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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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깜팽펫 여행기(5)

뭐야.
300 0 4

안녕 형들.

 

그냥 사진 좌라락 찍고 올리고

코멘트 달아준 글들인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지 몰랐어

동갤에 떡얘기 안올린다구 욕할줄 알았거든 ㅎ

5화는 좀 짧어 나두 놀아야 했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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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서 저녁 먹을겸 비어바 라도 있나...

picasso 클럽 가기전

구경이나 할겸 돌아댕겨 봤는데...

우와.. 찐.. 암것도 없어

그 흔한 세븐일레븐도 없었어. 나중에 좀 후미진곳에서 찾긴 했지만.. 아마 내가 길을 몰라서 일거야...

어디든 꿀통은 있는 법 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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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되니깐 우리호텔 같은건물 샤샤샥 정리 하더라구..

더우니깐 노상 식당은 싫었구 에어컨 있는 식당

기대하면서 들어왔는데..실패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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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녁은 KFC로 결정 됐어....

태국 사람들 신맛 식초맛 좋아하는거 알지?

한국 핫윙 같이 생긴 태국버전 있는데

맛이 확 강하구 새콤한매콤한 소스가 버무려져있어.

새콤한거 좋아하는 형들이면 한번 도전해봐.

난 한국거가 더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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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다가... 클럽갈생각에 둘다 들떠 있는데 듀둥..

문자 한통이 살포시 날아왔어...

뭐 별거없어 "응 너 한국 못가" 이런뜻이야...

갑작스럽게 취소된 리턴 티켓 때문에 멘탈이

살짝 나갔다 들어왔지만....

뭐 땅콩은 생존 하더라구 편도 50만원-! 창렬횽도 아니고 

비행기 없는거 알고 돈 올려 받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어 개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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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벌것... 회사원도 아니고 자영업인데.

돈좀 적게 벌지 뭐... 어차피 올때 3만원 주고 왔으니깐

음... 55+3=58만원.. 그냥 제 값주고 왔네  ㅡㅡ

멘탈 챙겨잡고 클럽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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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입장 했어.

여권 안들고가서 위에 다시 올라갔다 온건

안비밀 ㅋㅋ

여친이 같은 건물에 안잡았으면 육수 질질 흘리고

다녀올뻔 했어.

규모는 피어 1층만 있는 규모?

디퍼 가본 형들 있나 모르겠는데 그정도 크기야...

10시라서 빈테이블이 많았어

근데 다들 알지? 태국클럽 피크는 12시 부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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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레드가 1리터가 800바트

하지만 레드시킨 테이블 따윈 한군데도 없었지.

외국인은 나 딱 한명이었어. 현지 분위기를 위해

쌩쏨+얼음+물2+소다수2 시켰어

쌩쏨은 1리터인데도 불구하고 399바트 저렴했어.

맛두 어차피 형들 다 콜라 타먹잖아?

그맛이 그맛이야.

 

콜라 4개 추가했어

계산하려는데 520바트 달래는고야...

엥? 계산이 안나왔어 뭐가 얼마여야지 520바트가 나오지?

여친도 어리둥절?

물어보니깐 양주시키면 물4 얼음이 꽁짜래

헐.. ㅋㅋㅋㅋ

20바트 팁주니깐 인사 오지게 박고 고맙다고 하더라..

이장면 보고 여친ㅋㅋㅋㅋ 나도ㅋㅋㅋㅋㅋ

피어는 몰라도.. 헐리에서 20바트 팁주면

"별로 안고마운 코쿤캅"이 나오거든...

뭐 요즘은 피어도 비슷해 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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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을위해(나를위해?)

근처에 대학도 있겠다 낙슥이 눈팅하러 담배피러 나왓는데....

아직 시간이 이른지 담배피러나온 대학생들은 보이지 않았어

실망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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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선 이싼댄스+태국 발라드가 5곡정도 나오고

휴식시간에는 피어에서 가끔 틀어주는

요즘 클럽음악이 나오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애들은 이싼 태국음악에는 춤도추고 흥겨워 하다가..

클럽음악에는 다들 시큰둥.... 헌팅 포차가면

중간중간 발라드 타임 있잖아? 그 느낌

 

클럽음악에 춤추는 사람은 나랑 여친뿐... ㅋㅋㅋㅋ 진짜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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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수질이 어떻냐고? 말해뭐해 화장 안시킨 소이6 옴겨다

논거지... 이지역 젤큰 클럽이 여기 한개라...

뭐 이쁜애 덜이쁜애 이런게 아니구 그냥 동네 술집이야.

이쁜애들은 아마 다 방콕으로 갔나 싶어.

여친이 예쁜편은 아닌데 자연스럽게 여친한테만

집중하게 되더라구. 담배피러 들락거리는동안

푸차이들이 계속 말걸었다구 우쭐되는거 들어줬지..

아무튼 떡이 목적이면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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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자고 아침에 세븐들러서 아침 대충 떼우고 의사선생님 눈치채기전에 깜팽펫으로 ㄱㄱ

 

안녕 핏사눌록

미안 다신 안올거같아

 

형들

내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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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오이 20.10.03. 00:54

파타야 마지막으로 한번 가고 이런 여행을 다시 해봐야지

2등 뿌잉뿌잉 20.10.03. 00:54

이상하다 나 핏자눌록 여행할때는 펍에 졸라 이쁜애 많았는데

시골 답게 청순하고 도시때 안묻은 순수하게 이쁜애들

물론 피카소는 아니었다

3등 00 20.10.03. 00:55

그 뻘쭘한 클럽 음악 시간에 혼자 두둠칫하면 주위의 푸차이와 함께 온 푸잉들이 서로 눈짓을 주고받다 어디서왔냐, 혼자 왔냐 등등 질문 세례를 쏟다 슬그머니 합석하게되는게 피카소 방식이더라...쌩솜도 괜찮지만 거기에 레드 깔아놓으면 더 주목받고...근데 형이야 여친이 있으니 뭐...

뭐야. 20.10.03. 00:55
00

난 눈팅도 힘들엇어 쳐다만 봐두 뒷통수 맞거든..

아마 혼자가 아니라 아무도 말걸어주진 않은거같아 말걸어주길 바랄정도인 푸잉도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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