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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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38] So Happy - 함께하기

라이코넨 라이코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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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아침에 일어나 자는 그녀를 두고 

 

호텔 1층 레스토랑에 내려와 커피를 한잔 하면서 깊은 고민에 빠졌서

 

고민의 내용은 비밀 ㅋㅋ

 

image.png.jpg

 

그렇게 커피를 마시면서 담배 한대 피고 있는데 그녀에게 연락이 왔지

 

"어디야? 어디갔서?"

"나 1층이야 올라갈께~"

 

"뭐하고 왔서?"

"응 담배 한대피고 커피 한잔 하고 왔서"

"너무 힘들고, 배고파~"

"좀 쉬자, 밥도 먹고 유노모리 온센가자 알아?"

"아니 몰라"

"씻지 말고 대충 옷 입고 가자"

"응??"

 

그렇게 볼트를 부르고 편의점에 가서 화장을 지울 티슈도 사고 유노모리 온천으로 출발~

 

"마사지 받을래?"

"응 좋아"

 

그렇게 아로마 마사지를 신청하고 안으로 입장

 

"샤워만 하고 2층 레스토랑에서 30분 뒤에 만나~"

"응 알았서~"

 

그렇게 30분 뒤에 그녀를 만났서

 

화장을 지운 모습이 부끄러웠는지 연실 얼굴을 가리며 웃네 

 

"괜찮아 이뻐~"

"노 아임 샤이~"

"괜찮아 나도 똑같아"

 

그렇게 음식을 주문학 기다리면서 이런 이야기도 하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배를 채웠지

 

나 살아있서 브로들 - 여행 잡담 - 울프코리아 WOLFKOREA :closeclosecloseclosecloseclosecloseclose

 

그렇게 룸에서 좀 쉬고, 사우나도 좀 하고, 아로마 마사지를 받고 다시 호텔로 컴백

 

일본식 음식이 입맛에 안맞았는지 잘 먹지 않은그녀 

 

"나 또 배고파~"

"ㅋㅋㅋ 사우나 하면 금방 소화가 되는거 같아 밥 먹으러 가자"

 

그렇게 또 식당으로 이번 태국 음식점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싸이3 쪽에

 

김민교배우님께서 소개시켜주신후로 한국 사람들이 엄청 몰리는 그곳

 

image.png.jpg

image.png.jpg

 

간단하게 몇가지만 시킨다는게 한 5가지를 시켰더니 엄청 놀라는 그녀 ㅋㅋ

 

그렇게 또 요기를 하고 스타 벅스로 향했지~

 

밥을 두끼나 먹었는대도 아직 낡이 밝다니 ㅋㅋ

 

그렇게 그녀와 스타벅스에 와서 음료를 시키고 이야기 삼매경

 

그런 그녀가 

 

"너랑 있으면 재밌서"

"왜?"

"난 말이 없는 편인데 넌 항상 이런 저런 질문을 하며 이야기를 하니깐 너무 좋아"

"난 말이 많은 편인데 영어를 잘 못해서 늘 아쉬워"

"아냐 너 정도면 영어 잘 하는 편이지"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그녀에게 말했서

 

image.png.jpg

 

"난 너가 좋은데 같이 있을래?"

"지금 같이 있잖아"

"아니 낮이고 밤이고 계속. 나 3일 뒤에 돌아가 그때까지"

 

정말 1초에 망설임도 없이 

 

"응!! 좋아 나 집에 갔다 올께"

"응 왜?"

"같이 있자며, 짐싸서 올께"

"응"

"나 매일 아침 9시까지 출근해야 해 괜찮아?"

"응 나도 아침에 일 해야 해 괜찮아"

 

아침 7시에 일어나 난 한국 시간에 맞춰 일하고 

 

그녀는 그때부터 출근 준비를 시작하고 

 

같이 나와서 아침 밥을 먹고 출근하는 그녀에게 인사하고 

 

퇴근 하는 그녀와 함께 밥을 먹고 

 

그렇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서 

 

이번에도 그런 시간을 보냈고 

 

이제 그녀에 관한 후기는 더 이상 쓰지 않을 계획이야~

 

그녀와 헤어지기 전엔 그녀와 약속 했거든 서로에게 집중하기로

 

대신 다른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다면 후기 남길께~

 

브로들의 즐거운 여행을 늘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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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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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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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ONLY파타야 24.04.11. 17:18
와!! 이게 진짜 태국여행가서 꿈꾸는 모습인데!!
브로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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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4.04.12. 12:48
ONLY파타야
ㅎㅎ 고마워 브로

좋은 인연인만큼 당분간은 그녀에게 집중할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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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4.04.11. 19:40
와~ 멘트가 하나같이 주옥같네
이런걸 좀 배워야 할 필요성이 있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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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4.04.12. 12:49
그랜드슬래머
영어표현을 한글로 바꿔서 그렇게 보이는 거지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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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슈가보이 24.04.11. 19:52
지난 글에서도 댓글로 이런글을 남겼지만.... 이런 방타이라면 진짜 재미있겠다ㅠㅠ

나도 꼭 한번은 혼자가서 이런 인연을 만들어 봐야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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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4.04.12. 12:49
슈가보이
브로도 언젠간 브로가 꿈꾸는 그런 방타이와 좋은 인연을 만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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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24.04.11. 20:43
난 일주일이라도 기다릴 수 있어!!
브로!! 그녀와 같이 있는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우리 울코브로들에게도 그 행복한 이야기를 들려줬으면 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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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4.04.12. 12:50
Rainyday
고마워 브로~~

그녀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께~

새로운곳을 발견하면 브로들과 공유하고~

재미난 에피소드가 생기면 공유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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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4.11. 23:22
너무 바람직한 만남이야 브로.
파타야에서도 이런 만남이 가능하다는 것이 너무 놀라울 뿐이야.

그녀의 친구들이 브로를 엄청 좋게 봐서 이 친구를 소개시켜줬구나.
또한 브로가 그녀를 너무 잘 잡았고.

멋지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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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4.04.12. 12:51
헤오
고마워 브로~

친구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서 ㅎㅎ

파타야에서 우리 다시 봐야 하는데 ㅠ.ㅠ

처음만날때 진짜 몸이 너무 않좋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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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4.12. 13:40
라이코넨
아니야 브로. 알찬 시간 이었어. ㅎㅎ
기회가되면 다시 봐 브로.
그날이 오길 꼭 기원할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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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4.12. 04:42
와 꽁냥꽁냥!!

이렇게 간질간질하게 글을 잘쓰는 브로가 부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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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4.04.12. 12:51
Madlee
ㅎㅎ 고마워 브로

꽁냥꽁냥 그녀와 꽁냥꽁냥이 벌써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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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4.13. 03:57
라이코넨
조만간 다시 태국으로 갈꺼면서!

아니면 이번에는 그녀가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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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4.04.13. 15:35
Madlee
안그래도 한국에 온다는거 내가 간다고 했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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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4.14. 02:28
라이코넨
아니 왜! 그걸 거절하다니!!

그럼 제 3 국에서 만나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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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4.04.12. 12:52
패션테러리스트
ㅎㅎㅎ 좋은 인연을 만나서 더 그런거 같아 ㅎㅎㅎ
슈트 24.04.12. 12:46
브로..계속 즐거운 만남을 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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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작성자 24.04.12. 12:54
슈트
재미나게 보내고 있지??

난 벌써 파타야 그립다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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