. 하지만 지나치게 열광하는 것은 말리고 싶어

 

그들은 온갖 그럴싸한 대의명분을 갖다 붙이지만 결국 자신의 목적에 사람들의 인생을 갈아넣으려는 거야

 

그 모든 사람들의 당연한 희생을 발판삼아 본인은 인생의 주인공이 되려고 하면서

 

 

브로들의 인생은?

 

 

이런건 지속가능한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해 냉정하게 바라보면 너무 당연한 결과야

 

오직 소수의 엘리트만 이길뿐 그 과정에 열정을 쏟아부은 대부분은 그냥 그대로일뿐이야

 

오늘도 누군가는 자신에게 떨어질 작은 이득을 위해서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지

 

원래부터 절망적인 세상이었으니 그것을 바꾸어내겠다는 것인데 멀리서 보면 크게 차이날 것도 없어

 

수많은 남자들은 스스로 자기자신의 미래를 박살내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검투사들의 경기에 열광하고 있네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자신이어야 하고 나의 삶을 바꿔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어야 하는데

 

왜 자꾸 누군가의 메시지에 반응하면서 스스로의 마음속에 분노를 쌓아가는지 모르겠어

 

나는 울프코인의 울타리 저 너머에 있는 수많은 남자들이 이 정치적 흐름에 휩쓸리는것이 굉장히 안타까워

 

스스로는 무언가 거대한 변화를 바라면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누군가가 설계해놓은 판에서 등장인물로 소비되다가 끝나게 될 운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거니까

 

 

 

미래를 내다보고 울프와 함께하기로 한 브로들의 삶이 점점 변화하고 극적인 순간을 맞이할때

 

그들은 자신의 손에 쥐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여전히 그대로라는 비참한 현실만을 맞이하겠지

 

 

 

같은 논리에서 레드필에 빠져드는 남자들에게도 안타까운 마음이야

 

그동안 못된 여자들을 마주하며 축적된 분노를 어쩌지 못하고 어떻게든 표출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이런 방식은 남자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는 10년도 더 이전의 이야기지만 20대 시절의 나는 픽업계에서 참 많은 배움을 얻었어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영미권의 픽업이론이 수입되고 자기계발을 위한 방법론으로 이야기되던 극 초창기 시절이었지

 

지금은 ㅂㅅ같은 사기꾼의 대명사이자 싼티나는 학원강사를 의미하는 픽업아티스트가 업계표준이 되었지만

 

옛 시절에 그 단어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자 의미였어. 다 학원강의하는 애들이 망쳐놓은 거야

 

 

 

내가 분명히 말하는데 전설의 카사노바는 가능해. 그건 정말 실존하는 테크니컬한 기술이야

 

하지만 브로들이 보고 있는 레드필이나 구 픽업계의 누군가와는 아무 상관이 없고 공부해서 배울수 있는것도 아냐

 

그리고 당시에도 궁극의 경지에 도달하는건 모든걸 갖춘 알파남들에게도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어

 

 

 

진짜 대단한 스타트업 대표는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 마주칠 수도 없어 그냥 사는 세계가 다르지

 

스타트업 어쩌고하면서 강의하고 유튜브하고 이런 애들이 스타트업을 대표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

 

마찬가지로 정말 대단하고 잘나가고 매력적인 남자라면 자기 인생사는걸로 그냥 바빠

 

누군가에게 뭘 가르칠 이유도 없고 구름 위의 세상에서 보통남자들이랑 엮일 일 자체가 없는게 정상이야

 

이건 내 경험인데 최고수준의 감각을 유지하려면 비슷한 수준끼리 어울려야지 급안되는애 있으면 나까지 감떨어져

 

그들과 교류하려면 마찬가지로 비슷한 수준의 퍼포먼스와 배경을 갖고 있는 자격있는 남자들만이 가능한거야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좋은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함께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낼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가능한

 

 

 

최고가 되는 것에 전력집중해도 모자란데 일반인 남성들을 가르치고 다닌다고???

 

 

 

같이 어울리던 사람들 대부분 한국적인 마인드 탈피한 유학파였고 정말 남다르고 뛰어나고 매력적인 잘난 형들로 기억해

 

대화를 나누는게 즐거웠고 매번 만날때마다 서로에게 배우면서 더 발전적인 느낌을 받았으니까

 

어느덧 각자의 시간이 교차하는 순간이 끝나고  다 자기사업하느라 바빠졌어

 

누구는 미국으로 떠나고 누구는 결혼하고 더이상 그 씬에서 볼 수 없는 사람이 되었지

 

나도 마찬가지였어 무슨 대단한거라고 주구장창 하겠어 잠시 거쳐갔을뿐 내 인생에 중요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산속에 호랑이들이 사라지니까 여우가 왕노릇하는것처럼 끼지도 못했던 애들이 설치게 되는 일이 일어났지

 

그런 내막과 사정을 다 아는 입장에서 학원굴리며 돈버는걸 보면 정말 웃기는 상황이 되어버린거지

 

영미권이라고 해서 뭐 크게 다르다고 생각한다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어

 

이제와서 픽업의 한 갈래에서 출발해 발전해온 레드필 이론이 왜곡된 형태로 수입되고 있는 현실이라니

 

 

 

자신감이라는것도 내가 이제부터 자신감있는 남자가 될거야라고 선언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야

 

인생 전체를 기준으로 승리의 역사를 쌓아온 이들의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지

 

목숨을 건 리스크테이킹과 불가능에의 도전을 경험해봤어야 제대로 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데

 

기껏해야 여자 만나고 운동에 책읽는게 전부인 협소한 세계관을 가진 입장에서 대체 무슨 말을 얼마나 할 수 있겠어

 

 

 

미래를 내다보고 울프와 함께하기로 한 브로들의 삶이 점점 변화하고 극적인 순간을 맞이할때

 

그들은 자신의 손에 쥐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여전히 그대로라는 비참한 현실만을 맞이하겠지

 

 

 

 

내가 갖고 있는 생각과 관점, 이념의 차이를 구분짓기 위해서

 

'얼터너티브 라이트'와 '레드필'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이들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것은 아니었어

 

그들은 유의미하고, 과도기적 단계에서 충분히 해야할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해

 

 

 

누군가를 비판하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거야

 

아직도 진정한 구원을 맞이하지 못한 남자들을 위하여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울프이론을 정립하면서

 

남자들의 미래, 더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어나가는 것

 

그렇기에 다가올 미래에 아류작들은 사라지고 울프코인이 제시하는 남성주의로 모든 남자들은 하나가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