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후기

나는 방타이할때마다 언제나 준비를 하고 가는데
(첫방타이때 약이니 콘돔이니 엄청삿음ㅋ)
근데 이번에는 방타이 전날까지 일이 겹쳐서
퇴근후바로 짐챙겨서 이동할 정도엿어요 ㅜㅜ

몸에 피로는 쌓일대로 쌓이고
아침에안슨지는 근20일 가까이고..

솔직히 ㄸ이고뭐고 그냥 자고싶엇어요ㅜㅜ
그래도 좀 빨리 공항도착한덕분에
체크인이 빨랏어요
근데 샤드영향때문인지
이번에가 이미그래이션도 그렇고
체크인도그렇고 5분도 안걸린듯ㅋ

언제나처럼 자리는 참 그지같앗지만

 

 

 

 

갠찬앗어요 기냥 바꾸면 되니까 ㅋ

 

 

 

 

아무도없는 3자리 겟해서 쿨쿨자면서 감ㅋ

도착후에도 역대급으로
빨리 이미그래이션도 통과햇어요
이때만해도 아 이번에는 중국인좀 없겟구나 햇슴ㅋ

어쨋건
택시잡아서 모칫이동후

 

 

 

 

 

 

 

 

파타야가는버스도 탓어요
자리도 넓고 시원하고
버스를 타는순간 맘이 놓이더라구요
일을 남겨놓고와서그런지
오는 내내
이상하게 불편하고 갠히 맘이 불편햇는데
버스타는순간 모든걸 내려놓은듯ㅎ

그렇게 부릉부릉달려서 파타야도착

 

 

 

 

 

 

썽태우도 타봄ㅋ

 

 

 

 

 

 

바다도 보는순간 갠히 울컥햇슴
요즘 마니 힘들엇나봄ㅜ
근데 중국인 넘 많드라ㄷㄷ

그리고 바로 메라마레호텔가써요
정신없어서 로비사진도 못찍음
깔끔한 로비에 오오 햇는데

분위기가 이상함..
예약햇냐고묻는거같은데
윽엑윽엑하면서 익스피디아보여줫어요

말로는 okok하면서 대답이 시원치않아요
말로만 듣던 이중부킹인가봐요

파타야가기전에 물한병 드링킹하고
오는내내 물한모금 못먹어서 물한잔만
달라니까 또 말로만 ㅇㅋㅇㅋ하고 물을 안줘요

한 30분기다리는데 울코에 sos를쳐야하나
별의별 생각다들엇믐ㅜㅜ

익스피디아에서 연락왓는지 그제서야
ㅇㅋ~하면서 그때 물을주네요ㅡㅡ
나쁜놈들이에요

체크인시간이 2시인지라 세수만하고
밥먹을 생각에 화장실서 세수하고 썬크림발랏는데
혼이 빠져서 선크림도 화장실에 두고 왓어요

큰맘먹고 산건데..저녁때되서 나갈준비하다
알아차림ㅜㅜ

그러케 바닷길따라서 길걷는데 머그리 카레국형들과
인도식당들이 많은지
울코횽들 카레카레하는걸 실감햇어요

그러케 카레식당말고
푸차이인듯한 아저씨가 하는 가게가서
스테끼도 먹엇어요
태국식이라 질김

 

 

 

 

 

 

체크인시간대서 들갓는데 방이 엄청 작네요..
사진상으로볼땐 꽤 크내햇는데
공간왜곡수준이에요

씨뷰라더니 진짜 ㅅㅂ이네요

 

 

 

 

 

 

근데 이것도 씨뷰라고 푸잉들이 엄청 조아함ㅋ
방음 안댄다고 악명이 높아서 걱정햇는데
젤 끝층이라그런지 갠찮앗어요
근대 좀 저층이면 카레성님들이나
옆 하드락호텔 음악소리땜에
좀 시끄럽긴할듯요

그래도 수압도 좋고
욕조도잇고 나름 갠찬앗어요
수영장엔 카레성님듴 드글드글

중국인여자애2명이 수영장가다 그대로 돌아가더라구요ㅋ
수영장도 한8평대려나.. 리조트에딸린 풀장수준..

울코에유명한 빅씨도 갓어요
무슨날인지 가수가와서 노래부름ㅋ

 

 

 

 

2층올라가니까 겜장도잇네요

 

 

 

 

인형 뽑기 재밋엇어요ㅋ
그리고 파타야를 탐험하는 탐험가의심정으로
걷고 또 걸었어요
땀도나고 중간중간 편의점에서 땀도 식히면서..
물집도 오전 오픈하면서부터 오후 저녁
시간대별로 허니2부터 사바이 시리즈까지
구경갓어요

파타야는 물집가지마세요ㅜㅜ
소이혹이 진리에요

 

 

 

 

저녁에 먹윽 뿌빳뽕커리에요
방콕에서먹엇던것보다 맛이 없드라구요
가격만비싸고..

그렇게 걷고걷고 걸어서
워킹스트리트도갓어요
파타야는 아고고기준으로 방콕이랑 비교하면
실망하는횽들많을거같아요

파타야는 진짜 소이혹이에요

첫날 워킹스트릿에 골목말고는
다 돌아본거같아요
맥주도 싸고 (생맥주50~70밧)
진짜 시간때우기는 아고고가 짱이에염
한잔씩먹다보니 어느새 초입까지 되돌아왓어요


오래만에 맥주를 먹으니 몸이 이상해서
비치로드로 갔어요

10명중에 1명은 이쁘네요
진주인거같아요
하지만 비치로드가 워낙 비밀에 휩싸인곳이라
말은안걸엇어요

역시 진주는 어디에나 잇고 어디에도 없는거같아요

무예타이 경기도보고..

 

 

 

 

피가끓어올라 직접 올라가고싶은걸 겨우참앗네요ㅎ


오다보니 후터스잇어서 치킨도먹엇어요
방콕은 똑같은메뉴시켯을때 10조각줫는데
여긴 6조각주네요..ㅜㅜ

 

 

 

 

그렇게 호텔로 돌아와서 꿀잠 잣어요
1시쯤잔거같은데 11시에 일어남^-^
30000걸음가까이 걸엇네요
운동잘한듯
내가 이럴려고 파타야왓나 자괴감도
들엇지만 꿀잠도자고 운동도하고 좋죠^-ㅜ

 

 

 

 

요약 첫날 그냥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