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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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대 학식의 방타이 유람기 (2)

익명_키큰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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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같이 잠들었고 잠시 눈비비며 일어나니 시계는 12시를 가르키고있었습니다

자는 푸잉을 깨워 너 12시까지 출근아니냐? 지금 12시야 라고 말하니

점심시간이라 1시까지니 지금일어나서 준비해서 나가면된다 걱정하지 말라더군요

 

일어나서 세수하고 대충머리감고나오니 침대정리하고 출근준비를하고있었습니다

그러곤 너 점심먹어야하지않냐 배고프지? 라고 물어보길래

지금 배가 고프지않다 괜찮다 빨리 출근준비해라라고 말한후

저는 침대에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그걸보더니 웃으면서 와서 뽀뽀해주더니 샤워하러 들어갔구요

저는 너무피곤해 잠시 잠들었습니다

샤워를다한후 저를 깨우더니 차를타고 아속에 내려주고 출근을하러갔고

저는 체크아웃을한후 짐을가지고

예약한 호텔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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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프롬퐁에있는 s박스 수쿰빗이라는 숙소를 2일 예약했습니다

4만원정도에 아속에 있는 레드플래닛과 비슷한 크기와 구조입니다 하지만 더 깔끔하고 좋았던것같습니다

 

12시쯤 호텔에 도착했는데 2시부터 체크인가능하다고 해서

저는 제 가방만 맡긴후 아속으로가서 풋마사지를받고 급식소인 터미널21에 밥을먹으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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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급식소의 밥을먹으니 기쁘더라구요 ㅋㅋㅋㅋ

고기와 밥은 맛있었고

굴전은 너무 느끼해서 거의 다 버렸습니다 ㅠㅠ

 

밥을먹고 체크인을 한후 저번 방타이에서 만난 한국에서도 가끔연락하던 푸잉분과 만날 약속을 위해서 낮잠을 잤습니다

(누나푸잉분께서 루트에서 저와 친구의 술을 킵해준다고 훔쳐간 범인도 잡아주시고 너무나 착하신 누나입니다

  저번여행내내 저희를 케어해주시고 같이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누나푸잉분과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러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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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퇴근길 지상철 지하철은 완전 지옥이더군요

어찌저찌 태국현지인의 도움을받아 지하철을 타고 만나기로한 역에서 도착했습니다

몇개월만에 누나푸잉분과 만났습니다

 

누나푸잉분이 잠시만 기다려달라고하시더니 자기 회사직원 2분을 더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누나푸잉 그리고 여직원 2분과 함께 4명에서

역에서나와 툭툭이를타고 차이나타운에 도착했습니다

 

누나푸잉분께서 지도를 들고와서 맛집을 다 찾아오셨더라구요

유명한집 맛있는집 여기저기 지도를보여주시며 어디가고싶냐고 물어보길래

저는 음식다좋아한다 가고싶은곳으로가자라고 말했습니다

 

1차로 국수와 팟타이 그리고 땡모반을 시켜 먹고

2차로 유명한 중국빵?을사서 다른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무슨 밥같은걸 시키더니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배도 부르고해서 적당히 서로 나눠먹고 같이온 상사1분과 동료 1분은 집으로 가고

          누나푸잉분께서 카오산갈래? 라고해서 택시타고 카오산갔습니다

 

          그리고 택시비와 밥값을 줄려고 돈을 주니 안받는겁니다

          적어도 내껀 내가 내겠다 받아달라 라고 했더니

          괜찮다 좋은추억만들어주고싶다 다음에 한국가면 밥사달라고하더라구요 저번에도 그러더니

          그리고 안된다 택시비와 카오산에서 술값은내가 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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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푸잉과 카오산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이런저런이야기하면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러곤 어디가서 맥주한잔할곳을 찾다가 라이브바에서 음악이 나오는곳에 자리를 잡고 맥주를마셨습니다

여기서 맥주를시키니 얼음과 맥주를 같이 주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맥주에서 얼음을 넣어먹을상상도안하는대

태국에서 먹으니 뭔가 맹맹한거같으면서도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맥주마시며 이야기 나누고 공연도 감상하고

 

누나푸잉이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한후 갔다오라고 말한뒤에

옆자리에서 젊은 차이나 남성분 2분이 말을걸면서 혹시 영어할줄아냐?

조금가능하다 혹시 중국사람이냐? 물어더라구요

 

아니다 한국사람이다 그러니 아 혹시 죄송한대 친구랑 자기 사진좀 찍어줄수없냐?

알겠다 찍어주겠다 그러곤 사진을찍어주고 갑자기 자기들이랑 같이사진한번 찍자

같이 사진도찍고 짠도하고 그러곤 감사하다며 인사하더라구요

누나푸잉이 자리에 돌아와 저도 화장실에 갔다오겠다고말하니

 

여기 화장실이 더럽다 바로뒤에 있는 아이비스 호텔 화장실다녀오는게 좋은거같다

라고 말해서 저는 아이비스 로비에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러갔습니다

 

여기서 화장실옆에서 여자 2명이 사진찍고있길래 뒤에서 그냥 끝날때까지 기다렸어요

그랬더니 여자 2분이 죄송하다며 말씀하시더라구요

웃으며 괜찮다 그러고 화장실에서 시원하게 물빼고 손빢빢씻고 나왔습니다

 

그 여성분 2분이있으시길래 한국말로 혹시 한국사람이세요? 라고 말하니

못알아듣더라구요 그래서 영어로 어느나라에서 오셨어요? 라고 물어보니

일본사람이랍니다 아 한국사람인줄알았다 그러니 자기들끼리

뭐가 그렇게 좋은지 웃으면서 깔깔거리더라구요

 

말 몇마디하다가 저보고 누구랑왔냐 라고 물어보길래 혼자왔다 라고하니

놀라더라구요 그래서 장난식으로 친구없다 내일 밥이나 같이먹자라고 말하니

안된다고할줄알았는대 알겠다고하더라구요

저는 좋았지만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라인아이디 가르쳐주고 헤어졌습니다

 

화장실다녀온후 누나푸잉분께서 집을가야한다고하셔서 10시쯤일어나 카오산 구경을 조금한후 서로 헤어졌습니다

 

 

 

호텔도착후 바로 샤워하고 혼자 루트66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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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캡쳐한사진이라 화질이 안좋습니다)

 

역시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자리도없고 혼자 입장해서 그냥 즐기다가 갈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쿠폰으로 맥주바꿔서 혼자 놀면서 두둠칫하며 스트레스풀고있는대

혼자놀아도 너무재밌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너무많아서 힙합존 맥주바꾸는곳 옆 넓은 통로에서 놀고있었는대

옆에있는 테이블 푸잉이 짠짠짠하자길래 짠하고 놀고있었습니다

저한태 오더니 너 자리없어? 혼자야? 라고 물어보길래

나혼자 놀러왔다 말했더니 자기 테이블로 오라고하더라구요

 

그 테이블에는 푸잉3 푸차이1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니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괜찮다라고 말하니

친구들이 제손목잡고 자기테이블로 끌고가더라구요

 

그래서 형님들이 말씀하신 푸차이한태 잘보여아한다고 울코에서 배워서 푸차이한태 먼저 인사하고

서로 통성명했더니 역시 푸차이는 게이였습니다

그래서 마음놓고 놀았습니다 푸잉들이 술도 공짜로주고 같이 게임도하고 춤도추고 놀았는대

술이 다떨어져서 술을 시킬려고하니까 자기킵카드 있다고 괜찮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믹서비만 제가 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2시까지 놀면서 처음에 저한태 짠제의를 한 푸잉이 적극적으로 대시를해서 서로 부비부비하며 잘놀았습니다

그러곤 2시되니 친구한태 우리먼저간다면서 제손잡고 나가더라구요 요즘 루트에도 워킹이 많다고 들어서

얘한태 워킹이냐고 물어보기 그래서 너 집에 안가냐?

 

라고 말했더니 왜 나랑 같이있기싫어? 라고 대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워킹이구나 대놓고 미안하다 나 워킹싫어한다라고 말했더니

워킹? 자기는 학생이랍니다 그래서 너 워킹걸이냐? 라고 말하니

 

자기는 대학생이랍니다 노워킹 암 스튜던트 이러길래

아 그냥 모르겠다 일단 호텔로 향해서

 

같이 방으로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갑자기 제 볼을 꼬집더라구요

그러곤 갑자기 부끄럽다면서 혼자 침대에 누워버립니다

저는 먼저 샤워하고나오겠다 라고 말한후

 

샤워를 하고나오니 얘가 자기옷다벗고 큰 타월만 걸친채 웃더라구요

그러면서 잠시만 기다려달라더니 화장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나오더라구요

 

얘가 키가 160~165정도로 아담? 한태 엉덩이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러곤 누워있는 저한태 오더니 눈을감으래서 눈을감았더니

키스를하더니 이마 코 볼 턱 얼굴 전체에 뽀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목에 키스마크 박힐까봐 목을 방어하며 저도 똑같이 얼굴에 뽀뽀를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안아달래서 안아주고 본게임에 들어가기앞서

 

듀토리얼을 완수하러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아무냄새도안나고 얘가 벌써 밑에서 낭랑하게 물이 차있더라구요

그래서 즐겁게 피아노 연주를 마치고 이제 자기가 해주겠답니다

 

위에서 부터 내려오는대 귀두를 흡성대법마냥 쎄게 빨아드리더라구요

ㅆㅂ소리나올뻔했습니다 아픈것도아니고 무슨 압력이 갑자기 가해지니까

진짜 헉하더라구요 얘가 헉하는걸 느꼈는지 갑자기 웃더라구요

 

그걸보고 장난치는건지 더 쌔게 해버립니다

그래서 그걸 조금받다가 본게임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뒷치기를 제일좋아하는대 얘가 올라가서 뿌리를 뽑드시 흔들더라구요

그래서 적당히하다가 뒷치기를하는대 얘가 엉덩이가 너무이뻐서 시각적효과도 장난아니더라구요

 

새벽내내 잠을 안재우더라구요

그래서 7시에 잠들었습니다

일어나니 2시 얘를깨워서 집에안가냐고 물어보니

오늘 같이있으면 안되냐길래 미안하다 약속이있다

 

점심먹으러 나가자 밥을맥이고 돈달라는 말이없어서 그래도

택시비 정도는 줄려고 지갑에서 돈꺼낼려고하는대

정색하면서 돈을 왜주냐고 화를 내는겁니다 그래서 너택시비다 이러니

돈주면 더이상 만나지말자는 뜻아니냐?

 

그래서 아니다 시간나면 또만나고말하니 그럼 다음에 밥사달랍니다 그래서 알겠다

그러고는 밤에 연락주겠다 전화 꼭받아라라고 말하고 집에혼자갔습니다

 

참고로 라인이름이 jessie입니다 아시는 형님이 있으실것같은대

어리고 귀엽귀엽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이라 같이있으면 즐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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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부럽 20.12.01. 12:04

눈물나는 방타이라더니....내눈애서 눈물이나네여 ㅜㅜ ㅅㅌㅊ 개부럽...ㅜㅜ

3등 꾸라 20.12.01. 12:04

어린 자네 한테 할 말은 아니지만. 주거라... 졸라 부럽다... ㅆ.ㅂ. 돈 졸라 벌어야겠다. 결심은 안 비밀. 닥. 추. 후기 연재 기대할께요. ^^*

후기맨 20.12.01. 12:04

공떡이 부러운게 아니라 즐거운 마인드가 부럽다 젠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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