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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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기]어쩌다가 또 가게된 파타야 7 - 봉콧 탐방. 소이혹...그러나 아무 일도 없었다.

헤오 헤오
3220 4 22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어제 꾼 꿈에 이어서 써볼게.

 

------------------------------------

짐을 맡기고 나니 배가 고프더라.

터미널21 급식소 가려다가

 

가만생각하니 부아카오 내 애착 로컬 식당에 안갔더라구.

마마 볼겸 가보려고 볼트를 불렀어. 성태우 타면 비치로드에서 부아카오는 너무 머니깐...

 

 

아...12시 조금 넘었는데 문을 안열었더라...

전화번호 있길래 전화할까 하다가 그럼 또 오픈기다려야하는데 내가 시간이 없잖아?

 

그래서 어짜피 봉콧이라는 세상의 끝을 탐험하기 위해 좀 걸어봤어.

 

배고파서 푸잉3명이 밥먹고 있는 이름 모를 식당에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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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_134648.jpg

조금만 더 매콤하면 좋았겠지만...

같이 주문한 계란 후라이는 빼먹었지만

씨푸드 똠양에 새우7개면 뭐 맛집이지 뭐!

 

<세상의 끝 이라는 봉콧을 탐험하는 나를 위한 OST야>

 

봉콧.JPG

형광펜으로 표시한 곳이 봉콧

정확히는 봉콧 8 거리 아랫길.

 

규모 엄청 작아. 겨우 8개 정도 되려나?

 

한국인에게 유명하다는 '퍼플'에 먼저 들어갔어. 그 옆가게 푸잉들이 손짓하는데...내 스탈이 아니어서..

 

응? 푸잉이 아무도 없네? 딱 오픈시간 2시에 맞춰서 와서 그런가?

그래서 매니저에게 리오맥주 하나 시키고 앉아 있으니...

 

몸무게 70은 나가보이는 푸잉이 내 옆에 앉더라?

근데 또 오묘하게 섹시해...미치겠네 진짜...

 

앉자마자 내껄 만지작 거려서 터질듯 하게 만들더라. 손기술 장난아니더라.

그래서 엘디하나 사줬어.

 

블잡 500 붐붐 1000

어? 한쪽 구석에 영까올리 하나가 푸잉 위에 올려놓고 ㅅㄱ빨고 있더라.

 

어? 영까올리 2명이 푸잉 하나씩 데리고 2층에서 내려오네?

 

뭐지? 이곳은? 

그리고 얘네는 오픈시간에 뭐이리 부지런해???

 

근데 또 새로운 까올리가 내려와 괜찮은 푸잉을 또 그새 낚아채서 한쪽 구석으로 가네...

 

'미안. 너는 내 스탈이 아니야'

'너의 커진 주니어는 어떡할거야?'

'그래도 안돼. 우리 친구하자'

 

엘디 한잔 더사주고 나왔어.

엄청 섹시하긴한데...ㅅㄱ와 ㅇㄷ이도 완전 내스탈인데 돼지....아니 엄청난 떡대는 아니잖니.

 

가게 밖으로 나오니 옆가게 바다빙? 뭐 이런 가게에서 푸잉들이 손짓하는데 뭔가 하나씩 아쉽더라.

 

그래서 좀더 안쪽으로 걸어가 암스테르담? 이란 곳에 들어갔어.

 

오 엄청 이쁜데? 쟤가 왜 여기서 일하지? 

데리고 들어갔어.

 

아 일어서니 너무 말랐어.

그래도 손잡았는데 어캐해? 일단 같이 앉았지.

 

키 157에 38kg 26살 Mi. 이쁜데....너무 말랐어. 고민스러웠어.

 

가슴은 의느님의 손길을 받았는데 자기 예전 사진을 보여주더라. 

맞아 너는 수술 후 새로운 삶을 얻었구나...수술 잘했어.

 

2년된 인공 ㅅㄱ는 느낌이 나쁘지 않더라. 아프지도 않다고 하고.

 

자긴 블잡 안좋아한데. 그래서 블잡 1000, 붐붐 손님에 따라 1000-1500 부른다고.

그래서 너 손님도 없는 여기서 일하지 말고 가게 옮기라고 말해주고...

 

라인만 따고 나왔어.

 

아 봉콧에서 3ㅆ해볼랬는데...다음에 여유를 가지고 와봐야겠어.

 

3ㅆ을 계속 생각했더니 머릿 속이 떠나질 않더라.

그래서 부아카오 젠틀맨 클럽을 찾아 돌아다녀봤어.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젠틀맨 클럽을 갔는데...내 스탈이 한명도 없더라...

 

바로 나와서...좀티엔 젠틀맨클럽이 애들이 참 이뻤던 기억이 나더라.

근데 거기 가면 시간이 너무 빠듯해 보여...ㅁ막상 갔는데 이쁜애들 다 채갔으면 어카지 하는 생각도 들고...

 

막날이라는게 사람을 정말 쫄리게 만드네

 

그래서 소이혹을 갔어. 걍 낮걸이나 하자 싶어서.

 

오후 4시쯤 되었나?

소이혹 너무 한산한데?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애들 호객도 적극적이지 않고 지들 밥먹고 화장하고 노가리까고 폰보고...

 

마인드가 안된애를 억지로 해봤자 별로 일거 같아서 좀ㅁ 걸어봤어.

 

괜찮은 애들이 있긴하더라. 고인물들은 안보이는 애들 너무 많고...싹 물갈이가 되었는데...딱히 이애다 싶은 애가 없어.

 

몇몇을 두고 고민하다가 새로 오픈한 것 같은 톰캣이란 바의 어느 애 손을 잡고 들어갔어...

 

젠장...일한지 2일 된 애인데...패션바에서 옮겼다고 하더라.

난 적극적인 애가 필요하다고...

게임만 주구장창 열심히 하고 나옴...ㅠㅠ

 

ㅅㅅ인더시티에 갔어.

내가 얼굴아는 애들은 죄다 그만두었는데...

 

오? 한명 있더라.

걔도 오랜만이라고 나에게 인사하고.

 

20살 mis. 친구도 아니고 오며가며 얼굴만 본 사이.

 

이쁘더라. 애도 싹싹하고 한국어와 영어 잘해서 너무 대화가 편하고

근데 말로는 2층 가자면서 별로 땡겨하지 않는 기분이여서 

걍 얘와의 대화가 즐거워 이런저런 2시간을 이야기하며 엘디나눔.

 

한국인 40살 남친이 있고

최근에 베트남 같이 다녀왔고.

스폰은 받지 않고 장기바파해도 친구비 적당히 주는대로 받지 매일 4000이렇게 안받는다고...

 

걍 물빨만 하다가 나왔어.

 

당일 예약한 톰택시 기사가 전화와서 ㅂㅂ2

그렇게 새장국....

 

톰택시 많이 애용해줘.

당일 예약도 칼같이 응답해주고...너무 좋아.

 

터미널21에 성태우타고 도착해 짐찾고 7시 정각에 공항으로...ㅠㅠ

 

담엔 이렇게 애매할땐 바로 방콕으로 날라서 변마나 가야겠어.

로맴매와 낮시간 보낼 것 아니면 걍 방콕 변마가는게 막날엔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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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먹어서 더 맛있는 것 같아. 원츄 세븐 햄치즈 토스트

 

20240302_224234.jpg

 

이렇게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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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

1. 여행하기에는 로맨스 혹은 로맴매 푸잉이 좋다. 특히 몇박 몇일로 어딘가를 간다면.

2. 로맨스도 업소푸잉과는 힘들다 결국 돈이 오고가게 된다. 능력되면 방콕이나 다른 도시에서 일반인과 해라.

3. 소이혹 망했다. 푸잉 수질도 예전같지 않다. 클럽 픽업이 싸다.

4. 자신이 외모보다 몸매를 본다면 부아카오나 좀티엔도 시간내서 가볼만은 하다.

5. 3ㅆ 쉽지 않다. 누가 쉽게 하는 방법좀...

6. 막날은 여유있게 마사받고 변마가서 해결하는게 낫다. 급하게 뭔가를 하려하면 자꾸 뭔가 꼬인다.

7. 지갑은 잘 챙기자. 아니면 싸구려 몇천원짜리 지갑 시장에서 사서 돈 넣어다니자. 나처럼 돈보다 지갑이 더 아깝다...

8. 귀찮아도 방타이하면 부지런하자. 귀찮다고 만났던 푸잉 자꾸 만나도 되긴하는데...어짜피 돈줘야하는 것은 똑같다.

9. 담에 가게되면 젠틀맨 클럽 죄다 체크해서 거기만 가볼 생각이다. 꼭 3ㅆ을 하고 말리라. 

10. 앞으로 콘도생활은 더이상 안하려고 한다. 콘도 주변 환경이 너무 휑하다. 마사지는 있는데...밥먹을 데가 없더라. 차라리 싸구려 호텔을 얻자. 어짜피 수영장 이용안한다...ㅋㅋㅋ

 

 

아 지갑없이 1주일 보냈는데 너무 불편함 ㅋㅋㅋ

다이소가서 카드지갑이라도 하나 살까보다 ㅋㅋㅋ

 

싼지갑은 아닌듯 하고

비싼 거 사봤자 또 잃어버릴 것 같은데...

 

방타이때만 나이트마켓에서 싸구려 사서 쓸가 싶기도 하고.

솔직히 한국은 카드지갑만 있어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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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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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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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4.03.09. 04:24
이렇게 마지막 날은 뭔가 아쉽게 끝나버렸네ㅠㅠ

역시 그래도 브로에게는 그녀 P 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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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04:29
Madlee
그렇긴한데...너무 괜찮은 애 이긴 한데...ㅅㅅ 엄청 좋아해서 너무 좋긴한데...
익숙해서 간혹 발사가 어려워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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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09. 04:31
헤오
그런 브로를 위해서 장난감이 개발되고 있는거 아니겠어!?ㅋㅋ

리모콘..아니 요즘에는 어플로도 조종이 가능한게 있던데!?ㅋㅋㅋ

풀 장착 시키고 밖에서 한번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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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04:47
Madlee
콕링 몇번 사용해봤는데 썩 좋아하진 않더라고.
코스튬을 몇개 준비해 가볼가 싶고...

색다른 플레이가 필요할 것 같아. 연구좀 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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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09. 05:07
헤오
그래서 나는 야동으로 열심히 학습중이지

나중을 위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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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05:09
Madlee
그렇군. 결국 돌고돌아 일본이구나.
요새 귀찮아서 폰허브만...애용하고 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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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09. 05:34
헤오
성진국이 괜히 성진국이 아니지 ㅋㅋ

전세계에 가라오케를 퍼트린 사람들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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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4.03.09. 09:15
정력적이고 화려했던 브로의 여행기 잘 봤어
어우!! 브로는 대단한 남자야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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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16:46
그랜드슬래머
고마워 브로 ㅋㅋ
사실 별거 없는데...글만 그럴싸한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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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뉴가네 24.03.09. 17:06
나도..언젠가 봉콧 3군데를 다.. 조져봐야지..ㅋㅋ 막날은 파타야서 일찍 공항에 짐던져놓고 방콕 변마깨는게 제일 좋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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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09. 22:59
뉴가네
영까올리들 겁나 부지런하더라구 ㅋㅋ

맞아 막날은 방콕에서 1박하며 변마나 조지고 비행기 타는게 좋은 것 같아
네바다 24.03.10. 16:18
3ㅆ은…난 별로더라구
고무 갈아끼는것도 귀찮고…
집중도 안되고 ㅇㄷ에서 보는 그런 플레이는 어렵다고 봐.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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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10. 17:51
네바다
아 갈아껴야하는구나?
a랑 하다가 b랑 하고프면 갈아끼고

그러다가 다시 a와 하고 프면 또 갈아끼고?

그건 좀 집중안되서 힘들지 싶은데...
네바다 24.03.10. 18:00

정상적인 사고가 있는 애들이면 갈아끼라고 하지 않을까? 난 전에 그렇게 요구하더라구..체액이 교차하는거니까 장갑끼면 안전한건 남자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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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10. 18:01
네바다
그렇군...한 번 정돈 경험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필요없다는 말이군... 좋은 정보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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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4.03.10. 18:09
무사히 잘 돌아와서 다행이야~

브로의 교훈 정말 많이 공감이 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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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10. 18:20
라이코넨
아쉬움이 있기에 또 가게되는 것 아닐까 싶어.

긴 일정으로 앞으로 가게되면 방콕, 치앙마이 또는 이싼 지방에서 쭉 여행할까봐. 뭐 호빗에 ㅎㅌㅊ라 쉽지는 않을 것 같긴한데...너무 가는 곳만 가고하니 좀 질리는 느낌도 있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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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넨 24.03.10. 20:09
헤오

허허 브로 지나친 겸손은 오히려 예의가 아니라구!! ㅋㅋ

 

우린 커피도 마시고!! 아고고도 가고!! 클럽다고 가고!! 다 했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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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24.03.10. 21:30
역시 브로 후기는 재미있기도 하지만 항상 교훈을 얻어가
이번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
나도 시간내서 봉콧을 함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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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11. 05:17
ONLY파타야
나의 비루한 후기가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다행이야.
좋은 여행이 되길 기원할게 브로.

여유가 있는 여행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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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24.03.14. 10:32
LK프레지던트 호텔 뒤에도 바 들이 있었구나! 내가 탐험심이 부족했어 !! 브로 덕분에 또 배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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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4.03.14. 11:15
방랑자A
파타야야 뭐...어딜 가나 비어바는 있어. 다만 어디에 있는지 모를 뿐이지 ㅎㅎㅎ
도전 정신을 발휘해봐.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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